옴마나.......... 저 또 톡? 9탄은 그냥 오빠의민폐스킬을 궁금해하시는 몇몇분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쓴건데.......? 이게 톡이되다니....? "이런게 톡이라니!!!!!!!!!!!!!!!!!!!!!!!!!!!!!!!!!!!!!!!!!!!!!!!!!!!!!!!!!!!!!!!!!!!!!" 라고 화내시는분들.... 죄송해요 저도 놀랬....... 암튼.. 전 10탄쓰러 가보겠어요 (도망가는건가....?)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나왔네요리~?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이글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오메야!!!!! 님들 저 8탄이 또 톡됐심!!!!!!!!!!!!!!!!!!!!!!!!!!!!!!!!!!!!!!!!!!!!!!! 그래서 우선 감사인사 먼저하고 글 올리면 안될까요...? 읽기싫으신분은 그냥 스크롤 슥~ 내리시면 됩니다ㅋㅋ 제가 글올리기전에 항상 오타가 있나없나 이야기흐름이 끊기진않나 확인하는데요 그래도 오타가 있고 이야기가 좀 끊기는감이 있는데 오타지적 안해주시고 글 잘쓴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한개당 세네번씩 읽는거 아시죠? 답글도 하나하나 다 달고싶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빨리 새로운이야기 쓰는걸 님들이 더 좋아하실것같고 또 제가 답글을 하나하나 단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제가 몇분 빼먹을수도 있고 그래서 답글을 안달게됐는데요 그래도 댓글을 읽으면서 죄송스럽네요.. 답글안달아도된다 그게 뭐 대수냐 하실수도 있지만 전 소심한A형 ...ㅋㅋㅋㅋ 그냥 마음에 걸려요 그래서 오늘 몇몇분에게 감사하단인사 드릴려구요 사실 누구를 콕콕 찝어서 말하면 다른분들이 섭섭해하실까봐 안할려고 했는데 꾸준히 댓글달아주시는분들이 계셔서 말해볼까해요 근데 지금 말하려는 님들 말고 혹시 제가 빼먹은분이 계실까봐 걱정되서 그러는데 만약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KIM 님 1탄에서 1등으로 댓글달아주신님 재밌다고 계속써달라는 님말씀에 2탄 쓸 용기가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님 최근에 사라진듯?... 어디계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꾸준히 댓글달아주신 눈팅족 망 어릔지 껍질 잉여녀 용용 고구마걸 나난뇽 원슝이 B형여자 오호홋 뇽뇽 빙 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왼손잡이 억지로 오른손으로 하면 정서불안 된다고 선생님을 꾸짖어?주신ㅋㅋㅋㅋㅋㅋㅋ 여신 님 감사합니다 전 아마 오빠때문에 정서불안인듯?ㅋㅋㅋㅋㅋ 그밖에도 왼손잡이 동지분들ㅋㅋㅋㅋㅋㅋㅋ 왼손잡이가 참 많았군요 제 주위엔 저 혼자라 외로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학교에서 몰래 혹은 당당하게 봐주시는 분들 1~8탄 베플되신분들 난 외동이라 부럽다 싸워도좋으니 오빠든 동생이든 있었으면 좋겠다는분들 스크롤 길어도 된다 길게 써달라 재밌다 계속 써달라 하시는 분들 그리고 먼저 떠난 가족을 그리워하시며 부럽다고 보기좋다고 하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맘같아선 한분한분 감사드린다는말 하고싶은데..ㅠㅠ 운영자님이 톡톡 해주신것도 있지만ㅋㅋ 님들 덕분에 힘내서 글을 올릴수 있었고 톡톡도 오늘을 포함해서 세번이나 되는 기쁨을 맛볼수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탄쓸때는 톡톡은 기대조차 하지않았고 악플만 없었으면 했는데 ............... 악플공포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ㅋㅋㅋㅋ 암튼 제글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님들이 질린다 재미없다 사라져라 라고 하기전까지 글쓰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주특기인 주저리주저리가 오늘도 상당히 심하네요 이것마저 다 읽어주신분들 싸랑해용 힝힝 근데 저 지금 너무 혼자만의 시상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감사 저래서 감사 감사천지.... 근데 진짜로 감사한거 어떡합니까요ㅠㅠ 이해해주세용 그럼 이야기 시작해볼까요오?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http://pann.nate.com/b202860473 1탄 http://pann.nate.com/b202863074 2탄 http://pann.nate.com/b202865478 3탄 http://pann.nate.com/b202866899 4탄 http://pann.nate.com/b202869989 5탄 http://pann.nate.com/b202872590 6탄(1) http://pann.nate.com/b202873688 6탄(2) http://pann.nate.com/b202878096 6탄(3) http://pann.nate.com/b202879500 7탄(1) http://pann.nate.com/b202883502 7탄(2) http://pann.nate.com/b202884619 7탄(3) http://pann.nate.com/b202889448 8탄 http://pann.nate.com/b202895157 9탄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꼭 봐주세요' http://pann.nate.com/b202907163 11탄 http://pann.nate.com/b202918351 12탄 http://pann.nate.com/b202924689 13탄 http://pann.nate.com/b202930152 14탄 http://pann.nate.com/b202936225 15탄 http://pann.nate.com/b202946514 16탄 http://pann.nate.com/b202957215 17탄(1) http://pann.nate.com/b202963149 17탄(2) 9. 두통을 유발하는 자잘한 짜증 아... 이거 쓸라니까 갑자기 머리가 아파올라함 초딩때 선생님을 선생짓 못해먹겠다고 울리고 중딩때 선생님을 3년내내 두통에 시달리게한 그리고 그밖에 여자분들은 울리고 남자분들은 화나게한 오빠만의 자잘한 괴롭힘을 말하겠음 저 역시 여기에 이십평생 시달린몸임... 정신병원안간게 신기함 중딩때 나의담임이자 오빠담임이었던 선생님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궁금하다하셨음? 지금 가르쳐드리겠음 후... 왜 긴장되지? 앞서 말하자면 이짓은 상대방을 한번에 뚜껑열리게는 못함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줘야 뚜껑이 달싹달싹 거림 심지어 상대방은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는걸 못느끼게 할수도있음 그러면서 짜증은 나게하는 아주 좋은 복수방법.... 내가 지금 뭐하는거임메? 천사같은님들을 오빠같은악마로 만들려하다니! 이런 썩을련!!!!!!!!!!!!!!!!!!!!!!!!!!!!!!!!!!!!!!!!!!!!.... 죄송죄송.. 다시 본론으로 뾰로롱~ 오빠의 두근두근 2박3일야영을 망친 담임은 3년간 지옥을 맛봐야했음 야영이 끝나고 몇일뒤 오빠의 먹이사냥은 시작됨 담임은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우아한여성이였음 항상 당번을 시켜서 커피를 타오게 했는데 어느날 오빠가 그걸 자진해서 한다고함 담임을 본격적으로 사냥하기위해 스스로 오봉돌이가 된거임 다방에서 커피배달하시는분을 속된말로 '오봉순이'라 한다면 오빠는 남자버전인 '오봉돌이'인거임 담임은 오빠가 철이든줄 알았을거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줄 알았겠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임 오빠는 남의잘못을 지적할지언정 자신의잘못을 뉘우치진않음 ...고놈.. 아주 질나쁜놈임 담임은 오로지 블랙커피만 마셨음 그런사람에게 우리오빠는? 달디 단 밀크커피를 태워줬음 한두번은 실수로 넘겼으나 담임이 몇번 블랙만을 타달라고 했는데도 불구 계속 밀크커피를 주자 담임은 오빠에게 한마디함 "난 블랙만 먹는다니깐? 몇번말하노" 우리오빠 샤방샤방 웃으면서 "아.. 저는 선생님이랑 블랙커피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이미지가 솜사탕같은 분이신데 쓰디 쓴 블랙커피와는 안맞잖아요~ 에헷에헷" 급 애교쟁이로 돌변했음 선생님도 그말을 듣곤 난 솜사탕처럼 달콤한여자니까 밀크커피 마셔볼까나아~? 이런 모드로 변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몇달간 밀크커피를 먹였음 근데 사람습관이란게 그렇게 갑자기 바뀔수 있는게 아니지않슴? 담임의 블랙커피 금단현상이 오기시작했음 그래서 담임은 다른애한테 커피를 타오라고 시켰음 물론 블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애가 타온 커피를 담임은 맛있게 먹었음 근데 그걸 오빠가 알아버림ㅋㅋㅋ 오빠는 완전 기죽은목소리로 "선생님은 제가 타드린거보다 ㅁㅁ가 타드린걸 더 좋아하시네요.." "아니다 그냥 오늘은 블랙커피가 먹고싶어서 그런거지.." "아니에요.. 제 고집으로 괜히 먹기싫은 밀크커피 억지로 드신거잖아요" "아니라니깐 내 이제 밀크만 먹는다 블랙은 그냥 오늘따라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거지 니가 준거 먹기싫은거 절대 아니다" 참 구구절절 오빠를 달랬다함 "정말요?... 진짜 선생님 제가 타준 밀크커피 좋아하시는거죠?" "그..그래 니가 타준게 얼마나 맛있는데~" "히히힣 ^^ 내일부터 맨날맨날 밀.크.커.피 타드릴게요 알겠죠?" "그래... 고..고맙다..^^;" 담임은 오빠와 비교했을때 너무 순진한분이셨음 그 다음부턴 입맛에도 안맞는 밀크커피만 오빠의 담임을 맡은 1년동안 주구장창 드심 그리고 담임은 소식하는녀자임 오빠말로는 무슨 새모이 먹는것같았다는데 (니가 처먹는양이랑 보통사람양을 비교하면안뒤지~) 7탄을 보신 님들은 우리학교 점심시스템을 아실꺼임 학생들뿐만아니라 각반의 담임선생님들은 교실에서 같이 밥을먹었음 선생님것을 제일 먼저 퍼주고 그다음 학생들이 먹는거임 우리오빠 이번에도 급식당번 자진해서 하고는 소식쟁이 담임한테 밥을 산처럼 퍼줬음 소식하는 담임이 "난 이만큼 안먹는다 좀 덜어도" "아 선생님은 살 좀 쪄야되요 너무 말.랐.어.요" 대한민국 어느 여성들이나 살좀빼라! 보다는 살좀쪄라~ 라는 말이 더 듣기좋을것임 선생님은 통통하신분 이셨는데 약간의 다이어트중독 증세가 있는분이셨음 오빠의 살좀찌란말을 듣곤 좋아라~했다함 그렇게 소식하는 담임이 대식하기 시작하고 몇일뒤 결국 왕창 체해서 담임이 조퇴하는일이 벌어짐 담임이 체해서 조퇴한 뒤로 오빠는 다시 담임이 먹을만큼만 밥을 줬다함 내가 "왜? 그냥 왕창줘서 계속 체하게만들지?" 이러니까 "병쉰.. 니가 그래서 모지리소리 듣는기라 체했는데도 계속 많이주면 내가 지 갖고노는거 알거아이가" 라고 했음 우리오빠 마냥 밀기만 하는 남자가 아님 가끔은 당길줄도 아는 밀당의 달인임 (사람 괴롭힐때만..) 그리고 담임은 단거를 싫어함 증오함 앞에서도 말했지만 다이어트중독? 같은게 있는것같았음 그런담임에게 오빠는 발렌타인데이는 물론 화이트데이 등등 무슨데이든 상관안하고 초.콜.렛 을 담임에게 줬음 심지어 스승의날에도 초콜렛으로 된 케익과 초콜렛향이나는 편지지에 편지를 써줬음 혹시나 담임이 가는길에 버릴수도 있으니까 오빠는 그자리에서 담임이 한입이라도 초콜렛을 먹는걸 봐야 직성에 풀렸다함 "ㅇㅇ야 선생님이 집에가서 먹을게" 이러면 "선물은 원래 그자리에서 뜯어야되는건데.. 선생님 한개라도 먹어주세요 네?" 선생님이 억지로 하나를 먹으면 "와~ 고마워요 쌤~ 사랑해요 ^^" 이런식으로 우리오빤 <친절로 위장한 민폐>스킬을 보여주셨음 그러나 담임은 바보가아님 어느정도 당하고나서 드디어 눈치를챘음 '아 이놈이 나를 조올~~~~~~~~~라게 싫어하는구나...'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음 담임한테 하는 오빠의 행동을 다른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보면 스승을 짝사랑하는 해바라기제자로만 보여지나.. 선생님에게 오빠는 존재자체가 민.폐.덩.어.리였음 그렇다고 오빠가 대놓고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아침마다 커피타주지 (싫어하는 밀크커피지만) 살찌라고 밥도 막퍼주지 (소식하는 사람에게) 초콜렛도 심심하면 갖다주지 (단걸 질색하는데) 겉으로 봤을때 우리오빤 담임을 많이 아끼고 챙겨주는 학생임 그런 학생을 혼내면 담임만 이상해지는 상황인거임 그리고 오빠는 담임을 저주했지만 절대 티를 내지않았음 담임만 보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쌤쌤하며 졸졸 따라다니니까 주변사람들은 당연히 오빠가 담임을 좋아하는줄 착각하는거임 저런식으로 선생님은 우리오빠가 중딩졸업할때까지 괴롭힘을 당함 1년 반 정도 저러다보니 선생님이 오빠를 피하기시작함 어느날은 복도에서 담임을 발견하곤 오빠가 "쌤~~~~~" 이렇게 불렀는데 담임은 오빠를 보자마자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함 혹시 추격자 보셨음? 거기 살인범으로 나오는 하정우님이 왜 그렇게 무서웠음?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람을 처죽이니까 그 공포감이 두배로 되지않으셨음? 딱 그거임 생글생글 웃으면서 담임이 싫어하는짓만 골라서했음 그러니 담임이 오빠노이로제가 안생기고 배기겠음..? 쓰다보니 담임이 왜이리 불쌍한지ㅠㅠㅠㅠ 근데 담임뿐만 아니라 오빠의 그짓에 당한 사람은 여럿임 내가 첫시작이고.... ㅠㅠ 심지어는 부랄친구인 오이오빠도 당했었음 내가 전에 우리오빠 하이에나라고 한거 기억하심? 근데 오빠는 그냥 싫은사람한테만 하이에나기질이 나타남 진짜 싫은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굴리지도 않음 그냥 한방에 죽임 담임은 그냥 싫어하는사람이였음 오빠가 담임을 진짜 싫어했다면 대놓고 무시하고 대놓고 반항을 했을거임 말그대로 그냥 막나가는거......................... 또 오빠가 중딩시절 내내 담임을 괴롭히고 졸업할때 수고하셨다고 꽃다발을 준거 기억하심? 그건 비꼬는게 아님 정말 수고했다는 의미로 주는거임 그리고 "내가 3년내내 괴롭힌건 잊어라" "꽃받은걸로 시마이하자" 라는 뜻도있음 (*시마이하자=끝내자) 좀 더 보충설명 하자면 예를들어 오빠가 길을걷는데 누가 오빠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림 그사람을 오빠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차고 몇시간동안 계속 팼음 그러다보니 좀 많이 때린것같아 미안한마음이들어 약을 사주고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집으로 가는 뭐.. 이런거임 "에이~ 별거아니네" 하시는분들? 당해보시면 아실꺼임..... 나를 예로들자면 나님 콩못먹음 아니 안먹음 먹기싫음!!!!!!!!!!!!!!!!!!!!!!!!!!! 그리고 콩친구 팥도 안먹음 콩밥에 콩골라내기는 기본이고 팥빙수에 있는 팥도 골라내서 먹음 팥빙수는 팥맛으로 먹는다고 팥맛나는 팥빙수국물? 은 좋아함 근데 팥을 직접 씹기는 싫음...... 그런 나에게 오빠는 항상 콩밥에 있는 콩 다 골라서 나한테 주고 (참고로 우리오빠도 콩싫어함) 팥빙수 같이먹을때 내숟가락에 맨날 팥올려줌 콩,팥먹이는거 내가 싫어하는것중 하나임 처음엔 "하지마ㅋㅋ" 라고 웃으면서 말함 근데도 계속 하면? "하지말라고 개!#$%&(*^%#야!!!!!!!!!!!!!!!!!!!!!!!" 이렇게 되는것임 나같은경우는 내가 싫어하는걸 대놓고 하는거라 내가 금세 눈치채고 초기대응을 할수있지만 담임같은 경우는 1. 이놈 반성 많이했구나 2. 오~ 날 많이챙겨주는데? 3. 날 좋아하나? 4. 아 귀찮아...... 5. 고맙긴한데 내가싫어하는짓만..; 6. 혹시 일부로 이러나? - 이 단계에서 눈치를 채야함 그래야 끝장을 안봄 7. 아니겠지.... 8. 설마 날 괴롭히는건가? 9. 날 싫어하는구나! - 그러나 선생님은 이 단계까지 왔음 그래서 초기대응실패..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한것임 마지막으로 이 작전?을 하려면 준비기간이 있어야함 그사람이 싫어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을 알아야할수있음 예를들어 담임은 커피취향 안가리는데 오빠가 밀크커피를 줬다던지 담임은 대식가인데 밥을 많이 퍼줬다든지 담임은 단걸 좋아하는사람인데 초콜릿을 자꾸 줬다던지 하면? 그냥 오빠는 담임의 노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것만 계속 갖다바치게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싫어하는사람의 취향을 잘 알아야함!! 그래야 님들도 이 작전이 성공하실....... 나 또 뭔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헛소리 하기전에 끝내야겠음 뿅 근데 저렇게 조사하다보면 정이가지 않을까요? 우리오빤 독종이라 그런거없지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리좋고 눈치빠른사람한테 안쓰는게좋아요 오빠말로는 "연기력이랑 순발력만 좋으면 다 통한다" 라고 해서 내가 "그래도 들키면?" 이러니까 "그땐 뭐 치고박고 니죽고 내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대책없는 발언을 해주셨거든요 어쨋든 우리오빤 사기꾼기질이 다분해요 그래서 그렇게 여러사람을 괴롭힐수 있었는지도 모르죠 님들같이 순하디 순한 양같은 분들은 저런짓못해요 하려는 시도도 하지않길바래요 저짓하면.. 어른이되서 ... 혹은 자녀분들이 우리오빠처럼 될수도있어요..... 우리오빠가 여러명이라......... 갑자기 <지구가 멈추는날> 영화가 생각나네요 하하... 오늘은 사실 오이오빠에 대해 적으려고했는데 몇몇분들의 자잘한괴롭힘이 뭔지 궁금하다는 리플을봤어요 이걸 궁금해할줄이야...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우리오빠의 민폐스킬마저 관심가져주는님들 반짝반짝 눈이부셔~ 오!오!오!오!오! ............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오빠가 중딩때 하던거라 살짝 유치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오빠는 아직도 가끔 저짓하는데?......) 쨋든! 전 항상 님들이 재밌게 읽으셨는지 궁금한녀자 인데 일하러 갔다와서 내일 아침에 확인해야되는 슬픈마음.. 그때까지 손발 달달떨어가며 참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우리 내일 또 만나요~ 빠이? 4337
망할오빠9탄 '두통을 유발하는 자잘한 짜증'
옴마나..........
저 또 톡?
9탄은 그냥 오빠의민폐스킬을 궁금해하시는 몇몇분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쓴건데.......?
이게 톡이되다니....?
"이런게 톡이라니!!!!!!!!!!!!!!!!!!!!!!!!!!!!!!!!!!!!!!!!!!!!!!!!!!!!!!!!!!!!!!!!!!!!!"
라고 화내시는분들.... 죄송해요
저도 놀랬.......
암튼..
전 10탄쓰러 가보겠어요
(도망가는건가....?)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나왔네요리~?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이글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오메야!!!!! 님들 저 8탄이 또 톡됐심!!!!!!!!!!!!!!!!!!!!!!!!!!!!!!!!!!!!!!!!!!!!!!!
그래서 우선 감사인사 먼저하고 글 올리면 안될까요...?
읽기싫으신분은 그냥 스크롤 슥~ 내리시면 됩니다ㅋㅋ
제가 글올리기전에 항상 오타가 있나없나
이야기흐름이 끊기진않나 확인하는데요
그래도 오타가 있고 이야기가 좀 끊기는감이 있는데
오타지적 안해주시고 글 잘쓴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한개당 세네번씩 읽는거 아시죠?
답글도 하나하나 다 달고싶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빨리 새로운이야기 쓰는걸 님들이 더 좋아하실것같고
또 제가 답글을 하나하나 단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제가 몇분 빼먹을수도 있고
그래서 답글을 안달게됐는데요
그래도 댓글을 읽으면서 죄송스럽네요..
답글안달아도된다 그게 뭐 대수냐 하실수도 있지만
전 소심한A형 ...ㅋㅋㅋㅋ 그냥 마음에 걸려요
그래서 오늘 몇몇분에게 감사하단인사 드릴려구요
사실 누구를 콕콕 찝어서 말하면
다른분들이 섭섭해하실까봐 안할려고 했는데
꾸준히 댓글달아주시는분들이 계셔서 말해볼까해요
근데 지금 말하려는 님들 말고
혹시 제가 빼먹은분이 계실까봐 걱정되서 그러는데
만약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KIM 님 1탄에서 1등으로 댓글달아주신님
재밌다고 계속써달라는 님말씀에 2탄 쓸 용기가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님 최근에 사라진듯?... 어디계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꾸준히 댓글달아주신
눈팅족 망 어릔지 껍질 잉여녀 용용 고구마걸
나난뇽 원슝이 B형여자 오호홋 뇽뇽 빙 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왼손잡이 억지로 오른손으로 하면 정서불안 된다고
선생님을 꾸짖어?주신ㅋㅋㅋㅋㅋㅋㅋ 여신 님 감사합니다
전 아마 오빠때문에 정서불안인듯?ㅋㅋㅋㅋㅋ
그밖에도
왼손잡이 동지분들ㅋㅋㅋㅋㅋㅋㅋ
왼손잡이가 참 많았군요
제 주위엔 저 혼자라 외로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학교에서
몰래 혹은 당당하게 봐주시는 분들
1~8탄 베플되신분들
난 외동이라 부럽다 싸워도좋으니
오빠든 동생이든 있었으면 좋겠다는분들
스크롤 길어도 된다 길게 써달라
재밌다 계속 써달라 하시는 분들
그리고
먼저 떠난 가족을 그리워하시며
부럽다고 보기좋다고 하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맘같아선 한분한분 감사드린다는말 하고싶은데..ㅠㅠ
운영자님이 톡톡 해주신것도 있지만ㅋㅋ
님들 덕분에 힘내서 글을 올릴수 있었고
톡톡도 오늘을 포함해서 세번이나 되는
기쁨을 맛볼수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탄쓸때는 톡톡은 기대조차 하지않았고
악플만 없었으면 했는데 ...............
악플공포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ㅋㅋㅋㅋ
암튼
제글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님들이 질린다 재미없다 사라져라 라고 하기전까지
글쓰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주특기인 주저리주저리가 오늘도 상당히 심하네요
이것마저 다 읽어주신분들 싸랑해용 힝힝
근데 저 지금 너무 혼자만의 시상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감사 저래서 감사 감사천지....
근데 진짜로 감사한거 어떡합니까요ㅠㅠ 이해해주세용
그럼 이야기 시작해볼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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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946514 1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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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963149 17탄(2)
9. 두통을 유발하는 자잘한 짜증
아...
이거 쓸라니까 갑자기 머리가 아파올라함
초딩때 선생님을 선생짓 못해먹겠다고 울리고
중딩때 선생님을 3년내내 두통에 시달리게한
그리고
그밖에 여자분들은 울리고 남자분들은 화나게한
오빠만의 자잘한 괴롭힘을 말하겠음
저 역시 여기에 이십평생 시달린몸임...
정신병원안간게 신기함
중딩때 나의담임이자 오빠담임이었던 선생님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궁금하다하셨음?
지금 가르쳐드리겠음
후... 왜 긴장되지?
앞서 말하자면
이짓은 상대방을 한번에 뚜껑열리게는 못함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줘야 뚜껑이 달싹달싹 거림
심지어 상대방은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는걸 못느끼게 할수도있음
그러면서 짜증은 나게하는 아주 좋은 복수방법....
내가 지금 뭐하는거임메?
천사같은님들을 오빠같은악마로 만들려하다니!
이런 썩을련!!!!!!!!!!!!!!!!!!!!!!!!!!!!!!!!!!!!!!!!!!!!....
죄송죄송..
다시 본론으로 뾰로롱~
오빠의 두근두근 2박3일야영을 망친 담임은
3년간 지옥을 맛봐야했음
야영이 끝나고 몇일뒤 오빠의 먹이사냥은 시작됨
담임은 아침마다 커피
를 마시는 우아한여성이였음
항상 당번을 시켜서 커피를 타오게 했는데
어느날 오빠가 그걸 자진해서 한다고함
담임을 본격적으로 사냥하기위해
스스로 오봉돌이가 된거임
다방에서 커피배달하시는분을
속된말로 '오봉순이'라 한다면
오빠는 남자버전인 '오봉돌이'인거임
담임은 오빠가 철이든줄 알았을거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줄 알았겠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임
오빠는 남의잘못을 지적할지언정 자신의잘못을 뉘우치진않음
...고놈.. 아주 질나쁜놈임
담임은 오로지 블랙커피만 마셨음
그런사람에게 우리오빠는?
달디 단 밀크커피를 태워줬음
한두번은 실수로 넘겼으나
담임이 몇번 블랙만을 타달라고 했는데도 불구
계속 밀크커피를 주자
담임은 오빠에게 한마디함
"난 블랙만 먹는다니깐? 몇번말하노"
우리오빠 샤방샤방 웃으면서
"아.. 저는 선생님이랑 블랙커피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이미지가 솜사탕같은 분이신데
쓰디 쓴 블랙커피와는 안맞잖아요~ 에헷에헷
"
급 애교쟁이로 돌변했음
선생님도 그말을 듣곤
난 솜사탕처럼 달콤한여자니까 밀크커피 마셔볼까나아~?
이런 모드로 변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몇달간 밀크커피를 먹였음
근데 사람습관이란게 그렇게 갑자기 바뀔수 있는게 아니지않슴?
담임의 블랙커피 금단현상이 오기시작했음
그래서 담임은 다른애한테 커피를 타오라고 시켰음
물론 블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애가 타온 커피를 담임은 맛있게 먹었음
근데 그걸 오빠가 알아버림ㅋㅋㅋ
오빠는 완전 기죽은목소리로
"선생님은 제가 타드린거보다 ㅁㅁ가 타드린걸 더 좋아하시네요.."
"아니다 그냥 오늘은 블랙커피가 먹고싶어서 그런거지.."
"아니에요.. 제 고집으로 괜히 먹기싫은
밀크커피 억지로 드신거잖아요
"
"아니라니깐 내 이제 밀크만 먹는다
블랙은 그냥 오늘따라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거지
니가 준거 먹기싫은거 절대 아니다"
참 구구절절 오빠를 달랬다함
"정말요?... 진짜 선생님 제가 타준 밀크커피 좋아하시는거죠?"
"그..그래 니가 타준게 얼마나 맛있는데~"
"히히힣 ^^ 내일부터 맨날맨날 밀.크.커.피 타드릴게요 알겠죠
?"
"그래... 고..고맙다..^^;"
담임은 오빠와 비교했을때 너무 순진한분이셨음
그 다음부턴 입맛에도 안맞는 밀크커피만
오빠의 담임을 맡은 1년동안 주구장창 드심
그리고
담임은 소식하는녀자임
오빠말로는 무슨 새
모이 먹는것같았다는데
(니가 처먹는양이랑 보통사람양을 비교하면안뒤지~
)
7탄을 보신 님들은 우리학교 점심시스템을 아실꺼임
학생들뿐만아니라 각반의 담임선생님들은
교실에서 같이 밥을먹었음
선생님것을 제일 먼저 퍼주고 그다음 학생들이 먹는거임
우리오빠 이번에도 급식당번 자진해서 하고는
소식쟁이 담임한테 밥을 산처럼 퍼줬음
소식하는 담임이
"난 이만큼 안먹는다 좀 덜어도"
"아 선생님은 살 좀 쪄야되요 너무 말.랐.어.요"
대한민국 어느 여성들이나
살좀빼라! 보다는 살좀쪄라~ 라는 말이 더 듣기좋을것임
선생님은 통통하신분 이셨는데
약간의 다이어트중독 증세가 있는분이셨음
오빠의 살좀찌란말을 듣곤 좋아라~했다함
그렇게 소식하는 담임이 대식하기 시작하고 몇일뒤
결국 왕창 체해서 담임이 조퇴하는일이 벌어짐
담임이 체해서 조퇴한 뒤로 오빠는
다시 담임이 먹을만큼만 밥을 줬다함
내가
"왜? 그냥 왕창줘서 계속 체하게만들지?"
이러니까
"병쉰.. 니가 그래서 모지리소리 듣는기라
체했는데도 계속 많이주면 내가 지 갖고노는거 알거아이가"
라고 했음
우리오빠 마냥 밀기만 하는 남자가 아님
가끔은 당길줄도 아는 밀당의 달인임
(사람 괴롭힐때만..)
그리고 담임은 단거를 싫어함 증오함
앞에서도 말했지만 다이어트중독? 같은게 있는것같았음
그런담임에게 오빠는
발렌타인데이는 물론 화이트데이 등등
무슨데이든 상관안하고 초.콜.렛 을 담임에게 줬음
심지어 스승의날에도 초콜렛으로 된 케익
과
초콜렛향이나는 편지지
에 편지를 써줬음
혹시나 담임이 가는길에 버릴수도 있으니까
오빠는 그자리에서 담임이 한입이라도
초콜렛을 먹는걸 봐야 직성에 풀렸다함
"ㅇㅇ야 선생님이 집에가서 먹을게"
이러면
"선물은 원래 그자리에서 뜯어야되는건데..
선생님 한개라도 먹어주세요 네?"
선생님이 억지로 하나를 먹으면
"와~ 고마워요 쌤~ 사랑해요 ^^"
이런식으로
우리오빤 <친절로 위장한 민폐>스킬을 보여주셨음
그러나 담임은 바보가아님
어느정도 당하고나서 드디어 눈치를챘음
'아 이놈이 나를 조올~~~~~~~~~라게 싫어하는구나...'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음
담임한테 하는 오빠의 행동을
다른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보면
스승을 짝사랑하는 해바라기제자로만 보여지나..
선생님에게 오빠는 존재자체가 민.폐.덩.어.리였음
그렇다고 오빠가 대놓고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아침마다 커피타주지 (싫어하는 밀크커피지만)
살찌라고 밥도 막퍼주지 (소식하는 사람에게)
초콜렛도 심심하면 갖다주지 (단걸 질색하는데)
겉으로 봤을때
우리오빤 담임을 많이 아끼고 챙겨주는 학생임
그런 학생을 혼내면 담임만 이상해지는 상황인거임
그리고 오빠는 담임을 저주했지만
절대 티를 내지않았음
담임만 보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쌤쌤하며 졸졸 따라다니니까
주변사람들은 당연히 오빠가 담임을 좋아하는줄 착각하는거임
저런식으로 선생님은 우리오빠가 중딩졸업할때까지 괴롭힘을 당함
1년 반 정도 저러다보니 선생님이 오빠를 피하기시작함
어느날은 복도에서 담임을 발견하곤
오빠가 "쌤~~~~~" 이렇게 불렀는데
담임은 오빠를 보자마자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함
혹시 추격자 보셨음?
거기 살인범으로 나오는 하정우님이 왜 그렇게 무서웠음?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람을 처죽이니까
그 공포감이 두배로 되지않으셨음?
딱 그거임
생글생글 웃으면서 담임이 싫어하는짓만 골라서했음
그러니 담임이 오빠노이로제가 안생기고 배기겠음..?
쓰다보니 담임이 왜이리 불쌍한지ㅠㅠㅠㅠ
근데 담임뿐만 아니라 오빠의 그짓에 당한 사람은 여럿임
내가 첫시작이고.... ㅠㅠ
심지어는 부랄친구인 오이오빠도 당했었음
내가 전에 우리오빠 하이에나라고 한거 기억하심?
근데 오빠는 그냥 싫은사람한테만 하이에나기질이 나타남
진짜 싫은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굴리지도 않음
그냥 한방에 죽임
담임은 그냥 싫어하는사람이였음
오빠가 담임을 진짜 싫어했다면
대놓고 무시하고 대놓고 반항을 했을거임
말그대로 그냥 막나가는거.........................
또 오빠가 중딩시절 내내 담임을 괴롭히고
졸업할때 수고하셨다고 꽃다발을 준거 기억하심?
그건 비꼬는게 아님
정말 수고했다는 의미로 주는거임
그리고
"내가 3년내내 괴롭힌건 잊어라"
"꽃받은걸로 시마이하자" 라는 뜻도있음
(*시마이하자=끝내자)
좀 더 보충설명 하자면
예를들어
오빠가 길을걷는데 누가 오빠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림
그사람을 오빠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차고 몇시간동안 계속 팼음
그러다보니 좀 많이 때린것같아 미안한마음이들어
약을 사주고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집으로 가는
뭐.. 이런거임
"에이~ 별거아니네" 하시는분들?
당해보시면 아실꺼임.....
나를 예로들자면
나님 콩못먹음 아니 안먹음 먹기싫음!!!!!!!!!!!!!!!!!!!!!!!!!!!
그리고 콩친구 팥도 안먹음
콩밥에 콩골라내기는 기본이고
팥빙수에 있는 팥도 골라내서 먹음
팥빙수는 팥맛으로 먹는다고
팥맛나는 팥빙수국물? 은 좋아함
근데 팥을 직접 씹기는 싫음......
그런 나에게 오빠는 항상
콩밥에 있는 콩 다 골라서 나한테 주고
(참고로 우리오빠도 콩싫어함)
팥빙수 같이먹을때 내숟가락에 맨날 팥올려줌
콩,팥먹이는거 내가 싫어하는것중 하나임
처음엔 "하지마ㅋㅋ" 라고 웃으면서 말함
근데도 계속 하면?
"하지말라고 개!#$%&(*^%#야!!!!!!!!!!!!!!!!!!!!!!!"
이렇게 되는것임
나같은경우는 내가 싫어하는걸 대놓고 하는거라
내가 금세 눈치채고 초기대응을 할수있지만
담임같은 경우는
1. 이놈 반성 많이했구나
2. 오~ 날 많이챙겨주는데?
3. 날 좋아하나?
4. 아 귀찮아......
5. 고맙긴한데 내가싫어하는짓만..;
6. 혹시 일부로 이러나? - 이 단계에서 눈치를 채야함
그래야 끝장을 안봄
7. 아니겠지....
8. 설마 날 괴롭히는건가?
9. 날 싫어하는구나! - 그러나 선생님은 이 단계까지 왔음
그래서 초기대응실패..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한것임
마지막으로
이 작전?을 하려면 준비기간이 있어야함
그사람이 싫어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을 알아야할수있음
예를들어
담임은 커피취향 안가리는데 오빠가 밀크커피를 줬다던지
담임은 대식가인데 밥을 많이 퍼줬다든지
담임은 단걸 좋아하는사람인데 초콜릿을 자꾸 줬다던지
하면?
그냥 오빠는 담임의 노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것만 계속 갖다바치게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싫어하는사람의 취향을 잘 알아야함!!
그래야 님들도 이 작전이 성공하실.......
나 또 뭔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헛소리 하기전에 끝내야겠음
뿅
근데 저렇게 조사하다보면 정이가지 않을까요?
우리오빤 독종이라 그런거없지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리좋고 눈치빠른사람한테 안쓰는게좋아요
오빠말로는
"연기력이랑 순발력만 좋으면 다 통한다"
라고 해서
내가
"그래도 들키면?"
이러니까
"그땐 뭐 치고박고 니죽고 내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대책없는 발언을 해주셨거든요
어쨋든
우리오빤 사기꾼기질이 다분해요
그래서 그렇게 여러사람을 괴롭힐수 있었는지도 모르죠
님들같이 순하디 순한 양같은 분들은 저런짓못해요
하려는 시도도 하지않길바래요
저짓하면.. 어른이되서 ... 혹은 자녀분들이
우리오빠처럼 될수도있어요.....
우리오빠가 여러명이라.........
갑자기
<지구가 멈추는날> 영화가 생각나네요 하하...
오늘은 사실 오이오빠에 대해 적으려고했는데
몇몇분들의 자잘한괴롭힘이 뭔지 궁금하다는 리플을봤어요
이걸 궁금해할줄이야...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우리오빠의 민폐스킬마저 관심가져주는님들
반짝반짝 눈이부셔~ 오!오!오!오!오!
............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오빠가 중딩때 하던거라
살짝 유치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오빠는 아직도 가끔 저짓하는데?......)
쨋든!
전 항상 님들이 재밌게 읽으셨는지 궁금한녀자 인데
일하러 갔다와서 내일 아침에 확인해야되는 슬픈마음..
그때까지 손발 달달떨어가며 참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우리 내일 또 만나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