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10번버스에서 겪은 황당한일

버스로맨스꿈꾸는女2010.10.21
조회336

※음슴체※

 

 

 

Hi hello

나는 그냥 출퇴근버스안에서

나름로맨스를꿈꾸는 평범한여자임

 

내가 출퇴근 하는 버스는 710번 좌석버스임

좌석버스의 좌석배치는 대부분 알고 계실거라고 믿음.

 

혹시 !! 모르시는분들을위해

 

 

 

뭐 대충이런 형식

 

나는 창가쪽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 창밖을바라보며 있었음.

 

참고로 내 바로 통로 건너 옆쪽에

남자분 혼자 앉아계시고 나 앉아있었음.

 

한 몇정거장뒤에 어떤 중3~고1,2?

 

처럼 되보이는 남자애가 앉았음.

고의로 문자내용을 볼려는건아니엿지만문자내용이 살짝? 보였음

뭐 고백하고 이런내용인것같았음

순진하네?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잘라고 의자 뒤로하고 눈을 붙였음

근대 이런경우 있지않음?

 

 이렇게 어깨가 겹치게

이러면 옆사람이 손으로 뭐하는지 대충은느껴짐

 

내가 딱 이랬음

저 옆에잇는 학생시키가 땀내가 나길래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잘라고 눈을 붙였음

 

그런데 옆에 있는 학생놈이 자기의 허벅지를 긁는듯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굉장히 오래 긁는거임

창밖쪽으로 보면 저녁쯤되면 유리에 거울처럼 버스안쪽이 보임

 

보니까 옆놈이 엉덩이를 의자에 걸친자세? 그러니까 대각선 /이렇게 앉아서

바지주머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속에 손을넣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기를 만지고 있는거임

 

아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 ㅡㅡ아오 진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할말을 잃었음

왜탔을때 구지 내옆에 앉나 싶었는데 아ㅡㅡㅡㅡㅡㅡㅡ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더러웠음

 

별에 별생각이 다났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질않고

화만속으로 부글부글 끓기만했음..

 

그래서 결국 앞쪽을 보면서 계속 움직였음 내가 안잔다는걸 알려주기위해

내가 창밖쪽으로 눈을 돌리면 계속 손을 ㅡㅡㅡㅡ

아오

 

그래서 결국 한마디했음

 

아진짜

..

..

최대한 용기낸거..임..

 

 

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러길래

 

아진짜 더러워서

적당히하지진짜아ㅡㅡ

 

이랬음..

 

 

 

지금생각하면 정말 난 등신인거같음

소리라도 지를껄 그랬나 아님

욕이라도 한바가지 쏘아 붙일껄

 

..

 

여자분들!!!!!!

 

절대 버스 좌석버스!!

창가쪽 앉지말고 통로쪽 앉으시오!!!!

 

이런일 겪으면 나처럼 등신같이 저런말 내뱉지말고 !!

 

큰소리로 욕 한바가지 씌워주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