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러브스토리♥(체교참치군 관찰일지3)

2010.10.21
조회616

 

제첫댓글 쿠자님 저 눙물흘릴뻔함 ㅠㅠ무한ㄳㄳㄳㄳㄳ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한글 전혀 비루하지 않다구 톡될꺼 같다구 칭찬해주시구 빌어주신 토닥토닥님

징쨔 힘 얻었어여ㅠㅠㅠㅠㅠ 저시험잘보라구도 해주시구ㅠㅠㅠㅠ 덕분에 시험 잘본거

같애여 >< 감사하무니당!!

 

3탄 독촉해주신 미니미님 징쨔 ㄳㄳㄳㄳㄳㄳ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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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참치! 아까 피구할 때 고마워서 주는거야...안녕ㅋㅋㅋ

참치 - ....... 야, 너 아까 공맞은덴 괜찮어?

 

 

 

나 걱정해 주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막 괜찮다 하구 하나도 안아프다구 하구 막 그 자리 빠져나왔음.

얼굴빨개진거 보일까봐................................힝힝 ㅠㅠㅠ

 

 

 

 

 

그러고 우리 과는 피구에서도 지고 해서

스탠드라고 해야하나?

 

암튼 운동장 주위를 뺑 두르는 시멘트 계단에서

다른 과 경기하는거 구경했음

 

그리고 우리 과 경기 안하는데두 응원상이라두 받아볼

심산으로 고래고래 과 이름 외치면서 응원해뜸ㅋㅋㅋㅋㅋ

우리과 사대내에서도 끈질기기로 유명한과임ㅋㅋㅋ

 

 

 

 

그러다 심심해서 햄토리랑 참치 어딨나 찾아보니까

햄토리는 꽈대라 바쁜지 안보였음ㅠㅠㅠㅠ

(햄토리 고 똘망똘망하구 귀엽지만 목소리는 걸걸한

나으 햄토리는 체교과 과대였음ㅋㅋㅋ 비루한 글실력이라

이제야 밝히는점 ㅈㅅㅈㅅㅋㅋ)

 

나으 사랑 햄토뤼......................흐그흐그ㅠㅠ

 

 

 

참치는 농구 심판 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완전 멋있음.

 

참치 내친구(나만의 일방적인?ㅋㅋ) 참치참치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뀌 남색 위아래 츄리닝에 앞편에서 피구할땐

모자 안쓰구 있었는데 고새 어디서 주웠는지 모자 간지나게

눌러쓰고 목에는 호루라기 달구

호루라기 휙휙 불면서 농구경기 진행하구 있었심. 

 

 

 

나란 여자 대학교 들어오기전까진 남자라곤

울아부지 남동샹 뿐이었는뎅.........ㅠㅠㅠ

슬퍼....눙물나..............

 

 

하지만 난 대학교와서 멋드러진

강.동.원. 닮은 그것도 운동잘하기로 훈훈하기로 소문난

체육교육과 참치친구가생김 똥침

 

(참치랑 저랑 어케 친해졌는지는 님들이 나 사랑해주시면

다음편에 쓰도록할께여ㅋㅋㅋㅋ 그리고 참치랑 참치친구중에

완전 훈훈한 체교과 남자애가 있는데 저 살짝 고런쪽(?)에

관심있는 여자라 윤씨도....으헤헤헤음흉 막 참치랑 그 남자애랑

커플시켜주면서 누가 공이네 수네....요런 야리꾸리한 상상의 

나래비를 펼쳤었음.... 여튼 그얘기도 님들이 나 사랑해주시면 다 얘기해줄께여! ) 

 

 

 

근데

우리 과에 쫌(이 아니라 엄칭ㅠㅠ) 이쁜애가 있음

혹시 그런 느낌 여자분들 아세요???

(갑자기존대ㅋㅋ)

 

여자인 자기가 봐두 이쁘구 완벽해 보이는 그런 여자....통곡

와... 쟨 징쨔 남자들이 좋아하겠다...하는

그런 동경(?)의 여자라고나 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아이가 나한테는 그런 존재 였음.만족

 

 

걔네 엄마 아빠 두 분 다 쌤이시구,

집안 대대로 교육자 집안이라는데

그 이쁜 우리 과 아이 키도 크고 얼굴 완전 청순함!

 

근데 그 애도 그거 교육학 튕겨서 나랑 같이 들음.

여튼 그 애랑 나랑은 갭(슬픈 차이...............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 있어서 인사만 하지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나는 이쁜여자 좋아(?)해서 그 애

그냥 맘속으로 좋아했심ㅋㅋㅋㅋㅋㅋ

(나님 레즈는 아녜요.......ㅠㅠ통곡)

 

 

 

여튼 그 애가 자기 친구한테

저기 농구 심판 보는 체교 애(참치시끼) 멋있다구..

자기 쟤랑 같이 수업듣는거 하나 있다구 말하는거임미....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아 ㅠㅠㅠㅠㅠ

 

 

하지만 나님 다른 데엔 다 자신 있지만

아니,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키랑 외모는 태초부터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라.... 솔까 자신 없었음........ ㅠㅠㅠㅠㅠ

 

 

 

 

나님 그냥 평범한 여자 아이임.

그냥 안경벗으면 칭구들이 이쁘다구 하지만....

그건 칭구들이니께............ 하는 말임ㅠㅠㅠㅠㅠ

(그냥 학생같이 반듯하게 생겼다는 말은 많이 들음ㅋㅋㅋㅋㅋ만족)

 

 

 

그런데 그 청순이는 여자인 내가 봐두 이쁨.......

우리 참치... 청순이랑 잘 어울리네~~~

 

에헤라디야 자진방아를 돌려라~♪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참치를 사모하는

여학우는 한둘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실감했음...

또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 여학우들이 하나같이

보통 상대가 아니었음.........

그렇게 참치는 보통이 아닌 존재였음. 

 

 

 

 

 

 

 

그러고.....................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ㅠㅠㅠㅠㅠ

그날 나는 나란 여자의 덤벙거림을 아주 저주 했음.

 

 

우리 과는 오후에 단체줄넘기가 있었는데 난 깝 싸고 거기에도

나갔음ㅠㅠㅠ 나란 여자 피구에 단체줄넘기에 발야구도

나가는 여자였음 (다리에 알베겨서 죽는줄......orz)

 

 

여튼 그 줄넘기 심판은 참치가 아니었음.

그나마 다행이지...........................................

 

 

 

 

 

 

왜냐구여? (나누구한테말하는거니..)

 

 

 

나란 여자 단체줄넘기 하다가

28번째에서 대박 추하게 넘어진 여자임.

진짜.................... 완전 추하게......................

 

 

 

그니까 머리 위를 휘익~ 하고 거쳐서 내 발 밑으로 오는

줄넘기 줄에 다리 한 짝이 살짝 걸렸는데,

순간 나는 완전 열심히 점프하려던 참이라

그 반동으로 땅으로 우스꽝스럽게

고꾸라짐..............................ㅠㅠㅠㅠㅠㅠ

 

땅에 손짚을 겨를도 없어서 얼굴이

세멘트 바닥에 먼저 닿았구 그 다음에 팔꿈치가 닿았구....

여튼 다리가 가장 늦게 닿았음.....

 

 

상상이 가시는지?..... 그 추태가........ㅠㅠㅠ

 

 

 

구경하던 사람들이 나 막 걱정하면서도

비집고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내가 넘어지는 꼬락서니는 엄청 추했나봄..

(나도 안다구... 그러니까 모여들지마ㅠㅠ)

 

윤씨(제친군데 성이 윤이라서 윤씨라구 불러요이히히히

앞탄에서 설명을 안해서 ㅈㅅ..)는

단체 줄넘기 안나가서 우리과 줄넘기하는거 숫자 세주면서

옆에서 구경하구 있었는데...

 

 

윤씨 나 넘어지니까 젤 먼저 달려와준거 고맙지만

너 넘어지는거 징쨔 웃겼다구 낄낄 쪼개면서

와서 나 일으키려 했지만 나는 일어날 수가 없었음

쪽팔려서.........ㅠㅠㅠㅠㅠㅠ통곡 

 

 

 

 

그 많은 사람들이 “ 쟤 넘어졌어.... 아프겠다...... ” 막 요랬지만

 

나의 귀에는 웃기게 넘어졌다구 낄낄 거리는 못된 학우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뿐ㅠㅠ....

 

 

 

 

 

 

 

 

 

 

그때였음........................

 

 

 

 

 

여자의 힘이 아니라

묵직한 남자의 힘으로 누군가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데..

 

 

 

 

그게 참치 였음........

 

 

청순이도 좋아하는 참치가....

윤씨도 좋아하는거 같은 참치가......

나님 쑥쓰러워서 내맘 숨기지만.....

나도 좋아하는 참치가....................

 

 

 

대박.... 징쨔 참치 어디서 나 넘어지는거 봤는지

(아 창피해ㅠㅠㅠㅠ)

보고는 나 아픈건 정신없어서 둘째치구

너무 붕 떠서 추하게 고꾸라진거라(그래두 나여자임ㅠㅠ)

그냥 쎄멘트 바닥에 고개떨구고 붙어 있었음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참치와 윤씨의 부축을 받으메

나는 운동장 한켠에 체육대회 하다가 나같이 다친 애들

치료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왔음

 

 

넘어질땐 놀라구 창피해서 몰랐지만

씨멘트 바닥에 얼굴이 먼저 닿아서 광대있는

살갗이 까져 있었구.....

팔꿈치에선 피가 질질 나오구 있었음

ㅠㅠㅠ흐그흐그

 

 

 

난 거기서 보건소쌤이 빨간약 발라주고,

팔꿈치에는 붕대 붙이고

광대 까진대 약 바르고 살색 반창고 발랐음...

 

 

 

그리고 착한 보건소 쌤이

여기 천막 밑에서 쫌 쉬다 가라구 하셔서

나랑 윤씨랑.......... 참치 내 옆에 계속 있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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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응좋으면

담편에 참치랑 저랑 어케 친해졌는지

그리고 참치랑 같이다니는 훈훈한 체교남자애가 있는데

그애랑 참치랑 커플시켜주면서 누가 공이네 수네.. 하며

놀았던이야기ㅋㅋㅋㅋㅋㅋ 요런 이야기 보따리를 풀러 올께여:) 만족

 

 

 

댓글좀 줍쇼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