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아주머니 한분 계셨는데, 아주머니 혼자서 4개 층을 다 청소하시니까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아요
솔직히 수용인원에 비해 적은 고용인원이라 한분만 더 계셨어도 더 나았을텐데..
층마다 정수기는 기본으로 있었던걸로.. 정수기 앞방 살아서 커피랑 차를 많이 마셨 었는데, 자취하니까 물도 돈이고, 끓이는것도 일이라 기숙사나 고시텔에 있는 정수기가 그리워요~
세탁기는 층층이 있었고 단체생활 서로 잘 살기 위해 11시 넘어서는 못돌리게 하셨구요, 빨래는 옥상이 있어서 두꺼운건 가서 말렸지만 간단한건 방에서 옷걸이로 쇼부봤어요~ 남학생들도 살아서 다른데선 속옷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기에
부엌은 짝수층에만 있었는데 공용 냉장고 하나있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국솥, 밥솥 따로 두었고 그리고 쌀통에 쌀 있었습니다 당연히 늘 흰쌀만요
밥은 마지막에 남은거 먹은사람이 해놓고 가기였는데
안해놓고 가는 사람 많아서 부엌 근처에 살던 제가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단체생활하면 이런거 좀 지켜주세요!! 정말 배고픈이들을 생각해서
반찬은 김치 한가지만 제공해줬어요 그래도 맛있는편이었어요
국은 매일 맛있는국 끓여준다고 햇는데...
맛있는국은 매일 아니 하루 넘어가기도 전에 동이 나버렸죠(특히 카레같은거 국통에 카레 있던날)
그런데 문제는 맛없는국이었죠..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미역국 등은 맛있었는데
추어탕은 비려서 여학생들 많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안먹으면 버리긴 아까우니까 거의 먹을때까진 두는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사람이 40명씩 살아도 매 끼 마다 40명 다 먹지는 않으니까 남죠
된장국... 시레기된장국을 정말 자주 끓여줬는데 거의 매주마다 등장했던것 같아요
주변에선 시레기가 싸니까 그런다대요ㅠ
그런데 그게 처음했을땐 그래도 먹을만한데
그렇게 많이 즐기는 국이 아니라서 하루 넘어가고 또 하루 넘어가면 보온상태로 졸여져서 짜고 쓰고 맛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3일 가고, 심지어 5일이 넘도록 안 비워준적도 있어요
말이 3일이지 3일이면 9끼고, 5일이면 무려 15끼잖아요
그 기간 너무 괴로웠습니다
혹자는 제가 괴로움을 호소하자 국을 못먹게 만들어라, 아예 치워버려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혹시 그 사이 사람올지도 모르니 한번도 시행한적은 없어요ㅠ
급식은 많이해놓고 남아도 그대로 다시 안주는데 여긴 학교가 아니니 그런게아니고..
새학기 시작할땐 남아도 안그랬던것 같은데 갈수록 “먹을때까지 새국 안준다”였어요ㅠㅠ
가기전에 이런거 잘 알아보고 가세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먹는게 부실해지면 그렇죠
부엌도 공용이다보니 좁은데서 하나씩 있는 도마, 칼 쓰고 오래 요리 만지작 못하는 현실이라 제대로된 반찬 해먹는 경우가 드문데(대부분 햄이나 만두나 돈까스 같은거 구워먹고 데워먹는거, 있는 김치로 볶음밥 해먹죠) 나오는 국이라도 늘 새롭고 맛있고 영양 있어야 되잖아요
사람들이 간단하게 구워서 먹는걸 많이 먹다보니, 후라이펜이 금방 더러워지고 막 쓰고 잘 닦지도 안아서 지저분하니까 눌러붙은 기름떼를 청소부이모께서 수세미로 닦으셔서 잘 타요.. 너무 그렇게하면 안되는거지만 그렇게 안하면 못쓸 정도에요, 그레서 기름을 많이 붓고 해야되죠 별로 안좋은데 쩝
그래서 전 후라이펜을 샀는데 모르고 테* 쓰고 씻고 물기뺀다고 엎어놓고 나와버려서 잃어버린적 있는데
테*고급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잃어버린게 아까워 경비아저씨께 언제부터 언제시간까지 씨씨티비 좀 보여달라니까 찍히기만 하고 녹화는 안된다네요... 허참
고시텔(고시원) 생활 위주로 고시텔 생활 사진 추가
헤드라인 된지 몰랐어요
열심히는 썼지만 너무 정신없이써서 많이들 보실줄은 정말 몰랐네요
아니나다를까 그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지적하셨던데 죄송해요 처음이라
수정을 해볼까 했는데 이미 엎지러진물인것 같아서 그냥..ㅎ
그리고 끝에 대출건은.. 전에 여기 판에서도 봤구요.. 월세 너무 비싸니 목돈없어도 전세 대출받는게 나중에 남는다고, 이자가 그렇다고 하는 글을 봐서
또검색해보니 그렇단거에요???
그래서 그정도라면 빚으로 전세가 낫겠다싶어서
뭐 그게 잘못된 정보라면 죄송합니다
저는 그게맞다면 앞으로 그렇게 살라구하구요.. 물론 제가 제집을 갖기전까지만^^ 돈생기면 다연히 제가해야져!!
사진첨부합니다~~~
우선 저는 지방 도시에서 고시원(고시텔)에 살다가 지금은 원룸에 살고 있는 여대생이랍니다
헤드라인에 서울서 고시원에 지내시는분들의 글을 보고 저도 살아본 경험이 있고, 또 지금은 원룸에 살고 있기에 둘을 비교해 드리고 싶고, 역시 서울과 지방은 또 차이가 많이 있기에 그에 따른 차이점도 설명해드리고 싶어 적어볼게요
살게된 이유랑 고시텔과 자취생활을 조금씩 비교도 해봤씁니다
고시텔에 살게된 이유
자취는 아시다시피 드는 돈이 더 많고, 보증금이라는 목돈까지 드니까 당장 여의치 않아, 일단 한학기만 살아 보자싶어 학교앞에 가까운 고시텔을 얻었어요
서울엔 워낙 다양한 사람들 전국에서 다 모인데라 전형적인 고시생이 많고, 직장인들과 대학생들도 많은것 같은데 여기선 오직 학생만 봤어요
살던사람 다 못봤지만 다 학생으로 보였거든요
지방인 여기 저희학교 앞엔 고시촌이라할 규모는 못되구요
몇곳이 드문드문 10곳도 안되는것 같아요? 제 추측.. 5곳 정도만 생각나네요
자취방 구하러 갔을때 전엔 고시텔 살았다니까 공인중개사 아저씨 말로는 요옆에 고시텔은 텅텅 빈다고 말씀하신 기억도 나네요
뭐 방 소개해주시는 분이라 과장해서 말했을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기 보다 워낙 고시텔은 소수고 자취가 많으니까 그러신것 같아요
참고로 이곳은 원룸 신축 폴옵 기준 500/35정도거든요
서울처럼 1000은 깔고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니 자취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좁은 고시텔 사는게 부끄러울때도 있었어요
누가 그렇게 말한적은 없지만 돈없어서 비좁은 고시원 산다고 생각할까봐
하지만 작아도 지금 원룸에 드는 비용만큼을 그때 썼어요.. 이것저것 따지면 지금이 좀더 많겠지만 고시텔이 작다고 결코 싼곳이 아니었어요
친구들은 다들 진짜 좁다고 비싼거라고 말했죠
고시텔 이야기
학교에서 가깝고, 신식인 고시텔이었는데요
새로 생긴데니까 홈페이지에 소개가 잘되어 있어서 방학때 집에서 보고 나중에 시간내서 찾아갔어요
사진으로 볼때는 보통방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는 정말 많이 작습니다...
문앞에 라디에이터로 난방하는데 밤에는 얼마든지 뜨겁게 할수 있었는데 아침이 오면 할아버지께서 자동온도 다운 시키시더라구요^^;;
그런데 안끄고 나가는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작은 불난적도 있다던데
전 90% 이상 껐어요! 잘 안끄고 가는 사람들 많던데 그렇게해서 전기세 많이나오면 세 올릴까봐
문 위에 에어컨 달려있고, 작은 침대, 책걸상, 작은 장롱, 작은 냉장고 있고 또 샤워실 있는 옵션의 방을 선택했어요
화장실이 아닌 샤워실이라 변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는데여서 씻는건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
기숙사 살때 공용 샤워실을 써서 불편한 점을 잘 알아 3만원을 더 들여 있는방을 택했죠
방은 정말 작다보니 책상에 앉아 뒤로 내면 바로 장롱에 닿고, 장롱이 없었더라도 곧 벽.. 장롱 폭이 얇으니까
그리고 침대 옆에 위로 냉장고가 있어서 전자파가 맘에 걸렸죠
제방은 옆건물 때문에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데였는데 어둡고 답답했구요, 방음은 옆방에 친구 데려와서 크게 떠드는것만 아니면 평상시 통화소리 같은건 잘 들린적 없었어요
하지만 발소리는 들렸구요 특히 문닫는 소리 잘들렸어요
이제 방 외 고시텔 전체 얘기를 해볼게요
참고로 주인이모님 말씀이 고시텔은 보증금이 없어서 좋고 한달씩도 계약되고, 제친구는 방학때 몇주만도 살고 나온걸로 기억해요.. 즉 하루씩 쳐서 받기도 한다는거죠..
샤워실 있는방은 33만원, 없는 방은 30만원이었을거에요
샤워실이지 화장실이 아니었구요
2층부터 5층까지 4개 층에 두 층씩 남녀 분층으로 20개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2층에서 경비 형식으로 주인 할아버지께서 계셨는데요
택배 같은거 맡아주시니 자취방에선 아무도 없을때 못받는 택배를 고시텔에선 맡아주니까 좋았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 한분 계셨는데, 아주머니 혼자서 4개 층을 다 청소하시니까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아요
솔직히 수용인원에 비해 적은 고용인원이라 한분만 더 계셨어도 더 나았을텐데..
층마다 정수기는 기본으로 있었던걸로.. 정수기 앞방 살아서 커피랑 차를 많이 마셨 었는데, 자취하니까 물도 돈이고, 끓이는것도 일이라 기숙사나 고시텔에 있는 정수기가 그리워요~
세탁기는 층층이 있었고 단체생활 서로 잘 살기 위해 11시 넘어서는 못돌리게 하셨구요, 빨래는 옥상이 있어서 두꺼운건 가서 말렸지만 간단한건 방에서 옷걸이로 쇼부봤어요~ 남학생들도 살아서 다른데선 속옷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기에
부엌은 짝수층에만 있었는데 공용 냉장고 하나있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국솥, 밥솥 따로 두었고 그리고 쌀통에 쌀 있었습니다 당연히 늘 흰쌀만요
밥은 마지막에 남은거 먹은사람이 해놓고 가기였는데
안해놓고 가는 사람 많아서 부엌 근처에 살던 제가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단체생활하면 이런거 좀 지켜주세요!! 정말 배고픈이들을 생각해서
반찬은 김치 한가지만 제공해줬어요 그래도 맛있는편이었어요
국은 매일 맛있는국 끓여준다고 햇는데...
맛있는국은 매일 아니 하루 넘어가기도 전에 동이 나버렸죠(특히 카레같은거 국통에 카레 있던날)
그런데 문제는 맛없는국이었죠..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미역국 등은 맛있었는데
추어탕은 비려서 여학생들 많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안먹으면 버리긴 아까우니까 거의 먹을때까진 두는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사람이 40명씩 살아도 매 끼 마다 40명 다 먹지는 않으니까 남죠
된장국... 시레기된장국을 정말 자주 끓여줬는데 거의 매주마다 등장했던것 같아요
주변에선 시레기가 싸니까 그런다대요ㅠ
그런데 그게 처음했을땐 그래도 먹을만한데
그렇게 많이 즐기는 국이 아니라서 하루 넘어가고 또 하루 넘어가면 보온상태로 졸여져서 짜고 쓰고 맛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3일 가고, 심지어 5일이 넘도록 안 비워준적도 있어요
말이 3일이지 3일이면 9끼고, 5일이면 무려 15끼잖아요
그 기간 너무 괴로웠습니다
혹자는 제가 괴로움을 호소하자 국을 못먹게 만들어라, 아예 치워버려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혹시 그 사이 사람올지도 모르니 한번도 시행한적은 없어요ㅠ
급식은 많이해놓고 남아도 그대로 다시 안주는데 여긴 학교가 아니니 그런게아니고..
새학기 시작할땐 남아도 안그랬던것 같은데 갈수록 “먹을때까지 새국 안준다”였어요ㅠㅠ
가기전에 이런거 잘 알아보고 가세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먹는게 부실해지면 그렇죠
부엌도 공용이다보니 좁은데서 하나씩 있는 도마, 칼 쓰고 오래 요리 만지작 못하는 현실이라 제대로된 반찬 해먹는 경우가 드문데(대부분 햄이나 만두나 돈까스 같은거 구워먹고 데워먹는거, 있는 김치로 볶음밥 해먹죠) 나오는 국이라도 늘 새롭고 맛있고 영양 있어야 되잖아요
사람들이 간단하게 구워서 먹는걸 많이 먹다보니, 후라이펜이 금방 더러워지고 막 쓰고 잘 닦지도 안아서 지저분하니까 눌러붙은 기름떼를 청소부이모께서 수세미로 닦으셔서 잘 타요.. 너무 그렇게하면 안되는거지만 그렇게 안하면 못쓸 정도에요, 그레서 기름을 많이 붓고 해야되죠 별로 안좋은데 쩝
그래서 전 후라이펜을 샀는데 모르고 테* 쓰고 씻고 물기뺀다고 엎어놓고 나와버려서 잃어버린적 있는데
테*고급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잃어버린게 아까워 경비아저씨께 언제부터 언제시간까지 씨씨티비 좀 보여달라니까 찍히기만 하고 녹화는 안된다네요... 허참
이거 가능하면 알아보세요!!!
혹 안좋은일 생기면 돌려봐야 되는데, 그럴려고 있는건데 구색만 내는거면 있으나 마나자나요
끝으로 제 친구 전라도에서 고시텔에 잠시 살았던 친구랑도 비교하자면..
거긴 고시촌이 형성된 곳이라 많아서 그런지 한달 18만원에, 휴지도 받고 그랬대요
아무래도 희소한데 보단 많은 지역이 경쟁을 하니까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저랑 비슷한 지역에 사신다면 좁고 남 눈치 보이는 고시텔보다 원룸을 추천해요
계산해봐서 고시텔 한달 비용과 원룸에 사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 차이가 안난다면요
이상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