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의 비애

지양말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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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리에 사는 꽃다운 16살입니다.

하하 그는 정말 특별한 사람지요.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양말의 비애를 시작하겠습니다.

첫째날이었어요.제짝궁이었던 그는 체육시간을 위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여느날과 같이 자리를 바꾸러 다른 아이의 자리로 가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아리중간까지 오는 무늬가 있는 흰색 양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걸 앵글삭스라 해야하나 아님 아침에 너무 늦어서 엄마스타킹을 신고 온거라

해야하나 그래도 차마 그애가 불쌍한 나머지 말은 못하고 있었고 마지막 교시에 사건이

터졌습니다.평소 우리반 오락부장인 한 여자애가 거침없이 양말을 논했지요 그때부터

아무말도 못했던 애들이 하나하나 빵빵 터지기 시작했습니다.저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

기 때문에 그여자애가 말하자마자 빵터지고 제 앞에앉아 있던 조용한 남자아이도 자다 일어나 빵터지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빈티

너무 웃긴 나머지 애들은 하나하나 제 짝궁에게 물어봤죠

"너 그양말 왜 신고온거야?""너 그양말 니꺼야?"심지어 수업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깔깔 웃으며 제짝궁을 놀리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기분이 나쁠것 같아 제짝궁을 놀리는

것을 그만하고 종례시간.제짝궁의 양말을 다신 보지 안겠다 다짐을 하고 담임이 말하는 말을 듣고 있을때 또 한번 빵터지는 말한마디 바로 오락부장의 말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지양말 양말봐 반으로 접었어ㅋㅋㅋㅋㅋㅋㅋ"그말을 듣고 바로 제 짝궁양말을 보는 순간 그 어느때보다 빵 터지고 말았고 제 짝궁은 변명을 하며 정색을 했죠.거기다 오락부장은 또한마디를 덧붙였고"야 너내일 무슨양말 신고올꺼야?ㅋㅋㅋㅋㅋㅋㅋ"과연 제짝궁은 다음날 무슨양말을 신고 왔을까요

두번째날 아침부터 제 짝궁이 오자마자 오락부장과 저는 제짝궁의 양말을 보기시작했고

어라?오늘은 왠일인지 멀쩡한 양말을 신고왔죠 어제보단 쪼금 짧아진 양말...ㅋㅋㅋ

별 흥미없이 수업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였습니다.바로 오락부장의 한마디로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바로 오락부장의 한마디는"야 지양말 양말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이럴줄 알았어 저새끼 양말 뒤꿈치봐ㅋㅋㅋㅋㅋㅋㅋ"거기에 궁금증이 생긴 우리는 바로 제 짝궁의 양말 뒤꿈치를 보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제 짝궁의 양말의 뒤꿈치에는 왕방울만한 빵꾸가 뻥하니 있지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본 우리반애들의 웃음소리로 인해 제 짝궁은 바로 발을 숨기기 시작했고 제 앞에앉아 자고 있었던 조용한 남자애도 다시 일어나 제 짝궁에게"야이 새끼야 발 한번 들어봐"라고 하자 다시 또한번 발을 쓰레빠안쪽으로 숨기기 시작했습니다.오래된 추긍 끝에 제 짝궁은 결국 종례시간에 또한번 우리반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놨습니다.그건바로 제 앞에 앉아있던 남자애와의 끈질긴 말싸움 끝에 결국 화끈하게 뒷꿈치를 들어보이며 해맑게 웃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짝궁도 지양말이 웃겼는지 지양말을 보며 웃어댔고 우리반은 또한번 웃음바다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일은 어떤양말을 신고 올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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