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및 잔업은 나의 인생 ^^;

I 믿 YOU2010.10.23
조회565

묵묵히 일하는 29세 남자입니다. 입사한지는 5개월 되어가고 현재 연봉은 2000만원입니다. 3조 3교대 근무시간입니다.
현재는 인턴사원(생산직)이고 1년 후 정식사원된다고 합니다. 현재 주5일제 시행하지만 토/일요일 특근처리되고 거의 쉬지 못합니다. 주말에 교대반 휴무로 한명이 쉬면 나머지 2명이 12시간 2교대 하는건 아시죠?
주말 특근 및 잔업좀 하면 한 3000정도 받을것 같습니다. 잔업 및 특근이 정말 많거든요...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이제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더이상 사무직이니 뭐니 그런거 중요치 않더라구요., 내가 정년때까지 다닐수 있을까가 중요하더라구요.. 저한텐...
저도 물론 주말에 쉬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지만 총각인 지금이 돈 벌수 있는 시간이기에 30이 넘기전에 결혼자금을 빨리 준비하고 싶고 집도 전세든 월세든 내이름의 된 집도 갖고 싶기에 친구들 보고 싶어도 참고 집에 가고 싶어도 참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어쩔수 없죠.. 뭐..
저의 이런 사항을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여자를 만날수 밖에요.. 에효-_-;

어찌됐든 여러분..

지금 나이가 20대 초반이라면 더욱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집중하시고 인터넷공고만 보지 말고 발품해서 홈페이지에서 보이지는 않는 현장 분위기와 교통여건, 경비실은 있는지, 주변에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20대 후반이시라면 솔직히 공무원이 아닌이상 공부보다는 현장에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정식사원이 아니더라도 인턴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으세요.. 진짜 회사에서 필요없다면 정식사원되기 전에 짜를것이고 눈에 많이 띄면 정식사원이 분명이 될꺼에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계속 눈 높은 대기업만 바라보지 마시고 또 정식사원에 목메지 마시고 백수기간이라도 그때 라식수술(외모 흉터 제거),제테크 공부(보험,펀드,주식,카드) 20대 마지막 전국여행(국내),회사 바빠지기전에 결혼할 여자 만들기(몸이 떠나면 마음도 떠나기에) 등등 진짜 현실가능한 목표를 가지세요.. 제가 20대 후반이라 글이 좀 길죠 ^^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 힘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