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남편에게 형이 하나 있습니다. 36살입니다. 동거하는 여자(34살)가 있는데...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처음 보게 된 건 제 결혼식 날이었습니다. 약간 누구한테 맞았는지..(시누이와 남편 왈) 코가 삐뚤어졌드라고요 모 그거야 그럴 수 있죠... 그런 여자가 있는 줄 알았으면 저희 먼저 결혼 안했습니다.. 동생이라도 먼저 하라고 시집에서 떠밀어서 하게 됐습니다. 그 해 겨울...아버님 생신날.. 그여자가 왔더군요...동거를 한다던데...강아지도 데리고 왔어요 왈왈왈 들어오는 입구부터 시끄럽드라고요 아침 상에서 왈왈왈...더 기절하겠는 건...그 여자분 분홍형광 속옷을 흰티 안에 입고 목에 끈을 묶었드라고요...한 겨울에 해변에 왔드라고요...그 분은... 어른들 다 계신데...정말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그 다음해에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는 맨발에 청바지를 입고 왔드라고요,...시댁식구들이며 아는 분들 눈 똥그래지더라고요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추석날도 역시 분홍형광 속옷을 겨드랑이 다 보이는 티를 입고 밥을 먹드라고요 역시 변하게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결혼한답니다. 형이 벌어놓은 돈은 모 게임으로 다 날려서 없다던데... 그 여자는 옆에서 뭘 했는지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방관할 수 있는 건가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저번달에는 전세방으로 옮겼다고 하드라고요... 그 돈은 어디서 났을 까요... 상견례를 한다고 하더니 오늘 했답니다.. 그 여자분은 34살입니다. 정말 나이도 많은데..생각 없이 하고 다니는 거 하며... 돈도 흥청망청 쓰는 듯 한데.. 며느리로써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5월에 결혼할 거라는데..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학교 학비 용돈 식비 열심히 알바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고 결혼하며 시댁 친정집 도움 하나 없이 우리 힘만으로 장만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런 여자분한테 형님이라는 존칭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시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남편도 그 여자는 싫다고 합니다. 그런 행동들을 보니 문제는 시어머니 아버지..시누이입니다. 나이가 있으니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입니다. 유산도 막내니까 1/3이고 형네를 2/3를 준다고 하네요 욕심 내고 싶지 않지만 그 여자분이 부모님을 잘 모셔준다면야 문제 없겠지만...모든 면을 봤을 때 믿음이 안 가고.. 정말 10년 20년 후가 걱정됩니다. 저의 문제점은 제가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그렇게 사는 그 여자분을 이해할 수 없고 형님이라 부르며 잘 따를 자신도 없습니다. 앞으로가 정말 막막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편과도 그 일로 사이가 자주 안 좋습니다. 제가 쿨하지 못한 성격이라 자주 꺼내게 되네요.. 남편이 저보다 학벌이고 연봉이고 하나 높은 거 없는데 시댁 어른들 하나보고 왔는데 정말 마음은 배신 당한 느낌이네요.. 제가 싫어하는 걸 아시니 이제 형과 그 여자에 대한 말씀은 아예 빼놓으십니다. 뒤통수 맞는 느낌이고 정말 싫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결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애는 없습니다. 갖고 싶지 않네요...제가 꿈꾸는 건 그냥 단란한 시댁어른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지내는 거였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요..ㅠㅠ
맨발, 분홍형광속옷, 강아지....
다름이 아니라...
남편에게 형이 하나 있습니다.
36살입니다. 동거하는 여자(34살)가 있는데...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처음 보게 된 건 제 결혼식 날이었습니다.
약간 누구한테 맞았는지..(시누이와 남편 왈) 코가 삐뚤어졌드라고요
모 그거야 그럴 수 있죠...
그런 여자가 있는 줄 알았으면 저희 먼저 결혼 안했습니다..
동생이라도 먼저 하라고 시집에서 떠밀어서 하게 됐습니다.
그 해 겨울...아버님 생신날..
그여자가 왔더군요...동거를 한다던데...강아지도 데리고 왔어요
왈왈왈 들어오는 입구부터 시끄럽드라고요
아침 상에서 왈왈왈...더 기절하겠는 건...그 여자분 분홍형광 속옷을 흰티 안에 입고 목에
끈을 묶었드라고요...한 겨울에 해변에 왔드라고요...그 분은...
어른들 다 계신데...정말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그 다음해에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는 맨발에 청바지를 입고 왔드라고요,...시댁식구들이며 아는 분들 눈 똥그래지더라고요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추석날도 역시 분홍형광 속옷을 겨드랑이 다 보이는 티를 입고 밥을 먹드라고요
역시 변하게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결혼한답니다. 형이 벌어놓은 돈은 모 게임으로 다 날려서 없다던데...
그 여자는 옆에서 뭘 했는지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방관할 수 있는 건가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저번달에는 전세방으로 옮겼다고 하드라고요...
그 돈은 어디서 났을 까요... 상견례를 한다고 하더니
오늘 했답니다..
그 여자분은 34살입니다. 정말 나이도 많은데..생각 없이 하고 다니는 거 하며...
돈도 흥청망청 쓰는 듯 한데..
며느리로써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5월에 결혼할 거라는데..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학교 학비 용돈 식비 열심히 알바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고
결혼하며 시댁 친정집 도움 하나 없이 우리 힘만으로 장만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런 여자분한테 형님이라는 존칭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시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남편도 그 여자는 싫다고 합니다. 그런 행동들을 보니
문제는 시어머니 아버지..시누이입니다.
나이가 있으니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입니다.
유산도 막내니까 1/3이고 형네를 2/3를 준다고 하네요
욕심 내고 싶지 않지만 그 여자분이 부모님을 잘 모셔준다면야
문제 없겠지만...모든 면을 봤을 때 믿음이 안 가고..
정말 10년 20년 후가 걱정됩니다.
저의 문제점은 제가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그렇게 사는 그 여자분을 이해할 수 없고
형님이라 부르며 잘 따를 자신도 없습니다.
앞으로가 정말 막막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편과도 그 일로 사이가 자주 안 좋습니다.
제가 쿨하지 못한 성격이라 자주 꺼내게 되네요..
남편이 저보다 학벌이고 연봉이고 하나 높은 거 없는데
시댁 어른들 하나보고 왔는데 정말 마음은 배신 당한 느낌이네요..
제가 싫어하는 걸 아시니 이제 형과 그 여자에 대한 말씀은 아예 빼놓으십니다.
뒤통수 맞는 느낌이고 정말 싫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결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애는 없습니다.
갖고 싶지 않네요...제가 꿈꾸는 건 그냥 단란한 시댁어른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지내는 거였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