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저는 스물 셋, 여자 대학생 2학년 가난녀입니다.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제 인생이 처량해서글 한번 써봅니다...여기에 쓴 제 글도 저처럼 서서히 어디론가 떠돌아 다니겠지요...좋은 곳에 정착하길 바란다 짜샤. 그럼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저도 남들 하는 것처럼 음슴체 써보고 싶었으니까 좀 쓸게요 ㅋㅋㅋㅋ그리고 글 완전 길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세요!
----------------------------------------------------------------------------------이 줄도.. 남들이 하길래 따라함 ㅋㅋㅋㅋㅋ 17세 - 고등학교 기숙사집과 멀리 떨어진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처음으로 집에서 나와서 생활함. 처음 일주일은 밤과 낮, 수업시간 여가시간 가리지 않고 울기만 했지만어느새 고등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알아서 잘 생활함.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놀고. 그러다가 17세 - 8월 하숙생활 시작.기숙사에서 내가 쓰는 방만 유일하게 10명이 생활했음. 다른 방은 거의 4~5명인데 우리 방 크기가 크다고 10명이 씀. 1, 2학년 섞어서...1학년, 2학년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같은 방 사람들끼리 친해지지 못함. 언니들은 너무 불편하고 기숙사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화장실 청소가 대박이어서친구랑 학교 앞에서 하숙함. 처음엔 친구, 친구언니, 친구언니의 친구, 어떤 언니 이렇게 생활하다가언니들 졸업하고나서 다른 친구들 들어오고 해서 어느새 동갑 친구들끼리만 생활. 19세 - 고시원생활1년 반 정도 하숙을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들고(한달에 하숙비만 30만원;)어느날은 점심시간에 하숙집에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이 집 아들 완전 아동비만인데 성격도 이상하다고 친구들과 뒷담화 했는데 화장실에서 하숙집 이모 나오심.........................나 그날 외박함......그 사건 때문에 왠지 이후로 계속 눈치보임; 그래서고시원에서 친한 친구들과 생활하게 됨.생활은 거의 고시텔 수준인데 실상은 그냥 고시원에서 자취를 하는 것임.그 건물에 고시텔이라는 말을 갖다붙이기엔 고시텔이라는 단어가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는 그런 건물임. 여름엔 더워서 쪄죽고겨울에는 따뜻한 물 안 나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빨래하고 하...ㅜㅜ고시원 주인 할아버지는 완전 이상했음ㅡㅡ학생들 학교가고 없으면 냉장고 코드 뽑아서 음식 상하게 만들고 아이스크림 다 녹게 만들고;화장실과 욕실 바닥 청소할 때 세제를... 내 방 열쇠로 따고 들어가서 내 샴푸로 사용함.그걸 다른방 쓰던 내 친구가 봄. 아 신발... 어쩐지 익숙한 향기가 나더라고..그래서 밖에다 할아버지 신발 내다버림.(근데 무서운건 할아버지가 어디선가 이 신발 찾아왔다는거...) 20세 - 대학교 기숙사어찌저찌 하다가 어정쩡하게 4년제 지방대 들어감. 집이랑도 겁나 멀었지만 말하기엔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그 학교에 감.기숙사 들어갔는데 기숙사 열라 좋음..평생 그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었음. 그러나 21세 학교 근처자취2학년 성적 미달로 기숙사 못들어감 ㅜㅜ 어쩔 수 없이 자취하게 됨.친한 친구가 같이 살자고 제안했으나 정말...혼자 살고 싶었음. 그동안의 생활로 인해 같이 사는건 왠지 불편하다고 느꼈음.어쨌든 그 집은 방세 저렴하고 방 따뜻하고 좋은 곳이었는데...1학년때 학부에서 2학년 올라가면서 학과를 정했는데 그 학과에 도저히 적응을 못함. 재수를 해야겠다고 다짐함. 그래서 21세 8월 - 집에서 재수말이 재수지... 현실은 백수였음.다시 수능 봐서 좋은 학교 합격한 것도 아니고 이 시기는 나의 아픈 기억이므로 패스.(다만 집의 편안함을 마음껏 누림) 21세 12월 - 인천에서 친구와 자취in서울을 원했지만 성적 안됨.. 죽어도 못들어감.그래서 서울에서 자취하던 친구 집에 잠깐 머물러 있으면서일단 알바 해서 돈을 벌기로 함.그런데 서울 올라간지 이틀만에 친구...인천으로 이사한다고 함. 얼떨결에 나도 같이 이사함.같이 방세 내면서 지냈는데 친구 남친 전역함.....셋이 같이 살게 됨!!!!!!!! ㅜㅜㅋㅋㅋㅜㅜㅜㅜㅜㅜ쿸쿸쿸ㅋㅋㅋㅋ쿠쿠ㅜㅜㅋㅋㅋ이게뭐옄ㅋㅋㅋㅋㅋ그때 나 텔레마케팅 알바 했는데...월급이 여태껏 쓴 돈보다 더 적었음.엄마한테 욕 얻어먹고 다시 시골 집으로 내려감. 학교는 집과 가까운 도시로 어느 전문대로 가게 됨. (다운그레이드 했지만 다행히 과는 나랑 잘 맞는 것 같음) 22세 다시 다닌 학교근처에서 아는 동생들과 자취엄마 아는 분의 딸도 마침 같은 학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자취를 하게 됨.그 아이와 친한 어떤 아이도 같이 자취함.방은 투룸인데 진짜 안쪽 방이 짱 넓고 거실겸 방이 완전 짱컸음. 학교 근처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었음. 그렇지만 동생들이 자주 친구들을 데려오고난 너무 불편했으나... 나보다 1~2살 어린 동생들은 친구들과의 놀이를 즐길 나이임.(사실 나도 그리 늙은건 아니지만 늦게 다시 입학한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가 강했음)그래서 갑자기 독립운동을 함. 22세 6월 - 혼자 자취 시작보증금이 없는 건물이라길래 일단 계약함. 난 급했음.(but 보증금 없는 대신 1년 방세를 한번에 다 내야한다고 함.난 그럴 돈이 없었음. 그래서 월세로 해달라고 사정함.1년 방세가 240이라길래 내 월세는 25만원으로 잡음.이것이 나의 실수였음. 그 집에 비해서는 너무 큰 액수였음)그런데 건물이 후져도 너무 후졌음...곧 쓰러지게 생겼음.습습하고 거미 나타나고 바퀴벌레 나타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방음 안되고 세탁기 하나로 여러 가구가 공동으로 쓰고..열악한 환경인데 방세가 25만원이고(근처 원룸은 30만원)공과금은 따론데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옴;ㅡㅡ 감당못함.. 알바하는데 월급이 45만원임.난 방세 말고도 내야 될 돈이 많음.. 나란 뇨자 빚 많은 뇨자ㅜㅜ아무튼 나의 논리로는 환경도 안 좋은데 돈까지 많이 내는건 합리적이지 못했음.그래서 그냥.. 좁아터질 것 같지만 가격은 저렴한 고시원으로 옮기려 함. 23세 8월 중순 - 알바 사장님부부가 안쓰는 집으로 이사, 자취.고시원으로 옮기려 한다는 사실을 사모님께 알림. 그냥 소소한 얘기 하다가 나온 얘긴데사모님이 그렇게 좁은 곳에서 어떻게 사냐고 하시면서자기들이 신혼때 쓰고 지금은 거의 안 쓰는 아파트가 하나 있는데 학교까지 교통편이 불편하지만 일단 갈 곳이 없으니 보고 결정하라고 하심.나 학교 졸업할 때까진 있어도 될 것 같다고 하심.난 마음으로는 이미 보지도 않고 결정함.아파트를 봤는데 짐은 다 그대로 있지만... 거실만 써도 무방할 것 같았음.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음.아파트 관리비만 5만원정도 내가 내고 그냥 살고 있음. (ㄳㄳ)
그런데 아까 집에 사장님, 사모님이 오시더니 충격적인 얘기를 해주심.이 집 11월 17일에 팔린다고 함.............ㅜㅜ 오늘이 10월 24일인데!!ㅜㅜ그럼 난 어디로 간다냐...난 졸업할 때까진 아니어도 이번 겨울방학 때 공장에서 빡세게 알바해서돈 확 벌어서 다음학기 시작 전에 실습나갈 곳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이었는데..망했음.아직 기말고사도 안본 시점에... 집을 얻어야 한다..그런데..... 돈이 없다..아무리 싼 원룸이라고 해도 보증금 100에 월 20은 달라는데난....돈이 없다.......ㅜㅜ 우리집은 시골에 위치했는데 정말 가난함... 가난은 창피한게 아니지만 난 정말 창피함.우리집은 하류층도 아니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류층 정도 됨.나는 거의 나 혼자 독립해서 혼자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하루살이같은 존재임.정말 외롭고 괴롭고 우울하고 슬픔.남들한테는 말 못할 복잡한 가정사가 있음..그래서 현재 네 식구 모두 따로따로 떨어져 살고 있음........힝. 23세 10월 중순 - 이 시점에 나는 내가 지내고 있는 이 집이 부동산에 곧 넘어가서 이제 진짜 갈 곳이 없음.
나의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무사 졸업도, 좋은 곳 취직도 아니요,다만 대한민국 어느 비루한 땅 한켠에 마음놓고 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오. 이 글을 보는 톡커들 중에서나는 돈이 너~무 많은데 재테크에 관심도 없고 썩혀두고만 있다! 나는 돈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쓸 곳이 없다!하는 분들은 가난한 이 청년을 위해 봉사한다고 치고 저를 지원해줄 생각을 한번 해보시지 않으렵니까?? 저 돈좀 빌려주세요ㅜㅜㅜㅜ헝헝
나는 어중이 떠중이 집없는 떠돌이 20대...
안녕하세욤.저는 스물 셋, 여자 대학생 2학년 가난녀입니다.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제 인생이 처량해서글 한번 써봅니다...여기에 쓴 제 글도 저처럼 서서히 어디론가 떠돌아 다니겠지요...좋은 곳에 정착하길 바란다 짜샤.
그럼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저도 남들 하는 것처럼 음슴체 써보고 싶었으니까 좀 쓸게요 ㅋㅋㅋㅋ그리고 글 완전 길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세요!
----------------------------------------------------------------------------------이 줄도.. 남들이 하길래 따라함 ㅋㅋㅋㅋㅋ
17세 - 고등학교 기숙사집과 멀리 떨어진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처음으로 집에서 나와서 생활함. 처음 일주일은 밤과 낮, 수업시간 여가시간 가리지 않고 울기만 했지만어느새 고등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알아서 잘 생활함.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놀고.
그러다가
17세 - 8월 하숙생활 시작.기숙사에서 내가 쓰는 방만 유일하게 10명이 생활했음. 다른 방은 거의 4~5명인데 우리 방 크기가 크다고 10명이 씀. 1, 2학년 섞어서...1학년, 2학년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같은 방 사람들끼리 친해지지 못함. 언니들은 너무 불편하고 기숙사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화장실 청소가 대박이어서친구랑 학교 앞에서 하숙함. 처음엔 친구, 친구언니, 친구언니의 친구, 어떤 언니 이렇게 생활하다가언니들 졸업하고나서 다른 친구들 들어오고 해서 어느새 동갑 친구들끼리만 생활.
19세 - 고시원생활1년 반 정도 하숙을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들고(한달에 하숙비만 30만원;)어느날은 점심시간에 하숙집에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이 집 아들 완전 아동비만인데 성격도 이상하다고 친구들과 뒷담화 했는데 화장실에서 하숙집 이모 나오심.........................나 그날 외박함......그 사건 때문에 왠지 이후로 계속 눈치보임;
그래서고시원에서 친한 친구들과 생활하게 됨.생활은 거의 고시텔 수준인데 실상은 그냥 고시원에서 자취를 하는 것임.그 건물에 고시텔이라는 말을 갖다붙이기엔 고시텔이라는 단어가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는 그런 건물임.
여름엔 더워서 쪄죽고겨울에는 따뜻한 물 안 나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빨래하고 하...ㅜㅜ고시원 주인 할아버지는 완전 이상했음ㅡㅡ학생들 학교가고 없으면 냉장고 코드 뽑아서 음식 상하게 만들고 아이스크림 다 녹게 만들고;화장실과 욕실 바닥 청소할 때 세제를... 내 방 열쇠로 따고 들어가서 내 샴푸로 사용함.그걸 다른방 쓰던 내 친구가 봄. 아 신발... 어쩐지 익숙한 향기가 나더라고..그래서 밖에다 할아버지 신발 내다버림.(근데 무서운건 할아버지가 어디선가 이 신발 찾아왔다는거...)
20세 - 대학교 기숙사어찌저찌 하다가 어정쩡하게 4년제 지방대 들어감. 집이랑도 겁나 멀었지만 말하기엔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그 학교에 감.기숙사 들어갔는데 기숙사 열라 좋음..평생 그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었음.
그러나
21세 학교 근처자취2학년 성적 미달로 기숙사 못들어감 ㅜㅜ 어쩔 수 없이 자취하게 됨.친한 친구가 같이 살자고 제안했으나 정말...혼자 살고 싶었음. 그동안의 생활로 인해 같이 사는건 왠지 불편하다고 느꼈음.어쨌든 그 집은 방세 저렴하고 방 따뜻하고 좋은 곳이었는데...1학년때 학부에서 2학년 올라가면서 학과를 정했는데 그 학과에 도저히 적응을 못함. 재수를 해야겠다고 다짐함.
그래서
21세 8월 - 집에서 재수말이 재수지... 현실은 백수였음.다시 수능 봐서 좋은 학교 합격한 것도 아니고 이 시기는 나의 아픈 기억이므로 패스.(다만 집의 편안함을 마음껏 누림)
21세 12월 - 인천에서 친구와 자취in서울을 원했지만 성적 안됨.. 죽어도 못들어감.그래서 서울에서 자취하던 친구 집에 잠깐 머물러 있으면서일단 알바 해서 돈을 벌기로 함.그런데 서울 올라간지 이틀만에 친구...인천으로 이사한다고 함. 얼떨결에 나도 같이 이사함.같이 방세 내면서 지냈는데 친구 남친 전역함.....셋이 같이 살게 됨!!!!!!!! ㅜㅜㅋㅋㅋㅜㅜㅜㅜㅜㅜ쿸쿸쿸ㅋㅋㅋㅋ쿠쿠ㅜㅜㅋㅋㅋ이게뭐옄ㅋㅋㅋㅋㅋ그때 나 텔레마케팅 알바 했는데...월급이 여태껏 쓴 돈보다 더 적었음.엄마한테 욕 얻어먹고 다시 시골 집으로 내려감.
학교는 집과 가까운 도시로 어느 전문대로 가게 됨. (다운그레이드 했지만 다행히 과는 나랑 잘 맞는 것 같음)
22세 다시 다닌 학교근처에서 아는 동생들과 자취엄마 아는 분의 딸도 마침 같은 학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자취를 하게 됨.그 아이와 친한 어떤 아이도 같이 자취함.방은 투룸인데 진짜 안쪽 방이 짱 넓고 거실겸 방이 완전 짱컸음. 학교 근처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었음.
그렇지만 동생들이 자주 친구들을 데려오고난 너무 불편했으나... 나보다 1~2살 어린 동생들은 친구들과의 놀이를 즐길 나이임.(사실 나도 그리 늙은건 아니지만 늦게 다시 입학한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가 강했음)그래서 갑자기 독립운동을 함.
22세 6월 - 혼자 자취 시작보증금이 없는 건물이라길래 일단 계약함. 난 급했음.(but 보증금 없는 대신 1년 방세를 한번에 다 내야한다고 함.난 그럴 돈이 없었음. 그래서 월세로 해달라고 사정함.1년 방세가 240이라길래 내 월세는 25만원으로 잡음.이것이 나의 실수였음. 그 집에 비해서는 너무 큰 액수였음)그런데 건물이 후져도 너무 후졌음...곧 쓰러지게 생겼음.습습하고 거미 나타나고 바퀴벌레 나타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방음 안되고 세탁기 하나로 여러 가구가 공동으로 쓰고..열악한 환경인데 방세가 25만원이고(근처 원룸은 30만원)공과금은 따론데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옴;ㅡㅡ 감당못함.. 알바하는데 월급이 45만원임.난 방세 말고도 내야 될 돈이 많음.. 나란 뇨자 빚 많은 뇨자ㅜㅜ아무튼 나의 논리로는 환경도 안 좋은데 돈까지 많이 내는건 합리적이지 못했음.그래서 그냥.. 좁아터질 것 같지만 가격은 저렴한 고시원으로 옮기려 함.
23세 8월 중순 - 알바 사장님부부가 안쓰는 집으로 이사, 자취.고시원으로 옮기려 한다는 사실을 사모님께 알림. 그냥 소소한 얘기 하다가 나온 얘긴데사모님이 그렇게 좁은 곳에서 어떻게 사냐고 하시면서자기들이 신혼때 쓰고 지금은 거의 안 쓰는 아파트가 하나 있는데 학교까지 교통편이 불편하지만 일단 갈 곳이 없으니 보고 결정하라고 하심.나 학교 졸업할 때까진 있어도 될 것 같다고 하심.난 마음으로는 이미 보지도 않고 결정함.아파트를 봤는데 짐은 다 그대로 있지만... 거실만 써도 무방할 것 같았음.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음.아파트 관리비만 5만원정도 내가 내고 그냥 살고 있음. (ㄳㄳ)
그런데 아까 집에 사장님, 사모님이 오시더니 충격적인 얘기를 해주심.이 집 11월 17일에 팔린다고 함.............ㅜㅜ 오늘이 10월 24일인데!!ㅜㅜ그럼 난 어디로 간다냐...난 졸업할 때까진 아니어도 이번 겨울방학 때 공장에서 빡세게 알바해서돈 확 벌어서 다음학기 시작 전에 실습나갈 곳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이었는데..망했음.아직 기말고사도 안본 시점에... 집을 얻어야 한다..그런데..... 돈이 없다..아무리 싼 원룸이라고 해도 보증금 100에 월 20은 달라는데난....돈이 없다.......ㅜㅜ
우리집은 시골에 위치했는데 정말 가난함... 가난은 창피한게 아니지만 난 정말 창피함.우리집은 하류층도 아니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류층 정도 됨.나는 거의 나 혼자 독립해서 혼자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하루살이같은 존재임.정말 외롭고 괴롭고 우울하고 슬픔.남들한테는 말 못할 복잡한 가정사가 있음..그래서 현재 네 식구 모두 따로따로 떨어져 살고 있음........힝.
23세 10월 중순 - 이 시점에 나는 내가 지내고 있는 이 집이 부동산에 곧 넘어가서 이제 진짜 갈 곳이 없음.
나의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무사 졸업도, 좋은 곳 취직도 아니요,다만 대한민국 어느 비루한 땅 한켠에 마음놓고 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오.
이 글을 보는 톡커들 중에서나는 돈이 너~무 많은데 재테크에 관심도 없고 썩혀두고만 있다! 나는 돈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쓸 곳이 없다!하는 분들은 가난한 이 청년을 위해 봉사한다고 치고 저를 지원해줄 생각을 한번 해보시지 않으렵니까??
저 돈좀 빌려주세요ㅜㅜㅜㅜ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