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말씀 드려도 되나? 저 지금 tv 동물농장 작가분한테 쪽지 왔는데, 도와주실수 있을거 같대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계속 눈물이 처음처럼 나야 티비에도 나가고 티비에 나가야 고양이 도와주시려 나서주시는 분도 계시고 이럴텐데... 처음처럼 많이는 안 흘려요. 처음에야 제가 처음 사료줬을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슬퍼서?울은거지만 이제 일주일쯤 계속해서 주니까 아무래도 처음먹던 그 감동이 떨어져서 조금만 울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 ㅠㅠ? 보이시죠? 오늘 겨우 찎은건데 밥먹는건 못찍고 숨어있는거 찎었어요... 퉁퉁 부엇죠.. 이 글이 헤드라인으로 올라간걸 오늘에서야 봐버렸네요. 계속 사료랑 물도 챙겨주고 가끔 나가서 고양이 소세지도 주고 했는데.. 자리에 그떄처럼 지키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낮에는 돌아다니고 밤에는 그 자리에 오는지 낮에는 볼수 없었구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수건에다가 매직으로 버리지 마시라고, 겨울까지만 돌보겠따고 써서 자리에 놔줬는데 다음날 아침 보니 역시나 버렸더군요 ㅡㅡ 밥이랑 물이랑 주고선 그날 제가 외박을 할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와서 그 다음날 보니까 밥그릇 물그릇도 다 누가 버렸어요. 누굴까요 ㅡㅡ 왠지 이제 만나기 힘들거 같아요............. 계속 이 자리로 와줄까요? 밥 챙겨주면서 항상 그자리에서 볼수 있는건 아니더라도 가끔 얼굴이나 한번씩 보면 밥줄떄도 참 기분좋고 건강한거 눈으로 볼텐데 ㅠㅠ 방법이 있나요? 이번엔 밥에 구충제 넣어서 줄 생각이에요. 이름은 짤뚱이라고 지어줬거든요 ㅠ.ㅠ 아참, 베플님.. 저희 지역은 경기도의 평택이에요. 죄송하지만 그 고양이는 아닌것 같네요 ㅠㅠ 꼭 찾으시길 바래요........ 고양이가 너무 이쁘네요 ㅠㅠㅠㅠ ***스핀바드킥, 부릉부릉 같은 사람인거 같은데 리플 하나하나 보는데 눈쌀 찌푸려지네요. 사회적응에 무슨 문제 있나요 ㅡㅡ? ------------------------------------------------------------------------------------- 안녕하세요. 전 22살의 그냥 잉여녀에요ㅋㅋㅋ 전 코숏 고등어태비 1년정도된 이름은 꼬미인 여아 키우는 중이에요. 요래생긴 아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인국을 닮았어요. 얠 키우게 된 과정도 기구하지만 말하자면 길으니 ㅋㅋㅋㅋ 패스하고, 꼬미밥이 떨어졌길래, 전 가난한 학생이니 3만원들어있는 카드를 들고, 세수도 안하고 삼선쓰레빠하나 질질 끌고 사료를 사러 나왔어요. 저희동을 다 지나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하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앞에 퉁퉁 부은 치즈태비 고양이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어 뚱떙이네~ 이러다가 가만보니 사람음식 먹고 부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리에 멈춰서 나비야~ 하고 부르니 야옹 하면서 꼬리를 살랑 거리는데, 꼬리는 차에 치였는지 어떤 사고를 당했는지 엄지손가락 만하더라구요... 마음에 너무 걸리길래 사료사와서 나눠줄게 그자리에만 있어라 있어라 하면서 미친속도로 걸어갔어요. 그리고 사서 딱 오는데 정말 그 자리에 있더라구요 ㅠㅠ 바로 사료통 딱 뜯어서 한주먹 쥐어서 코앞에다가 놔주니까 손에 쥐고 있는지 손을 막 따라오길래 땅을 톡톡 치니까 그제야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더라구요. 한주먹이면 우리 꼬미가 나눠먹을 양인데... 한번에 다 먹길래, 이번에는 사료뜯은 봉지에다가 울 꼬미가 하루먹을양을 줬는데, 또 오도독 오도독 먹는거에요.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얼굴도 퉁퉁 부어서 눈도 쪼마내졌는데.. 그 눈에서 막 눈물이 흘르고 있는거에요 ㅠㅠ 오도독 오도독 할때마다 또르륵 또르륵ㅠㅠ 사람 손길이 그리웠던건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정말.. 같이 쪼그려 앉아서 울면서 먹는거 보다가 나도 같이 울고 ㅠ.ㅠ 그러다가 정신차려서 이젠 내가 챙겨줘야지 싶어서, 뛰어서 집 올라가서 짜장면 시키면 오는 면담는 그릇? 이 집에 있길래 거기다가 버리지 마세요, 105동 주민 이라고 매직으로 쓴 다음에 사료 가득 담아서 나갈라다가 물도 필요할거같아서 다른 그릇에 물도 담아서 내려갔어요. 역시 그 자리에 있어서 나비야 하니까 야옹하고 따라오길래, 음식물쓰레기통 뒤에 나무 잘 안보이는 곳에 그릇을 놔두니까 또 오도독 오도독....ㅋ 눈물 또르륵 또르륵 ㅠ.ㅠ 둘이서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펑펑 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온 주민이 보고 깜짝 놀래고..ㅋ 만지니까 털도 푸석푸석하고 몸도 지저분하고 ㅠㅠ 밥 먹을떄 말소리, 발소리만 들어도 먹다가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ㅠㅠ 진짜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데 상황이 그게 안되니까 너무 안타까워요. 혹시나 자꾸 밥주고 하는거 주민들이 싫어하면 어쩌죠? 전 계속 나비가 그자리에 있다면 밥 챙겨 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그릇도 가져다 둔건데, 그거 싫어하시는 누군가가 그릇 버리고 쫓아버리면 어쩌죠 ㅠㅠ 다 먹고 풀숲으로 숨는거까지 보고 들어왔더니 나름 뛰었다고 엄지발가락 양쪽에 물집잡히고..ㅡㅡ 역시 맨발에 쓰레빠신고 뛰면 안되요. 집 들어갔더니 쳐다도 안보는 꼬미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배부른 짐승아 한마디 하고 컴퓨터 켰어염. 근데 이렇게 계속 밥 챙겨줘도 괜찮겠죠? 내일은 참치좀 줄까 생각중인데, 애묘가분들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좀 해주세요 ㅠㅠ (아 사진은 못찍었어요.. 밤이고 플레쉬 터치면 얘 놀랄까봐..ㅋ 내일 낮에 가서도 있으면 찍어보려구요..) 107
밥주니 눈물흘리며 밥을 먹던 길냥이 ㅠㅠ
이런거 말씀 드려도 되나?
저 지금 tv 동물농장 작가분한테 쪽지 왔는데,
도와주실수 있을거 같대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계속 눈물이 처음처럼 나야
티비에도 나가고 티비에 나가야 고양이 도와주시려
나서주시는 분도 계시고 이럴텐데...
처음처럼 많이는 안 흘려요.
처음에야 제가 처음 사료줬을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슬퍼서?울은거지만
이제 일주일쯤 계속해서 주니까 아무래도
처음먹던 그 감동이 떨어져서 조금만 울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 ㅠㅠ?
보이시죠?
오늘 겨우 찎은건데 밥먹는건 못찍고
숨어있는거 찎었어요...
퉁퉁 부엇죠..
이 글이 헤드라인으로 올라간걸 오늘에서야 봐버렸네요.
계속 사료랑 물도 챙겨주고 가끔 나가서 고양이 소세지도 주고
했는데.. 자리에 그떄처럼 지키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낮에는 돌아다니고 밤에는 그 자리에 오는지 낮에는 볼수 없었구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수건에다가 매직으로
버리지 마시라고, 겨울까지만 돌보겠따고 써서 자리에 놔줬는데
다음날 아침 보니 역시나 버렸더군요 ㅡㅡ
밥이랑 물이랑 주고선 그날 제가 외박을 할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와서 그 다음날 보니까 밥그릇 물그릇도 다 누가 버렸어요.
누굴까요 ㅡㅡ
왠지 이제 만나기 힘들거 같아요.............
계속 이 자리로 와줄까요?
밥 챙겨주면서 항상 그자리에서 볼수 있는건 아니더라도
가끔 얼굴이나 한번씩 보면 밥줄떄도 참 기분좋고 건강한거 눈으로 볼텐데 ㅠㅠ
방법이 있나요?
이번엔 밥에 구충제 넣어서 줄 생각이에요.
이름은 짤뚱이라고 지어줬거든요 ㅠ.ㅠ
아참, 베플님..
저희 지역은 경기도의 평택이에요.
죄송하지만 그 고양이는 아닌것 같네요 ㅠㅠ
꼭 찾으시길 바래요........
고양이가 너무 이쁘네요 ㅠㅠㅠㅠ
***스핀바드킥, 부릉부릉 같은 사람인거 같은데
리플 하나하나 보는데 눈쌀 찌푸려지네요.
사회적응에 무슨 문제 있나요 ㅡㅡ?
-------------------------------------------------------------------------------------
안녕하세요.
전 22살의 그냥 잉여녀에요ㅋㅋㅋ
전 코숏 고등어태비 1년정도된 이름은 꼬미인 여아 키우는 중이에요.
요래생긴 아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인국을 닮았어요.
얠 키우게 된 과정도 기구하지만 말하자면 길으니 ㅋㅋㅋㅋ 패스하고,
꼬미밥이 떨어졌길래, 전 가난한 학생이니 3만원들어있는 카드를 들고,
세수도 안하고 삼선쓰레빠하나 질질 끌고 사료를 사러 나왔어요.
저희동을 다 지나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하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앞에 퉁퉁 부은 치즈태비 고양이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어 뚱떙이네~ 이러다가 가만보니 사람음식 먹고 부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리에 멈춰서 나비야~ 하고 부르니 야옹 하면서 꼬리를 살랑 거리는데,
꼬리는 차에 치였는지 어떤 사고를 당했는지 엄지손가락 만하더라구요...
마음에 너무 걸리길래 사료사와서 나눠줄게 그자리에만 있어라 있어라
하면서 미친속도로 걸어갔어요.
그리고 사서 딱 오는데 정말 그 자리에 있더라구요 ㅠㅠ
바로 사료통 딱 뜯어서 한주먹 쥐어서 코앞에다가 놔주니까
손에 쥐고 있는지 손을 막 따라오길래 땅을 톡톡 치니까 그제야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더라구요.
한주먹이면 우리 꼬미가 나눠먹을 양인데... 한번에 다 먹길래,
이번에는 사료뜯은 봉지에다가 울 꼬미가 하루먹을양을 줬는데,
또 오도독 오도독 먹는거에요.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얼굴도 퉁퉁 부어서 눈도 쪼마내졌는데..
그 눈에서 막 눈물이 흘르고 있는거에요 ㅠㅠ
오도독 오도독 할때마다 또르륵 또르륵ㅠㅠ
사람 손길이 그리웠던건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정말..
같이 쪼그려 앉아서 울면서 먹는거 보다가 나도 같이 울고 ㅠ.ㅠ
그러다가 정신차려서 이젠 내가 챙겨줘야지 싶어서,
뛰어서 집 올라가서
짜장면 시키면 오는 면담는 그릇? 이 집에 있길래 거기다가
버리지 마세요, 105동 주민 이라고 매직으로 쓴 다음에
사료 가득 담아서 나갈라다가 물도 필요할거같아서 다른 그릇에 물도 담아서
내려갔어요.
역시 그 자리에 있어서 나비야 하니까 야옹하고 따라오길래,
음식물쓰레기통 뒤에 나무 잘 안보이는 곳에 그릇을 놔두니까
또 오도독 오도독....ㅋ
눈물 또르륵 또르륵 ㅠ.ㅠ
둘이서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펑펑 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온 주민이 보고 깜짝 놀래고..ㅋ
만지니까 털도 푸석푸석하고 몸도 지저분하고 ㅠㅠ
밥 먹을떄 말소리, 발소리만 들어도 먹다가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ㅠㅠ
진짜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데 상황이 그게 안되니까 너무 안타까워요.
혹시나 자꾸 밥주고 하는거 주민들이 싫어하면 어쩌죠?
전 계속 나비가 그자리에 있다면 밥 챙겨 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그릇도 가져다 둔건데,
그거 싫어하시는 누군가가 그릇 버리고 쫓아버리면 어쩌죠 ㅠㅠ
다 먹고 풀숲으로 숨는거까지 보고 들어왔더니
나름 뛰었다고 엄지발가락 양쪽에 물집잡히고..ㅡㅡ
역시 맨발에 쓰레빠신고 뛰면 안되요.
집 들어갔더니 쳐다도 안보는 꼬미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배부른 짐승아 한마디 하고 컴퓨터 켰어염.
근데 이렇게 계속 밥 챙겨줘도 괜찮겠죠?
내일은 참치좀 줄까 생각중인데,
애묘가분들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좀 해주세요 ㅠㅠ
(아 사진은 못찍었어요.. 밤이고 플레쉬 터치면 얘 놀랄까봐..ㅋ
내일 낮에 가서도 있으면 찍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