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이야기를 네이트 판에 적어 하소연 하고 싶었지만 할까...말까 고민하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음...올해 8월달 쯤인가요? 그 사실을, 그녀를 통해 알게된 친구를 통해 듣게 됬습니다. 그녀는 저와 부산이라는 같은 도시에 살지만 다른 '동'에 사는 관계로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커플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여름에 중국으로 해외 여행을 여러명이서 같이 가게 됬는데 전 마음속으로 다른 좋아하는 이성이 있었고 그녀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행이 끝날 때 까지 우리 둘은 서로 말도 잘안하고 어색하다면 어색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달에 한번씩있는 모임을 통해 저와 그녀는 점점 이야기도 많이 하고 문자도 자주 하는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작년 겨울 저희는 크리스마스 2주전 쯤 다시 한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날 저녁으로 뒷고기를 먹고 그녀와 일행들이 집으로 가기위해 지하철로 가는 길에 저희 둘은 단둘이 선두에 서서 곧있을 크리스마스날 외로운 나홀로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신세한탄을 서로 했습니다.(당시 여자친구는 전남친과의 잦은 다툼으로 11월달쯤 헤어진상태였습니다.) 그동안의 만남을 통해 전 저도 모르게 어느새 그녀가 제 마음속에 들어왔나 봅니다.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제가 역을 나갈때 까지 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 봐주던 그녀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몇일간 친구들과 상담도 엄청나게 많이하고 혼자 생각도 많이하고...그녀에게 크리스마스날 만나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그녀는 승낙 했고, 그후로 여러번의 만남 후 제 진심을 알아줬을까요? 그녀는 저의 어리숙하고 바보스러운 고백을 받아줘서 저흰 사귀게 되었답니다. 1월 부터 사귀게 된 우린 어느 커플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경상도 남자이지만, 정말 사랑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전 그녀에게 다른 사람이 보면 오글거릴 정도의 이벤트도 해주었답니다. 그녀가 사는 아파트에 형광 페인트로 글을 적어 사랑을 표현하는등.... 그녀의 생일때는 남부럽지않게 그녀와 같은 과 모든사람에게 조각케잌과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LP판을 골목시장에서 찾아찾아 구해 제가 직접 포장해서주는등 물론 제 선물이 뛰어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제사랑을 마구 표현했습니다. 그렇게...자주 편지도 쓰고, 매일 그녀가 사는 곳까지 1시간 가량 지하철과 택시을 통해 항상 제가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 저도 남자더군요...싸이를 통해 보는 다른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친구놈들의 여자친구가 해주는 편집스킨, 사랑스러운 일촌평, 커플 미니미.... 제가 너무 소심한걸까요? 저는 그걸 참다 참다,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다 울면서^^; 나도 그런거 하고 싶다고...너무 신경 안써준다고 가끔 바쁘다고 연락을 잠시 하지 말자고 했던 그런 여자친구에게 막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후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저에게 잘해주더군요~ 물론 그전에도 못해준건 아니지만 전 그런 사소한거에 섭섭 했었거든요. 그러다 어느새 8월이 되었고 저희는 아주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사귀는 동안 여자친구로 부터 알게된 '남자'친구로 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전남친과 같은 도서관을 다니면 서로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낸다구요. 그래서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게 되고...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 친구한테 부탁을 하니, 자기가 좀더 알아봐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알게 된 사실은 더 충격 적이였습니다, 그녀는 전남친과 같이 친한친구 생일도 같이 갔었고, 그녀의 생일인, 즉,내가 조각 케잌을 나눠준 다음날 그와 둘이 저녁을 먹고 그가 사준 선물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하더군요... 그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전 그 전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놈(놈이라고 써도 되죠?)이 그냥 친구로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서로 욕도 오고가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반응은 정말 애매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그놈이 있는곳에 찾아가서...지금 생각하면 칠칠 맞지 못한 행동이지만...패죽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그녀는 제가 학교에 도착하자 절 말리더군요 그리고 절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친구라고 진짜 친구라고...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점마랑 계속 친구할래? 내랑 사귈래? 아마 3번 정도 물었습니다. 물을때 마다 그녀는 모르겠다 였습니다. 전 너무 슬프고 화가나서 그자리를 띄쳐 나갔습니다. 눈물도 안나더군요... 그리고 그녀가 몇분후 전화가 와서 잠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거절 못하겠더라구요. 만나서 얘기 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제가 계속 둘이 뭐했냐고 물은 결과, 둘이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 나서 계속 절 붙잡는 그녈 뿌리치고 갔습니다. 그런데...마음속에선 계속 그녀 생각이 나더군요...그렇게 행동한 제가 오히려 미안하고 미워할수 없더라구요...울면서 친한여자친구한테 전화 했습니다... XX야...나 너무 슬픈데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 할수가 없다구요... 친구가... 병신,또라이새끼... 내가 지금 거기로 갈까?...전 괜찮다고 했어요... 하고 그녀를 뿌리치고 간 그자리에 가보니 그녀가 울면서 앉아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전...그녀에게 다가가 안아줬어요... 여기서 뭐하냐고...그러니까 그녀가 니가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려고 했다는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계속 저에게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일이 있은 후로 그녀와 저는 계속 사귀고 있고, 그녀와 저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그녀도 정말 솔직하게 저에게 잘해주고요...정말 거짓말 없이요...정말 자기가 잘못했다 고 하고, 그 전남친과는 문자도 안한답니다.만나지 않는건 당연하구요. . . . . . . 전 지금도 그녀를 무척 사랑하고, 서로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그일이 있은 뒤로도 정말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그럴까요..왜 제 마음이 계속 찝찝하죠? 생각이 가끔 나네요... 그녀가 전남친과 만나지않을까?가 찝찝한게 아니고...그녀의 과거 행동때문에요... 저에게 큰 아픔을준 그녀.. 그리고 저에겐 첫경험이였던 그녀, 하지만 그녀는 전남친과 첫경험이였다는것. 이런 과거의 일들이 종종 마음을 시리네요... 제가 어떻게 마음을가져야 생각이 줄어들까요?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거죠?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중 처음이라는것이 저에겐 너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중요한거죠? 아...혼란스럽네요... 정말답답하네요ㅠㅠㅠ여성분들...남성분들...저좀 도와주세요... 제 여자친구가 왜그랬을까요?제가 이해해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림니다...ㅠㅠㅠㅠ 11
사귀는 동안 몰래 전남친을 만나온 여자친구
사실 이 이야기를 네이트 판에 적어 하소연 하고 싶었지만
할까...말까 고민하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음...올해 8월달 쯤인가요?
그 사실을, 그녀를 통해 알게된 친구를 통해 듣게 됬습니다.
그녀는 저와 부산이라는 같은 도시에 살지만 다른 '동'에 사는 관계로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커플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여름에 중국으로 해외 여행을 여러명이서 같이 가게 됬는데
전 마음속으로 다른 좋아하는 이성이 있었고 그녀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행이 끝날 때 까지 우리 둘은 서로 말도 잘안하고 어색하다면 어색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달에 한번씩있는 모임을 통해 저와 그녀는 점점
이야기도 많이 하고 문자도 자주 하는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작년 겨울 저희는 크리스마스 2주전 쯤
다시 한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날 저녁으로 뒷고기를 먹고 그녀와 일행들이 집으로 가기위해 지하철로 가는 길에
저희 둘은 단둘이 선두에 서서 곧있을 크리스마스날 외로운 나홀로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신세한탄을 서로 했습니다.(당시 여자친구는 전남친과의 잦은 다툼으로 11월달쯤 헤어진상태였습니다.)
그동안의 만남을 통해 전 저도 모르게 어느새 그녀가 제 마음속에 들어왔나 봅니다.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제가 역을 나갈때 까지 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
봐주던 그녀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몇일간 친구들과 상담도 엄청나게 많이하고 혼자 생각도 많이하고...그녀에게
크리스마스날 만나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그녀는 승낙 했고, 그후로 여러번의 만남 후 제 진심을 알아줬을까요?
그녀는 저의 어리숙하고 바보스러운 고백을 받아줘서 저흰 사귀게 되었답니다.
1월 부터 사귀게 된 우린 어느 커플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경상도 남자이지만, 정말 사랑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전 그녀에게 다른 사람이 보면
오글거릴 정도의 이벤트도 해주었답니다.
그녀가 사는 아파트에 형광 페인트로 글을 적어 사랑을 표현하는등....
그녀의 생일때는 남부럽지않게 그녀와 같은 과 모든사람에게 조각케잌과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LP판을 골목시장에서 찾아찾아 구해 제가 직접 포장해서주는등
물론 제 선물이 뛰어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제사랑을 마구 표현했습니다.
그렇게...자주 편지도 쓰고, 매일 그녀가 사는 곳까지 1시간 가량 지하철과 택시을 통해
항상 제가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 저도 남자더군요...싸이를 통해 보는 다른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친구놈들의 여자친구가 해주는 편집스킨, 사랑스러운 일촌평, 커플 미니미....
제가 너무 소심한걸까요? 저는 그걸 참다 참다,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다 울면서^^;
나도 그런거 하고 싶다고...너무 신경 안써준다고 가끔 바쁘다고 연락을 잠시 하지
말자고 했던 그런 여자친구에게 막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후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저에게 잘해주더군요~ 물론 그전에도 못해준건 아니지만
전 그런 사소한거에 섭섭 했었거든요.
그러다 어느새 8월이 되었고 저희는 아주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사귀는 동안
여자친구로 부터 알게된 '남자'친구로 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전남친과 같은 도서관을 다니면 서로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낸다구요.
그래서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게 되고...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 친구한테
부탁을 하니, 자기가 좀더 알아봐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알게 된 사실은 더 충격 적이였습니다, 그녀는 전남친과 같이 친한친구 생일도
같이 갔었고, 그녀의 생일인, 즉,내가 조각 케잌을 나눠준 다음날 그와 둘이 저녁을 먹고
그가 사준 선물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하더군요...
그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전 그 전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놈(놈이라고 써도 되죠?)이 그냥 친구로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서로 욕도 오고가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반응은 정말 애매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그놈이 있는곳에
찾아가서...지금 생각하면 칠칠 맞지 못한 행동이지만...패죽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그녀는 제가 학교에 도착하자 절 말리더군요
그리고 절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친구라고 진짜 친구라고...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점마랑 계속 친구할래? 내랑 사귈래?
아마 3번 정도 물었습니다. 물을때 마다 그녀는 모르겠다 였습니다.
전 너무 슬프고 화가나서 그자리를 띄쳐 나갔습니다. 눈물도 안나더군요...
그리고 그녀가 몇분후 전화가 와서 잠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거절 못하겠더라구요.
만나서 얘기 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제가 계속 둘이 뭐했냐고 물은
결과, 둘이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 나서 계속 절 붙잡는 그녈 뿌리치고 갔습니다.
그런데...마음속에선 계속 그녀 생각이 나더군요...그렇게 행동한 제가 오히려 미안하고
미워할수 없더라구요...울면서 친한여자친구한테 전화 했습니다...
XX야...나 너무 슬픈데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 할수가 없다구요...
친구가... 병신,또라이새끼... 내가 지금 거기로 갈까?...전 괜찮다고 했어요...
하고 그녀를 뿌리치고 간 그자리에 가보니 그녀가 울면서 앉아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전...그녀에게 다가가 안아줬어요...
여기서 뭐하냐고...그러니까 그녀가 니가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려고 했다는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계속 저에게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일이 있은 후로 그녀와 저는 계속 사귀고 있고, 그녀와 저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그녀도 정말 솔직하게 저에게 잘해주고요...정말 거짓말 없이요...정말 자기가 잘못했다
고 하고, 그 전남친과는 문자도 안한답니다.만나지 않는건 당연하구요.
.
.
.
.
.
.
전 지금도 그녀를 무척 사랑하고, 서로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그일이 있은 뒤로도 정말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그럴까요..왜 제 마음이 계속 찝찝하죠? 생각이 가끔 나네요...
그녀가 전남친과 만나지않을까?가 찝찝한게 아니고...그녀의 과거 행동때문에요...
저에게 큰 아픔을준 그녀..
그리고 저에겐 첫경험이였던 그녀, 하지만 그녀는 전남친과 첫경험이였다는것.
이런 과거의 일들이 종종 마음을 시리네요...
제가 어떻게 마음을가져야 생각이 줄어들까요?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거죠?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중 처음이라는것이 저에겐 너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중요한거죠? 아...혼란스럽네요...
정말답답하네요ㅠㅠㅠ여성분들...남성분들...저좀 도와주세요...
제 여자친구가 왜그랬을까요?제가 이해해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림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