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내 피를 말리는 부산人 남친 2-1탄

쏘양女2010.10.25
조회433

와우!ㅋㅋ 추천수가 2탄은 추천수가 2에용!ㅋㅋㅋ

댓글이 하나밖에 없어도...ㅜ

무지 기뻐용!ㅋㅋㅋㅋ

제 남친이 은근 나쁘다는걸 보여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남친아! 나 지금 복수하는거야!ㅋㅋㅋㅋ

내가 보여주지 않는 이상 할아범은 모르겠지ㅋㅋㅋ

 

1탄    http://pann.nate.com/b202907585

2탄    http://pann.nate.com/b202913331

2-1탄 http://pann.nate.com/b202918386

 

날 집에 빨리 보낸 이유가 공부가 아니라 자기 놀려고 그런거에

난 서운하고 황당하고 거기서 잔다는거에 난 완전 열받았음찌릿

 

난 거기서 더 통화하면 크게 싸우고 깨질것 같아서

'알겠어 재밌게 놀아' 하고 끊고 바로 잤음.

 

다음날 아침

난 집에서 사람들이랑 모여서 늦게까지 술먹는데

일찍 일어날일 없다고 판단함.

그래서 점심먹고 문자를 보냈음(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일어났냐고 물어봤을꺼임)

 

그치만 난 씹혔음ㅜ

난 아직 자나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음.

 

두시에 엄마가 얼굴 맛사지 받으러 가자해서

안그래도 열받아서  머리도 식힐겸 바로 콜!! 했음.

 

엄마가 애용하는 마사지 샵과 같은층에는

오락실이랑 볼링장이 있음.

 

맛사를 받고 있는데

남친이랑 그 누나랑 누나남친 20살 여자애 소리지르는게 자꾸 들리는거임.

난 계속 설마... 비슷한거겠지 하고 넘겼음

 

4시쯤에 맛사끝나고 폰을 봤는데

세시쯤 놀고있다는 문자 한통이 와있었음.

 

헐...난 어이 없었고

난 지금 맛사끝나고 집에 간다라고 문자 보냄

 

30분뒤에 나도 거기에 있었는데. 엄마랑 왔어?라고 답장이 왔음.

 

난 진심 어이 없었음.

그 좋다고 소리지르던 사람들이 남친이랑 그사람들이였음-_-

 

난 헐... 진짜?라고 보냈고

그 이후로 난 답장 못받음...우씨

 

그리고 오빠가 잘시간 쯤에 남친한테 전화를 했음.

근데 그때 내가 엄마랑 같이 없었으면

나 맛사 끝나고 부를려고 했었다는거임;;;;

 

근데 할아범. 너 답장 안했거등?

나 맛사끝나고 한참뒤에 엄마랑 있어?라고 물어보는게

부르는 문자였니...?

 

그러고 노는데 재밌었다고

볼링치는데 누나랑 누나남친이랑 편먹고

자기는 20살 여자애랑 편먹고 내기를 했는데

자기네가 이겼다는거랑

피자헛에서 맛있어보이는거 시켜서 먹었다고 계속 얘기하는거임.

 

난 20살 여자애를 별로 안좋아함

웃는것도 이쁘고 나랑 생각하는거랑 개그코드도 비슷해서

정이 갈려는 앤데

남친이 걔한테 하는행동들이 꼭 여친한테 해주는것 같아서

이 이유때문에 그냥 미운거임...ㅜㅜ

(미안 ㅅㅎ야..ㅜ 나도 여자라서...ㅠ)

 

여튼 난 그 여자애랑 편먹고 했다는거에 완전 기겁함.

분노가 마구 끓어 올랐음.

난 분노가 끓으면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표정이 없어짐.

그래도 통화로는 내가 화가났다는거 보통 눈치 채기 힘듬.

특히 눈치 없는 남친님은 내가 티를내도

정말 내가 나 화난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죽었다 깨어나도 모름.

 

난 계속 '어'만 남발하ㅗ

전화 끊고 두시간 넘게 지칠때까지 울었음.

 

내가 보고싶다고 보자고 했을땐 5분도 안있더니

그 언니랑 남친분이랑 그 여자애랑 쌍쌍으로

24시간 동안 자고 먹고 놀고버럭버럭

 

진심 내 피가 안마르겠음??

ㅜㅜㅜㅜㅜ

 

 

아 어떻게 끝내지??

 

그럼

 

뿅!!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