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에서 수술거부를 받았습니다 (내용추가,사진추가)

2010.10.26
조회736,819

 

 

 

 

여러분들이 사진을 올려달라고 막 그러시는데,

얼마나 망한눈이면 의사가 거부를 하냐고 그러는데

망한눈은 아니였구요 ㅠㅠ 저는 한쪽 쌍커플이 너무 인이 되어서

인아웃으로 다시 할려고 한겁니다..무리한요구도 아니었구요,.

신경안쓸려고 했는데..계속 댓글을 읽고 있는 제가 한심하네요..

 

 

 추가 :

병원에서 오늘 아침부터 계속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저는 기분나빠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엄마 께서 전화를 걸어서 제 정보(폰번호)를 지워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명예훼손을 할려고 하다가 참았다

그쪽 딸이 얼마나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줄 아느냐

정신적 문제 (제 성격이 이상하답니다..예민하다고 하네요)로 거부 한거다

 

등등 엄마 에게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명예훼손 당할 글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자음으로 적어놓았고

또한 댓글들을 다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선생님을 좋고 양심적이라고 미화 시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오히려 제가 이상한소리 많이 들었는데 ^^;

뭐때문에 흥분하시어 전화를 해서 어머니께 막말을 하시는지..

 

그래서 저는 제가 글올릴당시만해도 댓글이 2개밖에 없어서

아 .. 그냥 저는 긴 장문의 글을 쓴것만으로 기분도 조금 풀리니..만족하였는데

이렇게 헤드라인이 될줄은 몰랐네요..

 

댓글을 보니 저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 가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적어서 상황설명을 잘 들이지 못했네요

 

 

제가 울고 속상했던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처음 견적이 260 (눈매교정 눈수술 앞트임 뒷트임)

할때는 아무말없으시다가 (눈재수술 눈매교정)만 한다고 하니 거부당한점

그리고 수술예약날짜 까지 잡아놨다가 전화로 추후 (그것도 제가 수술전 유의상황

이 있는지 물어보는과정)에서 뺑뺑돌려가면서 수술거부를 얘기하신점

부산에서 살지 않는제가 수술예약까지 하고 빨리 일을 처리하려했으나

거부 당하여 또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되고 또 수술예약하기위해 또 시간을 보내야

하는점.. 때문에 저 혼자 수술거부를당하니 서운하고 그래서 울었나봅니다.

 

그리고 저는 재수술 전문의 후기 또한 좋은 **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 또한 컸고 거기서 하고 싶은 욕심도 너무 많은상태에서

거부를 당하니 제가 감정적으로 속상해서 많이 울었나봅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너무 감성적으로 변하고 예민해져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수술 거부 할때 간호사님께서 저를 약간 정신병자?취급을 하셔서 기분이

더욱 나빴구요..

그점에 대해선 제가 글을 쓰지 않았네요

대충 정리 하자면 제가 밤낮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것을 조정할려고 약국에서 2천원짜리 수면유도제를 사고

먹은적이 딱 3일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술하기전에  최근에 복용한 약이 있냐고 물어보는말에..)

 

그런데 수면유도제 때문에 수술을 못하는것은 아니고

수면유도제를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병,우울증,예민함

이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그런사람들은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저는 밤낮을 조정하기 위해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가 아닌!

안전하고 습관성도 없는 수면유도제를 단 3일 복용했었는데 (그것도 며칠전..)

정신적 이유로도 거부 하셨단 말에 더 서럽고 억울해서 울었나봅니다.

 

병원에선 명예훼손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빠는 당장 글을 지우라고 하지만,엄마와 저는 오히려 화가나서 지우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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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 에서 눈 재수술을 최고로 잘한다는곳에 가서

상담을 두번 받았습니다.

** 성형외과 ^^라고 **에 있는곳이죠

 

그전엔 다른 병원에 갔을땐 모두 제눈이 어려운눈도 아니고

지방도 적당하고 살도 좋기때문에 재수술 개념이 아니라고

위에 조금더 크게 라인을 잡아주신다고 비용도 재수술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에서는 비용을 재수술만 보통 쌍커플의 2배이상을 부르시더군요;;

제가 얼마나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갔었는데..터무니 없는 가격에 상심했지만

재수술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4년전에 매몰법으로 쌍수 했으나 라인을 작게 잡아 속쌍이되어서

보통 사람들은 쌍수했는지 전혀 모를정도로 된경우 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원하는 인아웃라인은 제가 앞트임을 해도 힘들까말까(요런말은 처음들어봤으나)

앞트임을 해야되고 눈매교정도 해야된다는눈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제눈이 안검하수도 아닌데 왜 눈매교정을 해야되냐고 했더니

최상의 결과가 나올려면 하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의사선생님께서 뒷팀까지 하면 할인을 해주고 수면마취를 서비스로

해주신다는 말까지 듣고 왔습니다.

하지만 저혼자간 경우이기에 토욜날 한번가고

확실히 결정짓고 예약금을 주고 수술날짜를 잡기 위해 월욜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엄마와 상담결과 거의  제가 처음했던 쌍수때 주고 했던 5배가 넘는 가격을 듣고는

안된다고 하시어

 

그냥 쌍수 + 눈매교정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ㅠㅠ)

만 한다고 상담드리니

상담내내 먼가 불만있으신 표정이셨고

 

저보고 앞트임을 하지않으면 인아웃 라인으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가상앞트임모습 (핀셋으로 만들어주시는^^;;) 을 보니

너무 티도 많이나고 저는 자연스러운게 가장 우선이라서

그냥 인라인을 원한다 했더니.. 아무튼 의사쌤 표정이 안좋으셔서

우선 이번주 내 화욜 ~아님 수욜~로 수술 날짜 정해서 전화연락을 해준다고 말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화욜 저녁으로 결정하고 병원에 전화를 걸었더니..

 

 

 XXX환자님은 ~음.. 선생님이...부담스럽다고 하시네요

 

네??그게 무슨말씀이세요?

 

 

xxx환자님이 원하시는 라인을 못만들어 주신다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네요^^

 

 

??????앞트임그냥 안하고 제가 인라인 하겠다는데 무슨말씀이세요??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부담스럽다고 하시네요

 

?정확하게 무슨말씀이시죠? 그럼 수술을 못한단 말인가요??

 

 

네 ^^/....원장님이 부담스러워하시면 수술결과도 저희가 책임질수없습니다 ^^

 

 

네?? 그럼 수술이 안된다는건가요??

 

 

 

이러고 그렇다길래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

 

화욜수욜 수술가능하다고 하여 오늘 호박즙도 5만원치 사오고 선글라스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날마다 매일매일 새벽 3시까지 ** 성형외과 후기만 보았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제가 부산에 살지도 않는데 이모 집에 민폐 끼치며 타지에서 올라와서

시간,돈..서면까지 차비만 왔다갔다 4번 ... 그럼 오늘 상담갔을때라도 수술 못해주신다고 말씀 해주셨어야죠

 

 

그리고 선생님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이유도 먼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제가 아웃라인을 원했다가 금전적인 문제로 인라인을 원해서 자기네 병원에서 그렇게 수술을 한다는것은

자기네 병원 방침에 어긋난다고

 

그럼 저는 제가 원하지 않는데도 무조건 아웃라인 앞트임 을 해야되는것입니까?????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요 260이 어디집애 이름입니까???

그리고 처음부터 수술 못한다고 말씀해주셨어야죠

 

사람 내일 수술할꺼라고 얼마나 설레고 친구들 가족들한테 말하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문자도 받고 혼자 설레발쳐서 호박즙까지 백화점에서

사오고 설레발 치고 사람 하나 진짜 병신으로 만든것같네요

 

 

진짜 택시 기사가 승차거부를 해도 이렇게 기분이 나쁜데

의사님이 환자 거부해주시니 기분이 진짜 멋같습니다.

 

저는 거기서 할꺼라고 정보도 그 병원에서 일주일간 알아보고 기대하고 확정하고

저혼자 마음다잡아놨는데

내일부터 또 마음에 들지도 않는병원 찾아다니느라 또 고생해야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그냥 수술 하지 말까도 생각중입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