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트리스탄] 어리석게도....

인형의기사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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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이 떠난 후에야

내곁에 있던 사람이 얼마나

날 행복하게 했는지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아가는 바보입니다

 

당신이 가슴에 사무치는 시간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소소하게 챙기던 우리만의 기념일이 다가올때마다

한 달이 열고 닫히는 시작과 끝마다

함께 했던 주말이 생각날때마다

점심과 저녁메뉴를 생각했던 기억이 날때마다

 

매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때마다

아침에 하릴없이 떠지는 눈을 느낄때마다

하루종일 긴 한숨을 내쉴때마다

 

나도 모르게

내가 숨을 내쉴때마다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는 날 발견하곤 합니다

 

그 수많은 순간들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Written by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