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부랴 우체국으로 가서 넷북(이걸 부친 것만은, 후회했습니다; 적어도 유랑여행을 하실분은, 다음 숙소지 예약하는데 노트북이 필수에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wifi;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은 있어도 pc환경이 열악해 현지 컴은 인터넷 속도 및 pc언어 문제 등으로.. 우리나라 pc를 쓰는 것이 훨씬 유용합니다!!),
등 무거운 짐들 순으로 죄다~ 빼기 시작했죠.
그때의 급한상황을 반영하듯, 뱅기 탈때까지 사진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그렇게 한 두번을 왔다갔나 했으려나... 거의 2시간 반이 넘어가더군요;;
참 여기서 그 와중에 옆에 어느형과 인사를 했는데,
곧 뱅기에서 옆자리에 앉는 이형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ㅎㅎ.
어찌됐건, 거의 탑승 15분전쯤?!;; 수속을 잘 마쳤죠ㅠㅜ
아마 보낼 큰 가방이 20kg에 아슬하게 안착했을 겁니다.
항시 들고다닐 보조가방은 따로 챙기고요!!
(수속장에서 탑승장까지거리가 10분이 넘습니다;;
그냥 ㅎㄷㄷ 달리기 시작했죠ㅠㅜ)
형과 인사를 마치고, 귀국 후의 안녕을 다짐했지요.........!
바로 이 분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인천공항 수속담당 이 호연 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강추!! 혹시 이리로 가시면, 안부전해주세요ㅋ^^
공항의 꽃인 면세점도 보는 둥 마는 둥..ㅋ; 어쨌든 다행히 탑승했습니다!!
근데 뱅기에 타보니, 헐... 헐!!
저의 좌석은, 비즈니스 석 이었습니다 ㅡㅡ;;
형께서, 감사하게도 비즈니스 석으로 끊어주신
거였어요... 저는 오늘 처음 뵌 형인데!
<비즈니스 석 - 양쪽에 두칸씩, 가운데에 세칸. 여유있는 좌석환경>
곧 이어 형이 오시더니, 여행 당부 등 설명을 죽~
해주시며 건강하라는 마지막 배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
저는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귀국 때 다시
인사를 드리겠다고 하고 이젠, 정말 11시 뱅기로 이륙합니다..!
(참고로, 현재도 이 형께는 연락을 종종 드립니다^^)
<비즈니스석은 먹는게 쉬지도 않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첨부터 이걸 타서,
다 이렇게 나오는 줄 알았죠ㅡㅡ;; 이름은 모르겠으나
이건, 돼지고기에 양념소스를 얹은 것인데 정말 맛있어요!!
(말레이시아는 원래 다양한 식도락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하게 조화된 음식들로, 종류도 많고, 세계적으로 평가도 좋습니다^^) >
<모짜렐라 치즈 + 빵 + 과일 등>
이번 여행의 두번째 인연(첫번째는 수속때 형ㅋ)..
여행때는, 누굴 만나게 되는가에 그 길이 좌우되기도 하는데...
이 형은, 부산에 사신다는 일환이형?! 으로 기억합니다.
형은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하셨죠~
5시간여의 비행동안, 지루하지 않은 말 동무가 되주셨던 형..
그러고보니, 아까 수속 때 형이 일부러 이 한국형 옆자리로 좌석을 해주신거였어요.. 더구나 이 형에게, 말레이시아 여행책도 구하고 후엔 이 책으로 숙박지도
찾으며 연결된 한인사장님께 하루3천원짜리 호스텔도 소개받게 됩니다 :)
<식사- 스테이크 well-done 정도로, 적절히 잘 구워진..
그리 질기지도않고, 양념도 맛있었고 양도 적절하였습니다. 농협 김치와! 레드와인과 함께 했어요, 레드와인이 아마 보르도 였던 거 같은데 몇년산인줄은
까먹었습니다^^; 맛 좋았어요~~>
<과자같던 케익.. 디저트도 최고!!>
<도착 까지, 이렇게 거의 매시간마다 나왔던 것 같아요;; 배터지는 줄....ㅎㅎ;>
<화장실- 좁은 건 아시죠? 그래도 안에 있을 거 다 있습니다.ㅋ>
저녁시간이 가까워졌어요, 이젠 정말! 착륙시간이 다가옵니다..
참 미처 사진을 찍진 못하였지만, 기내에서 승무원 누나분도 관광 설명을
더 덧붙여 주셨지요. 그 승무원분께도, 이 포스팅을 빌어 역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에 도착..
요 아래 두건을 두른 이슬람분들을 보면서 "아 진짜 왔구나..." 실감.
그런데, 한편으론 살짝 걱정도 되었죠.
원래 생각으론, "그래도 인천에서 오는거니 한국인들 설마 없겠나?"
한국인들 보이면 그 사람들과 번화가쪽에 같이가서 숙박이랑 잡고 거기서 현지사람들에게 정보를 듣고 여행할 생각이었는데, 헐. 짐을 찾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보이지가 않았고..... 너무 맨땅에 헤딩한 것일까..... ㅠㅜ
입국장서 보이는 한국인같이 생긴 사람에게 "Are you korean?" 하면,
"No, chinese & japanese, malaysian ㅡㅡ;;;;"
가끔 한국인이 보여도, 곧 경유해서 어디로 간다는 사람들 뿐.....
물어보길 수십번.... 그러다가 시간이 벌써 밤이 가까워 오는 거에요 헐.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 환전한 뒤 아까 받은책을 펼쳐들고 공중전화에서 거기나온 한인숙박에 전화를 걸었죠! 아마, 저녁7시였을까요....-_-
#2.유럽여행 출발! 공짜로 비즈니스석 타고 쿠알라룸푸르로 간 사연~~말레이시아 1일째
안녕하세요!! :) 두번째 블로깅이 늦었습니다;
참, (1) 블로깅 때 중요한 환전 및 챙길 것들을 짚고 갑니다^^
먼저, 책 한권을 토대로 준비 하면서~
필요한 것이 생기는 대로, 요렇게 메모지 하나에 생각날 때마다 적어 놓았죠.
다음은, 초 필수!! 1. 국제 학생증과 2. 유스호스텔증 입니다.
1. ISIC와 ISEC가 있는데, 두 차이점은..
발급기관이 다르며, ISEC가 4천원가량 더 비싸다는 점.
(긴급의료서비스 포함이라하는데, 자세한 건 홈피 등을 보시고 알아보세요^^)
검색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는데, 국제적으로 ISIC가 더 많이 쓰여서
저는, 학교에서 미리 발급해 뒀었지요 :)
이 ISIC는, 여행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해준답니다ㅋ
(중요한 것은, 직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아보고 본인에게 어떤 것이 더 맞는지
확인한 후 그 것을 발급해 가야 한다는 것!!
여행 중, 카드는 안쪽에 보관하고 번호만 외워다니는 게 좋음!!)
3. 환전.
대략 하루에 얼마들지 계산하고 x 여행날짜= 비용에 3~40%정도
해 가는게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임. (더 해가면 분실의 위험 등)
전 7~8월 여름 대박 성수기.. 대강 하루에
숙박25유로(아침 저녁) + 점심20유로 + 교통비 및 잡비 10유로 = 55유로
55 X 15 일 = 815 유로 정도가 나왔어요~ 대강 이 정도만 했죠ㅎㅎ.
영국에서는 파운드, 말레이시아는 또 화폐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인출.
+
여기에, 현금인출+체크 기능이 되는 카드 1개 +
시티 현금체크카드 1개(시티은행은 외국 지점에 그나마 지점이 제일 많고,
그 나라 현금 인출시 수수료가 1%라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
+
또 조금의 달러, 이 정도를 들고가면 돈 문제는 땡 끝!!
또한, 여행가서 돈을 쓸때는 그때그떄 표시해두는 게
경비 회계처리할 때~ 헷갈리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준비를 마친 후, 이젠 정말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허.... 전날 거의 밤새서 이것저것 준비한답시고 챙기고 또 챙겼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또 뭘까요..... 다들 공감하시죠?! ㅠㅜㅎㅎ.
여행 초보인 저는, 가서 물건없음 후회할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짐을 싸서 출발했답니다 ㅎㄷㄷ;;
저 가방이 저리보여도 55L쯤은 된답니다;;ㅎㅎ.
수납공간, 참 빵빵하죠!!
http://www.kolonsport.com/shop/item/itemDetail.jsp?item_id=KEPX06321NA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백팩커도 해보겠어요ㅠㅜ
이 큰 가방에 + 보조가방 등 해서 짐을 쌌습니다.
어후.. 근데 집을 나서면서도 이게, 무게가 감당안되더군요;;
이 불길한 예감은, 결국 곧 들어맞게 됩니다ㅜ
(꼭 출발전에, 직접 메보고 한번 무게 점검해보고 가세요! 배낭은 특히 필수!!)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특히 김포공항이 아닌 인천공항은, 01년 3월 처음 개항할 때 이후로
다시와서 그랬는지 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더구나, '5년 연속 세계최우수 공항!' 이란 타이틀..
정말 보자마자 자랑스러웠어요!!
정말 인천공항 근무자분들.. 대단합니다!
일처리와 친절, 모두 세계최고의 분들! 괜히 제가 뿌듯했습니다-_-!!!
헐, 그런데 큰일낫습니다.. 사진찍어대는 여기까진 좋았죠..
무거운거 낑낑대며 메고와서, 전 헤매이기 시작했다는 -_-
3시간 전 도착은 성공했는데...
(적어도 2시간 전 이상에는 도착해야합니다 수속하는데 그만큼 잡아먹어요!!)
역시나... 우려했던 대로, 수속하는데 짐 무게가 한참을 초과한다고 하시더군요..
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_-
수속해주시는 말레이시아항공 형 분께, 인사를 드리면서
이러이러하여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유럽여행을 가는데,
o 경유해서 가는데, 스탑오버 추가요금이 없고 (뱅기 예약시, 미리 말해야 함)
o 여행지로서 가격부담도 덜하고, 동남아 싱가폴이어 경제2위
(RM; Ringit Malaysia 1= 370원; 10 07월 기준, 한끼 식사2천원 쯤)
o 안전한 치안 및 먹는 것도 꽤 다채로운 식도락 등..
좋을 것 같아 무작정 이 곳에서 여행해 경유한 뒤에
런던으로 넘어가 유럽일주를 할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친절하신 그 형은, 쿠알라룸푸르의 여행 설명 및 숙박지등 정보를 바로
적어주시기 시작하면서 어여 짐 줄이고 오라고 하셨죠~~
<후에 적어주신, 콸라룸푸르 여행 설명>
부랴부랴 우체국으로 가서 넷북(이걸 부친 것만은, 후회했습니다; 적어도 유랑여행을 하실분은, 다음 숙소지 예약하는데 노트북이 필수에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wifi;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은 있어도 pc환경이 열악해 현지 컴은 인터넷 속도 및 pc언어 문제 등으로.. 우리나라 pc를 쓰는 것이 훨씬 유용합니다!!),
등 무거운 짐들 순으로 죄다~ 빼기 시작했죠.
그때의 급한상황을 반영하듯, 뱅기 탈때까지 사진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그렇게 한 두번을 왔다갔나 했으려나... 거의 2시간 반이 넘어가더군요;;
참 여기서 그 와중에 옆에 어느형과 인사를 했는데,
곧 뱅기에서 옆자리에 앉는 이형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ㅎㅎ.
어찌됐건, 거의 탑승 15분전쯤?!;; 수속을 잘 마쳤죠ㅠㅜ
아마 보낼 큰 가방이 20kg에 아슬하게 안착했을 겁니다.
항시 들고다닐 보조가방은 따로 챙기고요!!
(수속장에서 탑승장까지거리가 10분이 넘습니다;;
그냥 ㅎㄷㄷ 달리기 시작했죠ㅠㅜ)
형과 인사를 마치고, 귀국 후의 안녕을 다짐했지요.........!
바로 이 분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인천공항 수속담당 이 호연 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강추!! 혹시 이리로 가시면, 안부전해주세요ㅋ^^
공항의 꽃인 면세점도 보는 둥 마는 둥..ㅋ; 어쨌든 다행히 탑승했습니다!!
근데 뱅기에 타보니, 헐... 헐!!
저의 좌석은, 비즈니스 석 이었습니다 ㅡㅡ;;
형께서, 감사하게도 비즈니스 석으로 끊어주신
거였어요... 저는 오늘 처음 뵌 형인데!
<비즈니스 석 - 양쪽에 두칸씩, 가운데에 세칸. 여유있는 좌석환경>
곧 이어 형이 오시더니, 여행 당부 등 설명을 죽~
해주시며 건강하라는 마지막 배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
저는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귀국 때 다시
인사를 드리겠다고 하고 이젠, 정말 11시 뱅기로 이륙합니다..!
(참고로, 현재도 이 형께는 연락을 종종 드립니다^^)
<비즈니스석은 먹는게 쉬지도 않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첨부터 이걸 타서,
다 이렇게 나오는 줄 알았죠ㅡㅡ;; 이름은 모르겠으나
이건, 돼지고기에 양념소스를 얹은 것인데 정말 맛있어요!!
(말레이시아는 원래 다양한 식도락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하게 조화된 음식들로, 종류도 많고, 세계적으로 평가도 좋습니다^^) >
<모짜렐라 치즈 + 빵 + 과일 등>
이번 여행의 두번째 인연(첫번째는 수속때 형ㅋ)..
여행때는, 누굴 만나게 되는가에 그 길이 좌우되기도 하는데...
이 형은, 부산에 사신다는 일환이형?! 으로 기억합니다.
형은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하셨죠~
5시간여의 비행동안, 지루하지 않은 말 동무가 되주셨던 형..
그러고보니, 아까 수속 때 형이 일부러 이 한국형 옆자리로 좌석을 해주신거였어요.. 더구나 이 형에게, 말레이시아 여행책도 구하고 후엔 이 책으로 숙박지도
찾으며 연결된 한인사장님께 하루3천원짜리 호스텔도 소개받게 됩니다 :)
<식사- 스테이크 well-done 정도로, 적절히 잘 구워진..
그리 질기지도않고, 양념도 맛있었고 양도 적절하였습니다. 농협 김치와! 레드와인과 함께 했어요, 레드와인이 아마 보르도 였던 거 같은데 몇년산인줄은
까먹었습니다^^; 맛 좋았어요~~>
<과자같던 케익.. 디저트도 최고!!>
<도착 까지, 이렇게 거의 매시간마다 나왔던 것 같아요;; 배터지는 줄....ㅎㅎ;>
<화장실- 좁은 건 아시죠? 그래도 안에 있을 거 다 있습니다.ㅋ>
저녁시간이 가까워졌어요, 이젠 정말! 착륙시간이 다가옵니다..
참 미처 사진을 찍진 못하였지만, 기내에서 승무원 누나분도 관광 설명을
더 덧붙여 주셨지요. 그 승무원분께도, 이 포스팅을 빌어 역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에 도착..
요 아래 두건을 두른 이슬람분들을 보면서 "아 진짜 왔구나..." 실감.
그런데, 한편으론 살짝 걱정도 되었죠.
원래 생각으론, "그래도 인천에서 오는거니 한국인들 설마 없겠나?"
한국인들 보이면 그 사람들과 번화가쪽에 같이가서 숙박이랑 잡고 거기서 현지사람들에게 정보를 듣고 여행할 생각이었는데, 헐. 짐을 찾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보이지가 않았고..... 너무 맨땅에 헤딩한 것일까..... ㅠㅜ
입국장서 보이는 한국인같이 생긴 사람에게 "Are you korean?" 하면,
"No, chinese & japanese, malaysian ㅡㅡ;;;;"
가끔 한국인이 보여도, 곧 경유해서 어디로 간다는 사람들 뿐.....
물어보길 수십번.... 그러다가 시간이 벌써 밤이 가까워 오는 거에요 헐.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 환전한 뒤 아까 받은책을 펼쳐들고 공중전화에서 거기나온 한인숙박에 전화를 걸었죠! 아마, 저녁7시였을까요....-_-
<이 책입니다; 이 한권들고 여행하기에 무난합니다.
다만, 잘 참고하셔서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가시길 추천해요!!>
먼저 쿠알라룸푸르의 저 책에 적힌 민박집 두곳에 전화해봤는데 불통이었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른 지역인 코타키나발루 '엔지하우스' 라는 한인민박
http://www.engihouse.com/ (현지전화: 016-587-0453)
에 전화해, 사장님께 여기 머무를 곳을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친절하시게도 '청와대 게스트 하우스' (현지번호: 016-985-8482)
http://kr.blog.yahoo.com/ccccuuuu@ymail.com/41.html 라는
한인마을이 있는, 이곳을 알려주셨죠. 헐, 살았다ㅠㅜ
(여기 가실분은, 사장님께 안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는 같이 있던 형과 인사를 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형 건강하시길!!
KLIA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1시간 반이 좀 넘는거리...
KLIA Express(공항행 특수 지하철)를 타고(RM35) > KL Sentral역(30분거리,중심가)을 거쳐 > 암팡(Ampang)역으로, 한인타운이 있다는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환승 할 때; 교통권을 추가로 사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탑승 전 꼭 한번 더 물어볼 것!!>
<이슬람교 복장이 특이한 것 빼곤, 크게 다를 바 없네요.
지하철 방송은 말레이어 + 영어 비슷하게 한번씩 나옴>
<지하철은 밤12시 정도까지..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운행되는 듯>
Ampang 역에 내려, 택시로 10분쯤 걸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택시 기사분이 할아버지셨는데 역시, 정말 친절했어요.
어디서 왔냐고 하시면서 막 물어보길래 '박지성' 축구 얘기좀 했더니, 정말 좋아한다고 대단하다고 "지셩 팍 지숑 팍!" 을 외치면서ㅋㅋㅋ
친근함을 표시하더군요^^
바가지 요금도 받지않고(물론 미터기보면서 체크를 했지만ㅋ) 헤어질 땐,
"슬라맛 잘란~(안녕히 가세요)" 이라는 인사도 하여, 저도
"뜨리 마카시(고맙습니다)~, 슬라맛 잘란~~!" 외치며 헤어졌습니다.
잠깐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좋은 웃음이 나는 것은
이나라의 친절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한식당도 운영하시는 '쿠알라룸푸르의 청와대 게스트 하우스'..>
한글이 보이면서, 조금은 안심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아까 전화받으신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아주시고는 지금 숙소에 자리가 없다시면서 오늘은 집에서 재워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요금은 30%로..
허허, 또 감사드릴일이 또 생기네요ㅜㅠ
<ampang 한인타운 근처 아파트>
<싱글룸 치곤, 꽤 괜찮지 않은가요?!만원이 안되는 숙박비로,>
<앞으로 시작할 45일 여행의 첫날 밤, TIGER 맥주와 함께!!>
책상에 앉아, 첫날 여정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첨 봤는데 비즈니스석으로 끊어주셨던 형,
기내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꼼꼼히 쿠알라룸푸르 관광을 메모해주신 승무원 누나,
KLIA에서 전화로 그냥 여쭤봤음에도 친절히 KL(쿠알라룸푸르)숙박지를 알려주셨던 '코타키나발루 엔지하우스 민박' 사장님,
그 안내로 도착했던 ampang 한인타운의 넉살좋으시던 사장님의 숙소에서
하룻밤까지..
다, 처음 뵙는 분인데..
이때까지도, 저는 단순히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점차 저도 모르게 깨닫고 있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KL 이틀째.. 에 이어가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