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의 행동은 뭐죠?

닌뭔데2010.10.26
조회1,146

안녕하세요 ^^

 

전 요즘 사무실에서 매일 무료해질때 판을 종종 읽다가 글을 한번 써봐요~

 

 

 

저는 25살이고요...

저에게는 이달초부터 연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ㅎㅎ

우연히 무슨 모임에서 제 옆자리 앉았다가 친해진 사람인데..

나이는 저보다 5살 많고요...

 

초반부터 저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매일 전화계속 오고.. 문자오고....

 

전화오면 툴툴대고... 

저보고 연락 쫌 하라며...

(제가 연락 잘 안했거든요;; )

연락오면 잘 받아줬지만...

 

 그리고 항상 제가 사는 동네로 왔습니다.

오빠집에서 저희집까지 차 타고 30분정도 거리거든요;;

근데 거의 매일 오다싶이 하고...

 

제가 어디 놀러가자고 하면 다가고......

 

 

아직 사귀는 단계는 아니였지만...

주위에서 보면 완전 사귀는거 같다고..

 

 

어디가도 손잡고 다니고...

 

 

암튼 그렇습니다.

 

 

 

그런데...저번주 일요일을 기점으로..

조금 달라졌어요..

 

저번주 일욜에 박람회같은거 가기로 했는데..

4명이서...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냥 저희집와서 놀았거든요?

근데 오빠가 피곤하다고 계속 잠만 자서...

제가 난쥬 넘 짜증나서 완전 정색했거든요...

 

그래서 오빠도 표정안좋고... 지도 나중엔 화나서..

그냥 가버렸답니다...

 

 

제가 전화하니 폰 계속 꺼버리고.....

 

 

계속 전화해도 전화 끊어버리고...

 

 

그러다가 밤에 문자가 왔습니다.

 

//미안..잘자라..담에 연락할께..//

 

일케요.... 휴휴휴휴

 

 

그러곤 월욜에 연락없어서 제가 전화했어요...

으흠... 그리고 제가 밤에 문자 한통 보내고....

 

 

오늘도 연락없길래....

제가 문자한통하니 한시간뒤에 전화오더군요..

 

바빴다고... 에휴...

 

그리고는 쫌전에.. 오빠가 사무실앞에 왔습니다.

잠시 온김에 들렸다고...(예전에도 볼일있어서 주위에 오면 자주 들렸음)

커피한잔만 들고 나오라고 해서 커피마시고 갔어요..

 

 

그런데.... 이렇게 끝났으면 그나마 나을껀데...

제가 일욜에 우연히 궁금해서 슬쩍 오빠 문자를 봤습니다.

 

 

여자이름이 있는데...(그냥 여자이름으로 온 문자가 있음 괜찮음)

하지만... 분위기가... 오빠 전 여자친구인듯...

 

전 여자친구 문자가..

헤어지고 힘들다고 할땐 언제고 그새 다른 여자랑 손잡고 다닌고..

가방들어주고 있냐면서......

그런 내용의 문자....

 

 

오빠 싸이에 메인사진이... 저랑 손잡고 있는... 얼굴은 안보이지만...

 

 

그 문자보고 오빠 싸이 들어가보니.. 메인사진 바껴있고.....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은 날 뭘로보는건지...

 

 

 

한편으로는 날 델꼬 노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전여자친구가 연락되니 나랑 저울질 하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그냥 그래요....

 

기분도 찝찝~~

 

 

 

아.. 저번주 토요일이 제 생일이였는데..

오빠가 후드티사줬거든요...

지랑 커플티 -0-

 

 

저랑 친한 언니에게 귀찮게 계속 전화해서 선물 뭐살지 연락하더니..

끝내 그거 샀다고.. 슬쩍 언니가 말해줬어요..

 

 

 

이런 행동하는 이 사람.......

 

무슨 맘일까요?

 

제 느낌은 오빠가 아직 그 여자친구를 못잊는거 같은데....

그럼 왜 저한테 그렇게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