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싸이월드의 문제는

dkdk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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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점점 발달되면서 엄청난 붐이 일고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싸이월드이다.

일반적인 인터넷 창에 자신의 사진이나 일기 등으로 손쉽게 꾸밀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를 말한다. 한 전문가는 사람들은 웹에서 자기 이름이 언급된 것을 발견하고 세상으로 부터 인정받았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수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블로그나 싸이월드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서로서로 이끌려 작은 모임을 가지게 되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블로그나 싸이월드라는 공간 안에서는 서로간의 인맥, 즉 연결망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점차 갈수록 안좋은 점이 드러나 문제다.

모든 블로그와 미니홈피는 서로 일촌맺기다 뭐다 하는 연결망때문에 명예훼손이 될 말들이나 허위 사실들이 터졌을 경우 이를 급속히 인터넷에 퍼뜨리는 주범이 된다.

포털 사이트들 역시 인기 검색어, 추천검색어를 통해 이를 더 빨리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도움이 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의 블로그 개설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검색기능이 없다. 단지 편하게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뿐이지 우리나라 처럼 '일촌맺기'나 '이웃맺기'같은 이런 것도 없고 블로그를 검색으로 찾아 볼 수도 없다고 한다.

일촌이나 이웃맺기 라는 기능으로 연결망이 넓기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블로그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사용하는것 같다.

 

그 예로 2005년 5월 초 산부인과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 조무사들이 신생아를 학대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은 이유는 싸이월드를 예쁘게 꾸미고 싶었고 다른 이들의 눈길을 끌고 싶어였다니 이 예야 말로 블로그의 폐해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그냥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된다.

블로그의 원래 목적인 자신의 표현과 자기의 만족을 위해서 만드는 것을 살려 '일촌맺기'나 '이웃 맺기'의 기능을 없애고 자신만의 공간의 의미를 더 강화시키는 편이 나을 듯 싶다.

여러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인맥을 넓힌다는 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이 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소통이 아니고 이미 변질이 된것이다. 이미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커진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회손 같은 문제를 법을 개정하고 큰 것 부터 어렵게 풀기 보다는 보다 작은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