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지출내용 조언부탁합니다.

피오나2010.10.26
조회144,027

올린지 일주일만에 '헤드라인'이 되었네요...^^

 

욕을 먹든 칭찬을 받든 넘 놀랍고 기쁘네요..

 

수많은 리플들을 보고 참 많이 공감했습니다.

 

악플도 많고 덕플도 많고..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으니깐 마음이 아프지만은

않네요...ㅋㅋ  So  cooooool ~~~ !!

 

또한 정말로 제가 필요로한 답변을 주신분들도 계셨구요..(감사 감사)

 

아무튼 제글에 관심가져주시고 글 남겨 주신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 드립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하셨던 댓글에 대해 몇가지만 해명해볼려구요...

 

 

1.차가 꼭 2대가 필요하나?

 

남편은 차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거친표현으로)

물건을 싣고 돌아 다니면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서울 경기 일대)

 

아내인 저는 회사가 외진곳에 있어서 지하철은 구경할수도 없고 버스는 노선이

여의치 않아 3번을 환승해야 합니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면 왕복 30분이지만 버스는 왕복 2시간20분이 걸립니다.

 

혼자 몸이면 수십키로라도 걸어 다니겠지만 한가정의 가사일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써

출퇴근 시간 절약은 필수입니다. 그리하여 올4월에 쌈지막한 중고차하나 구입했슴돠.

 

2.남편과 아내의 급여차이?

 

남편은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을 한 직장에서 올인했습니다. 

그리하여 저 정도의 급여를 받는거구요. 

 

저는 대학졸업후 직장생활 잠깐하고 지금까지 아이 키우구 집안일만 하다 작년부터

일을 시작 하였습니다.

 

요즘 직장구하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주부였던 저에게 이만큼의 월급이라도 주는 회사에

늘 감사하며 성실히 다니고 있습니다.

 

3.조언은 전문가에게.....자랑할려고 글 올렸냐...?

 

네.네...백번만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테지요..

 

다시 한번 언급해드리지만 절대 자랑할려고 쓴글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판에 공개를 한 이유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고 싶어도 막상 만나면

자사상품만을 권유를 하시어  결국 후회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러 분들의 댓글에서 언급된 내용이지만 제가 들고 있는 변액보험,종신보험....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각 각 가입한지 5년, 10년이 된 지금은 혜약할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회사나 상품이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저에겐 과분하다는 것이니 관련 직종에 계신분들

오해는 마세요..^^

 

4. TIP.어느분이 물으시더라구요, 전기세 조금 나오는 비결좀 알려 달라고..ㅋㅋ

 

요건 웃자고 남기는 겁니다.  

 

한달에 3만5천원은 넘지 않습니다.

 

4만원이라고 기재한것은 초딩생인 아들이 올 여름방학때 집에 있음서 아침부터 에어컨을

 

켜대서 8월분 요금이 20만원이 나왔더군요.. 뜨~~~악  !!!  그래서 평균치 4만원이 나온거구요... 저는 전기세 아끼려고 전기 밥솥, 다리미,드럼세탁기 쓰지 않습니다.

 

압력솥에 밥해먹고 세탁기도 일반형으로 구입했습니다.

 

거실 형광등도 덮개를 벗겨 버리고 3개 켤꺼 1~2개만 켜고 삽니다. ㅋㅋㅋ

덮개 벗기면 엄청 환해져요...

 

TV는 10년전 혼수로 해온 29인치 구형TV보고 있습니다.

바꿀때가 되었는지 혼자 꺼졌다 켜졌다.... 화면색상 맘대로 바뀌고.... 지지직소리...

ㅋㅋㅋ 그래도 요즘 TV안삽니다.

소리까지 이상해지면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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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판여러분!

 

반갑습니다.

 

30대 초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아이둘을 낳고 앞만보고 달려 오다 보니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ㅎㅎ

 

지금도 역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

 

가끔씩 삼겹살에 쇠주한잔 하면서...ㅋㅋ

 

 

 

저축과 지출 ... 지금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님 어떤면이 부족한건지

 

똑똑하신 톡커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저희 4인 가족의 생활비 내역을

 

감히 공개해 봅니다.

 

울 부부 양가 부모님의 물질적 도움  없이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열심히 살아왔고

 

절대 자랑할려고 공개하는것은 아니므로 악플은 기꺼이 사양하겠습니다.

 

 

 

<지출내용>-----------------------

 

남편 핸드폰 80,000 직업상(영업관련) 카드값 650,000

 

 

물건값,주유비,  외식비,

 

 

점심값,등등..

기타잡비

나 핸드폰 40,000 기기비 포함 주차비 60,000 주유비 100,000 기타잡비 100,000 큰아이 태권도 90,000 공부방 113,000 학습지 33,000 학교잡비 10,000 준비물 관련 핸드폰 11,000 작은아이 태권도 60,000 유치원 150,000 국공립 학습지 66,000 유치원잡비 10,000 현장학습,준비물 가족공통(평균) 의료비 30,000 의복비 150,000 식비 250,000 도시가스 50,000 전기세 40,000 수도,유선비 20,000 경조사 200,000 경조사,명절,기념일.. 집전화요금 15,000 인터넷요금 22,000 대출이자 60,000 전세자금대출 관리비 10,000 건물 청소비 각종 회비 부모님 생활비 200,000 시댁회비 50,000 며느리들 적금 친구회비 30,000 남편친구회비 40,000 적금 변액보험(적립식) 500,000 노후대책 적금(내 급여) 1,400,000 남편펀드 300,000 나 자유적금 300,000 (20~50만원사이) 보험(남편) 종신보험 95,000 건강보험 106,000 암보험 37,500 의료실비 32,000 운전자보험 10,000 보험(나) 종신보험 65,000 암보험 32,000 의료실비 24,000 운전자보험 10,000 큰아이 생명보험 32,000 학비로 이용예정 건강보험1 23,000 학비로 이용예정 건강보험2 16,800 의료실비 10,000 작은아이 생명보험 100,000 학비로 이용예정 의료실비 10,000

<월수입>------------------------------------

 

남편-450만원(세금떼고)    *매월일정금액은 아니고 평균

 

나-145만원(세금떼고)   *일정금액

 

 

 

여기서, 질문1) 남편은 월보험료가 넘 많다고 줄이자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줄일게 없는거 같아요.

 

시댁쪽은 아버님을 포함하여 형제분들께선 모두 각종 암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간암,폐암,위암,자궁암...등등

 

6남매중 고모님 두분만 살아 계십니다.

 

 

저희 친정 엄마쪽은 8남매중 7분모두 심혈관계 질환으로 돌아 가시고 엄마 혼자살아

 

계십니다. 이러니 보험을 무시할수 있나요...

 

가진게 넉넉치 못해서  나중에 아프더라도 금전적인 문제만큼은 미리 해결해두고 싶어서

 

보험을 좀 과할정도로 들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보험금에 눈이 어두워 잡다하게 든건 아니니깐 색안경은 끼지 마시구요..

 

꼭 필요하다 싶은 것만 골라서 든건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질문2) 수입에 비해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지요...

 

줄이려고 해봐도 어떤걸 줄여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