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선물 직접만든 168cm 초대형 손뜨개 인형♥♥♥

내가짱이예열~!2010.10.26
조회7,453

 

 안녕하세염~ !

 

판쓰는거 처음인지라 떨리는데 -0-ㅋ(후덜덜;;)

저희는 오늘로 2418일째 사귀고 있는 6년째 커플입니당!

 

혼자 보기아까워 사진 올립니당!

 

작년에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에게 해준 선물인데요

만드는데만 9개월? 1년 다되게 걸렸다는ㅠㅠ;;

 

지하상가 지나다니다 보면 완전 큰 인형들 팔잖아요~

 

왠만하면 여자들이 와~~인형 갖고 싶다 할테지만

저는 인형을 많이 안좋아 하기에 -_-;;

 

초창기때 사귈때부터 그런곳 지나갈때마다 남자친구가 매번 하는 말이 있었는데요

" 내키만한 인형 갖고 싶다 그런 인형 어디 없나??"

(참고로 제 남자친구 키 187cm 입니다 -_-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말았었는데

손뜨게 인형에 푹 빠지면서 생각한게

남자친구 키만한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자!!였어요

(아........................제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지금 생각해보면 웩!!)

 

그래서 동대문가서 직접 실도 사와서 시작을 했더랬죠

직접 도안도 짜고 !!

원래는 3개월 잡고 5주년때 줄려고 했어요~

근데 만들면서 싸우면 하기 싫어져서 중단하고 다시 화해하면 만들고 반복하다보니

5주년이 되더라구요 -_-;

 

저희 5주년은 화이트 데이랍니다ㅜㅜ;;; 왜하필 화이트 데이날 사귄건지;;

결혼은 제 생일날 하겠다는 남친입니다.......................하하하;;;; ㅡㅡ^

 

그러다보니 겨울에 시작한게 여름이 되었어요;;

실이 다 떨어져서 동대문을 다시 찾아갔는데 허거덩.....................;;;

겨울실들은 모두 들어가고 여름실이 나와서.......................제가 뜨고있던 실이

품절이 된거예요 아아악!!!!!!!!!!!!!!!!!!!!!!!!!!

 

주인아저씨 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죽죽죽...실 없으면 안된다고...;;

계속 울었던거 같네요 -_-;;;

머리를 반이상 진행해서 푸르고 다시 할 수도 없었거든요 ㅠㅠ

 

주인아저씨가 결국 어르고 달래시며 실도 싸게 해주시고; 비슷한걸로 사와서

또 열심히 뜨고 싸우면 관두고를 반복했더랬죠 -_-;;

 

근데 이번엔...남자친구 키만하게 만들다 보니

이건 뭐 현관문도 안들어가질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커지더라구요 ㅡㅡ;;

 

결국 도안을 수정하고 제키만하게 만들었어요;;

 

지잉짜 우여곡절 많고 시간도 시간이구 돈도 정말 많이 들고

집에 있는 솜베개 다 빼서 쓰고........^^;;

 

크리스마스 전날 완성 했더랬죠!!

 

제 남자친구 반응 어땠을까요? 하하하..

상상 초월 최악이였는데

톡 되면 남친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 반응글도 올릴게요! 될리 없겠지만 -_-;;ㅋㅋㅋ

 

 

자 우여곡절 많았던 제키만한 손뜨개인형 사진 올립니다!

(악플~~~~~~~~노노노!!!!!!!!!!!!!!!!!!!!!!!!)

 

참고로 제 키는 168cm 입니당~~!!

 

 

 

 

 

▲ 인형 뒤에 저 있습니다 -0- 장난 아니게 크죠;;;

     무게도 감당이 안됩니다;; 

 

 

 

 

 싸이에 기념일 동영상 선물도 구경오세용 :D

www.cyworld.com/cha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