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새우로 만드는 간장새우장

도쇰2010.10.26
조회69,364

 

 

새우요리 2탄이네요.

 

며칠전에 흰다리 생새우를 특가로 구매했었지요.

 

회쳐먹고, 오븐에 구워먹고, 냉동실에도 몇마리 보내고, 간장새우장도 만들었었지요.

 

토요일에 만들어둔 간장새우장을 드디어 오늘 오픈해 보았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된거 같다고 혼자 흐믓해 합니다. 브라보~ 놀람 

 

 

 

재료샷 입니다.

 

 

 

 

새우 손질해 주셔야지요??

 

날치알 새우 오븐구이 사진 재활용입니다. 사실.. 같은날 손질 하고 만든 거니깐요 ^-^

 

새우를 흐르는 물에 잘 씻으셔서 긴수염, 뿔(요건 안하셔도되요)을 제거해주시고,

 

등쪽을 이쑤시게로 꾸욱 찔러서 앞으로 살살 쭈~욱 당기셔서 내장을 제거해서 준비해주세요

 

 

(종이컵기준) 간장 1컵, 물 1컵반, 소주 1/3컵, 설탕 2큰술 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전 그리 많은 양이 아니라서 간장물양도 많지 않아요.. 양은 알아서 조절해주세요^^

 

중간에 거품은 망으로 건져주시구요. 팔팔 끓인 간장물은 식혀둡니다.

 

 

통에 손질해둔 새우, 자른양파, 생강, 통마늘 넣어주시고

 

식혀둔 간장물을 콸콸콸콸 새우가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그러고 뚜껑덮고 바로 냉장고 고고씽!!!!!

 

최소 3일은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 주시와요.

 

새우도 간장과 친해질 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짠..!! 드디어 3일후.. 개봉해보았습니다.

 

뚜둥

 

 

 

 

 

바로 먹어도 참 맛나지만요.

 

건더기를 건져내고 간장물을 한번더 끓여주세요.

 

새우머리의 진액이 간장에 녹아내렸으니 다시 한번 끓여주시면 더 오래 안전하게 먹을수 있겠지요?

 

 

아... 이노무 건망증..

 

간장물 가스불에 올려놓고 잠시 세수하러 들어갔다가.. 무슨 고소소한 냄새가 나는겁니다.

 

속으로 '오늘은 또 어느집에서 맛난걸 해잡수시나?? 이젠 냄새가 화장실 환풍기까지 타고 내려오나???? '

 

하고 있다가.. 아뿔싸.. 내 간장물... ㅠ_ㅠ

 

후다다닥 빛의 속도로 주방으로 궈궈.. 하지만 가스불은 이미 흘러넘친 간장물에 운명하심..

 

주방청소, 일 만들고 돋네. ㅡ _ㅡ

 

사설이 길었네요. 암튼.. 요래 다시 끓여주시면서 거품은 또 싸~악 걷어주시와요.

 

 

끓여논 간장물이 식을때까지 새우및 채소들은 따로 건져내어

 

다시 통에 담고,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요 건져논 재료에 식힌 간장물을 다시 부어 주면 간장새우장 끝!!!!!!!

 

 

2차로 끓인 간장은 아직 식지 않아서 웨이팅 중이구요.

 

1차로 간장 숙성하고 나온 새우좀 보실까요????

 

살이 오동통통

 

 

다소곳..

 

 

부끄럽지만.. 참수후.. 정성스레 옷을 벗겨 봅니다..  으흐흐흫 -ㅠ-

 

 

새우살이 탱탱

 

너...너.. 정말 못된 아이군하???

 

따끈한 밥에 널 척하니 올려서 한입 꾸역꾸역....  드립하고 싶지만...

 

나 오늘 저녁밥 먹으면 안된단 말이다.. !! 낼 건강검진이란 말이다.. 흑 ㅠ_ㅠ

 

어쩔수 없이 그냥 새우만 한마리 낼름 헸네요..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v

 

낼은 기필코 쌀밥에 너를 잡솨 주겟어.. 딱 기당겨  

 

 

흨흨.. 영자님 너무해열.. ㅠ_ㅠ 슬픔

메인에 왜 저사진을...응가라고 놀리자나열.

사진 바꿔주세열!!!! 엉엉

긍데 나도 거부할수 없는 이 베플.. ㅋㅋㅋ캬캬캬

맛만 조음 댓죠 뭐.. (애써.. 쿨한척  음흉)

 

 

 

새우요리1탄

날치알 새우 오븐구이 : http://pann.nate.com/b202909749

 

 

 


인천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