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출간된 김진명(53)의 소설 '카지노'를 보면 그 섬뜩함에 몸서리가 쳐진다. 이 소설 속 도박자들은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를 떼거나 몸을 팔고, 마지막 판돈을 잃고 자살을 택한다.
이 소설은 도박자들의 마지막 코스로 알려진 네팔 도박장을 사실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체류하고 있는 바로 그 네팔이다.
수 년 간의 취재를 통해 이 소설을 완성한 김진명은 "도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폐해가 심각하다. 진짜 도박의 세계가 무엇인가 파헤치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김진명을 만났다.
◆최고 도박사도 카지노에 이기지 못해
- 묘사된 내용이 모두 사실인가. "사실이다. 전세계 카지노를 다 취재했다. 마카오에서 장기 팔아 카지노 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내가 직접 목격한 것이다. 네팔 도박장도 가봤다."
- 이 작품이 도박을 다룬 대중 작품들과 다른 점은. "도박을 다룬 그간의 대중 작품들은 도박을 멋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든다. 한 마디로 비현실적이다. 도박은 사람을 파멸시키고, 자살로 이끈다. 내가 들은 사람만 해도 카지노 주변에서 자살한 사람이 수십 명이다. 가정 파탄은 수십 배일 거다."
- 카지노 도박 중에서도 바카라만 다루었는데. "사람을 자살로 이끄는 게임은 바카라 밖에 없다. 동전 양면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처럼 가장 단순한 룰을 가진 바카라가 가장 무서운 게임이다. 절반 정도는 이길 것 같기 때문에 도박자는 멈출 수가 없다. 플레이어가 카지노에게 지도록 독일 수학자들이 고안한 것이다. 내가 궁금했던 점은 인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카지노 시스템과 불가능이란 없는 인간의 싸움에서 누가 이기냐는 것이었다. 결국 인간이 카지노에게 진다는 것이 내가 얻은 결론이다."
- 소설의 주인공 서후는 게임에 지지 않던데. "최고의 도박사도 카지노를 상대로 돈을 따지 못한다. 욕망을 극도로 자제하는 주인공도 이기지는 못하고, 지지 않을 뿐이다. 차민수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도박한 게 아니다. 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포커를 한 정도다."
◆신정환, 내 책 읽어
- 네팔에서 자살하는 도박자들, 이들의 자살을 도와주는 호텔 등을 묘사했다. "마카오나 필리핀에서 게임하다 진 사람은 대부분 네팔로 간다. 권총을 대여해 히말라야로 걸어들어가 자살하는 사람 이야기도 사실이다. 오랜 전통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진 사람은 사막으로 걸어들어가 자살한다."
- 신정환이 현재 네팔에 있지 않은가. "이 책이 도박 업계에선 바이블이라 한다. 신정환이 내 책을 읽었다고 확신한다. 신정환이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낙천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진 않을 것이다. 신정환 개인에게 비난을 해선 안된다. 누구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손가락질 받으니까 숨어서 하는 게 가장 문제다. 제지해줄 사람이 없다. 신정환이 돌아와 카지노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적인 일을 했으면 한다."
- 카지노 문제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카지노는 국가가 만들고 인정한 시스템이다. 신정환과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자본주의에서 카지노가 확산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미국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서 카지노 주변 부대시설을 즐기는 식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
요즘..
요즘... 신정환이 불쌍하다.....
신정환이 도박에서 빠져있는건 정말 신정환이
못되 처먹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한영혼이 아무런 생각없이 또돌고 있는거 같아서 속상하다
지금 신정환은 네팔에 있다
김진명씨의 소설 카지노 의 스토리를 보고 문뜩 생각 이 들엇다...
그리고 김진명씨의 인터뷰 내용이다
올 7월 출간된 김진명(53)의 소설 '카지노'를 보면 그 섬뜩함에 몸서리가 쳐진다. 이 소설 속 도박자들은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를 떼거나 몸을 팔고, 마지막 판돈을 잃고 자살을 택한다.
이 소설은 도박자들의 마지막 코스로 알려진 네팔 도박장을 사실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체류하고 있는 바로 그 네팔이다.
수 년 간의 취재를 통해 이 소설을 완성한 김진명은 "도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폐해가 심각하다. 진짜 도박의 세계가 무엇인가 파헤치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김진명을 만났다.
◆최고 도박사도 카지노에 이기지 못해
- 묘사된 내용이 모두 사실인가.
"사실이다. 전세계 카지노를 다 취재했다. 마카오에서 장기 팔아 카지노 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내가 직접 목격한 것이다. 네팔 도박장도 가봤다."
- 이 작품이 도박을 다룬 대중 작품들과 다른 점은.
"도박을 다룬 그간의 대중 작품들은 도박을 멋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든다. 한 마디로 비현실적이다. 도박은 사람을 파멸시키고, 자살로 이끈다. 내가 들은 사람만 해도 카지노 주변에서 자살한 사람이 수십 명이다. 가정 파탄은 수십 배일 거다."
- 카지노 도박 중에서도 바카라만 다루었는데.
"사람을 자살로 이끄는 게임은 바카라 밖에 없다. 동전 양면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처럼 가장 단순한 룰을 가진 바카라가 가장 무서운 게임이다. 절반 정도는 이길 것 같기 때문에 도박자는 멈출 수가 없다. 플레이어가 카지노에게 지도록 독일 수학자들이 고안한 것이다. 내가 궁금했던 점은 인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카지노 시스템과 불가능이란 없는 인간의 싸움에서 누가 이기냐는 것이었다. 결국 인간이 카지노에게 진다는 것이 내가 얻은 결론이다."
- 소설의 주인공 서후는 게임에 지지 않던데.
"최고의 도박사도 카지노를 상대로 돈을 따지 못한다. 욕망을 극도로 자제하는 주인공도 이기지는 못하고, 지지 않을 뿐이다. 차민수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도박한 게 아니다. 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포커를 한 정도다."
◆신정환, 내 책 읽어
- 네팔에서 자살하는 도박자들, 이들의 자살을 도와주는 호텔 등을 묘사했다.
"마카오나 필리핀에서 게임하다 진 사람은 대부분 네팔로 간다. 권총을 대여해 히말라야로 걸어들어가 자살하는 사람 이야기도 사실이다. 오랜 전통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진 사람은 사막으로 걸어들어가 자살한다."
- 신정환이 현재 네팔에 있지 않은가.
"이 책이 도박 업계에선 바이블이라 한다. 신정환이 내 책을 읽었다고 확신한다. 신정환이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낙천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진 않을 것이다. 신정환 개인에게 비난을 해선 안된다. 누구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손가락질 받으니까 숨어서 하는 게 가장 문제다. 제지해줄 사람이 없다. 신정환이 돌아와 카지노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적인 일을 했으면 한다."
- 카지노 문제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카지노는 국가가 만들고 인정한 시스템이다. 신정환과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자본주의에서 카지노가 확산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미국처럼 가족들과 함께 가서 카지노 주변 부대시설을 즐기는 식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사진=이영목 기자
그러고 나서...
정말 ...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지무지 구원의 손길 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크리스천이고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기독교 홍보가 아니다
단지난 내생각을 말하고 싶은거다.....
참 불쌍한 영혼이 구원의 손길잇었음 좋겠다
그리고 그리고 ...음음
하루빨리라도 전세계 사람들이 정신좀 차렸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