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 대의 녀자입니다 ^ .~ 용기를 내서 현재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볼까 하고 글을 쓰게 됐어요 ! 별거 아닌 우리 둘만의 로맨스이지만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나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로 할게요 . * 스압주의 내 남자와 난 오늘이 딱 438 일째인 제법 오래된 커플임 . 우린 사귀기 전부터 친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탈임 . 그게 문제임 . 서로 전에 사귄 애인이 누군지 , 어디서 뭘 했는지 ,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지를 너무 잘 알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싸움 -_- ( ex . 너 여기 그때 그 여자랑도 왓던데 아니냐 ? -_- 좋냐 ? ) 말도 서로 격하게 함 ㅋㅋㅋㅋ 우리에게 개아기란 자기 여보 달링 허니 베이베~ 랑 맞먹는 말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 ....... 랑 ..... ㅎ ... 아유 못하겠다 001 . 별명 내 남자의 별명은 늬양이임 . 귀엽지 않음 ? 늬양이 늬양이 늬양이 ♥ 느낌에서 딱 고양이 필이 오지 않음 ? 내 남자가 눈이 좀 찢어져서 고양이를 닮았음 . 진짜 고양이 닮았음 . 눈웃음도 치는게 고양이를 너무 많이 닮다 못해 재수 똥 쳐먹었음 -_- 늑대 + 고양이 줄여서 늬양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같이 멋지구리구리구리하고 고양이 같이 샤방샤방샤방해서 늬양이 ? 하아 ........... 근데 내 별명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리임 . 팡구리 팡구리 ?!!!!!!!!!!!!! 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한테 팡구리가 뭐임 ?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좀 구리지 않음 ? ㅋㅋㅋㅋㅋㅋㅋ 난 얘가 사람 많은데서 팡구리 팡구리 하면 제일 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팡이 + 너구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곰ㅋ팡ㅋ이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 002 . 다행이다 난 남자가 자기 여자한테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러 주는게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음 . 그래서 하루는 내 남자를 꼬셨음 . 다행이다 쫌 불러바 응 ? 응 ? 응 ? 응 ? 귓가에 대고 하루종일 속삭였음 . 다행이다 쫌 불러바 응 ? 응 ? 응 ? 응 ? 짜증이 났던 모양인지 날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드디어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접힌 뱃살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굵은 허벅지를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겨드랑이 냄새를 맡을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겨드랑이 냄새가 여기 있어줘서 ..................................... 야 이 문디 ............. ㅂㅅ 같은게 ... -_- 크앙 003 . 매직캔 내 남자는 자취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등치는 산만한게 엄청 민감 ...... 아니 , 이건 표현이 좀 야함 ? * -_-* 잇힝 ( 민감하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예민한걸로 정정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예민해서 조금만 건조해도 콧구멍이 아프다고 쌩ㅈㄹ임 -_- 난 쓰레기통에 엎어져도 잘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센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민 ? 하 그 따위 개나줘 . 아무튼 콧구멍 아픈 내 남자를 위해 내가 친해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줬 ........ 으면 좋겠지만 난 그지임 ^ .~ 그것도 상그지 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대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디 아줌마와의 대여료 쇼부치기를 한 판 붙고 난 후 코디 아줌마가 지친 목소리로 사은품으로 매직캔을 주겠다고 했음 . 그날 난 코디 아줌마에게 24500 원 짜리 대여료를 19500 원까지 깎고 매직캔에 밀대수건까지 뜯어냄 ㅋㅋㅋㅋㅋㅋㅋ 생활력 강한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가면 다 피가 되고 돈이 되는 근성이니까 부끄러워 하지마 ........................................ ☞☜ 암튼 내 남자네 집에서 열심히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택배가 옴 . 매직캔이었음 . 님들아 . 매직캔이 뭔지 암 ? ㅋㅋㅋㅋㅋㅋㅋ 휴지통인데 비닐이 달려있어서 자동적으로 뜯기는 .... 뭐 암튼 그런거임 . 지식검색 ㄱㄱ 택배를 받고는 일하고 있는 내 남자한테 문자를 했음 . 팡구 - 매직캔 왔어요 . 밀대 수건은 다음에 준대 . 늬양 - 매직캔 뭐하는 거야 ? ㅋㅋ 팡구 - 몰라 , 안 뜯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컴퓨터 하느라 바빴음 ㅋㅋㅋㅋ ) 늬양 - ........ 뭔지도 모르고 받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 - 이따 니가 뜯어봐 ㅋㅋㅋㅋㅋ ( 귀차니즘 돋네 . ) 발로 뚜껑 열 수 있는 휴지통 아닐까요 ? 늬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 ? ㅋㅋㅋ 팡구 - 매직이니까 .... 아닐까 ? ㅋㅋㅋㅋㅋ 늬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팡구 - 이따 풀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 쓰고 보니 별로 재미가 없음 . 죄송 004 . 청소 싫어 !!!!!!! 말했다시피 내 남자는 자취하는 남자임 . 내가 집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가끔 들락날락함 . 거짓말 죄송 . 거의 우리집처럼 들락날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보다 더 자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서식하는 수준 ? ^ .~ 애인이 자취를 하면 원래 다 그런거임 하루는 내 남자에게서 사랑스런 문자가 옴 . 늬양 - 나 윗층 완전 어지럽히고 출근해 ㅠㅠㅠ 자기 이따 좀 치워줘 ♡ ( 복층에 살고 있음 ㅋㅋㅋㅋㅋ ) 팡구 - 왜 이새꺄 -_- ( 귀차니즘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늬양 - 시간이 없어서 ㅠㅠㅠ 그럼 놔둬 ......... 퇴근하고 내가 치울게 .................................... ㅠㅠㅠ 팡구 - ㅇㅇ 손하나 까딱 안하고 그대로 놔둠 . ( 난 쿨한 뇨자 ㅋㅋㅋㅋㅋㅋ )늬양 - ............. 해줄거지 ? 팡구 - 왜 ? 와이 ? 난다 ? 늬양 - 아왜 ...... 사랑해 ㅠㅠㅠ 팡구 - 나니 ? 와이 ? 왜 ? 웨이셤머 ? 어째서 ? 뭐땀시 ? 왜 !!!!!!!!!!!!!!!!!!!!!!!!!!!!!!!!!!!!!!!!!! ( 일어 , 영어 , 한국어 , 중국어 ㅋㅋㅋㅋㅋ 난 4 개 국어하는 녀자임 *-_-* ) 늬양 - 청소해놓고 데리러와 오늘도 ㅋㅋㅋㅋㅋㅋ 나 내 남자 데리러 가는 머슴 같은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ㅋㅋㅋ 내가 남자임 ? 내가 데리러 가고 내가 데려다 주고 -_- 내가 차가 있는것도 아님 . 걸어서감 -_- 걸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_- 팡구 - 싫어 , 퇴근하고 집에가서 잘거다 늬양 - 왜 ㅠㅠㅠㅠㅠㅠㅠ 팡구 - 피곤하니까 ( 난 직장녀임 ㅠㅠㅠ ) 늬양 - 자다 일어나서 데리러와 . 팡구 - 내가 대체 왜 그래야함 ? 늬양 - 사랑하니까 . ( 아잉 *-_-* ) 결국 데리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에 약한 짐승이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 왜냐면 ....... 어지럽히고 나갔다던 윗층이 완전 깨끗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이긴척 청소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뿌려놓은 쓰레기들까지 죄다 치워놨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보다 더 깨끗할 순 없슈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란 남자 ........... ㅋ 우린 남들처럼 달달하고 알콩달콩하진 않지만 나름 재미지게 잘 지냄 ㅋㅋㅋㅋ 다른 에피소드도 많지만 더 길게 했다간 악플 드립 먹고 상처 받고 찌그러질 것 같으니까 여기서 안녕 15
늬양이와 팡구리의 로맨스 ♡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 대의 녀자입니다 ^ .~
용기를 내서 현재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볼까 하고 글을 쓰게 됐어요 !
별거 아닌 우리 둘만의 로맨스이지만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나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로 할게요 .
* 스압주의
내 남자와 난 오늘이 딱 438 일째인 제법 오래된 커플임 .
우린 사귀기 전부터 친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탈임 . 그게 문제임 .
서로 전에 사귄 애인이 누군지 , 어디서 뭘 했는지 ,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지를
너무 잘 알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싸움 -_-
( ex . 너 여기 그때 그 여자랑도 왓던데 아니냐 ? -_- 좋냐 ? )
말도 서로 격하게 함 ㅋㅋㅋㅋ
우리에게 개아기란 자기 여보 달링 허니 베이베~ 랑 맞먹는 말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 ....... 랑 ..... ㅎ ... 아유 못하겠다
001 . 별명
내 남자의 별명은 늬양이임 . 귀엽지 않음 ? 늬양이 늬양이 늬양이 ♥
느낌에서 딱 고양이 필이 오지 않음 ?
내 남자가 눈이 좀 찢어져서 고양이를 닮았음 . 진짜 고양이 닮았음 .
눈웃음도 치는게 고양이를 너무 많이 닮다 못해 재수 똥 쳐먹었음 -_-
늑대 + 고양이 줄여서 늬양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같이 멋지구리구리구리하고
고양이 같이 샤방샤방샤방해서 늬양이 ? 하아 ...........
근데 내 별명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리임 .
팡구리
팡구리 ?!!!!!!!!!!!!!
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한테 팡구리가 뭐임 ?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좀 구리지 않음 ? ㅋㅋㅋㅋㅋㅋㅋ
난 얘가 사람 많은데서 팡구리 팡구리 하면 제일 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팡이 + 너구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곰ㅋ팡ㅋ이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
002 . 다행이다
난 남자가 자기 여자한테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러 주는게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음 .
그래서 하루는 내 남자를 꼬셨음 . 다행이다 쫌 불러바 응 ? 응 ? 응 ? 응 ?
귓가에 대고 하루종일 속삭였음 . 다행이다 쫌 불러바 응 ? 응 ? 응 ? 응 ?
짜증이 났던 모양인지 날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드디어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접힌 뱃살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굵은 허벅지를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겨드랑이 냄새를 맡을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겨드랑이 냄새가 여기 있어줘서
..................................... 야 이 문디 ............. ㅂㅅ 같은게 ... -_- 크앙
003 . 매직캔
내 남자는 자취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등치는 산만한게 엄청 민감 ...... 아니 , 이건 표현이 좀 야함 ? * -_-* 잇힝
( 민감하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예민한걸로 정정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예민해서 조금만 건조해도 콧구멍이 아프다고 쌩ㅈㄹ임 -_-
난 쓰레기통에 엎어져도 잘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센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민 ? 하 그 따위 개나줘 .
아무튼 콧구멍 아픈 내 남자를 위해 내가 친해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줬 ........ 으면 좋겠지만 난 그지임 ^ .~ 그것도 상그지 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대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디 아줌마와의 대여료 쇼부치기를 한 판 붙고 난 후
코디 아줌마가 지친 목소리로 사은품으로 매직캔을 주겠다고 했음 .
그날 난 코디 아줌마에게 24500 원 짜리 대여료를
19500 원까지 깎고 매직캔에 밀대수건까지 뜯어냄 ㅋㅋㅋㅋㅋㅋㅋ
생활력 강한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가면 다 피가 되고 돈이 되는 근성이니까
부끄러워 하지마 ........................................ ☞☜
암튼 내 남자네 집에서 열심히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택배가 옴 .
매직캔이었음 .
님들아 . 매직캔이 뭔지 암 ? ㅋㅋㅋㅋㅋㅋㅋ
휴지통인데 비닐이 달려있어서 자동적으로 뜯기는 .... 뭐 암튼 그런거임 .
지식검색 ㄱㄱ
택배를 받고는 일하고 있는 내 남자한테 문자를 했음 .
팡구 - 매직캔 왔어요 . 밀대 수건은 다음에 준대 .
늬양 - 매직캔 뭐하는 거야 ? ㅋㅋ
팡구 - 몰라 , 안 뜯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컴퓨터 하느라 바빴음 ㅋㅋㅋㅋ )
늬양 - ........ 뭔지도 모르고 받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구 - 이따 니가 뜯어봐 ㅋㅋㅋㅋㅋ ( 귀차니즘 돋네 . )
발로 뚜껑 열 수 있는 휴지통 아닐까요 ?
늬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 ? ㅋㅋㅋ
팡구 - 매직이니까 .... 아닐까 ? ㅋㅋㅋㅋㅋ
늬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팡구 - 이따 풀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 쓰고 보니 별로 재미가 없음 . 죄송
004 . 청소 싫어 !!!!!!!
말했다시피 내 남자는 자취하는 남자임 .
내가 집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가끔 들락날락함 .
거짓말 죄송 . 거의 우리집처럼 들락날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보다 더 자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서식하는 수준 ? ^ .~
애인이 자취를 하면 원래 다 그런거임
하루는 내 남자에게서 사랑스런 문자가 옴 .
늬양 - 나 윗층 완전 어지럽히고 출근해 ㅠㅠㅠ 자기 이따 좀 치워줘 ♡
( 복층에 살고 있음 ㅋㅋㅋㅋㅋ )
팡구 - 왜 이새꺄 -_- ( 귀차니즘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늬양 - 시간이 없어서 ㅠㅠㅠ 그럼 놔둬 ......... 퇴근하고
내가 치울게 .................................... ㅠㅠㅠ
팡구 - ㅇㅇ
손하나 까딱 안하고 그대로 놔둠 . ( 난 쿨한 뇨자 ㅋㅋㅋㅋㅋㅋ )
늬양 - ............. 해줄거지 ?
팡구 - 왜 ? 와이 ? 난다 ?
늬양 - 아왜 ...... 사랑해 ㅠㅠㅠ
팡구 - 나니 ? 와이 ? 왜 ? 웨이셤머 ?
어째서 ? 뭐땀시 ?
왜 !!!!!!!!!!!!!!!!!!!!!!!!!!!!!!!!!!!!!!!!!!
( 일어 , 영어 , 한국어 , 중국어 ㅋㅋㅋㅋㅋ
난 4 개 국어하는 녀자임 *-_-* )
늬양 - 청소해놓고 데리러와 오늘도 ㅋㅋㅋㅋㅋㅋ
나 내 남자 데리러 가는 머슴 같은 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ㅋㅋㅋ
내가 남자임 ? 내가 데리러 가고 내가 데려다 주고 -_-
내가 차가 있는것도 아님 .
걸어서감 -_-
걸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_-
팡구 - 싫어 , 퇴근하고 집에가서 잘거다
늬양 - 왜 ㅠㅠㅠㅠㅠㅠㅠ
팡구 - 피곤하니까 ( 난 직장녀임 ㅠㅠㅠ )
늬양 - 자다 일어나서 데리러와 .
팡구 - 내가 대체 왜 그래야함 ?
늬양 - 사랑하니까 . ( 아잉 *-_-* )
결국 데리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에 약한 짐승이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 왜냐면 ....... 어지럽히고 나갔다던 윗층이
완전 깨끗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이긴척 청소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뿌려놓은 쓰레기들까지 죄다 치워놨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보다 더 깨끗할 순 없슈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란 남자 ........... ㅋ
우린 남들처럼 달달하고 알콩달콩하진 않지만 나름 재미지게 잘 지냄 ㅋㅋㅋㅋ
다른 에피소드도 많지만 더 길게 했다간 악플 드립 먹고
상처 받고 찌그러질 것 같으니까 여기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