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박애쁜, 요즘 네티즌들에 대한 생각

광주할배 2010.10.27
조회2,057

말에 두서가 없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정말 하고자 하는 말은 지연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왜 뭐만 터졌다 하면 무조건 비난하고 욕하고 까는지..왜 그런 사람들이 넘치는지

 

조금 이성적이고 감성적으로 감싸주는 사람들은 왜 극소수에 불과한지 안타깝습니다

 

나쁜 사람도 많은 세상이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요

 

요즘 인터넷을 보면 그 생각도 나 혼자만의 착각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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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쳐주고 안쳐주고의 개념을 떠나서

잘못을 했고 안했고의 개념을 떠나서 글 쓰겠습니다

 

요즘 성폭행 범죄가 너무 빈번하다 보니 이젠 그와 관련된 기사가 떠도

 

정말 왠만큼 반인류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또 터졌구나'하고 흘려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런 기사에 비하면 지연에 대한 일은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사람들의 관심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지 궁금합니다

 

그 댓글을 보면 왜 자숙하지 않냐, 뻔뻔하다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본인이 원해서 활동한다곤 생각 안합니다

 

누가 온국민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활동하고 싶어하겠어요?

 

자기와 관련된 글이 몇십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엄청난 악플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데

 

이건 뻔뻔하고 뻔뻔하지 않고의 차이가 아니라 

 

활동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활동하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이란게 원래 상품이잖습니까

 

소속사에게 돈 받고 계약을 했을 테고,

 

소속사는 이미 돈을 주고 계약한 상품이니 최대한 본전 뽑으려고 할테고..

 

지연보다 소속사가 정신차리고 활동좀 자제시켰으면 좋겠네요 

 

그 이유가 뭐든간에 지연이 어떤 실수를 했던 똑같은 사람입니다

 

지연은 적어도 다른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주진 않았잖아요?

성적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던가 말던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남 살해하고 성폭행 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같은 세상에 같이 살고있는 같은 사람으로써 상대방의 고통도 조금은 헤아릴줄 아는 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냥 남는 시간에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