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하..안녕하심?? 날씨 많이 추워졌씸.. 감기 조심하시길 바람. 난 정말 작은 것에 감동받는 뇨자임... 근데 내 주변엔... 언젠간 나타나겠지... 쏘 쿨하게 있기루 했씸. ㅋㅋ 암튼.. 드뎌 드뎌 1편 돌입~~ ㅋ 프롤로그에 왜 내가 암 것도 모르는 일본에 오게 됐는지 줄줄이 썼씸.. (난 드라마도 본 적이 없씸...유일하게 본 영화가 러브레터 였씸..) 난 일본 전통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교토"에 있씸.. 왜 교토로 오게됐는지 얘길 빼 먹은거임.. 핫.. 일본에서 살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교토로 정하게 된거임..ㅋㅋ 연결해서 함 해보겠씸..ㅋ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 프롤로그 http://pann.nate.com/b202926855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1 http://pann.nate.com/b20293090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2 http://pann.nate.com/b202935054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3 http://pann.nate.com/b20293812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4 http://pann.nate.com/b20294983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5 http://pann.nate.com/b202960527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내가 유학을 함 가볼까? 라고 맘 먹었던 시점에 일본에서 유학 중이었던 친구가 한국에 놀러온 것임..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그 친구랑 같이 쉐어를 하던 애가 다른 지역의 대학에 입학하게되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얘길 들었씸. 룸메를 구한다는 말에 난 이게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씸.. (난 누굴 의지한다거나 하는 성격이 아님..) 내가 유학을 맘 먹은 타이밍에 그런 얘길 들으니 그 곳에 내가 가야 할 것 같은 삘이 온거임. 그래서 내가 교토로 오게 된 것임.. 일본의 주거형태는 음...좀 독특함.. 전세같은 것은 없고 거의 월세라 보면 됨.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당연히 있씸..) 레이킹,시키킹이라고 X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레이킹은 그냥 집 주인에게 예의상 주는 돈임. (꽤 많은 돈을 원하는 집 주인도 많음) 시키킹은 보증금 같은 돈이라 생각하면 됨. 한국같음 다 돌려주지 않씸? 일본의 보증금은 50~70%건지면 다행인거임. 100%다 돌려받았단 사람 아직까지 본 적이 없씸.. 암튼..내가 이런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내가 들어가기로 한 집에 들어가기 위해선 그 집에서 내 친구과 살고 있었던 A양과 해결을 봐야 할 게 있었씸. 돈 문제..ㅋ 그 A양은 보증금과 첫 달의 월세의 반을 주면 된다고 했씸. 그래서 약 100만원의 금액을 건넸씸.. A양은 자기가 냈었던 보증금에서 딱 절반을 청구했씸. 그 친구는 2년 계약하고 1년동안 살았으니 나머지 1년 동안의 보증금을 나눈 것임. 겉으로 보면 맞긴한데... 생각해보면, 절 반도 보장 못받는 보증금을 나한테 다 받아간거임.. 속을 알고나니 참으로 괘씸했씸. 내가 6개월 살다 나왔는데....(이것 또한 구구절절... ㅠㅠ) 내 친구가 나중에 이사가게되서 보증금 받을때 집 주인한테 이것저것 트집잡혀 결국 보증금 못받았다고 얘길 들었을땐.. A양이 대단하다 느껴졌씸... A양은 어딜가도 손해 안보고 잘 살것임.. 도쿄가 아니라 교토에 오게 된 이유가 참...아름답진 않지만, 난 교토로 오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함. 내가 교토로 오지 않았음 소중한 인연들을 못 만났을거 아님...? 난 긍정적인 뇨자임..] 참, 비행기에서 내린 후의 얘기를 시작하겠씸.. 참으로 서론이 긴 Y욤.. 쑥스럽지만..해외를 나가본 것이 일본이 첨이었씸.. 출입국 신고서도 참으로 난감했씸.. 어쨌든 잘 썼으니 심사는 패스한 것 같았씸.. 짐들을 챙기고 (엄청 짐이 많았씸.. 보딩 할 때, 유학생이라고 무게 줄여준 그 분,,,참으로 감사함.. 꾸벅~) 나오려고 하는데..세관 있잖씀..괜히 쫄았씸..암 것도 없는데 말임.. 그래서 멍~하고 있었씸... 근데 어떤 세관원 한 사람이 "공부? 공부?"외치는 것이 아님?? 난 고개를 힘차게 끄덕거림..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모르겠씸.. 짐 많다며 보따리장사로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쫄기도 했씸....(짐 무게 50kg정도 였씸..) "OK"라며 손짓으로 가라고 하는 것 같았씸.. 먼가 난 해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씸.. 말 한마디 안하고 끄덕질 하나로 패스한거임..ㅋ 다행임... 휴~ 그리고 빠져나왔는데...모르겠는거임.. 택시 예약을 해 놨다고 하는데 택시를 어서 타야 하는지 몰랐씸. 안내소에 가서 택시 라며 손짓,뻘짓을 해도.. 못알아 듣는 것이었씸.. (일본에선 택시가 "타쿠시"임... 헐...) 또 멍~하니 있었씸.. 택시를 타야 교토로 들어갈텐데... 걱정이었씸.. 신은 날 버리지 않았나 봄...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리는게 아니겠씸? "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와우~ 난 속으로 만세를 불렀씸.. 그 사람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오는데 시간 많이 걸렸냐.. 내가 멍~하니 있는 바람에 좀 늦게 나온 편임.. 거의 마지막이냐..뭐 그런 것을 물어봤음.. 친구 마중나왔담서....(내 친구는 택시만 예약해줬는디...고맙다 친구..난 더 독하게 했지만..ㅋㅋ) 그러다 난 택시타는 곳 좀 가르쳐달라고 했씸.. 친절하게 가르쳐 준 그 사람은 예약확인도 해 주었씸.. 근데..예약자 이름이 없는거 아님?? 식겁했씸.. 알고보니 내 친구 남친이 지 이름으로 예약한 것이었씸.. ㅡㅡ 우여곡절 끝에 난 택시를 탈 수 있게 되었고.. 그 상냥한 분과는 헤어지게 되었씸.. 그 계기로 난 멍~하고 있거나, 길을 몰라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줌. 난 친절한 Y욤.. ㅋ (오지랖이 넓어 큰일임.. ) 스크롤 압박이 가해지고 있씸... 님들하 괜찮씸?? 난...일본어의 히라가나도 모르는 무지한 뇨자였씸.. 첨엔 일본어를 배워야 했기 때문에 일본어 학교를 입학해야 했씸... 난 유학원을 통해 학교를 알아보고 수속을 밟았씸.. (취학비자 1년을 받았씸..) 유학을 위한 수속을 밟기 위해선 여러 서류들이 필요함. 특히 보증인... 난 날 보증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씸.. 그래서 본인 보증으로 해야만 했는데, 대학 부설같은 좋은 학교는 입학허가를 내주지 않씸... 내 친구가 다닌 곳에 갈려고 했으나 거부당했씸.. ㅠㅠ 그래서 내 조건에 입학을 허가해 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집이랑 멀어도 어쩔 수가 없었씸.. 시내에 있다고 들었던 그 학교는... 없어지고.. 본교만 남았다해서 본교를 찾아가니 저~기..어느 신사 뒷쪽에 자리잡고 있었씸.. 징챠 허름했씸... 자연?으로 둘러싸인 그 곳..ㅋㅋ 나름 추억은 많이 만든 것 같씸. 입학수속을 하니,반을 나누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했씸.. (못알아 들었지만 분위기로 알았씸..ㅋㅋ) 당황했씸.. 말했듯이 난 히라가나도 모르는 뇨자임.. 시험지를 받으니 절망했씸.. 내가 수학을 징짜 싫어해서 놔 버렸는데..그래도 그건 끄적거리기라도 했씸. 이건 암 것도 쓸 수 없는것이었씸.. ㅠㅠ 백지.. 이름만 쓰고 냈씸... 하... 결국 초급반에 들어갔씸. 당연한 결과임..ㅋ 어딜가도 참으로 중국인은 많지만, 울 반은 여러나라 사람들이 있었씸. 선교사였던 미국 아저씨,스웨덴 호텔리어,말레이시아 깍쟁이 아가씨.. 중국애들..한국인은 나 포함 3명.. 조선족이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나랑 꿍짝이 잘 맞았던 친구 H양과 I,K군 4명이서 활발히 활동?을 했었씸..(내가 왕언니,왕 누나였씸.) 이렇게 약 12명의 반 친구들과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임. 다들 나랑 별만 다를게 없었지만,다들 히라가나는 알고 있었씸... (절망.... OTL) 선생님이 하고 있는 말을 멍하니 듣기만 했씸.. 유치원에서 영어카드 돌려가며 "이것은 뭐죠?"라고 하는 수업을 했었씸. 나에게 딱~맞는 수업이었씸..ㅋ (요즘 초급반은 그런거 안한다함..) 첨엔 서로 대화가 안 통하는 반 친구들 이었씸..ㅋㅋ 아마 내가 그때만큼 영어를 잘 했었던 때는 없었을 것임..ㅋㅋ(영어도 욕심이 남... 잘 하고 싶음...) 단어 단어 연결해서 어떻게 했든 대화를 했었씸.. 근데 일본어를 배우면 배울 수록 일본어는 잘 안 늘었씸.. 중국애들보다는 나았지만,다른 친구들에 비함.. 머리가 안 따라줬씸.. 그래도 스트레스는 안 받았씸.. 빨리 배우고,실력이 늘어난다고 완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씸.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임...? 자기최면 하난 쥑임 ㅋ)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내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며 사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임.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나는 나 아니겠씸? 나 처럼 여러 이유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학교가는 시기를 놓치고 다른 길을 갔었던 사람이 다시 학교를 간다던가, 다른 것을 함으로 인해 뒤쳐져버렸다는 생각이 들때, 이것만 생각했음 좋겠씸.. 세상에 맞춰진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시간에 맞춰 세상이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임. 내 인생의 주인은 "나"아니겠씸? 남이 가지고 있는 잣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씸. 그러다보면 내가 원하는 길이 보이는 것 같씸. 님들하~ 힘내셈~ 나도 화링~하겠씸~~] (그 때,나도 누군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씸..그땐, 겪지 않음 몰랐던거임..ㅋ.) 참... 여담이긴 한데.. 내가 학교랑 집이 멀다고 했잖씸? 일본은 교통비가 참으로 비쌈. 자전거가 필수 아이템임. 난 자전거로 통학했씸.. 편도 30분..왕복 1시간..ㅋㅋ 운동도 되고 살도빼고 좋지 않음? 이라 생각했씸.. 근데..운동도 운동 나름임.. 적응하면 운동이 안되는 것이었씸.. ㅡㅡ 자전거 에피도 많은디..그건 차차..ㅋㅋ 내 살들도 이제 날 떠나갈 때가 된 것 같은데.. 내가 넘 좋다니..미치겠씸... ㅠㅠ 일본어 학교 시절은 사진이 별로 없씸.. 사진기가 없었기 땜에... 사진도 넣어가며 글을 쓰면 재밌을껀데..ㅋ 쫌만 기다려보셈~ ㅎㅎ 나를 위해, 님들하를 위해 할 수 있을때까지 달려보겠씸~ 82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1
님들하..안녕하심??
날씨 많이 추워졌씸.. 감기 조심하시길 바람.
난 정말 작은 것에 감동받는 뇨자임...
근데 내 주변엔...
언젠간 나타나겠지... 쏘 쿨하게 있기루 했씸. ㅋㅋ
암튼..
드뎌 드뎌 1편 돌입~~ ㅋ
프롤로그에 왜 내가 암 것도 모르는 일본에 오게 됐는지 줄줄이 썼씸..
(난 드라마도 본 적이 없씸...유일하게 본 영화가 러브레터 였씸..)
난 일본 전통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교토"에 있씸..
왜 교토로 오게됐는지 얘길 빼 먹은거임.. 핫..
일본에서 살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교토로 정하게 된거임..ㅋㅋ
연결해서 함 해보겠씸..ㅋ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 프롤로그 http://pann.nate.com/b202926855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1 http://pann.nate.com/b20293090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2 http://pann.nate.com/b202935054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3 http://pann.nate.com/b20293812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4 http://pann.nate.com/b202949836
Y의 좌충우돌 일본 유학기 5 http://pann.nate.com/b202960527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내가 유학을 함 가볼까? 라고 맘 먹었던 시점에
일본에서 유학 중이었던 친구가 한국에 놀러온 것임..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그 친구랑 같이 쉐어를 하던 애가
다른 지역의 대학에 입학하게되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얘길 들었씸.
룸메를 구한다는 말에 난 이게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씸..
(난 누굴 의지한다거나 하는 성격이 아님..)
내가 유학을 맘 먹은 타이밍에 그런 얘길 들으니
그 곳에 내가 가야 할 것 같은 삘이 온거임.
그래서 내가 교토로 오게 된 것임..
일본의 주거형태는 음...좀 독특함..
전세같은 것은 없고 거의 월세라 보면 됨.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당연히 있씸..)
레이킹,시키킹이라고 X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레이킹은 그냥 집 주인에게 예의상 주는 돈임. (꽤 많은 돈을 원하는 집 주인도 많음)
시키킹은 보증금 같은 돈이라 생각하면 됨. 한국같음 다 돌려주지 않씸?
일본의 보증금은 50~70%건지면 다행인거임.
100%다 돌려받았단 사람 아직까지 본 적이 없씸..
암튼..내가 이런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내가 들어가기로 한 집에 들어가기 위해선
그 집에서 내 친구과 살고 있었던 A양과 해결을 봐야 할 게 있었씸.
돈 문제..ㅋ
그 A양은 보증금과 첫 달의 월세의 반을 주면 된다고 했씸.
그래서 약 100만원의 금액을 건넸씸..
A양은 자기가 냈었던 보증금에서 딱 절반을 청구했씸.
그 친구는 2년 계약하고 1년동안 살았으니 나머지 1년 동안의 보증금을 나눈 것임.
겉으로 보면 맞긴한데...
생각해보면,
절 반도 보장 못받는 보증금을 나한테 다 받아간거임..
속을 알고나니 참으로 괘씸했씸.
내가 6개월 살다 나왔는데....(이것 또한 구구절절... ㅠㅠ)
내 친구가 나중에 이사가게되서 보증금 받을때
집 주인한테 이것저것 트집잡혀 결국 보증금 못받았다고 얘길 들었을땐..
A양이 대단하다 느껴졌씸...
A양은 어딜가도 손해 안보고 잘 살것임..
도쿄가 아니라 교토에 오게 된 이유가 참...아름답진 않지만,
난 교토로 오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함.
내가 교토로 오지 않았음
소중한 인연들을 못 만났을거 아님...?
난 긍정적인 뇨자임..]
참, 비행기에서 내린 후의 얘기를 시작하겠씸.. 참으로 서론이 긴 Y욤..
쑥스럽지만..해외를 나가본 것이 일본이 첨이었씸..
출입국 신고서도 참으로 난감했씸..
어쨌든 잘 썼으니 심사는 패스한 것 같았씸..
짐들을 챙기고 (엄청 짐이 많았씸.. 보딩 할 때, 유학생이라고 무게 줄여준 그 분,,,참으로 감사함.. 꾸벅~)
나오려고 하는데..세관 있잖씀..괜히 쫄았씸..암 것도 없는데 말임..
그래서 멍~하고 있었씸...
근데 어떤 세관원 한 사람이 "공부? 공부?"외치는 것이 아님??
난 고개를 힘차게 끄덕거림..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모르겠씸..
짐 많다며 보따리장사로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쫄기도 했씸....(짐 무게 50kg정도 였씸..)
"OK"라며 손짓으로 가라고 하는 것 같았씸..
먼가 난 해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씸..
말 한마디 안하고 끄덕질 하나로 패스한거임..ㅋ
다행임... 휴~
그리고 빠져나왔는데...모르겠는거임..
택시 예약을 해 놨다고 하는데 택시를 어서 타야 하는지 몰랐씸.
안내소에 가서 택시 라며 손짓,뻘짓을 해도.. 못알아 듣는 것이었씸..
(일본에선 택시가 "타쿠시"임... 헐...)
또 멍~하니 있었씸..
택시를 타야 교토로 들어갈텐데...
걱정이었씸..
신은 날 버리지 않았나 봄...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리는게 아니겠씸?
"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와우~ 난 속으로 만세를 불렀씸..
그 사람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오는데 시간 많이 걸렸냐..
내가 멍~하니 있는 바람에 좀 늦게 나온 편임..
거의 마지막이냐..뭐 그런 것을 물어봤음..
친구 마중나왔담서....(내 친구는 택시만 예약해줬는디...고맙다 친구..난 더 독하게 했지만..ㅋㅋ)
그러다 난 택시타는 곳 좀 가르쳐달라고 했씸..
친절하게 가르쳐 준 그 사람은
예약확인도 해 주었씸..
근데..예약자 이름이 없는거 아님??
식겁했씸..
알고보니 내 친구 남친이 지 이름으로 예약한 것이었씸.. ㅡㅡ
우여곡절 끝에 난 택시를 탈 수 있게 되었고..
그 상냥한 분과는 헤어지게 되었씸..
그 계기로 난 멍~하고 있거나,
길을 몰라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줌.
난 친절한 Y욤.. ㅋ (오지랖이 넓어 큰일임.. )
스크롤 압박이 가해지고 있씸... 님들하 괜찮씸??
난...일본어의 히라가나도 모르는 무지한 뇨자였씸..
첨엔 일본어를 배워야 했기 때문에 일본어 학교를 입학해야 했씸...
난 유학원을 통해 학교를 알아보고 수속을 밟았씸..
(취학비자 1년을 받았씸..)
유학을 위한 수속을 밟기 위해선 여러 서류들이 필요함.
특히 보증인...
난 날 보증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씸..
그래서 본인 보증으로 해야만 했는데,
대학 부설같은 좋은 학교는 입학허가를 내주지 않씸...
내 친구가 다닌 곳에 갈려고 했으나 거부당했씸.. ㅠㅠ
그래서 내 조건에 입학을 허가해 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집이랑 멀어도 어쩔 수가 없었씸..
시내에 있다고 들었던 그 학교는...
없어지고..
본교만 남았다해서 본교를 찾아가니
저~기..어느 신사 뒷쪽에 자리잡고 있었씸..
징챠 허름했씸...
자연?으로 둘러싸인 그 곳..ㅋㅋ
나름 추억은 많이 만든 것 같씸.
입학수속을 하니,반을 나누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했씸..
(못알아 들었지만 분위기로 알았씸..ㅋㅋ)
당황했씸..
말했듯이 난 히라가나도 모르는 뇨자임..
시험지를 받으니 절망했씸..
내가 수학을 징짜 싫어해서 놔 버렸는데..그래도 그건 끄적거리기라도 했씸.
이건 암 것도 쓸 수 없는것이었씸.. ㅠㅠ
백지..
이름만 쓰고 냈씸...
하...
결국 초급반에 들어갔씸. 당연한 결과임..ㅋ
어딜가도 참으로 중국인은 많지만,
울 반은 여러나라 사람들이 있었씸.
선교사였던 미국 아저씨,스웨덴 호텔리어,말레이시아 깍쟁이 아가씨..
중국애들..한국인은 나 포함 3명..
조선족이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나랑 꿍짝이 잘 맞았던 친구 H양과 I,K군
4명이서 활발히 활동?을 했었씸..(내가 왕언니,왕 누나였씸.)
이렇게 약 12명의 반 친구들과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임.
다들 나랑 별만 다를게 없었지만,다들 히라가나는 알고 있었씸... (절망.... OTL)
선생님이 하고 있는 말을 멍하니 듣기만 했씸..
유치원에서 영어카드 돌려가며 "이것은 뭐죠?"라고 하는 수업을 했었씸.
나에게 딱~맞는 수업이었씸..ㅋ
(요즘 초급반은 그런거 안한다함..)
첨엔 서로 대화가 안 통하는 반 친구들 이었씸..ㅋㅋ
아마 내가 그때만큼 영어를 잘 했었던 때는 없었을 것임..ㅋㅋ(영어도 욕심이 남... 잘 하고 싶음...)
단어 단어 연결해서 어떻게 했든 대화를 했었씸..
근데 일본어를 배우면 배울 수록
일본어는 잘 안 늘었씸..
중국애들보다는 나았지만,다른 친구들에 비함..
머리가 안 따라줬씸..
그래도 스트레스는 안 받았씸..
빨리 배우고,실력이 늘어난다고 완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씸.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임...? 자기최면 하난 쥑임 ㅋ)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내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며 사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임.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나는 나 아니겠씸?
나 처럼 여러 이유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학교가는 시기를 놓치고
다른 길을 갔었던 사람이 다시 학교를 간다던가,
다른 것을 함으로 인해 뒤쳐져버렸다는 생각이 들때,
이것만 생각했음 좋겠씸..
세상에 맞춰진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시간에 맞춰 세상이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임.
내 인생의 주인은 "나"아니겠씸?
남이 가지고 있는 잣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씸.
그러다보면 내가 원하는 길이 보이는 것 같씸.
님들하~ 힘내셈~
나도 화링~하겠씸~~]
(그 때,나도 누군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씸..그땐, 겪지 않음 몰랐던거임..ㅋ.)
참... 여담이긴 한데..
내가 학교랑 집이 멀다고 했잖씸?
일본은 교통비가 참으로 비쌈.
자전거가 필수 아이템임.
난 자전거로 통학했씸..
편도 30분..왕복 1시간..ㅋㅋ
운동도 되고 살도빼고 좋지 않음? 이라 생각했씸..
근데..운동도 운동 나름임..
적응하면 운동이 안되는 것이었씸.. ㅡㅡ
자전거 에피도 많은디..그건 차차..ㅋㅋ
내 살들도 이제 날 떠나갈 때가 된 것 같은데..
내가 넘 좋다니..미치겠씸... ㅠㅠ
일본어 학교 시절은 사진이 별로 없씸..
사진기가 없었기 땜에...
사진도 넣어가며 글을 쓰면 재밌을껀데..ㅋ
쫌만 기다려보셈~ ㅎㅎ
나를 위해, 님들하를 위해
할 수 있을때까지 달려보겠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