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7탄

투잡녀2010.10.28
조회1,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특별판에대해서 갈구하시는데

어쩔수없다구염..

 

 

설마 잘민이 아는사람이볼까바

임콩알 빙의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쪼그라들어서

찌글찌글할머니주름처럼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특별판

정말 원해요????

 

원하시는분들은 추천꾸욱ㅋㅋㅋㅋ

(얼마나 다들 원하시는지ㅋㅋㅋㅋ

보고 결정하겠어요)

 

 

아므튼! 본론 ㄱㄱ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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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1탄 http://pann.nate.com/b202884232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2탄  http://pann.nate.com/b202889973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3탄 http://pann.nate.com/b202896692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4탄 http://pann.nate.com/b202902938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5탄 http://pann.nate.com/b202907704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특별판! 잘민사진공개! (삭제)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6탄 http://pann.nate.com/b202922119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7탄 http://pann.nate.com/b202933845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8탄 http://pann.nate.com/b202958371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9탄 http://pann.nate.com/b202966317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10탄 http://pann.nate.com/b20298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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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콩달콩

우리의 사랑은

새끼돼지마냥 토실토실

물이올라갔음ㅋㅋㅋ

 

 

예전의 시크얼음장눈빛은

이젠 내겐 봄햇살보다 땃땃하고

오리털이불보다 포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에 잘민이란

어이구 내새끼 궁디 토닥토닥에헴

이였음ㅋㅋㅋㅋ

 (예전의 그 시크남?? 그게누구임??ㅋㅋㅋ)

 

4살차이나 나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구염둥이일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한 잘민의 약점을 공개하겠음!

최초공개임ㅋㅋㅋㅋ

 

 

 

 

1.

 

잘민은 간지럼을 잘탐!

도도한척 하다가도

겨드랑이와 골반의

4분의 3을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콕! 찌르면

 

 

매우 행복해함

 

 

예를들어

오빠가 나한테 서운한게 있어서

서운서운설운도ㅠㅠㅠㅠ헝헝

됬을때

 

 

나)오빠아ㅠㅠ여보자기애기ㅠㅠㅠ엉엉

     미안해 화풀어ㅠㅠㅠㅠ으헝헝흐어르헝

     나콧물나와쟈갸ㅠㅠㅠ엏엏엉헝ㅇ꺼이꺼이

    

 

아무리 막장애교를 부려도

 

잘민)왜. 뭐.

 

 

이렇게냉랭한시베리아겨울바람st

목소리가 들려오면

어쩔수 없음 최후의 수단임

 

 

오빠가 뒤돌아있을때

정확한 위치파악이 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위치를(겨드랑이와 골반

4분의 3 지점ㅋㅋㅋ) 쿡!찌르면

바보삼룡이 빙의됨ㅋㅋㅋㅋ

 

 

잘민)으하으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캬캬캬

        프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삐질거야?삐질거야?풀거야말거야ㅋㅋㅋ빨리말해

잘민) 으흡ㅋㅋㅋㅋㅇㅋㅋㅋㅋ아ㅋㅋ악그만해그만하라고

나) 아빨리 푼다고말핵ㅋㅋㅋㅋㅋㅋ

잘민) 알았어알았어x3(아웃싸이더돋음)

 

 

 

하.지.만 부작용이 있음

 

잘민이 겨우겨우 내 손목을

탁 낚아챌때가 있음

 

 

그럼 난정말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

 

 

진짜 나 간지럼당하다가

운거처음임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대로

정신이 나가는구나 싶음

ㅋㅋㅋㅋㅋ

 

 

근데그렇게 간지럼때문에

한바탕 웃고나면

정적이 찾아옴

 

 

근데 우리자세 왜이랫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분위기는

..ㅋㄷ..

 

 

근데

난 왜 잘민이

처다보면 한없이 부끄러워짐??

 

 

구석으로 숨고싶고

눈가리고 싶고

얼굴 가리고 싶음ㅋㅋㅋㅋ

 

 

왠지는 모르겠음

단지 너무너무너무 부끄러워서

발까락이 쪼물쪼물

 

 

잘민과 시선을 맞추던 나는

이대로가다간

내발가락은 흔적도 없이

사리질거 같았음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잘민 품을 벗어나려는데

 

 

잘민) 어디가

 

아..머라구하지머라구하저

머라ㄱ..ㅗ..하머저...

 

 

 

나)아닝 지금 자세가 

이러니까 내마음이

자꾸 오홋므흣흐흥 되자나!!

 

 

라고는 차마 말을 못하겠는거임

나란여자 잘민 앞에선

요조숙녀 돋으니까염??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을 0.031초만에 스캔하다가

책상위에 버터링을 발견함

이거다!이거ㅑㅇ!

 

 

 

작지만 난 매서운 매의 눈을

가진 여자임우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 버터링먹을려구~

(잘민ㅋㅋㅋ버터링 킬러에요 완전좋아함)

잘민)ㅋㅋㅋㅋ버터링이 그렇게 먹고싶었어?

나)엉!

 

냠냠짭짭쩝쩌ㅃ

 

 

(저 부끄럽거나 낮가리면

입으로 뭘 계속 가져는여자임ㅋㅋㅋ

잘민이랑 처음 치킨먹을때도

치킨에서 한시도

입을 때지 않았음ㅋㅋㅋㅋ

치킨 안나왔을땐

물컵을 내려놓지않음

물만 한댓박먹었음)

 

 

잘민)천천히 먹어ㅋㅋㅋ 맛있냐

나)웅웅! 오빠도 먹을래?ㅋㅋ 버터링 맛있당

잘민) 난 이거 먹을래

나)어???어??나????

 

 

잘민의 얼굴이 조금씩 다가왔음

내심장 쪼물쪼물!

 

...☞☜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하니응?!?!?!

누나한테 맘의 준비를

할시간을 줘야징?!?!?!?!

엉?! 싫은건..엉?

싫은건아닌데 엉?!음흉

 

 

 

쪽!

 

 

기대하신분들

ㅋㅋㅋㅋㅋㅋ

ㅈㅅ안녕

 

 

나란여자 김칫국

사발로 들이키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

 

 

 

나)아머야ㅋㅋㅋㅋ난또

잘민)왜ㅋㅋㅋㅋ뭐기대했냐

나) 아니ㅋㅋㅋ오빠가 그렇게 다가..

 

 

읍..

 

 

 

버터링맛돋네♥.♥ 

 

 

 

2.

 

잘민의 또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그거슨 바로 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에 바람이라도

불어 넣는날엔

막 진저리침ㅋㅋㅋㅋ

 

 

어느날이였슴둥

그날도 우리집앞 빌라 주차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포옹을 했는데

 

 

내눈에 잘민의 귀여운

귓볼이 들어왔음

 

 

나도모르게

ㅋㅋㅋㅋㅋㅋ

살짝 깨물었음

(나 이런컨셉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

나 도발여자 돋음?흐흐)

 

 

갑자기 오빠가 힘이

쭉 빠지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무슨 삼손도아니고

귓바퀴에 힘의 원천이 숨겨져

있나봄ㅋㅋㅋㅋㅋ

 

 

 

막장난치다가도

내가 힘이 딸리면

귀를 살짝 깨뭄ㅋㅋㅋㅋㅋ

 

 

 

그럼 혹시나가 역시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따위는 연가시 콧딱지만큼

없어짐ㅋㅋㅋㅋ

 

 

 

 

잘민과 사귈때 당시

나는 19살이였음ㅋㅋㅋ

(어린여자st)

 

 

잘민은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지켜준다고

약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감동먹음ㅠㅠㅠ어헝으헝어헝헝

(하지만 잘민은 그 약속을

무척이나 후회했음ㅋㅋㅋㅋㅋ)

 

 

그거 하나 믿고ㅋㅋㅋㅋ

맘놓고 까불거렸음

 

 

막 내가 귀 깨물면서

계속 장난치면

 

 

잘민) 아오 이걸 진짜 잡아먹을수도 없고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장난치다가

귀를 살짝 깨물고

보너스로 바람까지

후 불어 넣었음ㅋㅋㅋㅋ

 

 

갑자기 잘민이

내 팔목을 잡았음

 

장난인줄알고

웃으면서 팔을 빼려고

했는데 잘민이 놔주질 않음

 

 

슬슬 분위기는 야릇야릇ㅋㅋㅋㅋㅋ

 

 

잘민이 점점다가옴

난 눈을 꾸욱 감음

 

 

쪽 이마에 한번

그다음은 눈

그리고 볼

그리고 입술옆

입술

 

 

ㅎㅎ뽀뽀함

 

 

 

 

이아님!

왜 멈추지 않음!

 

 

입술을 지나

턱을지나

정글숲을 지나서가자

엉금엉금기어서가자

 

 

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멍개드립돋네

 

 

아무튼 조금씩 내려옴

 

 

쇄골쪽에 입술이 닿았을때

진짜 그 부분이 쩌릿쩌릿함

내몸은 팝핀현준 빙의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이바싹바싹마름

침을 꼴딱삼킴

 

 

 

잘민) 목말라?

나)엉!ㅠㅠ그니까 이것좀 놔줘

잘민) 음료수 먹을래?

나)웅웅웅!!

 

 

근데 목마른 나는 안주고

잘민만 혼자서 꿀꺽 꿀꺽 마심

 

 

나)머야.. 지금 고문하는거야?통곡

 

 

읍!

(많이써먹네ㅋㅋㅋㅋ)

 

 

온통입안에

오렌지쥬스맛이 퍼짐

 

 

세상에 오렌지쥬스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부로 나는

오렌지쥬스가 세상에서 제일좋음

(아 그리고 버터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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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민과의 러브러브

쿵덕쿵덕 오글육글칠글

은 여기까지하고

 

 

다들 궁금해하는 사실을

드디어 꺼내 놔야겠음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들 예상 하셨겠지만?ㅋㅋㅋ

잘민과 나는 지금

헤어진 사이임ㅋㅋㅋㅋ

 

 

그런데 왜 이판을 쓰냐

미련이 남았냐

라고 궁금해하시겠지용?

 

 

사실 저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잘민과 왜 헤어졌는지는

조금 천천히 다루도록 하겠음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장난 삼아 쓰기 시작했는데

 

 

점점 즐거워 지는 바람에ㅋㅋㅋ

 

 

살면서

겪은 연애중에서

가장 로멘틱한 사랑이였고

 

 

저도 쓰면서

생각을 정리 할수 있었구

옛추억에 웃을수 있었음

 

 

 

재밌다고 응원해주는 글에

괜시리 기분이

둥둥 떠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민을

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음..

 

 

글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모르겠음^*^

 

 

 

단지 적어도 잘민은

내겐 아직도 참 소중한 사람임

 

그렇게 생각해주셔여!!!!!방긋

 

 

 

앞으로 얼마 안남았음ㅋㅋㅋ

조만간 끝을 내려고 생각중임!

 

 

끝까지 지켜봐주시겠슴둥?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