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굴욕적인 짝사랑 경험담..ㅋㅋㅋㅋㅋㅋㅋ

앙앙2010.10.28
조회930
하이열 안녕
요즘 판에 그냥 사는 ㅋㅋㅋㅋ 흔녀입니당 ㅋㅋㅋ날씨가 쌀쌀해 져서 그런가 계속 보게되는 판은 달달한 연애스토리들....
그 스토리들을 보고 있자니 저의 굴욕적인....짝사랑 경험들이 떠올랐어욤 ㅋㅋㅋㅋ
아놔 그냥 음슴체로 가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천연기념물임.휴. 그냥......그렇음...ㅠㅠ 뭐라 변명하지 않겟음....ㅋㅋㅋ
암튼 그게 문제가 아님 ㅋㅋㅋㅋ천연기념물이라고 짝사랑은 안해본것음 아님....ㅋㅋㅋㅋ사실 좀 많이 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할때마다 정말 너무 굴욕적이라는거! ㅋㅋㅋㅋ생각을 하면 할 수록 정말 악악악악ㅇ가악악ㅇㄱㅇ가ㅓㅣ어 소리 절로나오게끔하는 그런 기억들이 있음 ㅋㅋㅋㅋㅋ아...그런기억들 지우는 방법 앎???알면 좀 공유 부탁 ㅋㅋㅋㅋㅋㅋ 통곡
그럼 내 굴욕담....ㅋㅋㅋㅋ글로 쓰면 별로겠지만 시작해 보게씀 ㅋㅋㅋㅋㅋ
1. 방송반.....오빠님 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ㅠㅠㅠㅠ 나 왜이럼 ㅠㅠ 쓰기 싫어짐 벌써부터 챙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하흐로 내가 고딩때 ㅋㅋㅋㅋ 갓 신입으로 방송반이 들어갔드랫음 ㅋㅋㅋㅋㅋㅋ 이래뵈도 나 아나운서였음 ㅋㅋㅋㅋㅋㅋㅋ경쟁률도 꽤 있었음 ㅋㅋㅋㅋㅋㅋ암튼! ㅋㅋㅋ들어갔음 ㅋㅋㅋㅋㅋ근데.........ㅠㅠㅠ 멍미 ㅋㅋㅋㅋㅋ선배들이...하나같이......다 그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학교로맨스 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래 난 여기 아나운서로 있는거다 로맨스 따위 생각할 여유가 어디있나 위로하며 마음을 접는순간!!! ㅋㅋㅋㅋㅋ한 남정내가 눈에 띄었음 ㅋㅋㅋㅋㅋㅋ오.....ㅋㅋㅋ 솔까 잘 생긴건 아님 ㅋㅋㅋ그냥 남자답게 생겼었음. 맨 첨엔 그냥 그런가 했었음.근데 시간이 갈 수록 더 호감이 가는 거임 ㅋㅋㅋㅋ그냥 그 남자다운 그 모습에..솔직히 내가 본 남자들은 다 소심하고 찌질이 같았었기에 박력있고 씩씩한 남자선배를 보고는 ㅋㅋㅋㅋ 아.....남자란 이런것이구나 라는걸 깨닫게 된거임. ㅋㅋㅋ
문제는 나혼자 그렇게 생각했었으면 그냥 그러다 말텐데 방송반에서 사귀게 된 단짝이 잇었드랬음 ㅋㅋㅋㅋ그 아이도 나와 같은 생각인걸 알게된거임 ㅋㅋㅋㅋㅋ그래서 우린 미친거임 ㅋㅋㅋ남자답지 않냐 너무 멋잇다 내꺼다 아냐 내꺼다 그러는 동안 알게 모르게 그 선배가 더 좋아지는게 아니겠음!!!!
그러던 와중에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됨.우리 교실은 2층이었는데 방과후에 청소 시간에 그 오빠님하께서 우리 교실 바로 밑 공터 청소당번이란걸 알아낸거임.다른말로 하면 청소시간에 우리 창문으로 내다보면 그오빠님이 보인다는것임!!! ㅋㅋㅋㅋㅋ
비록 같은 방송반이엇지만 무슨일 때문인지 그 선배는 잘 보이지 않았음 ㅋㅋㅋ나중엔 아주그냥 방송반을 나갔지만. 암튼
본론으로가서 ㅋㅋㅋ  그래서 우린..... 청소시간 마다 마다 마다 마다 창문에 얼굴을 들이밀고 그 오빠님하를감상하기 시작햇음;..//ㅋㅋㅋ근데 내가 더 dol + i었는지 내가 더 많이 봣음 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 보면 이런 dol 플러스 i 들이 잇나 싶음 ㅋㅋㅋㅋㅋ아까 말햇듯이 우리 교실은 불과 2층이었음 ㅋㅋㅋㅋ창문에 얼굴을 들이밀고 보면 당연히 아래에서도 보일 꺼라는 생각을 못햇던 거임.몇번 오빠님과 눈을 마주치긴 했지만서도 설마 진짜 마추친걸까 아닐꺼야 ㅋㅋㅋㅋ 하며 신경쓰지 않았음 ㅋㅋㅋ
더 미치고 팔짝 뛰겠는 일은 청소시간이 아닐 때도 그오빠가 보이기만 하면훔쳐봤다는거.내가 보이면 오빠도 날 볼 수 잇다는건데 그땐 진짜 밥오 같이 멍충잉 같이 그걸 몰랏뜨랬등ㅠㅠㅠㅠㅠㅠ
몇번에 민망하게 눈이 마주치고 난 슬슬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햇음 ㅋㅋㅋㅋ눈이 마주칠때 그 오빠님의 표정을........난 잊지 못할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럴것이 ㅋㅋㅋㅋ 모르는 사이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이도저도 아닌데 항상 주시하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오우......정말 챙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와중에... 내생에 잊지못할 굴욕이옴 ㅋㅋㅋㅋㅋ방송반에 잇떤 한 친구가 더 잇엇음 ㅋㅋㅋㅋㅋ왕눈이라고 부르겠음 ㅋㅋㅋㅋ암튼 걔가 어느날 우리 둘 (나랑 미쳤던 친궄ㅋㅋㅋ)에게 와서는그 오빠랑 얘기를 했다면서 뭔가 망설이는거임 ㅋㅋㅋㅋㅋ
답답해진 나는 약간 불안했지만 ㅋㅋㅋㅋ 친구를 재촉하고결국은....들어야 하지 말아야할 말을 듣고 말았음
"그 오빠가 니네 이상하데 ㅋㅋㅋㅋㅋ맨날 고개돌려보면 보고있고 스토커녴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만하라고 전해달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허걱
땀찍
엉엉

아 정말....쥐구멍어디없나...ㅠㅠㅠㅠㅠ나지금 그생각하면서 울상이뮤ㅠㅠㅠㅠㅠㅠ
나 자존심 강한아이엇는데 이런이미지 아니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심 전학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어짜피 방송반에서도 볼일 없겠다 그냥 피해다니기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 후엔 정말 다른곳으로 갔지만서도 ㅋㅋㅋ아놔 솔직히 몇년전이라 기억은 어렴풋이 나지만 정말 죽도록 면상 팔렸던 기억은 남...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거덕미ㅓ기ㅓㅣㅑㅓㄹ밍ㄹ ㅣㅁ
왜 그런기억쯤은 있짐않음???
자려고 누웠는뎅 생각나서 막 소리지르며 발작일으키게 하는??????


그냥 내 창피함을 같이 느껴보고자 적어 봣음 ㅋㅋㅋ근데 진짜적은것도 없는거 같은데 왜케 오래걸림??????
오..진짜..연재하시는 분들......대단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