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념無 노인얘기가 많아서 나도 사연하나써봄

택배왕김배달2010.10.28
조회532

난 인천서식하는 20대중반 남자임..

대세는 음슴체 이기에 대세를 따르겠음..

 

때는 저번 추석 연휴 1~2주전쯤이었음.

택배는 명절이나 무슨 날 한달전쯤부터 선물세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물품들이 와서 받으시는분들께 최대한 식품은 신선하게,

그냥 물건은 최대한 안전하게 배달해야된다는 일념 하나로

일요일에도 선물세트를 각 집마다 배달해드리고 있었음.

솔직히 세상이 흉흉하고 그래서 택배라고 전화드려도 집에계심에도 불구하고

경비실에 맡겨달라시는분들이 계실것이라 생각함.(이런건 문제가안됨)

근데 이런상황에서 몇몇 개념말아먹은 경비들이 문제를 만들어냄..

 

아파트 배달가서 초인종 눌러보니 안계셔서 전화해보니 교회가셧다고 경비실에 맡겨달라 하셧음.. 그래서 선물세트 운송장위에 동, 호수 적고 경비실로 들어갔음.

나 - 안녕하세요 . 여기 xxx동 xxxx호 xxx씨 선물세트가 와서 그러는데 전화해보니

       경비실에 맡겨달라하셔서 왔어요.(하면서 경비실 책상옆 조그만탁상에 올려놓음) 

경비 - 뭐?선물세트? 그걸 왜 거따 올리냐?

나 - 더러운거 아니에요 추석선물세트라 바닥에 그냥 둘수없잖아요^^

경비 - 근데 내가 니 택배 맡아주는사람이냐?

나 - 네?;;;;;집주인이 잠시 나가서 경비실에 맡겨달라하셔서 그런건데 안되는건가요?

경비 - 이런 강아지들 ㅈㄹ들 하고있네...싫어 그냥 가져가고 내일 다시와

          니들이 맡겨놓고 가니까 내가 맨날 다시 집주인들 배달해줘야되잖아!!!!!!!!!

저말 듣고 황당해서 한마디함

 

나 - 아저씨 .. 아니 왜 욕을 하세요..?

경비 - 택배배달이나하는주제 말대답질이야 그냥 가져가라고

이말듣고 열받아서 소리치고 싸우니까 지나가던 주민한분이 와서 경비가 그런거도 하는거라면서 일요일에 택배배달한다고 고생하는데 너무한거아니냐고 경비뭐라함..

 

솔직히 직업에 귀천이없다지만 너무 무시하는투로 처음ㄷ부터 그러길래

열받아서 일단 난 맡겨놓으라햇으니까 여기 두고갑니다. 하면서

그 아저씨 이름적어다 선물세트 받으시는분꼐 말씀드렸음.

그 선물세트 받는분께서 죄송하다고함;;;;;;

 

솔직히 경비가 아파트단지 치한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민들 편리도 봐주고 하는거 아

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써봄...

 

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