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나 음식점 사장에서 막내로 강등됨 -_-★

오빠라고불러줘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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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럽게 재미없는데 톡시켜줘서 개고마움

 

강등된게 장사접고 막내로 들어갔다고 강등됫다고 한건데

 

-_-암튼 개 고마우니까 난 또 눈물이 쳐흐름

 

그냥 톡 안쓴지 백천만년되서 심심해서 써본거뿐임

 

그럼 백년후에 봐염~ 빠잉

 

 

 

하잉 디게 오랜만임 일산에서 피자랑 파스타 팔던 자영업 하다가

 

지금은 포천 산골짜기 클럽하우스에서 막내 생활하고있는

 

26살 잉여임.

 

오랜만에 글써보는거 같음. 막내가 되니까 정말 정신없음 -_-ㅋ

 

음식한지 7년만에 막내 , ABC chef , 부실장 ,실장 , 사장, 까지 거치면서

 

한번에 막내로 강등이 되어버리니 정말 군대 제대 하루남기고

 

야 너 처음부터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활하거라

 

하는거같음 -_-ㅋㅋㅋ

 

뭐 직장생활이라는거 막내생활이라는거 다시 해보니까

 

무척잼남 욕먹는거야 막내때 무조건 하는거 아니겠음?

 

우선 큰 업장에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글한게 사람 일하는곳같음

 

예전 내 판 본사람있는사람이 혹시나 있다면 내가 술을 그렇게 좋아함

 

그래서 방에는 지금쯤 가득쌓여있는 맥주캔이있는데

 

내가 타지에 나와 숙소생활을 하며 막내 생활을 역임하며 콜록콜록

 

감기에 걸려있었는데 숙소에 물잔이 없길래 내 방에 굴러다니던 맥주캔으로

 

물을떠서 먹었던적이있었음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병인데 입대고 마시면

 

좀 그렇잖음 근데 그렇게 맥주컵 물로 약을 먹는데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딱 한마디했음 " 알콜중독새키 " -_-... 나 요즘 이러고삼..

 

에피소드로 들어가봄.

 

 

 

1. 실장님

 

실장님이 술을 그렇게 좋아함 " 넌 일하는건 진짜 맘에안드는데

 

술먹는거 하나랑 노래방가서노는게 진짜 맘에들어 " 이게 평상시 대화임..

 

한번은 막내 생활을 역임하며 진짜 적응이 안되서

 

나 이만 그만둬도 되겠음 이라고 물어봤더니

 

" 닥치고 일이나해 " 저는 정말 그만둬야 겠습니다. 했더니

 

이유를 말해봐. 이렇고 이렇고 저런 이유로 그만둬야겠습니다.

 

잠시 생각을 하신후 음.. " 그렇다면.. 어쩔수없구나 그럼 .....

 

닥치고 가서 일이나해.. -_- 그래서 지금도 일이나 하고있음..

 

그후로 술자리 있으면 부장님이 나오건 점장님이 나오건

 

" 저놈이 날 냅두고 도망갈려고했다니까요? 이게 첫마디임 "

 

 

2. 부실장님

 

그냥 대화중에 아들 딸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예전에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이름지어 주기로 한 얘기를

 

잠깐 한적이있었는데 내 아들의 이름은 강렬한 인상을 주기위해

 

외 자를 쓰기로 하며 아들이 태어나면 " 까 "  딸이 태어나면

 

따뜻한나 라는 뜻으로 " 온나 " 였음 아.. 참고로 내 이름은

 

" 조 " 관호임.. 하루에 아들이름을 풀네임으로 백번은 듣는듯함

 

괜히 얘기 해줬음-_-

 

 

3.중식파트장

 

형이랑 나랑 유행어로 미는게 있었음

 

뭐 대충 이런거임.

 

일하다가 후..

 

"관호야 형은 너한테 잘해줄꺼야"

 

"왜요?"

 

"여긴 X같은 곳이니까"

 

"....."

 

"형 저 배고파요"

 

"응 여긴 X같은곳이니까.."

 

"형 왜 짜장면은 검은색인지 아세요?"

 

"춘장이 검어서?"

 

"아니여 여긴 X같은 곳이니까요"

 

모든 대화가 저렇게 끝남 -_-..... 뭐 이건 음성지원이 되야 신나는데

 

별로 인거같음,,

 

 

4. 한식파트장

 

어느 바쁜 날이였음 이형이 일은 참 잘함

 

어느 바쁜날이였음 실장이 파트장한테

 

" 닭 백숙 준비됫으면 나와라 "

 

막 달려가더니 갑자기 물을 된장국을 한그릇 푹 퍼더니

 

실장앞에 놓고감 -_-....

 

" 아니 닭 백숙 달라고!! "

 

" 아 죄송합니다 하더니.. 된장국을 한그릇 더 놓고감,,,"

 

실장은 이형한테 2프로 부족한놈 이라고 부름 귀가멀었다고 -_-

 

한번은 실장이 나한테 휘핑기(거품기) 줘봐라 하길래

 

"깐풍기" 해서 갔다가 귀싸다구 맞을뻔함 ㅋㅋㅋ

 

난 98프로 부족한놈이 되어버림 ㅋㅋ

 

아 쓰다보니까 너무 김.. 다음에 또 보셈

 

빠잉 아직 한 열명은 남았는데 아.. 막내생활 너무 힘듬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