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떼먹고 도망가던 사람을 잡아준 학생들

에몽씨=)2010.10.28
조회42,063

 

 

안녕하세요.

 

잉여잉여열매를 먹고 판에서 글 정독하는 20대 중반 넘어선 뇨자에요.ㅠ

(시작은 이렇게 하더군여 ㅋ)

 

나도 판에서 판치는 음씀체 써보고 싶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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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짱

 

톡됐네요..ㅎㅎㅎ

 

우왕 신기돋네.ㅋㅋㅋ

울엄마 포장마차는요. 부천역에 MMC 영화관 바로 앞에 있어요.

토스트 가게앞에 있는거 말구요. MMC 바로 앞!!! ㅎㅎ

엔젤***랑 마주보고 있어요 ㅎㅎㅎ방긋

 

낮이랑 초저녁에는 제 동생이 돕고 있구요.

어머니는 저녁에 계세요. 새벽이랑 ㅎㅎ

 

어머니가 무지 신기하데요ㅎㅎ 이런것도 있냐고 ㅋㅋ

 

저희집 떡볶이 드시러 많이 와주세요! 윙크

 캄사합니다! @_@

 

 

<< 남들 다하는 미니홈피 홍보 ㅋㅋㅋ>>

 

http://www.cyworld.com/beautiful1102    어제 생일 이었던 남친싸이 (투데이안습ㅋ)

 

http://www.cyworld.com/01084694549     울 딸부잣집의 하나뿐인 아들 (군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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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엄마꼐서 겪은 일이라함.

 

본인의 어머니는 10여년 넘게 부천역근처 모 영화관 앞에서 10여년 가까이

떡볶이 포장마차를 하고 계심.

여타 다른 떡볶이들고 틀린 차별화된 양배추와 깻잎, 콩나물과 사리를 넣어 먹음직스런

떡볶이와 직접 가게에서 만드는 엄마손 튀김으로 단골 손님들이 찾아주시는 가게임.

여느때와 다름없이 손님을 맞이하여 장사를 하고 계셨다고 함.

 

 

한 30대 후반의 아저씨가 떡볶이랑 오뎅을 드시고는 엄마가 잠시 다른 쪽을 보고있는 사이

전화받는 척을 하며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려함.

 

 

 

 

엄마는 마침 찾아오신 지인아주머니꼐 맡기고는 그 무전취식아저씨를 뒤쫒았다고 함.

횡당보도를 건너 부천 땡떙이(먹자)골목으로 슝 도망가버린 그 아저씨를 쫒았음.

처음엔 빠른 걸음이던 그 무전취식자는 마구 달리는 걸음으로 도망침.

 

 

 

 

엄마도 빠른 걸음으로 달리셨지만 노쇠하신 어머니는 힘들어 하심.

(도망자 돋네)

" 손님! 계산 안했다고요~ " 소리치며 계속 따라감.

결국 힘들어서 잠시 멈췄음.

 

 

 

 

땡땡이 골목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는이도 없고 엄마는 그래도 쫒았음.

 

 

꽤나 벌어진 간격으로 포기할까 했음.

 

 

 

 

 

 

그때 나타난 천사 청년들!!

(나이는 많아야 21살임. 더어릴수도 있음)

 

 

 

 

"이모!! 왜그래? 무슨일이야? 저 놈이 계산안했어?"

"우리가 잡아줄꼐여"

 

 

 

 

 

하더니 천사 청년들이 마구 달려서 그 무전취식자를 잡아줬다고 함

 

 

 

 

"아저씨 왜 먹고 돈안내고 도망가요!"

 

"그런적 없어!!!!"

 

그 넘은 청년들에게 잡혀서는 오리발 내밀며 뻥을 쳤다함.

 

 

"저기 이모 오는데 왜 거짓말해여! "

 

 

 

하면서 우리 어머니 가르킴.

마침 엄마가 도착했음.

그 무전취식자는 너무 멀쩡해 보이는 양복을 입고 주머니에서 지갑 아닌

돈을 꾸기적 꺼냈는데 딱 만오천원이 있었다고 함.

거기서 오천원을 꺼내줌.

 

 

 

 

청년들이 놓아주니 줄행랑을 쳤음.

엄마는 너무 고마워서 어쩔줄 몰라하셨다고 함.

 

 

 

"학생들 덕분에 이 돈은 못받을 돈이었는데 받았으니까 학생들 줄꼐"

 

 

 

하면서 주었다고 함.

그랬더니 그 학생들은 손사래를 치면서 괜찮다고 했음.

(진짜 천사돋네ㅜㅜ)

 

 

 

 

" 아줌마는 저기 위에 영화관 앞에서 떡볶이 파는데 먹으러 와"

 

"저희 이모 알아요. 자주 갔는데 " 하던 한 천사님

 

 

 

 

평소에 울 어머니 가게를 들리던 단골 손님이었다고 함.

 

 

여튼 상황 종료 되어 엄니는 가게에 돌아왔다고 함.

 

길에서 사람이 다쳐도 도움을 요청해도 도와주지 않는 각박한

세상에 도움준 그 천사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음.

 

누나가 만나면 떡볶이 ㅋㅋㅋ 사맥이고 싶음.

 

너무 감사해서 눙물이.............ㅜ

 

 

http://www.cyworld.com/08037030220   본인블로그

 

천사학생들 찾음 ㅋㅋ

 

 

그리고 그 무전취식자 아저씨.

인생 그렇게 사시면 안됍니다.

양복 입고서 멀쩡해보이는 분이셨다는데.

 

그렇게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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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여섯에 아들하나를 키우시느라고 힘든 포장마차를 낮이고 밤이고

쉬는날 없이 열심히 살아오신 울 어머니.

(울집은 딸부잣집-_-v)

 

 

 

빚이 많아서 그거 갚기 위해서 시작했던 일이었지만 단골 손님들이

맛있다고 여기가 짱이라고 해주시면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머니.

저희 어머니께 엄마엄마 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음.

어버이 날에는 저희 형제들이 카네이션 사서 가게가면 가게에 카네이션이 쌓여있었음.

(난 울 가게가 꽃집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감사한 분들이 넘 많음.

 

 

 

(울 엄니가 나이가 좀 있으시다고 할머니라 부르면 나 맘 아픔 ㅠㅠ

나 가게있을때 할머니라고 하면 나 할머니 아녜용 함 ㅋㅋㅋㅋ)

 

 

 

몇년전에 부천역 앞 포장마차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집에 가시는 길에 도둑을 만나

칼에 찔리고 돈을 뺴앗기고 돌아가신 사건이 있었음.

그일을 듣고는 엄마가 새벽에 장사하시는게 너무 겁이남.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걱정임.

(엄니는 순대나 고구마 등을 써는 칼 안쓸때는 숨켜둠 ㅠㅠ)

 

 

 

이제는 쉬시라고 그만하시라고 하면 괜찮다고 집에서 놀면 뭐하냐고

하시는 어머니.

 

 

 

힘들지만 손님들 학생들 특히 남동생이 군대를 가고나서는 군인들을 아끼는 울 엄마.

(군인들만 보면 울 하나뿐인 아들이 생각난다하심 ㅋㅋ)

 

 

 

 

 

 

 

이거 어떻게 끗내야함?

 

부천에서 울 엄니 가게에 떡볶에 먹으러 오신다면 꼭 엄마께 아는척 바람.ㅋㅋ

울엄마 놀랄꺼임 ㅋㅋㅋㅋㅋ

 

 

 

여튼 천사님들 감사해염.

글고 소녀같으신 울 엄마 사랑해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