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로에서 밀어붙이던 여성분 ㅡㅡ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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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참고로 안법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입니다.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11시 40분에 마치고 집에갈땐 아버지께서 차량으로 데리러 오십니다.

오면서 언젠간 오늘과같은일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 일어나니 황당합니다.

때는 11시 50분경.. 아파트 상가쪽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로에 여성분 두분이서 쇼핑을했는지 비닐봉지를 한쪽씩 들고 도로위를 걸어옵니다.

평소 술취한 대학생분들도 많고 술취한 아저씨도 많은지라

아버지께선 항상 조심해서 다니는 골목입니다.(특히 이 시간엔 더합니다.)

그런데 차를보고 비킬생각은커녕 아버지를 째려보다가 마지못해 비키면서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 여성분 아무말도 안했다고 끝까지 우기면서 욕하던데 저랑 눈마주쳤거든요?)

화가나신 아버지는 비상등키고 차량을 후진시켜 하차하셨습니다.

저는 뒤에 차도 올수있으니 참고 그냥 가자고 했지만 이미 아버지께선 하차하신 상태..

(옆으로 다른차량 지나갈수있는공간은 좁았습니다. 이건 아버지께서 잘못하신거죠..)

아버지께선 뭐라고했냐며 화내셨고 그 여성분은 끝까지 아무말도 안했다고 우깁니다.

(진짜 저 없었으면 아버지 독박쓸뻔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 여성분.. 부모님은 계신가요? 아버지께서 하차하자마자 욕설을 내뱉더라고요.

화가난 저는 같이 하차해서 욕했습니다. ㅡㅡ 그래도 두분중 한분은 잘못 인정하시는듯이 그냥 가시라고 하는데.. 옆에있던분은 뭔깡인지 계속 욕하더라고요..

제가 그냥 지뢰밟은셈치고 가자고 하면서 아버지께서 승차하려고하는순간.. 또 욕합니다. ㅡㅡ

정말 저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서 한대 칠뻔했습니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옆에있던분은 아버지와 저의 옷을 잡았습니다.

(이건 이해가 갑니다. 체구는 작지만 남자 둘이서 다가오니..)

어차피 아버지나 저나 폭행같은건 생각도 안하고있기에 일단 잡은 손을 풀었습니다.

가관이더군요..ㅡㅡ 이젠 삿대질까지 합니다. 끝까지 자기는 아무말도 안했다고하면서

아버지께 음주운전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순간 어이가없어서..

뒤에 차만 안왔으면 결판을 내고 왔을텐데 뒤에 차량이 약 2대쯤 밀려있는지라..

아버지를 설득해서 집에 왔습니다.

(뒤에오시던 검정색 로체차량 운전자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뭐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인터넷에서만 들었는데 직접 경험하니 황당합니다..

 

2010년 10월 28일 오후 11:50분경 쌍용아파트 상가→주은청설아파트쪽으로 가시던 두 여성분중

끝까지 제 아버님께 욕설하시며 우기던 여성분.. 당신 부모님께도 그딴식으로 욕하나요?

그나마 다행인건 욕하던분 말고 옆에계시던분이 잘못한걸 아시는지 그냥 가라고 하셨던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