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0 개월간이나 되풀이 되어온 일이지만 검사를 하고 나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은 언제나 불안의 연속이었다. 다만 세월이 갈수록 특히, 환갑을 맞고 나서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음을 그 나름의 위안으로 삼고 있다. 더욱이, 일차치료 후의 반응유지 기간 2년이 분명한 성과란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 안의 목소리까지 가세했다. 그 결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최면에 걸린 걸까? 이번에는 전혀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저 덤덤할 뿐.......
나의 치병을 하나의 완전한 성과라고 인정하려면 아직도 1년여를 재발소견 없이 건강하게 더 넘겨야 할 것이다. 임상실험 상의 평균적(중앙값)인 반응유지기간 기대치가 35 개월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치의 2/3를 겨우 넘긴 상태에서 부분적인 성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소이는 유사한 아종의 병을 앓고 있는 주위의 많은 환우들이 그 이전에 재발을 해서 이차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 연유하여 그런 결과가 도출된 것일까? 그 첫째는 뭐니 뭐니 해도, 병원에서의 전통요법(화학항암요법을 근간으로 한 임상실험)이 주효했다고 본다. 그것이 설사, 암의 근원세포(줄기세포)까지는 완전히 사멸시키지 못했다 하드라도 일단, 말기로 치닫는 암의 세력을 확 꺾어서 완전관해 상태로 병세를 반전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다행히도, 암의 공격성이 그리 높지 않았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암이 기본적으로, 외부 항원에 의해서가 아니라 체세포의 유전자변이에서 유래하는 것이므로 환자마다 암 세포의 악성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법이다.
셋째로는 아직 역학연구 등의 과학적 검증을 확실히 거치지는 않았으나 나의 짐작으로 봤을 때, 천연물항암의 효과도 어느 정도는 암의 전이 및 재발 방지에 제한적이나마, 기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 동안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가며 가수분해한 사포닌(IH-901 등), 법제한 화칠(넥시아, 우루시올 등), 치종단(지표물질 불명)을 비롯하여 평균 십여 가지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몸속에서의 염증반응이 항암을 종료한지 2 년을 넘긴 지금까지도 여전히, 미세하긴 하나마 계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로는 적절한 운동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노력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아직도 근육 량을 늘리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본격적으로 하진 못하고 있지만 유산소 운동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등산을 하거나 걷는 것만은 빼먹지 않고 있다. 또 사무실에는 성능 좋은 공기 청정살균기를 항시 가동하고 있으며 등산 대상지도 가급적이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선택하여 찾아가고 있다. 보건위생 측면에서 봤을 때, 음식이나 물보다는 공기의 질이 더 중시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시는 물이나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암 치병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분명한 동물성 지방이나 알코올. 설탕과 소금, 철분(붉은 살코기 포함)과 엽산의 과도한 섭취만 자제하고 있을 뿐, 그 나머지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 내가 보는 견지에서, 그 외 나머지 음식들은 거의가 그 효능을 입증할 과학적 검증조차도 없이, 막연히 좋은 것으로 또는 나쁜 것으로 회자되고 있을 따름이다. 아직도 역학연구가 뭔지도 모른 채, 아주 초기 단계의 연구내용을 근거로, 어떤 효능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이 많은 환우들을 오도할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음에서다.
암 환자가 사는 길(76)
근 30 개월간이나 되풀이 되어온 일이지만 검사를 하고 나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은 언제나 불안의 연속이었다. 다만 세월이 갈수록 특히, 환갑을 맞고 나서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음을 그 나름의 위안으로 삼고 있다. 더욱이, 일차치료 후의 반응유지 기간 2년이 분명한 성과란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 안의 목소리까지 가세했다. 그 결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최면에 걸린 걸까? 이번에는 전혀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저 덤덤할 뿐.......
나의 치병을 하나의 완전한 성과라고 인정하려면 아직도 1년여를 재발소견 없이 건강하게 더 넘겨야 할 것이다. 임상실험 상의 평균적(중앙값)인 반응유지기간 기대치가 35 개월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치의 2/3를 겨우 넘긴 상태에서 부분적인 성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소이는 유사한 아종의 병을 앓고 있는 주위의 많은 환우들이 그 이전에 재발을 해서 이차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 연유하여 그런 결과가 도출된 것일까? 그 첫째는 뭐니 뭐니 해도, 병원에서의 전통요법(화학항암요법을 근간으로 한 임상실험)이 주효했다고 본다. 그것이 설사, 암의 근원세포(줄기세포)까지는 완전히 사멸시키지 못했다 하드라도 일단, 말기로 치닫는 암의 세력을 확 꺾어서 완전관해 상태로 병세를 반전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다행히도, 암의 공격성이 그리 높지 않았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암이 기본적으로, 외부 항원에 의해서가 아니라 체세포의 유전자변이에서 유래하는 것이므로 환자마다 암 세포의 악성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법이다.
셋째로는 아직 역학연구 등의 과학적 검증을 확실히 거치지는 않았으나 나의 짐작으로 봤을 때, 천연물항암의 효과도 어느 정도는 암의 전이 및 재발 방지에 제한적이나마, 기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 동안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가며 가수분해한 사포닌(IH-901 등), 법제한 화칠(넥시아, 우루시올 등), 치종단(지표물질 불명)을 비롯하여 평균 십여 가지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몸속에서의 염증반응이 항암을 종료한지 2 년을 넘긴 지금까지도 여전히, 미세하긴 하나마 계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로는 적절한 운동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노력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아직도 근육 량을 늘리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본격적으로 하진 못하고 있지만 유산소 운동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등산을 하거나 걷는 것만은 빼먹지 않고 있다. 또 사무실에는 성능 좋은 공기 청정살균기를 항시 가동하고 있으며 등산 대상지도 가급적이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선택하여 찾아가고 있다. 보건위생 측면에서 봤을 때, 음식이나 물보다는 공기의 질이 더 중시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시는 물이나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암 치병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분명한 동물성 지방이나 알코올. 설탕과 소금, 철분(붉은 살코기 포함)과 엽산의 과도한 섭취만 자제하고 있을 뿐, 그 나머지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 내가 보는 견지에서, 그 외 나머지 음식들은 거의가 그 효능을 입증할 과학적 검증조차도 없이, 막연히 좋은 것으로 또는 나쁜 것으로 회자되고 있을 따름이다. 아직도 역학연구가 뭔지도 모른 채, 아주 초기 단계의 연구내용을 근거로, 어떤 효능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이 많은 환우들을 오도할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음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