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를 하고있는 24세 직딩 남 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방법이 없어서 대학교때나 보던 이곳을 다시 찾게되었네요. 조금 길어도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부탁입니다. 남자친구들이라봐야 별 도움안되는 말들만 해서 이곳에 여러 여자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본론이죠... 저 23살 여자친구 19살때 처음 만났습니다. 2009년 5월2일이죠. 전 졸업반 대학생이었고 여친은 고3이었어요. 물론 군대는 갔다왔구요 친구의 알던 동생이었는데 자리에 함께 한 후 연락몇번 주고받다가 깊은 인연이 되었는데요... 음... 부유하지 못한 환경과 그로인해 A형의 극치를 달리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늘...짝사랑만 했던 그런 사람이었죠. 고백을 해도 몇번 차이고..아..나는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게된 아이인데 저에게 관심을 크게 보였었어요. 처음만난날 다같이 노래방을 갔었는데 그날 저한테 반했다 하더라구요. (그리 잘 부르지는 않지만 어디가서 못부른다소리는 못들어봤어요...욕은,,,제발) 나름 바른생활 사나이라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렇게 전 아무런 생각없이 며칠 연락을 하다가 5월5일날 소풍을 가자고 연락이 왔어요. 음...그때 제 생각은 기억이 나질않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바로OK했죠 와..놀랐어요 , 만난지 며칠 되지않았는데 저를위해 도시락을 싸왔네요 정말인데 제가지금까지 먹어본 유부초밥중 제일이었습니다.큰 감동 받았구요. 덕택에 그 날 그렇게 가보고싶던 남산타워도 처음 가봤구요 (서울이 고향이지만 인천쪽에 삽니다.. 촌놈아니에요....갈시간이;;;) 여자랑 계단을 오르면서 가위바위보도 처음 해봤구요 (이때는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좀 쪽팔리기도 했는데 지금와서 변한 제가 생각하면 사랑하면 쪽팔리고 그런거 안보이는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그녀가 만나자더군요 정식으로 하지만 저는 그러기엔 너무 준비가 되어있질 않았어요 그렇게 한번 두번 거절을 했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 널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면서 거절을 했지만 괜찮다며 만나보자고 했어요. 고맙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길 하다보니 그녀는 절 만나기전에 상처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마음을 먹었죠, 아~이렇게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이아이의 상처들 내가 다씻어 줘야겠다. 그렇게 제 첫사랑이 23살에 시작되었습니다. 소심한 성격에 이런일이 나에게도 있을수 있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마음변해서 헤어지자면 어쩌나 이런 마음에 주위에 가족 친한친구들에게 모두 비밀로 거의 200일 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름 스릴도 맛보고 재미도 있었기에 또한 무한 콩깍지에 씌어있었기에 모든게 즐거웠죠.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하나둘 바라는게 생겨졌어요. 이제 알리자~라는 그녀에 말에 조금더 조금더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모두에게 알리고 공식 커플이 된거죠, 친구모두들 제게 드디어 여친이 생겼다며 자기일처럼 반겨하더군요. 단 한가지 문제는 가족이었죠 가정형편의 여의치않아 정말 힘들게 저와 여동생을 기르신어머니였어요. 누구나 제자식은 귀하겠지만 맏아들인 저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계시거든요. 저에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탓인지 동생과 동급생인 여자친구를 인정하지않으셨어요. 지금까지도 지속되는데요 언젠가는 설득 시켜야죠... 무튼 여기저기 놀러도 다녔어요 하늘공원을 비롯한 공원이란 공원들은 거의 다 가본거같아요 그렇게 사랑하며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찾아와 여자친구는 수능 저는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졸업을 하자마자 운이 좋게 저는 대기업에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지역이 안양이라 자취를 하게 되었죠.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에 이론과는 정말 많이 달랐구요 그만큼 힘도들고 입사해서 3개월 되니 10kg 이나 빠졌더라구요. 자취방에서 썩어가고 있는중에 그 한여름에도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밥한끼 맥이겠다고 내얼굴 한번 보겠다고 버스 세번을 갈아타면서 찾아와줬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렇게 고생시키는게 싫어서 결국 차를 샀어요.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 시간도 들고 힘도 들지만 그렇게 고생시키는거보다 내가 좀 고생을 하더라도 왔다갔다하며 자주보고싶은 마음이기이에... 엄청나게 큰문제는 회사가 이전을 한답니다..구미로 차로는 대략 밟으니까 3시간정도 걸리더 라구요. 거리야 그렇다쳐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그녀에겐 청천벽력과같은 소리였죠.. 그만두라 어쩌라 소리도 했지만 사실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점에 대기업을 제발로 나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지방사시는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평생을 서울경기에 살았기때문에 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포항으로 간거 빼곤 타지에 간적이 없네요. 그때부터 금이 가기 시작한거같아요 저는 계획이 이쪽에서 경력을 길어야 4년정도 쌓고 다시 수도권에 올라와서 직장을 잡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결혼을 할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그동안엔 여자친구도 학교도 다닐테고 또 직장도 잡을 꺼구요. 서로 시너지 내며 열심히 살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아 처음여자 만났는데 무슨 이런생각까지 하냐고도 싶은분 있으실텐데요 뭐 이런얘기 있습니다. 카사노바가 정말 좋은여자를 잡는다. 여러사람 상대해보라 이런거죠 하지만 저의 경우는 말이죠. 음..여지껏 살면서 되게 운이 좋은놈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원하는 일들이 정말 한번에 턱턱턱 됐거든요. 그래서 이번도 생각을 한게 시간이지날수록 정말 괜찮은 아이이고 그렇게 이유없이 바라는거없이 저에게 사랑을 쏟아줬기에 전 이여자다 싶었어요, 내가 전부를 잃어도 날 믿어주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이게 저도 남자인지라...불안한거죠 여자친구 어디뺏기진 않을까... 그래서 제제도 많이 했구요 뭐..구속이라면 구속도 많이했습니다. 그거에 점점 지쳤는지 헤어지잔말들이 여럿 나왔구요. 그때마다 제가잡았죠 , 내가 잘하겠다 잘하겠다.. 이렇게 연연해오다 정말 이번엔...정말로 정리를 하려는걸 울며불며 잡아도봤어요.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 너를 못믿어서가 아니다 세상 남자들을 못믿는다 조심해야한다 뭐 이런식의 잔소리들이었죠.. 저도 예비역이지만 얼마나 남자들 늑대입니까~~~아시잖아요~~~ 전 지키려면 어쩔수가없었어요... 근데 이젠 정말 지쳤는지 감정이 없어졌다네요 저에게. 지금은 연락은 하지만 거의 하루에 대화도 없구요 전화도 먼저 하지않구요 문자도 쓰기 귀찮답니다. 근데또 모르겠는게 만나면 또 괜찮거든요?? 근데 네톤이나 문자 같은걸 하면 또다시 냉소한 반응이 나오고 저한테 여자를 만나보라는둥 여자를 너무 모른다는둥 이런소리만 해댑니다 그만 놔달라고... 그치만...저 엄청 무뚝뚝한 사람이었는데 이제 애교도 부릴줄알구요 사랑할줄도 알구요... 저한테 사랑하는법 사랑받는법 알려준 소중한 제 여자친구.. 정말 잃기 싫습니다 평생 함께하고싶어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겨야 다시 저희에게 봄이 찾아올까요??? 혹시나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생각들좀 나눠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감사해요 ㅠ
맘 돌아선 여친...여자분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연애를 하고있는 24세 직딩 남 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방법이 없어서 대학교때나 보던 이곳을 다시 찾게되었네요.
조금 길어도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부탁입니다.
남자친구들이라봐야 별 도움안되는 말들만 해서 이곳에 여러 여자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본론이죠...
저 23살 여자친구 19살때 처음 만났습니다. 2009년 5월2일이죠.
전 졸업반 대학생이었고 여친은 고3이었어요. 물론 군대는 갔다왔구요
친구의 알던 동생이었는데 자리에 함께 한 후 연락몇번 주고받다가
깊은 인연이 되었는데요...
음...
부유하지 못한 환경과 그로인해 A형의 극치를 달리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늘...짝사랑만 했던 그런 사람이었죠.
고백을 해도 몇번 차이고..아..나는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게된 아이인데 저에게 관심을 크게 보였었어요.
처음만난날 다같이 노래방을 갔었는데 그날 저한테 반했다 하더라구요.
(그리 잘 부르지는 않지만 어디가서 못부른다소리는 못들어봤어요...욕은,,,제발)
나름 바른생활 사나이라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렇게 전 아무런 생각없이 며칠 연락을 하다가 5월5일날 소풍을 가자고 연락이 왔어요.
음...그때 제 생각은 기억이 나질않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바로OK했죠
와..놀랐어요 , 만난지 며칠 되지않았는데 저를위해 도시락을 싸왔네요
정말인데 제가지금까지 먹어본 유부초밥중 제일이었습니다.큰 감동 받았구요.
덕택에 그 날 그렇게 가보고싶던 남산타워도 처음 가봤구요
(서울이 고향이지만 인천쪽에 삽니다.. 촌놈아니에요....갈시간이;;;)
여자랑 계단을 오르면서 가위바위보도 처음 해봤구요
(이때는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좀 쪽팔리기도 했는데 지금와서 변한
제가 생각하면 사랑하면 쪽팔리고 그런거 안보이는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그녀가 만나자더군요 정식으로
하지만 저는 그러기엔 너무 준비가 되어있질 않았어요
그렇게 한번 두번 거절을 했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 널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면서
거절을 했지만 괜찮다며 만나보자고 했어요.
고맙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길 하다보니 그녀는 절 만나기전에 상처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마음을 먹었죠, 아~이렇게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이아이의 상처들 내가 다씻어 줘야겠다.
그렇게 제 첫사랑이 23살에 시작되었습니다.
소심한 성격에 이런일이 나에게도 있을수 있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마음변해서 헤어지자면 어쩌나 이런 마음에 주위에 가족 친한친구들에게 모두
비밀로 거의 200일 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름 스릴도 맛보고 재미도 있었기에 또한 무한 콩깍지에 씌어있었기에
모든게 즐거웠죠.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하나둘 바라는게 생겨졌어요.
이제 알리자~라는 그녀에 말에 조금더 조금더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모두에게 알리고 공식 커플이 된거죠,
친구모두들 제게 드디어 여친이 생겼다며 자기일처럼 반겨하더군요.
단 한가지 문제는 가족이었죠
가정형편의 여의치않아 정말 힘들게 저와 여동생을 기르신어머니였어요.
누구나 제자식은 귀하겠지만 맏아들인 저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계시거든요.
저에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탓인지 동생과 동급생인 여자친구를 인정하지않으셨어요.
지금까지도 지속되는데요 언젠가는 설득 시켜야죠...
무튼 여기저기 놀러도 다녔어요
하늘공원을 비롯한 공원이란 공원들은 거의 다 가본거같아요
그렇게 사랑하며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찾아와
여자친구는 수능 저는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졸업을 하자마자 운이 좋게 저는 대기업에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지역이 안양이라 자취를 하게 되었죠.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에 이론과는 정말 많이 달랐구요 그만큼 힘도들고
입사해서 3개월 되니 10kg 이나 빠졌더라구요.
자취방에서 썩어가고 있는중에 그 한여름에도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밥한끼 맥이겠다고 내얼굴 한번 보겠다고 버스 세번을 갈아타면서 찾아와줬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렇게 고생시키는게 싫어서 결국 차를 샀어요.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 시간도 들고 힘도 들지만 그렇게 고생시키는거보다
내가 좀 고생을 하더라도 왔다갔다하며 자주보고싶은 마음이기이에...
엄청나게 큰문제는 회사가 이전을 한답니다..구미로
차로는 대략 밟으니까 3시간정도 걸리더 라구요.
거리야 그렇다쳐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그녀에겐 청천벽력과같은 소리였죠..
그만두라 어쩌라 소리도 했지만
사실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점에 대기업을 제발로 나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지방사시는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평생을 서울경기에 살았기때문에
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포항으로 간거 빼곤 타지에 간적이 없네요.
그때부터 금이 가기 시작한거같아요
저는 계획이 이쪽에서 경력을 길어야 4년정도 쌓고 다시 수도권에 올라와서
직장을 잡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결혼을 할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그동안엔 여자친구도 학교도 다닐테고 또 직장도 잡을 꺼구요.
서로 시너지 내며 열심히 살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아 처음여자 만났는데 무슨 이런생각까지 하냐고도 싶은분 있으실텐데요
뭐 이런얘기 있습니다. 카사노바가 정말 좋은여자를 잡는다.
여러사람 상대해보라 이런거죠 하지만 저의 경우는 말이죠.
음..여지껏 살면서 되게 운이 좋은놈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원하는 일들이 정말 한번에 턱턱턱 됐거든요. 그래서 이번도 생각을 한게
시간이지날수록 정말 괜찮은 아이이고 그렇게 이유없이 바라는거없이
저에게 사랑을 쏟아줬기에 전 이여자다 싶었어요, 내가 전부를 잃어도 날 믿어주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이게 저도 남자인지라...불안한거죠 여자친구 어디뺏기진 않을까...
그래서 제제도 많이 했구요 뭐..구속이라면 구속도 많이했습니다.
그거에 점점 지쳤는지 헤어지잔말들이 여럿 나왔구요.
그때마다 제가잡았죠 , 내가 잘하겠다 잘하겠다..
이렇게 연연해오다 정말 이번엔...정말로 정리를 하려는걸 울며불며 잡아도봤어요.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 너를 못믿어서가 아니다 세상 남자들을 못믿는다
조심해야한다 뭐 이런식의 잔소리들이었죠..
저도 예비역이지만 얼마나 남자들 늑대입니까~~~아시잖아요~~~
전 지키려면 어쩔수가없었어요...
근데 이젠 정말 지쳤는지 감정이 없어졌다네요 저에게.
지금은 연락은 하지만 거의 하루에 대화도 없구요 전화도 먼저 하지않구요
문자도 쓰기 귀찮답니다. 근데또 모르겠는게 만나면 또 괜찮거든요??
근데 네톤이나 문자 같은걸 하면 또다시 냉소한 반응이 나오고
저한테 여자를 만나보라는둥 여자를 너무 모른다는둥 이런소리만 해댑니다
그만 놔달라고...
그치만...저 엄청 무뚝뚝한 사람이었는데 이제 애교도 부릴줄알구요
사랑할줄도 알구요...
저한테 사랑하는법 사랑받는법 알려준 소중한 제 여자친구..
정말 잃기 싫습니다 평생 함께하고싶어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겨야 다시 저희에게 봄이 찾아올까요???
혹시나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생각들좀 나눠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감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