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를 갔다오니 어이가 없음!!

★하마★2010.10.30
조회671

판에 처음 써보는 20대직장녀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격주라 나오게됐는데요~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지도 얼마안되어서

 

아는것도 없고 하는일도 없고??;;;;

 

아직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직장인들의 트랜드(?)인 판에 자주 놀러와

 

이번에 푹 꽂혀서 많이 구경하고 있는도중!!

 

오늘 어이없던 일이 생겼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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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대세인 음슴체를!!)

 

이틀전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제는 더 나빠지고 오늘 아침새벽엔

 

목소리가 완전 잠겼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워낙 감기는 잘 안걸리는체질이라

 

오히려 감기증상이 나면 바로 약을 먹는데

 

약국에서 사먹은 약은 듣지를 않아서

 

오늘점심시간에 내과를 가서

 

진료받고 처방전을 받았음

 

이런쓸데없는 얘기는 집어치우라구요??......흑흑

 

 

 

 

 

그래서 병원가러 나온김에 피부과를

 

가보기로 했음

 

손발에 땀이 예전부터 너무 많이 남

 

긴장하면 아주 강이흐름

 

시험볼때 종이가 젖음

 

손땀 닦으면서 봐야함 ㅜㅜ

 

심하면 발냄새도 생겨서

 

여자인지라 너무 신경쓰임.......ㅜ

 

요즘들어 회사서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손발땀이 철철남.....

 

이것때문에 신경쓰여서 점점 소짐해지고있음ㅜ

 

원래 땀은 좀 많이 심하게 많은 편임

 

그래서 열도 많고 땀도 많으니 손발도 당연한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얼어죽을 한겨울 아닌이상 유독 손발 땀이 많기에..........

 

그래도 참고 살아봤지만

 

이건 해가 갈수록 더더더더더더 심해지고있음

 

지금도 이 두손과 두발은 젖고있음

 

 

 

 

 

다시본론으로~

 

그리하여 내과를 나와서 피부과를 찾아 갔음

 

내과옆에 있던 피부과를 갔더니

 

다한증은 안봐준다함

 

요즘 피부과는 온통 다 미용쪽 밖에 없는 것 같음.......ㅜ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임??ㅠ

 

그래서 건물 나와서 다시 피부과를 찾아봄

 

그래서 다한증도 봐줄거 같은 G피부과를 감

 

접수처에 간호사언니들 심심하게

 

한 5~6명 정도 앉아있었음

 

들어가니까 일동 다 일어나서 친절하게 인사해줌

 

나란 여자 친절한 사람앞에

 

모든걸 다 줄수 있는 여자임

 

접수하면서 다한증 땜에 상담한번

 

받으러 왔다니까 진료비용은 내셔야 한다그랬음

 

당연히 병원가면 내는 돈이니 알았다고 함

 

 

 

 

 

착한 간호사 언니 땜에 기분좋게

 

앉아있다 내이름을 불러서 진료실로 들어갔음

 

여자원장님이었음

 

다한증인거 같다고 지금도 손축축하다고 보여주니

 

살짝 만져보더니 맞다고 그러셨음

 

그래서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은 없냐고 물어봤음

 

없다고 함

 

무조건 시술 밖에 없다고 함

 

큰 대학병원 가서 하는 방법도 있고

 

보톡스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함

 

나는 시술은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그앞에 대고 전 시술은 안할겁니다!!하고 말할 수가 없었음

 

또 다시 약은 없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함

 

........................

 

정적이 흐름...................

 

그래서 걍 생각해본다고 하고

 

나와버림

 

정적이 민망하여 나온거임 ㅋㅋ

 

 

 

 

 

아.......... 이대로 다한증을

 

평생 안고가야한단 말인가............하고 좌절함

 

기다리고 있다가 내이름 또 불러서

 

진료비 내러 갔더니

 

엥??????? 5천원?????????

 

당연히 진료비 내는 거 당연하지만

 

내가 내과가서 의사샘이 내 목구멍 보고

 

온도 재주고 청정기도 해주고 해도

 

정확히 3,600원 받았는데!!!!!!!!!!!!

 

뭐?????????? 5천원???????????

 

고작 다한증 맞네요

 

시술비용은 비싸고 시술은 이런저런거 있어요

 

고작 이래놓고

 

다른 병원 진료비보다 너무 비싼거 아님?????

 

나만 그런거면 어쩔수 없고.....ㅠㅠㅠ

 

5천원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다른 병원 진료비에 비해서

 

그렇단 거임......

 

아님 내가 병원을 잘 안다녀봐서 모르는가.........

 

 

 

 

 

 

여튼 소심한 나 따지지도 못하고

 

계산하고 나와서 약국가서

 

내과서 받은 처방전 주고 기다림

 

약사님이 내이름 불러서 갔음

 

약 설명해주심

 

알았다고 하고 다한증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있냐고 물어봄

 

분명 내가 다한증 바라는 약 있다고 본적이

 

있으니 계속 궁금해서 약국서 또 물어봄

 

먹는 약 있다고 함

 

그건 처방이 있어야지만

 

먹을 수 있다고 하셨음

 

그래서 사지는 못하고 알았다고 하고

 

나옴..............

 

 

 

 

 

 

 

왜그랬나요? 원장님?

 

물론 약사남이랑 원장님이 말하는

 

먹는 약은 서로 다른 걸 말할지는 몰라도

 

혹시 약사님은 뭐 수술후 치료약일수도 있고........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무지 소심함)

 

뭔가 너무 괘씸하고

 

5천원이 아까웠음!!

 

병원서 5천원 주고 나올때만해도

 

그려려니 했지만

 

약 있는데 없다고 한게 너무 열이받아서

 

억울해서 올림........ㅜㅜ

 

그래도 그 여자원장님이

 

그런 뜻으로 그런게 아니라면

 

죄송하구욤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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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솜씨가 없어용.......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눈팅만 하지말고

쓸만한 일 생기면

또 쓸게요~

 

저란 여자 굉장히

초초초초초 소심하오니

너무 상처주는 말씀은 말아주세요ㅜㅜ

 

그리고 저처럼 다한증 있는 분들

도움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