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옷을 찢고 다니는 '옷찢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노출로 물의를 빚었던 일명 '똥습녀'가 F1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린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노브라 차림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해외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반신을 탈의한 미녀 미용사를 고용한 남성 전용 미용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스마트폰 게시판은 '옷찢녀'라는 제목의 동영상 때문에 시끌거렸다. 이 영상에는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여성이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옷을 찢으며 걸어간다.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의 속옷을 보여준다. 옷을 찢는 동기는 전혀 알 수 없으나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남성이 곁에 있었던 점으로 미뤄 노출 마케팅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계란녀·사과녀·바나나녀 등도 다 마케팅임이 밝혀졌다. 식상하니 더 이상 그런 짓 하지 말라"며 불쾌감을 보이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노출한 엉덩이 비닐 부위가 습기에 찬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똥습녀'라는 별칭을 얻은 임모씨도 대중의 관심이 몰린 F1코리아그랑프리를 노출 무대로 다시 한 번 활용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속살이 그대로 비치는 개량 한복 안에 티팬티만 입었던 임씨는 관중석에서 자신이 노브라임을 강조하는 복장과 몸짓을 하는가 하면, 동영상 촬영팀까지 데리고 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 달 호주 시드니 옥스퍼드가에 문을 연 남성 전용 미용실 '핫 컷(Hot Cuts)'은 상반신을 탈의한 여성들을 고용하고 있다. 영국 매체 어사일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미용실에서 상반신 탈의 미용사에게 이발과 머리 마시지를 받은 가격은 60~70 호주달러(약 6만6000원~7만7000원)다. 경기 침체 속에서 이 미용실이 택한 전략은 지금까지 성공적이다. 2주도 안 되어 머리를 다시 하러오는 '마니아'들까지 생기고 있다.
동종 업계서 이 업소를 바라보는 시각은 부적적이다. 동종 업계 미용사들은 머리 염색 등에 사용되는 화학 약품과 날카로운 가위가 상반신을 탈의한 여성 미용사들에게 위험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똥습녀·옷찢녀·상반신 탈의 미용사, 노출 마케팅 해도 너무해
지나친 노출 마케팅이 국내외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4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옷을 찢고 다니는 '옷찢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노출로 물의를 빚었던 일명 '똥습녀'가 F1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린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노브라 차림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해외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반신을 탈의한 미녀 미용사를 고용한 남성 전용 미용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스마트폰 게시판은 '옷찢녀'라는 제목의 동영상 때문에 시끌거렸다. 이 영상에는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여성이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옷을 찢으며 걸어간다.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의 속옷을 보여준다. 옷을 찢는 동기는 전혀 알 수 없으나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남성이 곁에 있었던 점으로 미뤄 노출 마케팅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계란녀·사과녀·바나나녀 등도 다 마케팅임이 밝혀졌다. 식상하니 더 이상 그런 짓 하지 말라"며 불쾌감을 보이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노출한 엉덩이 비닐 부위가 습기에 찬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똥습녀'라는 별칭을 얻은 임모씨도 대중의 관심이 몰린 F1코리아그랑프리를 노출 무대로 다시 한 번 활용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속살이 그대로 비치는 개량 한복 안에 티팬티만 입었던 임씨는 관중석에서 자신이 노브라임을 강조하는 복장과 몸짓을 하는가 하면, 동영상 촬영팀까지 데리고 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 달 호주 시드니 옥스퍼드가에 문을 연 남성 전용 미용실 '핫 컷(Hot Cuts)'은 상반신을 탈의한 여성들을 고용하고 있다. 영국 매체 어사일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미용실에서 상반신 탈의 미용사에게 이발과 머리 마시지를 받은 가격은 60~70 호주달러(약 6만6000원~7만7000원)다. 경기 침체 속에서 이 미용실이 택한 전략은 지금까지 성공적이다. 2주도 안 되어 머리를 다시 하러오는 '마니아'들까지 생기고 있다.
동종 업계서 이 업소를 바라보는 시각은 부적적이다. 동종 업계 미용사들은 머리 염색 등에 사용되는 화학 약품과 날카로운 가위가 상반신을 탈의한 여성 미용사들에게 위험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