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여러분2010.10.30
조회193

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00일되기전  남자친구가 문자로 그만만나자고

생각할게 많다고했습니다.......

그때저는 문자를 볼때쯤 백일준비한걸 마치고있는 상태였습니다.

알겠다고는 답했지만 저는 그래도 울면서 그선물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걔가 일이 끝날떄쯤 찾아가 선물만 주고 돌아섰습니다.....

정말 죽을듯이 마음 아팠습니다.

정말 사랑했던사람이였고 아픈나에게 형편이안되도

병원비내주며 저를 보호해주고 아껴주고 ..........

내가 죽을병에걸려도 널 사랑할꺼라는 말까지한사람입니다....

세달정도사귀었지만 정말 가깝고 편하게 사귄사람이고 처음입니다...

제가 너무 많은 정을줬는지...준만큼 되돌아오는 고통은 이뤄 말할수없었습니다..

저도 많은 정을 받긴했지만.........

 

너무 슬퍼서 친구들과 술을 먹었습니다.....

역시 노래가사처럼 한잔 두잔 쓴잔을 먹어가면서

그의 얼굴을 지우려고 사랑의 상처를 지우려고 애를썼습니다

술의 너무취했는데 어느새 저는 그의 집앞에 와있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누르고 계속 누르니 짜증나는 얼굴로 나왔습니다

다시보는 얼굴은좋았지만

저에게 술ㅇ냄새가 났는지 술먹었냐며 소리를치고

제가 팔목을잡으니까 저를 밀치는순간 저는 뒤로꼬꾸라지며

머리를 박았습니다그런데 미안하단말한마디안하고

왜남의 집에와서 행패냐며 주민신고한다며

문을 콱 닫아버리고

저는 마음의 상처도심하게 다쳤는데

육체적으로나 상처도 남다니........

제자신이 너무불쌍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연락을하지않았습니다

나중에 생리를 하지않기시작해.........

겁이나 테스트기를 사서 검사해보니

양성이나오고 임신이란걸알았습니다....

아......이별뒤에 임신이라니 게다가 첫임신인데......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습니다

그렇게 상처를받고 패닉으로 살다가 또 이런변이오다니....

저는 어떻게해야할까하다가 그래도

말은해야할꺼같아 문자를 했습니다...

일부러 임신얘기먼저는 안했습니다...

잘지내냐며 안부물어봤지만

대답은 역시 형편없죠...

마음을졸이며 저는 임신이라 얘기했습니다

 

아......반응은 예측할수없었지만

처음엔 책임못진다며 무책임해서 미안하다며

양육비를 한달에 한번씩 준다며........

이런 철부지같은 말을하다니..또충격을받았습니다

어떻게 저한테 아빠없는 애기를 키우란 소리를 할수가있는거죠?

정말 애를 지운다는 마음에 가슴은 아프지만

낙태를 할수밖에없는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전 일도안하고 능력도없는 저이고

어머니가 많이아프셔서 어머니 돌보느라 바쁘 처에

엄마에게 나가는 돈도많은데 이런문제로 저한테 돈이나가는게

너무미안하고 어떤거짓말로 돈을 구할까 이래저래생각과

친구들에게 돈을빌리고 하고있는데

그는 저에게 전화를하며 난 친구들한테 돈안빌린다고

나 돈도없고 애들한테 돈빌린거 겨우갚았는데 또어떻게 빌리냐며

안빌린다고 부모님께 말하자는겁니다...

아 ...........저도 말하고야싶죠 근데 어떻게 말할수도없는상황이고...

결혼한상태도아니고...........이래저래 저에게 쌍욕을하며

어떻할껀데 어? 신발 말하자고 내가 돈이어딧냐고

하더니 아니맘대로해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아.............끊긴전화를보며 아무것도 머리속에 생각나질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시전화가오고 병원가보자고했습니다

아 이제야 좀 날 걱정해주는건가?생각했는데

또다른생각은 내가 거짓말을 하는지알고 병원가서 검사하려는걸까?

그생각을하며 그를 만나고 병원에갔더니 6주라는 진단과

초음파사진을보며 믿기지가않고 그는........그제야 현실감을 느껴보였고

저에게 30만원을 우선준다며 돈을주고 저를 꼭껴안아주고 헤어졌습니다..

수술당일날 만나 수술을하고........전 입원실에 누워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래도 내아긴데........내첫아기고 ......왜  내가 애기가있다는걸 알게될때

남자친구는 이미 떠나가고 아빠도 없는 상태에서 알게됬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처참하고..........눈물밖에안났습니다.....

그때 그는 옆에서 눈물닦아주며 안아주고 병원비다내주고하며....밥도사주고

서로 집으로돌아갔습니다...

화요일날 병원오라고했는데 저는 부모님한테 돈받는일이너무미안해서

산후조리를 해야하는경우인데도 일당일을하고 돈을받고 금요일날 병원을가게되었고

그날 병원에선 다음주 화요일날 초음파검사를 해야되는데

금요일날왔으니 담주 금요일날 오라고하셨습니다

그래서전 그에게 전화해서 화요일날 가기로된병원 금요일로 미뤄졌다고

내가 사정이생겨서 금요일날 병원가게되었다고했더니

신발 그건니사정이라면서 악을치며 화를내는것이였습니다........

아...................

헤어진 그이와 저는 왜 아직도 그사람에게 욕을들어야하는거죠?

그렇게 사랑했던사람이 왜 저를 자살기도를 하게만들고

힘들게하고.............우울해야되고

눈물만 흐르게만드는 존재가 되었다니.......

정말 죽고싶은심정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사람을 만난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