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에피소드

야옹아2010.11.01
조회851

맨날 눈으로만 톡을 즐기는 24살 직딩녀 입니다.

뭐 다른거 다 생략하고 바로 음체로 들어가겠음.

 

나님에겐 9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음.

물론 중간에 헤어지기도하고 오빠가 군대도 가고 뭐 그랬었음ㅋㅋㅋㅋ

 

아 다 재끼고 내 생일은 10월9일 임,(한글날,,,ㅋㅋ 세종대왕님 감사똥침)

나님은 톡에서 무서운 얘기를 즐겨봄ㅋㅋㅋㅋㅋ

"내친구 귀인"을 시작으로 그때는 "내 후배는 고스트 헌터"에 빠져있을 무렵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후배는 고스트헌터"중에 이런말이 있었음. 나이트에 귀신이 많고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하면 귀신이 몸에 들어올 확률이 많아진다고...ㅋㅋ 난 또 그말에 너무 심취되어 있었음ㅋㅋㅋㅋ하,, 나란녀자,,,ㅋㅋㅋ

 

무튼 난 생일날 금,토,일 연짝으로 술을 마셨었음취함 

나란 녀자 술좋아하는 그런 녀자 아님,,,!!거부

 

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녀자임ㅋㅋㅋㅋㅋㅋ사랑

 

술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음ㅋㅋㅋㅋ

하지만 요즘은 술 잘안마심,,!!ㅋㅋㅋ

 

아 본론으로 돌아가서,,,흠흠,,ㅋㅋ

금요일은 남친이랑 일끝나고 술을 쳐묵쳐묵하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2시가 다될때쯤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었음 "야 너 모해! 나이트와라 앞에서 기다릴께"ㅋㅋㅋㅋㅋㅋ

 

난 남친에게 얘기했음.

 

" 오빠야 나 친구 별로 없는거 알지??ㅠㅠㅠ 근데 그나마 있는 친구가 나 생일이라고 나이트 가재네,,,,ㅠㅠㅠㅠㅠㅠㅠ 가두 되나???ㅠㅠㅠㅠㅠㅠㅠ"

" 응 갔다오삼"

내 남친 참 쿨한 남자짱

 

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갔다오삼. 대신 나이트 앞에서 나 기다리고 있을꺼임에헴"

 

이건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겨버렼ㅋㅋㅋㅋㅋㅋ

 

"오빠야ㅠㅠㅠ 오빠가 앞에서 기다리면 내가 어떻게 노냐,ㅠㅠㅠ왜이래ㅠㅠㅠ

나 못믿나?"통곡

 

"너는 믿는데 세상을 못믿음"거부

 

그래서 나는 결국 가지 못하고,,,,,,,,,,,

는 개뿔ㅋㅋㅋㅋㅋ 난 당당히 나이트를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정말 같이 와서 나이트 앞에서 있는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란 남자 대단한 남자짱

 

그렇게 나는 나이트에서 놀다 두시간 있다가 나왔음ㅋㅋㅋㅋㅋ

나오자마자 오빠는 내 폰 확인부터하고 번호를 왜 따이냐고 난리 치고 고이 나를 집에 모셔다 줬음ㅋㅋㅋㅋ

근데 나이트엔 귀신이 많다했음,,,ㅋㅋㅋ그때는 술이 별로 안취해서 멀쩡했음방긋

하지만 나이트엔 귀신이 많다했음ㅋㅋㅋㅋ

아 이때부터 문제였는뎈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난 친구들과 또 술판을 벌였음ㅋㅋㅋㅋ

낮엔 남자친구와 생일 놀이를 하곸ㅋㅋㅋㅋ

밤엔 친구들과 술을 거하게 했음ㅋㅋㅋ

나란 여자 하루에 두탕뛰는 여잨ㅋㅋㅋㅋㅋ

 

근데 내 남친은 어떤남친?ㅋㅋㅋ

나이트 앞에서도 기다린 남자임ㅋㅋㅋㅋ

당연 내가 술을 거하게 쳐묵쳐묵할지 알고 나한테 온다고 말도 안하고 내가 술마시는 곳이 뻔하기 때문에 그 술집앞에서 나를 기다렸던거임ㅋㅋㅋㅋㅋ

나란 녀자 술마시면 좀비되는 그런 녀자이기엨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그랬음ㅋㅋㅋ 나 술 쳐묵하면 좀비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그날 생일이라고 공구리주를 쳐묵하고 게임에도 걸려서 쳐묵하고 미친듯이 쳐묵쳐묵,,내가 술을 마시는지 술이 술을 마시는짘ㅋㅋㅋㅋㅋ 니나노~취함ㅋㅋㅋㅋㅋ

 

그렇게 술을 마시고 술집에서 나왔음.

그런데 그뒤에 남친이 서 있었음ㅋㅋㅋㅋㅋ

난 친구들과 헤어지고 남친에게 갔음ㅋㅋㅋㅋㅋㅋ

 

난 다른사람들 한테는 술취한 모습 보여주는걸 싫어함ㅋㅋㅋㅋㅋ

술로 남자한테 지는거 싫어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끝까지 멀쩡한척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남친이 나타났음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간다해놓고 날 기다렸음ㅋㅋㅋㅋ스토커돋넼ㅋㅋㅋ

 

남친을 보니까 정신을 슬슬 놓게 되었음ㅋㅋㅋㅋ 친구들도 없곸ㅋㅋㅋㅋ 긴장을 풀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오빠?ㅋㅋㅋㅋ 여기 왜있노,,,집에간다믄섴ㅋㅋㅋ 여기왜 있노"

"너 술쳐묵하고 이럴까바 있었음"찌릿

 

내 모습을 본 남친은 쫌 열받아 있었음ㅋㅋㅋㅋ 나 좀비되기 직전이 라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남친이 이끄는 곳으로 조용히 따라...........

가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난 남친을 끌고 골목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에서?? 뭘했겠음?? 멜랑꼴랑ㅋㅋㅋㅋㅋㅋㅋ 요딴거??ㅋㅋㅋㅋ

오우~~~nonononono

 

난 토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웩웩웩

정말 미친듯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날 한심하듯 봤을테곸ㅋㅋㅋㅋㅋ 뭐 난 기억이 잘 없음ㅋㅋㅋㅋㅋㅋ

근데 토를 하는데 정말 진심 솔까 계속 구역질을했음ㅋㅋㅋㅋ

정말 미친듯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김에 난 내가 너무 술을 많이 마셔서 귀신이 내몸에 들어와서 나 대신 토를 하는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병맛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내 등을 두두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에게 난

" 오빠 이건 내가 토하는게 아니야 "

난 진심 진지했음에헴

 

" 너 모라는거냐. 니가 토하는게 아님 누가 토하는건데"

 

" 오빠 이건 내가 토하는게 아니야. 이건 귀신이 내 몸에 들어와서 토하는거야..어제 나이트 갔을때 귀신이 내몸에 들어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오빤 나를 두고 미친듯이 웃어재꼈나?? 기억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택시타고 집에 들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남친을 만났음ㅋㅋㅋㅋ 남친은 나를 보고 웃어재꼈음ㅋㅋㅋ

그리고 톡보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신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술깨고나서 쪽팔려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가 왜그랬을까,,,,,,,ㅠㅠㅠㅠ

진짜 병맛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그뒤로 난 지금까지 남친에게 그걸로 놀림을 받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르다고하면

남친 왈 " 그건 니가 먹은게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제발 그말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잊어달라고 사정사정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이건 10년짜리 놀림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음 추천과 립흘 달아주삼ㅎㅎㅎㅎ

 

이거 끝맺는거 정말 이런거군ㅋㅋㅋㅋ어떻게 하는거임??

 

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