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벌금지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한마디.

ㄷㄴㄷㅇㄴㄹ2010.11.02
조회24,614

요즘 체벌금지때문에 말이 너무 많습니다.

 

체벌이 금지됏으니 이제 우리 못때린다면서 선생님께 대들고..

 

금지됐다는 법 하나의 규정으로 선생님께 대든다라..세상 참 무서워졌습니다.

 

윤리는 무너지고 법만 따지는 어른들과 사회의 모습이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물들어져 간것같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다 어른들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쨋든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체벌이 금지됐다는 법하나를 가지고 선생님은 법을 지키라는 학생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얼마나 양심을 지키고 사시는지요?

 

많은 학생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언론이나 기사에도 학생들의 범죄율은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애들 술먹는건 기본이고 담배도 엄청 피고..그리고 성범죄도 적잖게 일어나고있구요.

 

모든 학생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여러분들 사고 방식대로라면

 

여러분들도 법은 지켜야 되지 않나요?? 여러분들도 법은 안지키면서 선생님들은 그 법을 지키라는듯이 말하는건 무슨 이기적인 이야긴가요??

 

그리고 체벌이 금지됐다는건 그만큼 여러분들의 인권을 지켜주겠다는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인권은 지켜주나요??

 

자신들도 안지켜주면서 타인은 지켜주기 원하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안드나보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다른 이야기도 해줄게요.

 

저또한 학창시절땐 엄청 맞았습니다. 웃기게도 저의 시대와 여러분의 시대는 차이가 얼마 안남니다. 저 아직 23살이구요. 여러분과 적어야 4살차이입니다..

 

제 학창시절에도 선생님께 대들거나 눈 부릅뜨고 선생님 처다보거나 학교를 아예 안나오거나 이런애들은 있었지만...전체적으론 이런 분위기는 없었죠

 

선생님이 혼낸다면 아 혼내는구나하고 걍 혼났습니다. 맞으면 맞고 점수 깍이면 깍이고.

 

그리고 혼낼때는 내가 왜 혼났나 다시 돌아보게 되고 점검하게 되고 고치고..그런 가르침도 배우게 됩니다.

 

근데 요즘은 어떻습니까? 솔직히 체벌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느거 같습니다.

 

폭력이란 어떤 목적과 이유에 상관없이 신체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게 폭력입니다. 또한 정해진 규정과 범위밖에서의 물리적행위가 폭력이죠.

 

체벌이란 목적과 가르침이 있고, 또한 그 수위도 폭력의 수위를 벗어나지 않는한에서 가르침으로 다가가는게 체벌입니다.

 

근데 요즘 애들 어떻습니까? 교과서 왜 안갖고왔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고 대들고 혼낼려고하면 체벌이라 그러고. 뭐? 팔 좀만 부딪히면 체벌이라고 선생님한테 대들기나하고..

 

가~장 기본적인것도 안지키면서 체벌금지라는 규정을 내세워 자신의 권리와 이익만 챙기는건....자신들이 충분히 잘못한 일을 저질러놓고 이미 그안에서 자신도 잘못하고 안지켰으면서 약속도 안지켰으면서 규정도 법도 아닌 약속도 안지켰으면서 체벌금지는 지켜달라는건..정말 어는나라 논리인가요? 이런 기본논리는 이 세상 못사는나라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법입니다.

 

여러분들 나중에 20살이되고 사회에 나가게되고 남학생들은 군대를 가게 될텐데..나가게 되면 배우게 되는 원리 몇가지들을 얘기해드릴게요. 이런건 직접배워야되는데 여러분들에겐 미리 얘기해주고 싶은게 있네요.

 

뭐든지 자신이 한만큼 돌아오게 되는법입니다.

여러분들이 윗사람을 대하는만큼 아랫사람들도 여러분을 대합니다.

그럴땐 여러분도 아랫사람에게 좀더 위엄과 권위를 가지고 대할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윗사람을 업신여기고 무시한다면 아랫사람들도 여러분을 업신여기고 무시합니다.

 

아랫사람들이 여러분을 무시하고 업신여긴다고 뭐라하고 싸우기전에 자기 모습을 돌아보십시오. 자신은 어땠었는지를.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질수 있는 청소년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만 내세우는 자기중심적인 인격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생각할수있는 인격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