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관련 불만보단 솔선수범하는 협조자세 절실

그린시티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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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2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차량 2부제 등 각종 규제방안을 발표했다. 물론 이는 국가적 대사인 G20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에대한 국민반발도 적지않은게 사실이다. 그 이면에는 좌파세력 및 언론들이 정부의 규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세우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게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조금의 불편은 감수할만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는 사람들로선 단 이틀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막막하게만 생각되는 것도 당연지사다.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면 기꺼이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점에서 볼때 과거 2000년 ASEM 서울회의, 2005년 APEC 부산회의, 그리고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성공리에 개최된데는 우리 국민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G20정상회의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와 국가 신인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감안,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견디면 어떨까?  그간 우리 국민들이 국익을 위해선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듯 이번 G20 회의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G20 회의는 각국정상간 협의의 장이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축제의 장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행사가 계속 개최되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기 보다는 우리 각자가 스스로 나서서 G20의 홍보대사가 되어 정부에 적극 협력하는게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