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윤옥 여사 '로비 몸통' 주장에 진노 "국가 품위 떨어뜨리는 일,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
청와대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김윤옥 여사를 상대로 연임로비를 했다"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굉장히 진노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강 의원의 폭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 의원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정무수석은 1일 청와대 기자실을 방문해 "강기정 의원의 대정부질문 관련 내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 대통령은 굉장히 진노했다"고 청와대 분위기를 전했다.
정 수석은 "정부수립 이후 대통령 부인을 이런 식으로 깎아내리고 명예를 흠집내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예가 과거에 없었다"며 "강 의원의 망언은 그야말로 국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성토했다.
정 정무수석은 "강기정 의원은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대정부질문에서 주장한)내용 그대로 의사당 밖에서 기자회견을 해서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라"며 특히 "강 의원 개인이 저지른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간다, 민주당 차원의 납득할 만한 사과와 해명이 즉각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李대통령, 김윤옥 여사 로비몸통 진노수능 막바지…'리듬' 깨트리지 마세요"한 뿌리에서 국화 1370 송이?" 다륜대작 청와대는 강 의원의 폭로 내용 가운데 핵심인 '남상태 전 사장이 김재정씨의 병실에서 김윤옥 여사를 만났는 지',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김윤옥 여사를 만났는지', '이 사실을 다음날 부속실장이 김재정씨의 처에게 얘기해 줬다'는 "3가지 사실관계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강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한 발언을 다시 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모든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압박했다.
청와대는 다만 "남상태 전 사장이 김윤옥 여사, 김재정씨와 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가까운 관계라고 해서 로비가 있었다고 발전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남 전 사장과 김여사 사이에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사건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기정 의원은 "검찰이 갑자기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더 큰 몸통을 감추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靑 "김 여사, 남 사장 알지만 연..민주, 靑 정조준…대포폰 이어 김 여..강기정 "남상태, 김윤옥 여사에 거액..
강 의원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지난 1월 26일 이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가 함께 골프를 치다 쓰러져 입원한 병원에서 김 여사를 만났고, 이어 김 여사의 형부(둘째언니 남편)인 황태섭씨의 주선으로 같은 해 2월초 김 여사를 다시 만나 연임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2월 10일 정동기 전 민정수석에게 남 전 사장의 연임을 지시했고 정 수석은 이를 민유성 산업은행장에게 통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액의 사례금이 김 여사와 황씨에게 제공됐다"고 폭로성 주장을 폈다
김윤옥 여사 '로비 몸통' 주장에 진노
李대통령, 김윤옥 여사 '로비 몸통' 주장에 진노 "국가 품위 떨어뜨리는 일,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
청와대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김윤옥 여사를 상대로 연임로비를 했다"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굉장히 진노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강 의원의 폭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 의원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정무수석은 1일 청와대 기자실을 방문해 "강기정 의원의 대정부질문 관련 내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 대통령은 굉장히 진노했다"고 청와대 분위기를 전했다.
정 수석은 "정부수립 이후 대통령 부인을 이런 식으로 깎아내리고 명예를 흠집내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예가 과거에 없었다"며 "강 의원의 망언은 그야말로 국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성토했다.
정 정무수석은 "강기정 의원은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대정부질문에서 주장한)내용 그대로 의사당 밖에서 기자회견을 해서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라"며 특히 "강 의원 개인이 저지른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간다, 민주당 차원의 납득할 만한 사과와 해명이 즉각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李대통령, 김윤옥 여사 로비몸통 진노수능 막바지…'리듬' 깨트리지 마세요"한 뿌리에서 국화 1370 송이?" 다륜대작 청와대는 강 의원의 폭로 내용 가운데 핵심인 '남상태 전 사장이 김재정씨의 병실에서 김윤옥 여사를 만났는 지',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김윤옥 여사를 만났는지', '이 사실을 다음날 부속실장이 김재정씨의 처에게 얘기해 줬다'는 "3가지 사실관계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강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한 발언을 다시 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모든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압박했다.
청와대는 다만 "남상태 전 사장이 김윤옥 여사, 김재정씨와 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가까운 관계라고 해서 로비가 있었다고 발전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남 전 사장과 김여사 사이에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사건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기정 의원은 "검찰이 갑자기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더 큰 몸통을 감추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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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지난 1월 26일 이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가 함께 골프를 치다 쓰러져 입원한 병원에서 김 여사를 만났고, 이어 김 여사의 형부(둘째언니 남편)인 황태섭씨의 주선으로 같은 해 2월초 김 여사를 다시 만나 연임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2월 10일 정동기 전 민정수석에게 남 전 사장의 연임을 지시했고 정 수석은 이를 민유성 산업은행장에게 통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액의 사례금이 김 여사와 황씨에게 제공됐다"고 폭로성 주장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