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연애,바람,룸,도우미

09092010.11.03
조회1,230

답답한 마음에 공감가는글 찾다가 글올립니다.

작년 8월에 이사람을 처음보게 되었죠 거래처 담당자.

그냥 '아 새로 바뀐 담당자구나' 하고 말았죠.

그이후 제 휴대폰, 사무실, 그 사람은 절 찾는전화로

하루 2~3회 정도 전화가 왔죠, 공적인게 아닌

밥한끼 먹자라는 내용이였죠.. 저녁이아닌 다음에 사무실들어가게

되면 그때 점심 같이하자라는말로 반복했죠.

 

 

전 남자친구있다고 말했죠. 업무적인거외엔 연락안하셨으면 좋겟다고.

그사람 하는말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갑니까' 였습니다.

당당함, 큰키에 멀쩡한외모, 더 싫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잘나 당당할까라는생각에..

그러다가 얼마후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그사람 2달동안 꾸준히

정성을 보여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잘하는데 왠지.. 이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러다 얼마후 그사람 가족들 모임에 가게 됐습니다.

 

 

당연히 알고 간건 아니였죠.. 그사람 어머님 처음 절 보셨을땐 누구냐고 잘왔다고

이뻐하셨죠. 그러다 그사람 뒤늦게서야와서는 "내여자친구" 라는말과 그가족들

표정하며, 그분위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였습니다.

어머님께서 내뱉으신말 "너 다신안본다"라고 하시며 저한테는

"OO씨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니까 재밌게 놀다가요, 내가 대신 사과할게 미안해요,"

그땐 그말뜻을 이해를 못햇습니다. 그가족들 표정들까지도....

그때 눈치를 챘었으면 좋았을걸 후회하지만 늦었죠,,,

 

 

그렇게 가족모임이 끝나고 그사람 이모라는분과 애기를 나눴죠,, 그사람이 고생시켜도

이해해주라며 잘부탁한다라는말과 함께 제양손을 꼭 잡으시더군요,,

그렇게 한달정도 지났을쯤... 그 묘한 이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항상 머리속에

있더라고요, 한달정도 지났을쯤 우연히 핸드폰을 봤죠...

제가 아닌 다른사람이 핸드폰 전화후이름엔 거래처 이름이여서 그냥 넘어갈수잇었는데.

상세정보를 보고싶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그래서 봤져... 이름만 거래처이름일뿐,,

 

 

상세정보에 메모란에는 "마누라 ♡"이렇게 되있더군요. 기가차더군요, 그래서

문자내용을봤죠. 한여자가아닌 또 다른 여자와 보고싶다라는말을 서슴없이 보낸

문자 내용들,,, 할말이없더군요.. 2년동안 여자친구 없었다라는말을 믿은 내가 바보같았죠.

그래서 사실대로 이런 내용을 봤다, 허락없이 본건 미안하다, 다신 연락하지마라

하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테이블위에 올려놓았던 제 핸드폰을 그사람이 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달라고했더니 자기 말좀들어주면 주겟다고 그래서 됐다고 필요없으니까

당신알아서 하라며 일어났죠. 붙잡는거 뿌리치며 택시잡고 왔습니다.

그다음날 저희집앞에 기달리고 있더군요. 핸드폰 돌려줄테니 자기 애기좀 들어 달라며,

듣고싶지않다며 핸드폰받아서 들어왔죠. 그러고 몇칠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사람 누나였습니다. 그사람 저보다 7살이 많습니다. 그누난 저보다 13살이

많으시구요. 자기 동생이 널 너무 많이 좋아한다. 그거 다 오해다. 언니가 정리

다했으니까 동생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날, 그사람, 그사람누나, 나 이렇게 셋이있는데 그사람 그여자한테

전화를 걸더군요. 통화도 하고, 그렇게 시작이되었죠.. 근데 한번 깨진 믿음 쉽게

붙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좀 심하게 싸우면 전 헤어지라는말을 했고.

그사람은  매달렸죠.. 회사앞,집앞, 회사에다가 전화하고, 그렇게 해서

많은일들을 겪으면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번달, 그사람 술에취해 대리를 불러 집에

바려다 주는데.. 계속 전화가 오는겁니다. 근데 왜그럴까요 예전에는 별루 신경안쓰이던게

그날 유냔히 거슬리더군요.. 근데 "XX대리"로 저장되어있어.. 아 회사사람인가보구나,

 

 

했는데..왠지 받고 싶더군요.. 그래도 안받았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낯익은 번호...

그러다 너무 거슬리고 신경쓰여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락달라고 당연히 남자친구 번호를

찍구요. 여자분이더군요. 제가 받으니 누구냐고 묻더군요. 여자친구라고 하니 자기도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얼마나 만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1년됐고. 거래처 사람이였고.

그여자한테 똑같은걸 물었죠. 그여자 3년만났다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싸울때마다 울며불며 매달리지 않더냐고. 저한테 1년동안 했던 행동들,

모든걸 그여자한테도 했더군요. 어이가없었죠. 그여자, 그남자와 동갑이더군요.

예전 처음에 걸렸을때 그분이랑 이름과 지금그분과 이름이 동일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저랑 통화하지 않으셨냐 물었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황당했죠. 그여자하는말."그놈 누나나동생한테 시켰겠죠. 갠 그런애니까요."

 

 

 

그여자 저한테 그사람 사람취급도 안하더군요. 쓰레기만도 못하다며..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그남자술에 많이 취해잇어 데려다놓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걸려오는 전화때문에, 일을할수없을정도의 전화가왔지만.안받았습니다.

사무실에 앞에 와있더군요. 만났습니다. 상황을 다 말하더군요. 그여자와 끝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그럼 전에 내가 통화했던사람은 이여자가아니냐고 물었죠. 

근데 그여자 그여자라며. 그때 그후 얼마지나지않아 그여자가 차한잔하자며

연락이와 만난이후, 저를 정리하라며 그럼 자기가 만나주겟다고 했다고 해서

만났다고 하더군요. 누구말도 믿고싶지않았습니다. 1년동안 숨겨왔다는 배신감에..

당신 멋대로 하라고하고 차에서 내렸죠. 그사람 가족들이 연락으로 그렇게 또 용서를 하게됏습니다.

그렇게 만나고있는데 그여자, 저한테 하루가 멀다하고 문자옵니다.

 

 

그사람 연락오게 하지말라며, 그남자 일주일도 못지나 자기한테 돌아와서는 무릎꿇고

빌거라며. 유치했죠. 답변안했어요. 그러다 그남자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제 그여자한테 연락왔는데 안받았다며. 이래도 내가 연락하는걸로

보이냐고. 그래서 제가 그여자한테 그렇게 못잊겠으면 자존심세울려고 마음에도

없는말 나한테 문자보내지말라고, 문자를 보냈죠.

 

 

그랬더니 저한테 온문자들.

"그나이,그외모에, 뭐가 아쉬워서 그딴 쓰레기 만나냐, 그러다 후회한다"

"그사람한테 전해줘, 나쁜행동 돌려 받을거라고. 인생그렇게 살지말라고."

"난 그자식 3년만났어. 그래서하는애기야. 니인생이니깐 알아서해.

 7년 더산 인생선배로써 하는애기야."

"원래 끼리끼리 만난다고하드라. 미련없으니깐 내가버린 물건 주워서 잘만나든 말든 알아서해"

 

 

 

몇개의 문자들이 오더군요.

그냥 3년동안 만나면서 내가 겪으지 못한 많은일들을 겪으면서 지냈으니까 저러겠지..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반말하면서 저한테 충고아닌 충고를 하더군요..

 

 

 

듣고 싶지않았죠.. 저도 그래서 문자 하나보냈죠. 끼리끼리는 당신 포함되는거 아니냐고

난 1년이지만 당신은 3년아니냐며 반말하지 말라고. 7년덜산 동생한테

욕먹기싫으면 구질구질하게 굴지말라고. 당신말대로 그남자가 당신한테 가서

무릎꿇고 매달릴거라면서 왜 나한테 이렇다 저렇다 문자보내고 연락하냐.

미련있어보이니까 당신이랑 인연있으면 어떡해든 만나게되있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했죠.

 

 

 

그런데. 이사람 술 좋아합니다. 알고보니 " 룸, " 보름사이에 2번정도 갔더군요.

제가 알게되서 그런데 다닐돈으로 적금을 들으라며 뭐라했죠. 저랑 헤어져있는동안

갔다며 갔던날짜를 보여주더군요. 다신 가지말라며 마무리 지었죠.

저도 지칠때로 지치고 있었나봐요.. 예전같았으면 난리 쳤을텐데..

그러고 몇칠전에 그사람핸드폰을 또 보게되었죠.

 

 

 

톡에서 받던글처럼 남자친구바람끼를 알게 되면 의심병있는사람마냥

핸드폰보게 된다고. 저도 마찬가지더군요. 핸드폰을 봤더니.

저랑 말다툼하고 저녁 9시쯤 헤어졌죠. 연락없더군요. 그다음날아침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새벽 2~3시경에 연락이와있더군요.

퇴근후 회사앞에서 기달리고 있어 만나게되었죠.

핸드폰에 오는 문자를 미쳐 못지웠나보더라구요..

저랑 다툰날 노래방가서 도우미불러 새벽까지 놀았더군요. 뭐라고 하고 싶지않고.

지쳤나봅니다. 남자들 왜 한여자에 만족 못하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도우미부르고, 룸가고 그러는지 여자인 저로썬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사람 많나요? 그만하렵니다.

핸드폰번호 바꿔서 연결이안되니.. 사무실로 계속 연락이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적다보니 너무 길게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