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결혼생각중인데 저희 집안때문에....

똘똘이스머프2010.11.03
조회993

 

우선 제소개를 할게요

 

저는 부사는 슴살 여자사람이구요

 

 

전에 제 돈씀씀이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었어요

 

그때 십장생 님께서 선플을 달아주셨는데 이글 보고계신다면

일단 감사드린다는말 전해드리고싶구요

 

전에 썻던 얘기가

 

우선 저는 빠른 91이라 일찍 졸업하고

집안사정상 일찍사회 나와서 일하고있으며

 

월급중 80만원정도는 집안 갔다드리고

엄마랑 저랑 둘이 살아요

 

나머지 20만원은 제용돈으로 차비해가며

알들살뜰하게 쓰며 1년동안 지금 모은돈이

이젠 80만원정도 되네요

 

 

남자친구는 저랑 10살차이나구요 ㅋ

 

같은 직장에서 만났었어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얘기가 나왔는데요

 

우선 남자친구네 부모님 인사드리러 갔다왔구요

 

그쪽 집에서 저를 이뻐라 하십니다.

 

 

우선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신 이유는 저희 엄마께서 애를 못나아서

이혼하셨구요 저는 입양아지요...

 

 

친부는 자살하셨고 친모도 돌아가셨다는데 살아계셨다 한들

친부는 찾되 친모는 절 낳고 도망 가셨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친모는 전혀 찾을 생각이 없었으며...

 

친오빠 한명 있다는데 작은이모께서 찾을순 있다는데

잘되고 나야 찾아 주신다네요.... 친오빠 무지 보고 싶어요...

 

 

제 월급이 집안에 들어간다는것과 제가 입양아라는 사실..

 

이런것들을 남친한테 말해야 할것같은데 말하기 겁나요

 

남자친구는 지금 따로 일하고있구요

지금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이런것들이 걸리네요

 

 

숨기고 있는것같아서 말 안할수도 없고...

 

 

이혼하시고 엄마랑 둘이 사는거 밖에 몰라요

 

어떻게하죠

 

어떻게 말해야하죠

 

 

아 그리고 아직 제가 나이가 어려서 결혼하기 이르다

이런 리플 다릴까봐 말씀 드리는데

 

저도 어린거 알아요

 

 

근데 돈 버는거 말고 딱히 꿈이 없네요 사회에 너무 찌들다 보니...

엄마도 연세가 많으셔서

저는 어렸을때 부터 나중에크면 빨리 애낳아서 키우고싶다고 생각해왔어요

 

애도 워낙 좋아라 하고

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사람한테 데이는것도 너무 싫구요

 

저희 엄마는 저희 오빠 나이 다아시고

'벌써 너가 그렇게 컸네..'

라고 하십니다.

 

 

나이로 보지 마시고 사람 대 사람으로 봐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