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삼사는 스무살 여자인간입니다 판 처음 쓰는데 이런걸로 쓰게될줄이야... 실례가 안된..다면 음슴체로... 거두절미하고! 추워진 날씨덕에 노곤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오랜만에 친구와 압구정으로 아이쇼핑을 나갔음ㅠ_ㅠ 밥을 먹고 나서 지나가는 길에 요즘 만화책을 보고싶다는 일념에 사로잡힌 내눈앞에 만화방 세글자가 눈에 띄었음 난 '만화책 보고싶다, 만화방 가자' 친구는 '그럼 넌 만화책 봐라, 난 쇼핑 마저 하겠다' 결국 혼자 만화방으로 올라갔음..하ㅋ 만화책을 보던 도중 쇼핑을 마친 친구까지 합세해서 만화방 문닫는시간까지 순정만화에 집중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만화방 아저씨가 10분 뒤에 영업종료한다는말에 둘다 짐싸서 아쉽다는듯 나오면서 '왜 저런 꽃소년들은 현실에 없는거야' 하는데... 하는데....!!!!!!!! 그 순간, 만화방 바로 옆건물인 호바 앞을 지나려는 순간...! 방금 전 '왜 저런 꽃소년들은 현실에 없는거야?' 라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모자를 눌러쓰고, 엉덩이정도 길이의 후드티 밑엔 스키니를 입은 천사가.. 나를 한번 슥 흘겨보고 지나갔음. 천사가 지나가고 0.2초 뒤에 친구와 눈이 마주쳤는데 친구도 나와 같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음 말로 형용할수 업ㅂ는 그런 표정/? 그자리에 둘다 멈춰서서 동시에 말했음 '천사다, 봤냐?' 후드티를 입은 천사를 봤음. 진짜 이십년 살면서 그렇게 천사같이 생긴 사람 처음봤음. 자 여기서.. 난 판의 힘을 믿음ㅠ_ㅠ 님들아.. 날씨가 many매니 추움... 슈퍼가기도 싫을정도로 추움... 11월 3일에서 11월 4일 넘어가는 새벽 열두시 십분경 압구정 로데오거리 아디다스를 지나 호바도 지나 코데즈컴바인을 끼고 우회해 사라진 후드티에 스키니를 입은 천사를 찾습니다 찾으면.. 밥에 커피까지 제가 쏠게요
압구정 호바 앞 천사 찾아요'-^*
안녕하세요'-^ 역삼사는 스무살 여자인간입니다
판 처음 쓰는데 이런걸로 쓰게될줄이야...
실례가 안된..다면 음슴체로...
거두절미하고!
추워진 날씨덕에 노곤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오랜만에 친구와 압구정으로
아이쇼핑을 나갔음ㅠ_ㅠ
밥을 먹고 나서 지나가는 길에 요즘 만화책을 보고싶다는 일념에 사로잡힌 내눈앞에
만화방 세글자가 눈에 띄었음
난 '만화책 보고싶다, 만화방 가자'
친구는 '그럼 넌 만화책 봐라, 난 쇼핑 마저 하겠다'
결국 혼자 만화방으로 올라갔음..하ㅋ
만화책을 보던 도중 쇼핑을 마친 친구까지 합세해서
만화방 문닫는시간까지 순정만화에 집중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만화방 아저씨가 10분 뒤에 영업종료한다는말에
둘다 짐싸서 아쉽다는듯 나오면서 '왜 저런 꽃소년들은 현실에 없는거야' 하는데...
하는데....!!!!!!!!
그 순간,
만화방 바로 옆건물인 호바 앞을 지나려는 순간...!
방금 전 '왜 저런 꽃소년들은 현실에 없는거야?' 라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모자를 눌러쓰고, 엉덩이정도 길이의 후드티 밑엔 스키니를 입은
천사가..
나를 한번 슥 흘겨보고 지나갔음.
천사가 지나가고 0.2초 뒤에 친구와 눈이 마주쳤는데
친구도 나와 같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음
말로 형용할수 업ㅂ는 그런 표정/?
그자리에 둘다 멈춰서서 동시에 말했음
'천사다, 봤냐?'
후드티를 입은 천사를 봤음. 진짜 이십년 살면서 그렇게 천사같이 생긴 사람 처음봤음.
자 여기서.. 난 판의 힘을 믿음ㅠ_ㅠ
님들아.. 날씨가 many매니 추움... 슈퍼가기도 싫을정도로 추움...
11월 3일에서 11월 4일 넘어가는 새벽 열두시 십분경
압구정 로데오거리 아디다스를 지나 호바도 지나 코데즈컴바인을 끼고 우회해 사라진
후드티에 스키니를 입은 천사를 찾습니다
찾으면.. 밥에 커피까지 제가 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