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이런건지..2010.11.04
조회668

20살 풋풋한 대학생임부끄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고함..T.Tㅎ

유행하는 음슴체로 끄적끄적 하겠음..

다른사람에겐 별거아닐 수도 있음.. 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돈내고 나왔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좀 그래서 써봄..TT 이해바람..

 

안양일번가 내에 있는 미용실 이야기임

난 매일 가는 미용실이 따로 정해져있음 거기 언니한테 청첩장도 받을 정도로 친함

내친구들도 다~ 거기로감!!!!!!!!!!!!!! 그리고 거기 언니는 내 머리의 변천사도 알기에

멀해도되고 못하는지 얼마나 지지고볶았는지 내 머릿결에 대해서도 알고있음!

 

암튼 거기 갔는데 8시에 단골묭실 1호점 2호점이 두군데 다 회식이라

시간이 모자라서 파마를 못한다구함..TT 근데 매주 수요일마다 남친이 일을 쉬는지라..

꼭 어제 했었어야했음.. 그래서 그냥 언니한테 미안하지만 다른 미용실에갔음

 

남친이 원래 다니던 미용실로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40분정도 기다려야한대서..

다른 미용실로 갔음 거기서 사건이 시작됨

 

아침에 고데기로 웨이브 넣어서 왁스바르고 나왔다가 급 충동에 베이비펌을 하러감..

나 지금 바가지머리임!!! 그래서 암튼 무튼!!!!!!!

머리를 샴푸해야하기에 샴푸를 하러갔음..T.T 베이비펌은 비싼게 아님..

그래서 그런지 아니.. 원래 그러지 몰라도 샴푸할때 다들 얼굴에 수건 덮어주지안음?..

그런거 없었음.. 얼굴에 물 다튐.. 싼거해서 서비스가 꽝인지 뭔지; 거기서부터 짜증남

그러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미용실 아줌마왈..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파마가 안된다는거임!!!!!!!!!!!!!!!!!!!!!!!!!!!!!!!

그럼 드라이 하기전에 말해주던가.. 머리에서 물은 뚝! 뚝!!! 떨어지고 잇는데..

매우 난감했음 그래서 어떡해야되냐니까 머리만 말리고 드라이값내고가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우당황..

근데 나 평소에도 이런거 잘 못따지는 성격임..

친구들한텐 마구마굼가무가마구 말 하면서도 막상 외부인에겐 부끄부끄함..

그래서 거울에 비치는 남친을 쳐다봤지만 만화책과 컴퓨터에 빠져서 나 신경도안씀ㅋ

암튼 머리 말리고 앞머리 좀 다듬고 드라이 했음.........................

..................드..라이 정말 말그대로 드라이.. 머리 말리고 끝임.ㅎ..

난 고데기 해줄줄 알았음.. 없음. .그냥 드라이 빗으로 머리 뻗치지만 않게 하고 끝임..ㅎ

 

일단 그렇게 머리가 끝나구 남친에게 말을함..

남친님 쿨하게 그냥 만원내심.. 덜ㄷ러덜..

나와서 내가 툴툴거리니까 니 머릿결 안좋은게 죄라함 엉엉통곡

개털이라 미안해..... 흑흑

 

나와서 친구들이 알바하는 화장품 가게에 갔음! 가서 말을 했더니

애들이 마구마구 흥분함 거기서부터 나으 억울함은 점점 올라간듯함..

하지만 이미 나온곳다시 들어가기도 뭐하고.. 거울을 봤는데 헐?ㅋ

앞머리 잔머리가 다~ 삐져나옴.. 안짜르니만도 못함..ㅠㅠ

그래서 내가 가위로 앞머리 다시자름.. 헝헝

그러고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 다 분노함버럭 집에와서 오빠한테 말함

오빠도 분노함...

 

원래 이런건지 제가 돈을 받아서 나와야 했던건지..

난 그날 애써 고데기 한것도 다 풀어버리고 머리도 말려놓기만하구..

돈 만원내고왔음..TT 돈을 떠나서 허무함....

머리 감기전에 말해줬어도 되는거였는데..................... . . .. ...

 

원래 이런경우 많은가요ㅠㅠ? 아 끝마무리 어떻게 지어야 할지 난감함

아무튼 좋은하루 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