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측에 보낼 예단문제.

참-2010.11.04
조회1,522

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할 신부인데 톡커님들에 지혜를 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혼을 생각하면서 예단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첫번째로 신랑이 결혼할때 집에서 일채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신랑이 현재 가지고 있는돈 6천만원에 결혼하게 되면 융자를 받던 뭐하든 해서 결혼을

해야 하는 입장이고요.

 

둘째로 신랑쪽 어머니가 새어머니 이신데 왕래가 전혀없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아빠랑도 살갑게 자주 찾아뵙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만나는게 5손가랍에 꼽힌다고 합니다.

 

 

결혼할 신랑측 친어머니가 학생때 돌아가셔서 아버지께서 재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비신랑은 고등학생때 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할머니 살아 생전엔

추석 설날 이럴때 새어머니도 참석하셔서 가족이 모여 식사도 같이 하곤 했답니다.

그외 따로 만나거나 연락하진 않았고요.

그 후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께서 가족 모임에 더이상 참석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낸지 몇년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새어머니쪽에도 재혼하기 전에 낳은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예단을 하는것이 옳은것인지 걱정이되더군요.

그래서 톡커님들에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예단을 하는것이 옳은건지 아니면 안하는것이 옳은건지

하게되면 얼마정도를

만약 안하게 되면 아버님 양복에 구두를 해드릴려고합니다.

새어머니는 한복 한벌 맞춰드릴려고 하는데 주변사람들은 그냥 대여비 정도만 줘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오빠네 누나들은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미안하다며 본인 둘이 잘사는게 최우선이라고

예단같은건 하지 말자고 했는데..

전 잘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부디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