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대생들의 전태일과친구하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꽃다운청춘 여대생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휴학하고 알바하고있어요. 아침 9시부터 9시간일하는데 계속 의자에앉아서 일하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그치만 9시간을 계속 앉아 컴퓨터작업을 하는데, 점심시간빼고는 쉬는시간이없어서 엉덩이도 아프고, 생기가 팍 죽은체 일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고통이라 하기도민망한게, 혹시 전태일에대해 아시나요? 전 올 여름에 전태일평전을 읽었습니다. 수능 근현대사배울 때 ‘70년대 노동현실을 고발하고자 분신한 사람’이라고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알고보니 전태일은 하루 평균 16시간 일하고 (ㄷㄷㄷ9시간도힘든데ㅠ) 차비털어 나이 어린 시다들 풀빵사주고 자기는 걸어다닌 사람. 존재뿐이었던 근로기준법에대해 평화시장 노동자들에게 알려주고싶어 월급 다 털어 모임을 유지하고, 노동청에 계속 민원을 제기한 전태일입니다. 앉아서 8시간(점심시간빼고)동안 컴퓨터하는게 힘들다고 투정부리고싶을 때마다 40년 전 동갑내기 전태일이 생각나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 나보다는 나이 어린 시다들을 더 생각하고, 개인의 이익이아닌 부당한 환경속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뛰어다닌 전태일에게 힘이 되주고싶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지금 제 자리에서 할수있는건 주변에 알리는 것이라 생각해서, 대학 동아리 친구들이랑 모이는 날 전태일 영화를 봤어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대학로에서봤는데, 시립대와 단국대에서 친구들 두명씩 와서 울학교 친구들이랑 함께봤습니다~^^) 영화는 처음보는거라, 원래 영화끝나고 전태일에대해 더 설명해주고 몇 이해안되는 장면들에 대해 설명을 잘 하고싶었습니다~~ (시계를 맡긴 장면 다음에 바로 신문을 나눠주는 장면.... 평화시장 노동자들에게 신문을 공짜로 나눠주려고 신문값 벌기위해 시계를 맡긴건데 참 간단하게 나왔죠ㅜㅜ) 하지만 토하는 시다가 손씻을 곳이 없다고 우는 장면에서부터 전태일의 분신... 마지막까지 속이 타고 슬프다가 친구들 앞에 서서 말하려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설명 못한거같아요ㅜㅜ 영화를 다 보고, 관심있는 친구들은 자유롭게 볼 수 있게 준비한 책을 꺼냈습니다~ 전태일평전 3권, 너는 나다 2권!!! 원래 전태일평전 5권사려했는데, 최근에 나온 전태일정신을 기억하고 알리고싶으신 분들이 모여 쓰신 책 ‘너는 나다’란 책을 추천받고 2권 샀습니다~ 대학로의 잘생긴 책방 선생님이 이때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제목 참 좋지않나?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는 시대에....” 정말 개인주의가 대표되는 2000년대에 제목부터 마음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아직 읽어보지않았는데, 친구들과 짬짬히 나눠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저 책을 사니까, 책방 선생님이 주변에 나눠주라며 ‘너는 나다’ 엽서같은걸 나눠주셨습니다. 엄청 많이~~ㅋㅋㅋㅋㅋ 영화를 다 보고, 오늘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에대해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게 글을 쓰자!!!! 해서 한마디씩 느낀점을 썼습니다~ 너무 예쁘죠? 지금 작게해놔서 내용이 잘 안보이지만, 내용도 너무 좋고 진심이느껴지는 글들입니다~~ (맨 밑에, 원본크기로 올릴게요~ 보시면 정말 주옥같은 글들이많습니다 ㅋㅋ) 영화도 보고~ 책 5권 보여주고 동아리방에 놓을테니 언제든 빌려가라하고~~ 전태일알리기 글도 하나씩 다 썼겠다~~ 너무 훈훈하고 좋죠?^^ 이때가 9시 10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6시에 출발해서 대학로 문화예술센터를 빌려 7시30분부터 영화를 봤는데, 너무 배가고프더라고요..... (전 알바끝나고...ㅜㅜ) 저흰 뒷풀이도 전태일을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ㅋㅋ 이날은 정말 전태일 스페셜!! 대학로에있는 이그나이트란 단체인데, 정회원 가입 조건은 전태일평전읽기!!! 우와~^^ 전태일의 정신을 잇고자 만든 단체에요~ 최근엔 이런 활동을 하고계셔서 이날 뒷풀이만큼은 무조건 여기로 와야겠다 생각을했어요~~~~ (책 ‘너는 나다’, 이그나이트 단체를 언급하는데, 전혀 홍보용글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 판 처음쓰는데, 아 은근 신경쓰인당~ㅋㅋ 오해하지마세용) 여기서 찍은 저희 단체사진이에요~ ㅋㅋ 다들 예쁘죠? ㅋㅋㅋㅋㅋㅋ 죄송...ㅋㅋㅋ 이거 추천100오르면 저희 다른사진들 올릴게욬ㅋ제대로보이게 ㅋㅋ 아무튼 저흰 젊음과 자유의 공간, 대학로에서 대학생인 우리만의 방법대로 전태일에게 더 가까이 가고싶었어요~ 아까 느낀점에대해서 친구들이 쓴 것중에 몇 기억남는 것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외로웠습니다. 그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말입니다. 그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음... 저는 과는 경영계열이지만,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분들을 위해 살고싶어요~ 가끔 힘들고, 모진 소리 들을때마다 흔들리지만 그때마다 생각나는건 전태일이었습니다. 몸은 죽었지만, 정신은 살아있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한걸음이라도 더 걸을 수 있게 해준건 전태일이었으니까요~~ >< 전태일에대해 잘 몰랐거나, 나 위주로 생각했던 친구들이 이 날의 감동을 오래토록 기억했으면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처하신 상황속에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전태일을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시면좋을거같아요~ ^^ㅋㅋ (어려우시면 연락주세요. 같이고민해요!ㅋ) 대학 등록금은 한 학기 300~500만원. 학자금 대출받으면 받을수록 늘어나는 이자.. 최저시급 4110원. 스타벅스 커피 한잔값도 못한 시급입니다....ㅜㅜ 얼마전 한 반도체회사의 노조위원님께서 분신시도하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체 40년이 지난 지금, 뭐가 개선된건지요..... 노동이 살맛나고 출근길이 즐거운 행복한 세상,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태일을 잊지않는다면요~^^ 그리고 11월 7일, 전태일을 기억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함께해요~^^ 전 이날 22살 대표(?)로 발언까지해요~~ 우와~~짱이죠~~ㅋㅋ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세용~ ㅋㅋ 010-9654-4207 (자세한건 club.cyworld.com/hopeu) 관심있는데 혼자가기 뻘쭘하신 분들 대환영~~ㅋㅋ 대학생들도~~~ 모두 함께 전태일이 되봅시다~~ 61
예쁜 여대생들의 전태일과친구하기 프로젝트!!
-예쁜 여대생들의 전태일과친구하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꽃다운청춘 여대생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휴학하고 알바하고있어요. 아침 9시부터 9시간일하는데
계속 의자에앉아서 일하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그치만 9시간을 계속 앉아 컴퓨터작업을 하는데, 점심시간빼고는 쉬는시간이없어서 엉덩이도 아프고, 생기가 팍 죽은체 일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고통이라 하기도민망한게, 혹시 전태일에대해 아시나요?
전 올 여름에 전태일평전을 읽었습니다. 수능 근현대사배울 때 ‘70년대 노동현실을 고발하고자 분신한 사람’이라고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알고보니 전태일은 하루 평균 16시간 일하고 (ㄷㄷㄷ9시간도힘든데ㅠ)
차비털어 나이 어린 시다들 풀빵사주고 자기는 걸어다닌 사람.
존재뿐이었던 근로기준법에대해 평화시장 노동자들에게 알려주고싶어 월급 다 털어 모임을 유지하고, 노동청에 계속 민원을 제기한 전태일입니다.
앉아서 8시간(점심시간빼고)동안 컴퓨터하는게 힘들다고 투정부리고싶을 때마다
40년 전 동갑내기 전태일이 생각나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
나보다는 나이 어린 시다들을 더 생각하고, 개인의 이익이아닌 부당한 환경속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뛰어다닌 전태일에게 힘이 되주고싶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지금 제 자리에서 할수있는건 주변에 알리는 것이라 생각해서,
대학 동아리 친구들이랑 모이는 날
전태일 영화를 봤어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대학로에서봤는데, 시립대와 단국대에서 친구들 두명씩 와서 울학교 친구들이랑
함께봤습니다~^^)
영화는 처음보는거라, 원래 영화끝나고 전태일에대해 더 설명해주고 몇 이해안되는 장면들에 대해 설명을 잘 하고싶었습니다~~
(시계를 맡긴 장면 다음에 바로 신문을 나눠주는 장면.... 평화시장 노동자들에게 신문을 공짜로 나눠주려고 신문값 벌기위해 시계를 맡긴건데 참 간단하게 나왔죠ㅜㅜ)
하지만 토하는 시다가 손씻을 곳이 없다고 우는 장면에서부터 전태일의 분신...
마지막까지 속이 타고 슬프다가 친구들 앞에 서서 말하려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설명 못한거같아요ㅜㅜ
영화를 다 보고, 관심있는 친구들은 자유롭게 볼 수 있게 준비한 책을 꺼냈습니다~
전태일평전 3권, 너는 나다 2권!!!
원래 전태일평전 5권사려했는데, 최근에 나온 전태일정신을 기억하고 알리고싶으신
분들이 모여 쓰신 책 ‘너는 나다’란 책을 추천받고 2권 샀습니다~
대학로의 잘생긴 책방 선생님이 이때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제목 참 좋지않나?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는 시대에....”
정말 개인주의가 대표되는 2000년대에 제목부터 마음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아직 읽어보지않았는데, 친구들과 짬짬히 나눠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저 책을 사니까, 책방 선생님이 주변에 나눠주라며 ‘너는 나다’ 엽서같은걸 나눠주셨습니다. 엄청 많이~~ㅋㅋㅋㅋㅋ
영화를 다 보고, 오늘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에대해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게 글을 쓰자!!!! 해서 한마디씩 느낀점을 썼습니다~
너무 예쁘죠? 지금 작게해놔서 내용이 잘 안보이지만, 내용도 너무 좋고 진심이느껴지는 글들입니다~~
(맨 밑에, 원본크기로 올릴게요~ 보시면 정말 주옥같은 글들이많습니다 ㅋㅋ)
영화도 보고~ 책 5권 보여주고 동아리방에 놓을테니 언제든 빌려가라하고~~
전태일알리기 글도 하나씩 다 썼겠다~~ 너무 훈훈하고 좋죠?^^
이때가 9시 10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6시에 출발해서 대학로 문화예술센터를 빌려 7시30분부터 영화를 봤는데,
너무 배가고프더라고요..... (전 알바끝나고...ㅜㅜ)
저흰 뒷풀이도 전태일을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ㅋㅋ
대학로에있는 이그나이트란 단체인데, 정회원 가입 조건은 전태일평전읽기!!! 우와~^^
전태일의 정신을 잇고자 만든 단체에요~
최근엔 이런 활동을 하고계셔서 이날 뒷풀이만큼은 무조건 여기로 와야겠다 생각을했어요~~~~
(책 ‘너는 나다’, 이그나이트 단체를 언급하는데, 전혀 홍보용글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
판 처음쓰는데, 아 은근 신경쓰인당~ㅋㅋ 오해하지마세용)
여기서 찍은 저희 단체사진이에요~ ㅋㅋ 다들 예쁘죠? ㅋㅋㅋㅋㅋㅋ
죄송...ㅋㅋㅋ 이거 추천100오르면 저희 다른사진들 올릴게욬ㅋ제대로보이게 ㅋㅋ
아무튼 저흰 젊음과 자유의 공간, 대학로에서 대학생인 우리만의 방법대로 전태일에게 더 가까이 가고싶었어요~
아까 느낀점에대해서 친구들이 쓴 것중에 몇 기억남는 것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외로웠습니다. 그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말입니다. 그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음... 저는 과는 경영계열이지만,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분들을 위해 살고싶어요~
가끔 힘들고, 모진 소리 들을때마다 흔들리지만 그때마다 생각나는건 전태일이었습니다. 몸은 죽었지만, 정신은 살아있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한걸음이라도 더 걸을 수 있게 해준건 전태일이었으니까요~~ ><
전태일에대해 잘 몰랐거나, 나 위주로 생각했던 친구들이 이 날의 감동을 오래토록 기억했으면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처하신 상황속에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전태일을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시면좋을거같아요~ ^^ㅋㅋ (어려우시면 연락주세요. 같이고민해요!ㅋ)
대학 등록금은 한 학기 300~500만원. 학자금 대출받으면 받을수록 늘어나는 이자..
최저시급 4110원. 스타벅스 커피 한잔값도 못한 시급입니다....ㅜㅜ
얼마전 한 반도체회사의 노조위원님께서 분신시도하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체 40년이 지난 지금, 뭐가 개선된건지요.....
노동이 살맛나고 출근길이 즐거운 행복한 세상,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태일을 잊지않는다면요~^^
그리고 11월 7일, 전태일을 기억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함께해요~^^
전 이날 22살 대표(?)로 발언까지해요~~ 우와~~짱이죠~~ㅋㅋ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세용~ ㅋㅋ 010-9654-4207 (자세한건 club.cyworld.com/hopeu)
관심있는데 혼자가기 뻘쭘하신 분들 대환영~~ㅋㅋ
대학생들도~~~ 모두 함께 전태일이 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