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연풋로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 처음 오신 분 들 에요~♥ 20탄에 스압주의보 드린다는게 깜빡했군요ㅋ 난 알아요~ 님들 스압 죠아하시죠? ㅋㅋㅋ 이별은 슬프지만 님들의 따뜻한 댓글보며 햄볶는 곰팅이에요~ Thanks to 7탄 송똘똘님 9탄 여자사람님 19탄 시아님 20탄 배플님, 재수생님, 힝님, 뿡잉님, clara님, 밍님, 킴용용이님, 아오이레몬님, 우잉님, ^^님, 경상도귀신님, 곰팅언니조앙님, ㅇ<-<님, 귀요미ㅋ님, 동안女님, 이진주님, 잉님, 응?님, 라이-님, 둘뿐토론님, ...님, say_tic님, 딩즈님, 꺄님, 솔님, ㄷㄷㄷ.님, 이수진님, 25녀자님, 89흔男님, leopard holic♥님, 냥냥냥님, 와님, 랜덤워크님, 19살님, 럭삐공님, 곰팅짱님 사랑하는 님들 한 분, 한 분 외쳐드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흑흑ㅠ ---아직 못 보셨다면~♡ 1탄 #첫만남 http://pann.nate.com/b202823156 2탄 #번호 따인 사건 http://pann.nate.com/b202832962 3탄 #문자 보내기 http://pann.nate.com/b202836145 3-1탄 #폭풍문자 http://pann.nate.com/b202841850 4탄 #첫키스 미수 사건 http://pann.nate.com/b202842738 5탄 #오해! & 오해? 전편 http://pann.nate.com/b202848461 5-1탄 #오해! & 오해? 후편 http://pann.nate.com/b202853077 6탄 #잊을 수 있다면 전편 http://pann.nate.com/b202854108 6-1탄 #잊을 수 있다면 후편 http://pann.nate.com/b202860761 7탄 #첫키스의 달콤함 http://pann.nate.com/b202865841 8탄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http://pann.nate.com/b202874147 9탄 #날개달린 소문?! http://pann.nate.com/b202881629 10탄 #생일 축하합니다♥ http://pann.nate.com/b202882149 11탄 #중간고사 때 전편 http://pann.nate.com/b202886730 문자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892066 11-1탄 #중간고사 때 후편 http://pann.nate.com/b202898243 12탄 #비온 뒤에 땅은?? http://pann.nate.com/b202910733 13탄 #공포영화 함께보기 http://pann.nate.com/b202915922 14탄 #축제..첫째날 - 불 타오르다 http://pann.nate.com/b202921166 15탄 #축제..둘째날 전편 http://pann.nate.com/b202939270 15-1탄 #축제..둘째날 후편 http://pann.nate.com/b202946183 달달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948168 16탄 #안녕..사랑했던 사람 http://pann.nate.com/b202952504 17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http://pann.nate.com/b202954472 열여덟탄ㅋ #이루어질 수 없는 꿈 http://pann.nate.com/b202960928 19탄 #지킬 수 없는 약속 http://pann.nate.com/b202966086 20탄 #기말고사 그리고... http://pann.nate.com/b202977155 21탄 #곰팅표 애교 요기!!! 22탄 #그해 여름 전편 http://pann.nate.com/b202991349 22-1탄 #그해 여름 후편 http://pann.nate.com/b203007388 ------------------------------------------------------------21탄 고고~ #곰팅표 애교 여름방학 얼마 안 남겨둔 어느날 하루라도 연하남 애교 안 보면 크아아아악- 포악 곰팅이 되는 내가 두 달 하고도 15일이나 되는 긴긴 방학을... 취업자리가 확정나면 학교랑 빠빠2 까지 해야하는데 연하남을 그냥 보낼 수 있었겠음?? 방학기간 동안 충분히 먹고 남을... 응?ㅋㅋㅋ 아니, 넘쳐나는 러브파워로 외로움 덜 느끼라고 곰팅표 애교를 준비했음 나 애교 못 부리는 뇨자임 곰팅애교는 무슨 수준?? 강아지 멍멍- 수준ㅋㅋ 연하남과 곰팅사이에 애교는 연하남 전담부분이었음 애교 부릴 줄 모르는 사람이 애교 부리기란 먹을 줄 모르는 바나나 먹기 보다 어려운 것임 부작용도 만만찮음ㅠ 그런 내가 폭풍애교 연마하여(?) 두 개만 실험 해 봤음 반응 안 좋으면 폭풍애교 연마한 것 따위 다..버려주겠어ㅠㅠㅠ 실험1. 마음 따뜻한 곰팅ㅋ 감기가 좀처럼 낫질 않는 연하남 도서관에 있는 내 옆에 앉아서 왠일로 책 읽는다 했더니.. "누나 나 머리아포ㅠ" 10분도 안되서 아프다고 징징- 목 따갑다길래 사탕하나 까서 주고 목에 손수건 감아주니 손수건이 하필이면 분홍색ㅡㅡ; 꺄아~ 아기고냥이~ 너무 귀여운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안의 짐승을 자극하지마ㅠㅠ "머리 많이 아퍼??" 작전 실행- 난 미리 차갑게 해 둔 손으로 열 있나 없나 연하남 이마에 손을 가져갔음 헉.......... 이마가 뜨끈뜨끈!!!!!!!!!!!!!!!! 진짜로 열 있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가서 얼른 쉬어" 애교부릴 타이밍이 아니잖아ㅠㅠㅠ "애들 시끄러워서 안돼. 방해 안할께 누나 옆에 있을래" 나야 널 평생 옆에 두고 싶지ㅠㅠ "근데 누나 손 굉장히 시원해" 내 손을 덥썩!!!!!!!!!!!!!!!!!! 잡더니 자기 이마에 가져가는 거임 작전 성공???? ㅋㅋㅋ 콩닥콩닥- 내가 계획해 놓구선 조용한 도서관에 내 심장소리 둑흔둑흔 들리는 것만 같았음ㅋㅋㅋ "손이 차가운 건 마음이 따뜻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ㅡㅁㅡ; 여보셔요~ 저 나름 애교라고 부린 건데.. 무..무슨 말이라도..ㅠ 여보셔~ 내 말 씹냐? 잘근잘근 맛나냐?? "미지근해졌어. 반대쪽 손 줘" 헉... 난 반대쪽 손 주길 완강히 거부했음!!!!!!! "아 왜~ 줘~" 니가 내 맘을 알아???!!!!!!!!!!!!!!!!!!!!!!!!!!! 내 반대쪽 손을 억지로 덥썩 잡은 연하남... 빵 터졌음 "ㅋㅋㅋ킄ㅋㅋㅋㅋ킄ㄱㅋㅋㅋㅋㅋ손 뜨겈ㅋㅋㅋ" 웃다가 숨 넘어갈라 그래~ 나 한 쪽 손만 식힌 뇨자당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맘은 미지근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우린 도서관에서 또 쫓겨났음 맘 따뜻한 곰팅이 해보려다 미지근 곰탕 되었음ㅠㅠㅠㅠㅠㅠ 실험2. 여우코트 날 덥다고 사람들 없어도 손 안 잡아주는 연하남ㅠㅠㅠㅠㅠ 변했어ㅠㅠㅠ 변한거야ㅠㅠㅠㅠ 사랑이 어뜨케 변할 수 있뉘~~ㅠㅠㅠ 곰팅인 잠 잘 때 곰팅인형 안고 자야할만큼 품안에 뭔가 있는 걸 좋아함 아니, 없으면 허전해서 잠을 못 이룸ㅠㅠㅠㅠㅠ 수업 들을 땐 가방을 안고 수업을 듣거나 길 걸을 땐 꼭 옆에 친구 팔짱 껴야한다거나 안되면 손이라도 잡아야하는 찰싹- 앵기는 뇨자였음ㅋㅋ 중딩때 선생님은 애정결핍이라서 그런거라 하시던데 내가 생각해도 애정결핍인 것 같았음 사랑이 부족해ㅠㅠㅠㅠ 곰팅이에게 사랑을..ㅠㅠㅠ 지금은 혼자서도 밥 잘 먹지만 옛날엔 혼자 밥을 먹을거면 차라리 굶었음 식사 안 하셔도 옆에 엄마가 있어야만 밥 먹는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음 갓난아기때는 먹고자고 먹고자고 한 없이 순해서 손이 안 갔다는데 크면서 땡깡쟁이로 커 버린거임 결코 내가 스킨쉽을 좋아한다는 말을 얼버무리기 위한 구차한 변명이 아님ㅋㅋㅋㅋㅋ 도둑이 제 발 저리는거? ㅋㅋㅋ 날 더울 때 손 안 잡아주는 연하남에게 징징거리자 새끼손가락 하나 내어주며 "잡아" 요ㅈㄹ 새끼손가락 따위ㅡ 새끼손가락 따위ㅠㅠㅠㅠㅠㅠㅠ 넙죽넙죽 ㄳㄳ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난 잽싸게 잡음ㅋㅋㅋ 나중엔 새끼 손가락 아프다고ㅠㅠㅠ "절루 떨어져서 걸어" ㅠㅠㅠ이랬음ㅠㅠㅠ 흑흑흑ㅠㅠㅠ 감기 걸린 연하남 한기가 드는지 덜덜- 춥다는 거임 티셔츠 하나 달랑입고 덜덜- 떠는 연하남이 너무 측은했음ㅠ 팔에 닭살이 오도도도돌 돋아있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쓱쓱- 문질문질 해주는데.. 하고 보니 스킨쉽ㅋㅋㅋ 아 애교 반짝ㅋㅋ 여름엔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해서 요걸로 애교부릴 수 있거라 생각도 못했음ㅋㅋ 나: 많이 추워?? 연하남: 응 추워ㅠ 으흐흐흐~ 넌 곰팅이 덫에 걸렸어~ㅋㅋ 덥썩!!!! 나: 곰팅...아, 아니 여우장갑~ 대령이오~ 연하남 손 덥썩 잡아서 호~ 문질문질 해 주었음ㅋㅋㅋ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연하남 목에 팔을 두르며 "여우 목도리~" 그리곤... 와락!!! "여우 코~트~" 안아주는 척..폭 앵겼음ㅋㅋㅋ 아잉~ 우리 얼마만에 안아보는거양~ㅋㅋㅋ 응??? 근데 연하남 아무런 반응이 없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뭐 잘 못한거뉘~??? 쫄아서 연하남에게서 슬금슬금 뒷 걸음질치며 도망갈 준비를 했음 그때 덥썩!!!!!!!!!!!!!!!!!!!!!!!!!!! 엄마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죽일 셈이야??" 도망 못 가게 내 두 손을 덥썩 잡고 날 보며 외치는데........ 양 볼과 귀가 새~빨게 져서는 응???? 날 잡은 두 손이... 뜨끈뜨끈 한 거임 "헉!! 너 열 많이나 어떻게 해" 안절부절 발 동동동- 이대론 안 되겠다 생각들어서 연하남 들쳐업고...가 아니라 질질질- 끌다시피 자취방 데려가서 약 먹이고 누이고 물수건으로 열 식혀주는데 엄마돋네ㅠㅠㅠ 미지근해진 물 새 걸로 바꾸러 자리 비우니 뭐라뭐라 쭝얼 거리는 거임 "뭐라고??" 물 떠오면서 물었더니 "아프지만 않았으면...그냥 콱..." "그냥 콱???" "잡아 먹어버리는건데" 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날 잡아 드세요~ 날 잡아 드세요~ 어떤 요리를 원하시나요? 곰탕? 곰발바닥요리??ㅋㅋㅋ 나 너무 둑흔 놀라는 바람에 들고 있던 세숫대야 물 연하남에게 부을 뻔 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 러브파워 이만큼 충전했으니 기나긴 여름 방학따위 끄떡 없겠지 철썩같이 믿었음 ------------------------------------------------------------------☆요기까징 친구들이 절 배신하고 남친이 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 흐그그극ㅠㅠㅠ ㅊㅋㅊㅋ라고 웃으며 말 했지만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뉘~야~ㅠㅠ 그래서 실험2. 여우코트를 알려주면서 남친에게 써 먹어보라니까 꼭 써보겠다며 완전 좋아하네요ㅠ 혹여 사용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분위기 잘 보고 쓰셔야 한다는 거 아시죠?? 그럼 22탄에서 만나요 P.S. ***우잉님 쾌차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아프지마세욧!!*** ***아오이레몬님!! 어디가 아프신거에요ㅠㅠ 얼른얼른 쾌차하세욧!!!*** ***귀요미ㅋ...님 오늘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랄께욧!!!*** ***곰팅짱님!!! 곰팅이가 응원합니다!! 포기하지마세욧!!!*** 재수생님을 포함하여 수능 준비중이신 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판 스퍼트 힘내세욧!! 곰팅이가 응원하고 있어요. 아자아자!!! 61
연하남과 풋풋했던(?) 로맨스 - 21탄
20탄에 스압주의보 드린다는게 깜빡했군요ㅋ
난 알아요~ 님들 스압 죠아하시죠? ㅋㅋㅋ
이별은 슬프지만 님들의 따뜻한 댓글보며 햄볶는 곰팅이에요~
Thanks to
7탄 송똘똘님
9탄 여자사람님
19탄 시아님
20탄 배플님, 재수생님, 힝님, 뿡잉님, clara님, 밍님, 킴용용이님, 아오이레몬님,
우잉님, ^^님, 경상도귀신님, 곰팅언니조앙님, ㅇ<-<님, 귀요미ㅋ님, 동안女님,
이진주님, 잉님, 응?님, 라이-님, 둘뿐토론님, ...님, say_tic님, 딩즈님, 꺄님,
솔님, ㄷㄷㄷ.님, 이수진님, 25녀자님, 89흔男님, leopard holic♥님, 냥냥냥님,
와님, 랜덤워크님, 19살님, 럭삐공님, 곰팅짱님
사랑하는 님들 한 분, 한 분 외쳐드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흑흑ㅠ
---아직 못 보셨다면~♡
1탄 #첫만남
http://pann.nate.com/b202823156
2탄 #번호 따인 사건
http://pann.nate.com/b202832962
3탄 #문자 보내기
http://pann.nate.com/b202836145
3-1탄 #폭풍문자
http://pann.nate.com/b202841850
4탄 #첫키스 미수 사건
http://pann.nate.com/b202842738
5탄 #오해! & 오해? 전편
http://pann.nate.com/b202848461
5-1탄 #오해! & 오해? 후편
http://pann.nate.com/b202853077
6탄 #잊을 수 있다면 전편
http://pann.nate.com/b202854108
6-1탄 #잊을 수 있다면 후편
http://pann.nate.com/b202860761
7탄 #첫키스의 달콤함
http://pann.nate.com/b202865841
8탄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http://pann.nate.com/b202874147
9탄 #날개달린 소문?!
http://pann.nate.com/b202881629
10탄 #생일 축하합니다♥
http://pann.nate.com/b202882149
11탄 #중간고사 때 전편
http://pann.nate.com/b202886730
문자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892066
11-1탄 #중간고사 때 후편
http://pann.nate.com/b202898243
12탄 #비온 뒤에 땅은??
http://pann.nate.com/b202910733
13탄 #공포영화 함께보기
http://pann.nate.com/b202915922
14탄 #축제..첫째날 - 불 타오르다
http://pann.nate.com/b202921166
15탄 #축제..둘째날 전편
http://pann.nate.com/b202939270
15-1탄 #축제..둘째날 후편
http://pann.nate.com/b202946183
달달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948168
16탄 #안녕..사랑했던 사람
http://pann.nate.com/b202952504
17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http://pann.nate.com/b202954472
열여덟탄ㅋ #이루어질 수 없는 꿈
http://pann.nate.com/b202960928
19탄 #지킬 수 없는 약속
http://pann.nate.com/b202966086
20탄 #기말고사 그리고...
http://pann.nate.com/b202977155
21탄 #곰팅표 애교
요기!!!
22탄 #그해 여름 전편
http://pann.nate.com/b202991349
22-1탄 #그해 여름 후편
http://pann.nate.com/b203007388
------------------------------------------------------------21탄 고고~
#곰팅표 애교
여름방학 얼마 안 남겨둔 어느날
하루라도 연하남 애교 안 보면
크아아아악-
포악 곰팅이 되는 내가
두 달 하고도 15일이나 되는 긴긴 방학을...
취업자리가 확정나면 학교랑 빠빠2 까지 해야하는데
연하남을 그냥 보낼 수 있었겠음??
방학기간 동안 충분히 먹고 남을...
응?ㅋㅋㅋ
아니, 넘쳐나는 러브파워로 외로움 덜 느끼라고
곰팅표 애교를 준비했음
나 애교 못 부리는 뇨자임
곰팅애교는 무슨 수준??
강아지 멍멍- 수준ㅋㅋ
연하남과 곰팅사이에
애교는 연하남 전담부분이었음
애교 부릴 줄 모르는 사람이 애교 부리기란
먹을 줄 모르는 바나나 먹기 보다 어려운 것임
부작용도 만만찮음ㅠ
그런 내가 폭풍애교 연마하여(?)
두 개만 실험 해 봤음
반응 안 좋으면 폭풍애교 연마한 것 따위 다..버려주겠어ㅠㅠㅠ
실험1. 마음 따뜻한 곰팅ㅋ
감기가 좀처럼 낫질 않는 연하남
도서관에 있는 내 옆에 앉아서 왠일로 책 읽는다 했더니..
"누나 나 머리아포ㅠ"
10분도 안되서 아프다고 징징-
목 따갑다길래 사탕하나 까서 주고
목에 손수건 감아주니
손수건이 하필이면 분홍색ㅡㅡ;
꺄아~ 아기고냥이~
너무 귀여운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안의 짐승을 자극하지마ㅠㅠ
"머리 많이 아퍼??"
작전 실행-
난 미리 차갑게 해 둔 손으로
열 있나 없나 연하남 이마에 손을 가져갔음
헉..........
이마가 뜨끈뜨끈!!!!!!!!!!!!!!!!
진짜로 열 있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가서 얼른 쉬어"
애교부릴 타이밍이 아니잖아ㅠㅠㅠ
"애들 시끄러워서 안돼. 방해 안할께 누나 옆에 있을래"
나야 널 평생 옆에 두고 싶지ㅠㅠ
"근데 누나 손 굉장히 시원해"
내 손을 덥썩!!!!!!!!!!!!!!!!!! 잡더니
자기 이마에 가져가는 거임
작전 성공???? ㅋㅋㅋ
콩닥콩닥-
내가 계획해 놓구선
조용한 도서관에
내 심장소리 둑흔둑흔 들리는 것만 같았음ㅋㅋㅋ
"손이 차가운 건 마음이 따뜻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ㅡㅁㅡ; 여보셔요~
저 나름 애교라고 부린 건데..
무..무슨 말이라도..ㅠ
여보셔~ 내 말 씹냐? 잘근잘근 맛나냐??
"미지근해졌어. 반대쪽 손 줘"
헉...
난 반대쪽 손 주길 완강히 거부했음!!!!!!!
"아 왜~ 줘~"
니가 내 맘을 알아???!!!!!!!!!!!!!!!!!!!!!!!!!!!
내 반대쪽 손을 억지로 덥썩 잡은 연하남...
빵 터졌음
"ㅋㅋㅋ킄ㅋㅋㅋㅋ킄ㄱㅋㅋㅋㅋㅋ손 뜨겈ㅋㅋㅋ"
웃다가 숨 넘어갈라
그래~ 나 한 쪽 손만 식힌 뇨자당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맘은 미지근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우린 도서관에서 또 쫓겨났음
맘 따뜻한 곰팅이 해보려다 미지근 곰탕 되었음ㅠㅠㅠㅠㅠㅠ
실험2. 여우코트
날 덥다고 사람들 없어도 손 안 잡아주는 연하남ㅠㅠㅠㅠㅠ
변했어ㅠㅠㅠ
변한거야ㅠㅠㅠㅠ
사랑이 어뜨케 변할 수 있뉘~~ㅠㅠㅠ
곰팅인 잠 잘 때 곰팅인형 안고 자야할만큼
품안에 뭔가 있는 걸 좋아함
아니, 없으면 허전해서 잠을 못 이룸ㅠㅠㅠㅠㅠ
수업 들을 땐
가방을 안고 수업을 듣거나
길 걸을 땐
꼭 옆에 친구 팔짱 껴야한다거나
안되면 손이라도 잡아야하는
찰싹- 앵기는 뇨자였음ㅋㅋ
중딩때 선생님은
애정결핍이라서 그런거라 하시던데
내가 생각해도 애정결핍인 것 같았음
사랑이 부족해ㅠㅠㅠㅠ 곰팅이에게 사랑을..ㅠㅠㅠ
지금은 혼자서도 밥 잘 먹지만
옛날엔 혼자 밥을 먹을거면 차라리 굶었음
식사 안 하셔도 옆에 엄마가 있어야만 밥 먹는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음
갓난아기때는
먹고자고 먹고자고 한 없이 순해서 손이 안 갔다는데
크면서 땡깡쟁이로 커 버린거임
결코 내가 스킨쉽을 좋아한다는 말을
얼버무리기 위한 구차한 변명이 아님ㅋㅋㅋㅋㅋ
도둑이 제 발 저리는거? ㅋㅋㅋ
날 더울 때 손 안 잡아주는 연하남에게
징징거리자
새끼손가락 하나 내어주며
"잡아"
요ㅈㄹ
새끼손가락 따위ㅡ 새끼손가락 따위ㅠㅠㅠㅠㅠㅠㅠ
넙죽넙죽 ㄳㄳ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난 잽싸게 잡음ㅋㅋㅋ
나중엔 새끼 손가락 아프다고ㅠㅠㅠ
"절루 떨어져서 걸어"
ㅠㅠㅠ이랬음ㅠㅠㅠ
흑흑흑ㅠㅠㅠ
감기 걸린 연하남
한기가 드는지 덜덜- 춥다는 거임
티셔츠 하나 달랑입고
덜덜-
떠는 연하남이 너무 측은했음ㅠ
팔에 닭살이 오도도도돌 돋아있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쓱쓱- 문질문질 해주는데..
하고 보니 스킨쉽ㅋㅋㅋ
아
애교 반짝ㅋㅋ
여름엔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해서
요걸로 애교부릴 수 있거라 생각도 못했음ㅋㅋ
나: 많이 추워??
연하남: 응 추워ㅠ
으흐흐흐~
넌 곰팅이 덫에 걸렸어~ㅋㅋ
덥썩!!!!
나: 곰팅...아, 아니 여우장갑~ 대령이오~
연하남 손 덥썩 잡아서 호~ 문질문질 해 주었음ㅋㅋㅋ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연하남 목에 팔을 두르며
"여우 목도리~"
그리곤...
와락!!!
"여우 코~트~"
안아주는 척..폭 앵겼음ㅋㅋㅋ
아잉~ 우리 얼마만에 안아보는거양~ㅋㅋㅋ
응???
근데 연하남 아무런 반응이 없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뭐 잘 못한거뉘~???
쫄아서 연하남에게서 슬금슬금 뒷 걸음질치며
도망갈 준비를 했음
그때
덥썩!!!!!!!!!!!!!!!!!!!!!!!!!!!
엄마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죽일 셈이야??"
도망 못 가게 내 두 손을 덥썩 잡고
날 보며 외치는데........
양 볼과 귀가 새~빨게 져서는
응????
날 잡은 두 손이...
뜨끈뜨끈 한 거임
"헉!! 너 열 많이나 어떻게 해"
안절부절 발 동동동-
이대론 안 되겠다 생각들어서
연하남 들쳐업고...가 아니라
질질질- 끌다시피 자취방 데려가서
약 먹이고 누이고 물수건으로 열 식혀주는데
엄마돋네ㅠㅠㅠ
미지근해진 물 새 걸로 바꾸러 자리 비우니
뭐라뭐라 쭝얼 거리는 거임
"뭐라고??"
물 떠오면서 물었더니
"아프지만 않았으면...그냥 콱..."
"그냥 콱???"
"잡아 먹어버리는건데"
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날 잡아 드세요~
날 잡아 드세요~
어떤 요리를 원하시나요?
곰탕? 곰발바닥요리??ㅋㅋㅋ
나 너무 둑흔
놀라는 바람에
들고 있던 세숫대야 물 연하남에게 부을 뻔 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 러브파워 이만큼 충전했으니
기나긴 여름 방학따위 끄떡 없겠지 철썩같이 믿었음
------------------------------------------------------------------☆요기까징
친구들이 절 배신하고 남친이 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 흐그그극ㅠㅠㅠ
ㅊㅋㅊㅋ라고 웃으며 말 했지만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뉘~야~ㅠㅠ
그래서 실험2. 여우코트를 알려주면서 남친에게 써 먹어보라니까
꼭 써보겠다며 완전 좋아하네요ㅠ
혹여 사용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분위기 잘 보고 쓰셔야 한다는 거 아시죠??
그럼 22탄에서 만나요
P.S.
***우잉님 쾌차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아프지마세욧!!***
***아오이레몬님!! 어디가 아프신거에요ㅠㅠ 얼른얼른 쾌차하세욧!!!***
***귀요미ㅋ...님 오늘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랄께욧!!!***
***곰팅짱님!!! 곰팅이가 응원합니다!! 포기하지마세욧!!!***
재수생님을 포함하여 수능 준비중이신 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막판 스퍼트 힘내세욧!!
곰팅이가 응원하고 있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