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거일이 헤어짐의 이유가 될줄 몰랐습니다.

인연이 아니라면...2010.11.06
조회562

내용이좀 길어요...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한테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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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고..답답하고... 잠도 못자고..

저..또 우울증이 찾아올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이구요 울산살아요..

부모님의 주선으로 한남자를 알게됐죠..

체육관을 운영한다는...

그렇게 5개월을 좋게 만났습니다 좋은감정으로..

만난지 얼마안되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 저 퇴근하고 매일마다 병문안도 가줬구요..

주말이면 도시락싸서 갖다주고.. 전 제 선에서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쩜 더 억울할수도 있겠죠..

연애를 하다보면 3개월정도까진 콩깎지가 씌워져서 좋은것만 보인다고 하죠,

그시기가 지나면 단점들이 하나씩 보이고... 미운점만 보이고..

자존심 싸움을 한다고하죠..

저희도 그런것일줄만 알았습니다.. 연락도 없고.. 전화해도 불투명하게 대해주는그사람

그렇게 헤어지자고 문자로 통보받고 찾아갔었죠...

그런데 제가 생각없이 헤어지자는 말에 대꾸도 안하고 몇번이나 절 붙잡던 사람인데..

 손끝하나 건들이지 말라는것처럼 절 피하더군요..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런데 어제서야 문자로 알려주더군요.. 그이유를....

너..결혼할 남자 있었다면서... 이렇게 문자가왔더군요...

지난과거인데..............................

저...이사람 만나기전에.. 결혼을 할뻔했었죠..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 관련된 업체에 근무했던사람...

매일 부딪히고 같은동네 살아서 출퇴근도 시켜주고 그러다가 나이차이 불문하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결혼날을 잡게되었는데..

우리엄마랑 같이 집까지 보러다니고..

그런데..집이며.. 우리부모님한테 한말들..다 거짓말이였습니다.

우리를 속였던거죠... 정말 그때 저.. 자살까지 시도했었습니다..

매일마다 울고.. 우울증에... 오죽하면 엄마가 저 잘못될까봐 제 옆에서 같이 잘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결혼이 취소가 되고.. 결혼은 없던일로 됐습니다..

제가 바보였어요.. 그런눈치 하나도 못채고... 그사람 하나만 봤으니까요..

그때 저희 아빠..엄마... 한테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일이.... 헤어짐의 이유가 되었던거예요..

울산은 참좁죠..  한다리 건너면 다~ 알수가 있다는..

죽을것만 같은 시간을 지내고 부모님 때문에 힘을내서 지내던 시기..

선자리가 들어와서 만난 사람입니다... 어른들이 같이 개입이되어있죠..

그런데..헤어지자고 하네요.. 정말 다른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매몰차게..차갑게 대했던 사람...

저..바보같이 또 그사람한테 인정 다~쏟아주고... 또다시 울고불고 우울증이

시작됐습니다..

저 제자신이 왜이렇게 바보같은지 모르겠어요..

그깟 만난시간 긴 시간도 아닌데 말이죠..그깟 5개월인데..

그래도 제 맘 한구석이 너무 아픕니다..

항상 속으론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말이죠...

제 인생에 그 일이 걸림돌이 되는게.. 정말 힘듭니다..

내과거가.............이렇게.... 저를 괴롭힙니다..

울산을 떠날까 생각도 들구요..

정말 죽고싶단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아빠가 오히려 힘을 주더라구요..

괜찮다... 힘내라..기운내라...

아빠 앞에서 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네요..

그렇게 잘못해놓고 말이죠.. 또 제가 부모님한테 죽을죄를 지은것같아요..

그래서 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머리속에 자꾸 맴돕니다...  죽고싶다는........

잠도 못자고.. 눈물만 흘리고.. 제가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만듭니다..

제인생이 왜이런지...

용기를주세요~~~ 괜찮다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그럼 울지도 않고..힘을 낼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