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우리 가족사를 다 알게 되다니....참...

유우2010.11.06
조회1,417

맨날 판만 죽치고 보는....친구 소개로 판을 보게된 인간 임다!

 

뭐..다들 이렇게 시작하길래요...냉랭

 

나한테 음슴체라는 거슨 너무 어려운 일임으로....

 

나도 잼는거 쓰고 싶은 맘은 정말 굴뚝 같지마는!

 

잼없으면 말구요.방긋

 

편하게 반말아닌 반말을 쓰겠음!

 

 

 

 

 

 

 

 

 

오늘 친척결혼식에 갔다 왔음...

 

요즘에 친척들....너무 결혼많이 하는거아님?

 

쏠로인 나는 외로운 뿐이고...하지만 난 결혼할 나이는 안됀 나이 안찬 처자임.짱

 (이건 별 상관 없는 예기였고.ㅋ)

 

 

우리 할아버지는 형제가 총 4분이셨음.

 

형과 아우 그리고 누나...

 

우리 큰할아버지는 담배와 관련된 무슨 회사 CEO라고 함.

(돌아가셨음.ㅠ)

 

작은 집 쪽 큰아버지는 SK이사임,ㅋ 자랑은 절대 아님.

 

또 작은할아버지는 신발회사 CEO..? 암튼...울 할부지의 형과 아우 모두 사업성공!짱

 

할부지 누님께서는 일찍 돌아가셨음..슬픔

 

 

 

 

우리 할아부지? 어떻게 함.ㅠㅜ 우리 할부지께서도 사업을 하셨다고 함..

 

노끈 사업..? 뭐..옛날이니깐...약..50년도 더됬으니까 이런 발상도 되게 좋았다고 함.

 

잘하면 우리 왕할아버지랑 할머니는 아들 셋을 다 사장으로 만들 수 있는 억세게 운좋으셨던 분들...

 

근데...우리 할부지...몇년 후에 야반도주 하셨다고 함....메롱

 

난 야반도주란건 드라마에만 있는 줄 알았어.....

 

이불에 바리바리 싸들고 빛쟁이들 한테서 도망갔다고 함..음흉

(이건 원래 가족 비밀임.ㅋ우리들만의 비밀.ㅠ)

 

솔직히 우리 할부지가 순진하거나..그런 건 아닌 것 같음...능력도 없어보이진 않음!

 

근데 왜 그렇게 쫄딱 망했나!!!

 

보니까 우리 왕할머니가 울 할부지만 시골에 붙잡고 농사 시키셨다고 함.....찌릿

 

우리 할머니...왕할머니가 우리 할부지를 젤 이뻐해서 같이 산거라고 하심...

 

하지만 내가 볼때는 걍 첫째와 막내는 능력있으니까 도시로 보내고..

 

울 할부지는 둘째니깐 젤 만만해서 붙잡고 사신 듯 함짱

(젠장..)

 

 

 

 

 

이리하여 우리 왕할머니께선 아들 셋을 사장 하는걸 보시지 못했음..

 

어찌했든...우리 가족사는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음.

 

우리 할아버지만 좀 딸리는 체로...

(울 할부지는 큰할아버지 회사에서 일했다고 함.ㅠ)

 

 

 

 

위에서 말했다 시피 우리 큰할아버지네랑 작은 할아버지네는 잘나감..

 

이번 결혼식을 가는데 좀 쪽팔렸음...

 

여러분 베르나라고 차 앎?

 

우리차가 그 차임.ㅋ

 

근데 우리 결혼식가는데 보이는 차..

 

BMW, 체어벤..?멘..?, 그렌저...에쿠스...쏘렌토...등등...

 

그것도 완전 애들이 광이남....우리 차가 옆차에 비침짱

 

근데 우리차는 벌써 10년이 다되어감...울 어무이는 앞으로 5년더 쓸꺼라고함.ㅋ

 

난 아마 차 바꿀 때 되면 이미 내 차가 있을 듯 함...

 

이렇듯...우리 집은...그닥 잘나가는 집안이 아님..

(참고로 울 아부지는 장남임.ㅋ)

 

우리 할아버지 때부터 사업은 하면 안돼는 집안인가 봄...

 

우리 셋째 고모부..? 사업하셨음...근데 역시나 야반도주 하심.윙크

 

나도 사업쪽에 관심을 좀 두고 있었지만...오늘 소멸함....^^

 

하지만....할아버지들 다음 세대까지는 좋았으나!

 

그 다음 세대인 3세대부터 판가름 나기 시작했음.

 

2세대들은 뭐...잘나갔음...

 

그러나 3세대들...

 

점차 기세가 우리 둘째집안 쪽으로 기울고 있음.짱

 

사업에서 야반도주 하신 우리 셋째고모부 아드님들..

 

한분은 회사 CEO (그러고 보니 이님도 사업임) 또한분은 태xx회사 변호사로 들어가심..

 

지금 큰집..?  자식분들을 강남 교사 에게 하나하나 다 특별 지도 받았는데..대학이름을 말 못함...

 

우리 셋째고모부네를 완전 부러워하심..

 

이렇듯...우리 둘째 쪽은 이제 머리로 승부하고 있음....

 

이런 말을 듣다 보니................. 그래도 아직은 큰집이 부러움..파안

 

아직 나는 어찌 될지 모르니까...대학가고 나서 결정될 듯 함.ㅋ

 

역시 너무 잘나도 안돼나봄...

 

생각해 보니까 울 할부지가 사업 성공했으면 우리 아부지도 잘살고?

 

그럼 우리 어무이랑 결혼 안했을거 같음.ㅋ

(엄마 미안.)

 

지금에 만족하고 살려고함..

 

근데 한가지..공부는 정말 열심히해야되겠음...실망

 

 

 

 

 

 

 

 

 

 

뭐...이거 얼마나 보겠냐만은.ㅋ

 

우리 인생사..이거..우리들만의 비밀임.ㅋ

 

글고 절대 자랑아님!!!!!!!!!우리집은..뭐...걍 삶...친척들이 잘살아?

 

그딴 거 암 상관없음.ㅋ 결혼식때만 예의상 보는 것 같음.....

 

원래 이런거 퍼뜨리고 다니면 안된다고 하지만..

 

다 지난예긴데 함께 웃고 싶음...악플은....악플도 좋으니까 무플만은...ㅠㅜ

 

첫판인데 제발 부탁드림... (나 존심있는 여자..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