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엔 첨으로 글을 써 보네요. 본론으로 제겐 현재 약 한달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몇개월째 오래 알던 선후배. 당시에도 알 수 없는 밀당으로 절 힘들게 했었죠. 뜬금없는 문자. 단답형. 이 사람이 날 좋아하나라 치려면 잘 오지 않는 문자. 중간에 한번 제 친구가 좋다고 하기도 했었죠 (이것땜에 지금도 무기로 사용을 ㅋㅋㅋ) 아무튼 그러던 당시에 제겐 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오래 사겼었고 1년간은 최고의 커플이었지만 서로 환경이 달라지며 (남친 직장 구하고 전 취업 준비) 늘 곁에 있던 그 사람이 바빠지자 제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상황도 그랬고. 매번 회식 하면 연락이 안되고 보고싶을 때 못본단 이유로 엄청 싸웠고, 서로 지쳐가기 시작했죠. 첨엔 제 뭐든지 다 들어주던 최고의 남자친구가 지쳐한다는거에 엄청 서운했어요. 하지만 1년간 받던 사랑이 너무 컸던 저였기에 남자친구에게 엄청 잘해줬죠. 그런데 이 남자... 잘해주니 기고만장해 지더라구요. 제가 조금만 삐지면 부재중 33통까지 남기면 힘들어 하던 사람이 반대로 이젠 제가 잡게 되고 자기가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변해서라기보단 주도권이 글로 간거란게 제가 느껴졌죠. 아무튼 그래서 전 믿던 사람마저 잘해주니 변하자. 마음으로 칼을 갈았죠. 6개월간 늘 싸우고 헤어지며 맘을 다 비워냇고 그 사이 지금의 남자친구와 알 수 없는 밀당을 했죠. 그러다 9월쯤 전 남친과 완젼 끝을 냈고 현재 남자친구가 2개월만에 연락이 왔는데 헛헛한 마음이었는지 아님 타이밍인지 남친이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하고 해서 만남이 많았고 사귀게 됐어요. 전남친과의 힘든 만남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사귀기 전엔 아니었는데 사귀고 나니 이 사람 만나기 전 심장이 두근거리고 면접 보기 전처럼 모든게 초조하고 그런 상태가 됐어요. 만나면 설레이고. . 놀랬죠, 이런 감정. 너무 행복했어요. 만나면 자상하고 재밌는 오빠땜에. 내게도 봄날이. 했죠 그런데 저흰 일주일에 1번밖에 못 보는 관계로 (오빠 회사가 지금 지방에 있어서) 연락을 자주 해야는데, 이 남자 좀 여자 맘을 모르는 순진남인건 알았어도, 연락에 대한 관념이 크지 않더라구요. 문자 하루 2~3개. (무미건조; 일어났나? 좋은 하루 되라 등등) 전화를 해도 웃고 재밌지만 선후배때 애기하던 것처럼 (보고싶다. 좋아한다는 해달래도 쑥스러워 못하겠다 함....) 점점 지쳐갔어요. 사귀는게 이렇게 외로운지 처음 알았고. 그 마음 드러낸적도 몇 번 있지만 늘 웃으며 넘기더라구요. (그냥 앙탈 정도로 보나 ㅠ ㅠ) 그럼 안되지만 정말 절 사랑했던 전남친이 계속 연락 오기 시작했고 울적한 마음에 한번 봤는데, 이 사람은 머랄까, 제 모든걸 안다는 느낌... 제가 요즘 스트레스 받아 머리가 빠지고 있는 것도 부어서 쌍꺼풀이 더 생긴 것도 민감하게 다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외로움 많은 니가 남자친구 생긴건 힘들지 않다. 그런데 니가 그 사람 만나면서 행복해하지 않는게 힘이 든다 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 사람은 아니라고. 마음이 헛헛하네요. 지금 남자친구 무심하고 연락 빼곤 만나면 좋지만, 늘 함께인 기분이 안들어요. 전 남자친구는 제 소울메이트같지만, 저보다 맘이 여리고 더 감수성이 깊어 서로가 패닉에 빠지곤 하죠... 저 어떻해야 할까요. 지금 남자친구 정리해야할까요? 최선은 다하는데 힘드네요.
극과 극의 두 남자. 갈등.
판엔 첨으로 글을 써 보네요.
본론으로 제겐 현재 약 한달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몇개월째 오래 알던 선후배.
당시에도 알 수 없는 밀당으로 절 힘들게 했었죠.
뜬금없는 문자. 단답형. 이 사람이 날 좋아하나라 치려면
잘 오지 않는 문자.
중간에 한번 제 친구가 좋다고 하기도 했었죠 (이것땜에 지금도 무기로 사용을 ㅋㅋㅋ)
아무튼 그러던 당시에 제겐 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오래 사겼었고 1년간은 최고의 커플이었지만
서로 환경이 달라지며 (남친 직장 구하고 전 취업 준비)
늘 곁에 있던 그 사람이 바빠지자 제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상황도 그랬고.
매번 회식 하면 연락이 안되고 보고싶을 때 못본단 이유로 엄청 싸웠고,
서로 지쳐가기 시작했죠. 첨엔 제 뭐든지 다 들어주던 최고의 남자친구가
지쳐한다는거에 엄청 서운했어요. 하지만 1년간 받던 사랑이 너무 컸던 저였기에
남자친구에게 엄청 잘해줬죠.
그런데 이 남자... 잘해주니 기고만장해 지더라구요.
제가 조금만 삐지면 부재중 33통까지 남기면 힘들어 하던 사람이
반대로 이젠 제가 잡게 되고 자기가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변해서라기보단 주도권이 글로 간거란게 제가 느껴졌죠.
아무튼 그래서 전 믿던 사람마저 잘해주니 변하자. 마음으로 칼을 갈았죠.
6개월간 늘 싸우고 헤어지며 맘을 다 비워냇고
그 사이 지금의 남자친구와 알 수 없는 밀당을 했죠.
그러다 9월쯤 전 남친과 완젼 끝을 냈고
현재 남자친구가 2개월만에 연락이 왔는데 헛헛한 마음이었는지 아님 타이밍인지
남친이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하고 해서 만남이 많았고
사귀게 됐어요.
전남친과의 힘든 만남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사귀기 전엔 아니었는데 사귀고 나니 이 사람 만나기 전 심장이 두근거리고
면접 보기 전처럼 모든게 초조하고 그런 상태가 됐어요.
만나면 설레이고. . 놀랬죠, 이런 감정.
너무 행복했어요. 만나면 자상하고 재밌는 오빠땜에. 내게도 봄날이. 했죠
그런데 저흰 일주일에 1번밖에 못 보는 관계로 (오빠 회사가 지금 지방에 있어서)
연락을 자주 해야는데,
이 남자 좀 여자 맘을 모르는 순진남인건 알았어도, 연락에 대한 관념이 크지 않더라구요.
문자 하루 2~3개. (무미건조; 일어났나? 좋은 하루 되라 등등)
전화를 해도 웃고 재밌지만 선후배때 애기하던 것처럼 (보고싶다. 좋아한다는 해달래도 쑥스러워 못하겠다 함....)
점점 지쳐갔어요. 사귀는게 이렇게 외로운지 처음 알았고.
그 마음 드러낸적도 몇 번 있지만 늘 웃으며 넘기더라구요. (그냥 앙탈 정도로 보나 ㅠ ㅠ)
그럼 안되지만 정말 절 사랑했던 전남친이 계속 연락 오기 시작했고
울적한 마음에 한번 봤는데,
이 사람은 머랄까, 제 모든걸 안다는 느낌...
제가 요즘 스트레스 받아 머리가 빠지고 있는 것도 부어서 쌍꺼풀이 더 생긴 것도
민감하게 다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외로움 많은 니가 남자친구 생긴건 힘들지 않다.
그런데 니가 그 사람 만나면서 행복해하지 않는게 힘이 든다 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 사람은 아니라고.
마음이 헛헛하네요.
지금 남자친구 무심하고 연락 빼곤 만나면 좋지만, 늘 함께인 기분이 안들어요.
전 남자친구는 제 소울메이트같지만, 저보다 맘이 여리고 더 감수성이 깊어
서로가 패닉에 빠지곤 하죠...
저 어떻해야 할까요.
지금 남자친구 정리해야할까요? 최선은 다하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