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고나니 그동안 언니님께 시달렸던 모든일이 생각나면서 어디엔가 이걸 풀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마구 들더라고요 정말정말 힘들었고 또 억울했고 서운했고 슬프고 아주 가끔 찡해서 아직도 무서운듯.젠장 ================================================================ 언니와 나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름. 언니가 전형적인 싸가지없지만 이쁘장한 여학생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면 난 왈가닥에 패션따윈 개나주고 온갖 남자애들이 할짓은 다하던 그런 꼬꼬마였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집안일에 관한 능력은 아직까지도 언니보다 우월함. 그 이유는 언니의 어렸을적 조련 99퍼와 1퍼센트의 내 성격탓이었다고 생각함. 집안일? 그건 아무것도 아냐 그냥 조련을 타고난 친언니만 있다면 너도 할수있어! 롸잇나우 진짜 이런 광고문구가 지금 막떠오름 미치겠음 나도. 내가 제대로 집안일을 하기시작한건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었음. 아마 2학년 이때부터 조련이 제대로 시작됐다고 생각함. 이 여름방학때 나는 꼭 해야만하는 필수 방학숙제 몇개만 건들건들 건드려놓고 제대로 하지도않고 필사적으로 놀았음. 집에서 방콕으로. 밖으로 돌아다니기엔 너무 따가운 햇볕이었고 내가 한번 밖에서 놀면 바싹 갈빛으로 노릇노릇 구워져 껍데기가 박피될때까지 [매년 그랬던것으로 기억] 놀기에 진짜 여름에 내몸에 치약바르고 껍데기 슬슬 벗겨내며 노는게 연례행사처럼 치뤄졌음. 그래서 집에서 빈둥대던때 엄마와 아부지는 다른직업 같은 출장으로 훠이훠이 나와 언니를 놔두고 가셨음. 언니는 우리끼리 집안일을 해야한다는걸 알고 역할을 분담해줬음 자기는 집청소 나는 설거지. 말이 크게 두쪽으로 분할한거지 지는 집청소 외의것은 건드리지 않아서 내가 치우는 일이 조금씩 생겼었음 그런데 며칠도 안돼서 그님이 시작한 조련은 나를 집안일 기계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음. 내가 언니와 같이 티비를 보려고 하면 언니님은 쇼파에서 날 밀어내며 설거지도 안한주제에 어딜 기어들어오냐며 어서 하고오라고 날 밀어냈음. "어? 언니는 그럼 왜 티비봐 같이 청소해야지" "너 끝나면 나 청소할거야 그러니까 얼른하라니까?" 그럼 난 너무 티비가 보고싶어서 열심히 광속의 설거지를 끝냈고, 그러면 언니는 청소를 하려는듯 쇼파에서 몸을 일으켰음. 하지만 언니가 간곳은 청소기가 있는 작은방이 아니라 욕실이었음. 다들 알다시피 청소를 하고나면 먼지가 묻거나 날아다니니 샤워같은건 청소 후에 하는게 안찝찝하잖슴. 근데 바로 욕실로 들어가기에 나는 완전 당황했음. "언니 청소는!!" 내가 좀 당황해서 말하면 언제나... "나 독서실[혹은]학원 가야하니까 니가 좀 해라" 지금도 생각함. 니년이 티비 안보고 나랑같이 했으면 청소기만 돌려도 니년이 먼저 끝나는 거였는데 동생년은 일시키고 니년은 티비보다 샤워하냐 이 잡것아 라고. 하지만 언니와 나의 나이차는 연년생도 아니고 2살도 아니고 3살도 아니고 4살이었기에 찍소리도 못하고 집안일을 했음. 하.......나란여자 정말 어렸을때부터 길들여진여자 ㅠㅠㅠㅠㅠ씁 게다가 지가 청소할땐 청소기만 돌려도 깨끗하다고 지랄을 떨더니 내가 청소할때는 수건질까지 시켰음. 그 어린 꼬꼬마가 쪼매난손에 수건를 쥐고 집안 바닥 구석구석을 닦고 검사까지 받았음. 이때 알아채신분이 있을거임 초딩때 공부라는것을 무기로 내가 집안일을 다하고 어느샌가 그게 맞는것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는것을. 내가 뭐라고 칭얼대면 언니는 정말 사람 덜덜 떨게하는 차가운여자의 얼굴로 내게 "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잖아. 나 공부하는데 너 아무것도 안하잖아 숙제도 안하고. 그런데 넌 이것도 못해?" 십하 지금 니년 공부한다고 유세떠는거냐 라고 하고싶었지만 난 그럴수 없었음 처절하게 맞고자랐고 처절하게 개기면 어떻게 되는가를 난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렸을때 피부는 연약하고, 또 어린 아이의 손엔 고무장갑이 너무 크기에.... 난 맨손으로 찬물에 설거지를 했고 또 맨손으로 수건를 빨아 수건질했음 봉에 끼워하는 수건따위 집에 없었기에 무릎꿇고 수건질을 했기에 내 무릎엔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고, 손을 퐁퐁이와 물에 노출시켰기에 손등은 그다지 뽀샤시하지 않음. 언니의 매끈한 다리와 매끈하고 여리여리한 손과는 다르게 난 이미 막장을 본 아이의 몸으로 변모하고있었음. 어릴때에는 그냥 나보다 윗사람의 말은 무조건 맞고 언니가 이유없이 화내도 방구석에 처박혀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야 하고 혼자 질질 짜면서 이 말도안되는 나의 여름방학을 혼자 수긍하고 힘들어했음. 언니가 화내면 엄마가 화내는것보다 두렵고 언니가 손을 들면 나한테 올 고통을 알기에 그냥 고개를 숙임 고개들고 대답안하면 아무리 대답하기 힘든이야기라도 하지않으면 맞았고 고개만 숙이고있으면 고개들고 말하라고 머리채를 잡혔음. 하지만 언니는 내가 자기 자신을 무서워하는것을 이해하지못함 아직도 엄마가 내가 언니를 무서워하니까 언니가 시키면 엄마말보다도 잘듣는다고 농담식으로 말하지만.... 그때는 언니가 그건 아니라고 나랑 언니랑 친하니까 그러는거라고 대충넘기지만. 나 진짜 언니가 더 무서워서 지금까지도 언니말을 더 잘듣는거임. 아 눈물고이네... 또 언니가 날 조련하는법이 있었음. 포켓몬 스티커 다들 아심? 내나이때는 포켓몬 스티커가 정말 최고였음. 그것때문에 빵봉지를 뒤적거리면서 스티커가 무엇이 들었나 하며 골라샀음. 우리 아부지 회사에 점심에는 포켓몬빵이 간식으로 나온다고 했음. 지금은 아니지만. 우리언니도 포켓몬빵은 싫어도 스티커는 좋아했기에 아부지는 두딸을 위하여 빵들을 냠냠 드시고 스티커만 가져오시기도하고 좋아하는 빵이 있다싶으면 그 빵을 드시지않고 가져오셨음. 아 아빠 ㅠㅠ 서울로 올라와서도 아빠말은 정말 처절히 들어야할것같은 이 그리움 ㅠㅠㅠ 정말 언니랑 나랑 스티커를 열심히 모았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스티커에 흥미를 잃은 언니는 스티커들을 책상안에 대충대충 넣어놨음. 하지만 책상에서 몰래 스티커 하나라도 가져가면 난 죽빵을 맞았음. 그러기에 함부로 손대지도 못하고 내것만 열심히 모으고있었는데... 어머나 정말 귀염돋는 캐릭터였던 치코리타가 언니손에 떨어진거임 앜캉ㅋ앜앜이 난 그 스티커를 언니한테서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언니 심부름을 했음 언니는 내 성격인.... 좋아하는것에 집착하는것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줄듯말듯 애간장을 태웠씀 결국 여름방학 끝날때즈음 그 스티커를 받게되었고 그동안의 괴로움을 청산한듯 엄청 기뻐했음 하지만 치코리타는 받은지 3일도 안되어 자취를 감춤 어디간거니 ㅠㅠㅠ 아 슬퍼지네 ㅠㅠ 나머지 조련법은 다음에 쓰겠음 ㅜㅜㅜㅜㅜ 1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친언니 [2] 언니가 날 조련하는법
한번 쓰고나니 그동안 언니님께 시달렸던 모든일이 생각나면서 어디엔가
이걸 풀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마구 들더라고요
정말정말 힘들었고 또 억울했고 서운했고 슬프고 아주 가끔 찡해서
아직도 무서운듯.젠장
================================================================
언니와 나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름.
언니가 전형적인 싸가지없지만 이쁘장한 여학생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면
난 왈가닥에 패션따윈 개나주고 온갖 남자애들이 할짓은 다하던 그런 꼬꼬마였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집안일에 관한 능력은 아직까지도 언니보다 우월함.
그 이유는 언니의 어렸을적 조련 99퍼와 1퍼센트의 내 성격탓이었다고 생각함.
집안일? 그건 아무것도 아냐
그냥 조련을 타고난 친언니만 있다면 너도 할수있어!
롸잇나우
진짜 이런 광고문구가 지금 막떠오름 미치겠음 나도.
내가 제대로 집안일을 하기시작한건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었음.
아마 2학년 이때부터 조련이 제대로 시작됐다고 생각함.
이 여름방학때 나는 꼭 해야만하는 필수 방학숙제 몇개만 건들건들 건드려놓고
제대로 하지도않고 필사적으로 놀았음. 집에서 방콕으로.
밖으로 돌아다니기엔 너무 따가운 햇볕이었고 내가 한번 밖에서 놀면
바싹 갈빛으로 노릇노릇 구워져 껍데기가 박피될때까지 [매년 그랬던것으로 기억]
놀기에 진짜 여름에 내몸에 치약바르고 껍데기 슬슬 벗겨내며 노는게 연례행사처럼
치뤄졌음.
그래서 집에서 빈둥대던때 엄마와 아부지는 다른직업 같은 출장으로 훠이훠이 나와
언니를 놔두고 가셨음.
언니는 우리끼리 집안일을 해야한다는걸 알고 역할을 분담해줬음
자기는 집청소 나는 설거지.
말이 크게 두쪽으로 분할한거지 지는 집청소 외의것은 건드리지 않아서 내가 치우는
일이 조금씩 생겼었음
그런데 며칠도 안돼서 그님이 시작한 조련은 나를 집안일 기계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음.
내가 언니와 같이 티비를 보려고 하면 언니님은 쇼파에서 날 밀어내며 설거지도 안한주제에 어딜 기어들어오냐며 어서 하고오라고 날 밀어냈음.
"어? 언니는 그럼 왜 티비봐 같이 청소해야지"
"너 끝나면 나 청소할거야 그러니까 얼른하라니까?"
그럼 난 너무 티비가 보고싶어서 열심히 광속의 설거지를 끝냈고, 그러면 언니는 청소를
하려는듯 쇼파에서 몸을 일으켰음.
하지만 언니가 간곳은 청소기가 있는 작은방이 아니라 욕실이었음.
다들 알다시피 청소를 하고나면 먼지가 묻거나 날아다니니 샤워같은건 청소 후에 하는게
안찝찝하잖슴. 근데 바로 욕실로 들어가기에 나는 완전 당황했음.
"언니 청소는!!"
내가 좀 당황해서 말하면 언제나...
"나 독서실[혹은]학원 가야하니까 니가 좀 해라"
지금도 생각함.
니년이 티비 안보고 나랑같이 했으면 청소기만 돌려도 니년이 먼저 끝나는 거였는데
동생년은 일시키고 니년은 티비보다 샤워하냐 이 잡것아 라고.
하지만 언니와 나의 나이차는 연년생도 아니고 2살도 아니고 3살도 아니고 4살이었기에
찍소리도 못하고 집안일을 했음.
하.......나란여자 정말 어렸을때부터 길들여진여자 ㅠㅠㅠㅠㅠ씁
게다가 지가 청소할땐 청소기만 돌려도 깨끗하다고 지랄을 떨더니 내가 청소할때는
수건질까지 시켰음. 그 어린 꼬꼬마가 쪼매난손에 수건를 쥐고 집안 바닥 구석구석을 닦고
검사까지 받았음.
이때 알아채신분이 있을거임
초딩때 공부라는것을 무기로 내가 집안일을 다하고 어느샌가 그게 맞는것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는것을.
내가 뭐라고 칭얼대면 언니는 정말 사람 덜덜 떨게하는 차가운여자의 얼굴로 내게
"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잖아. 나 공부하는데 너 아무것도 안하잖아 숙제도 안하고.
그런데 넌 이것도 못해?"
십하 지금 니년 공부한다고 유세떠는거냐 라고 하고싶었지만 난 그럴수 없었음
처절하게 맞고자랐고 처절하게 개기면 어떻게 되는가를 난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렸을때 피부는 연약하고, 또 어린 아이의 손엔 고무장갑이 너무 크기에....
난 맨손으로 찬물에 설거지를 했고 또 맨손으로 수건를 빨아 수건질했음
봉에 끼워하는 수건따위 집에 없었기에 무릎꿇고 수건질을 했기에 내 무릎엔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고, 손을 퐁퐁이와 물에 노출시켰기에 손등은 그다지 뽀샤시하지 않음.
언니의 매끈한 다리와 매끈하고 여리여리한 손과는 다르게
난 이미 막장을 본 아이의 몸으로 변모하고있었음.
어릴때에는 그냥 나보다 윗사람의 말은 무조건 맞고 언니가 이유없이 화내도
방구석에 처박혀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야 하고 혼자 질질 짜면서
이 말도안되는 나의 여름방학을 혼자 수긍하고 힘들어했음.
언니가 화내면 엄마가 화내는것보다 두렵고
언니가 손을 들면 나한테 올 고통을 알기에 그냥 고개를 숙임
고개들고 대답안하면 아무리 대답하기 힘든이야기라도 하지않으면 맞았고
고개만 숙이고있으면 고개들고 말하라고 머리채를 잡혔음.
하지만 언니는 내가 자기 자신을 무서워하는것을 이해하지못함
아직도 엄마가 내가 언니를 무서워하니까 언니가 시키면 엄마말보다도 잘듣는다고
농담식으로 말하지만....
그때는 언니가 그건 아니라고 나랑 언니랑 친하니까 그러는거라고 대충넘기지만.
나 진짜 언니가 더 무서워서 지금까지도 언니말을 더 잘듣는거임.
아 눈물고이네...
또 언니가 날 조련하는법이 있었음.
포켓몬 스티커 다들 아심?
내나이때는 포켓몬 스티커가 정말 최고였음.
그것때문에 빵봉지를 뒤적거리면서 스티커가 무엇이 들었나 하며 골라샀음.
우리 아부지 회사에 점심에는 포켓몬빵이 간식으로 나온다고 했음. 지금은 아니지만.
우리언니도 포켓몬빵은 싫어도 스티커는 좋아했기에 아부지는 두딸을 위하여
빵들을 냠냠 드시고 스티커만 가져오시기도하고 좋아하는 빵이 있다싶으면
그 빵을 드시지않고 가져오셨음. 아 아빠 ㅠㅠ
서울로 올라와서도 아빠말은 정말 처절히 들어야할것같은 이 그리움 ㅠㅠㅠ
정말 언니랑 나랑 스티커를 열심히 모았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스티커에 흥미를 잃은 언니는 스티커들을 책상안에 대충대충 넣어놨음.
하지만 책상에서 몰래 스티커 하나라도 가져가면 난 죽빵을 맞았음.
그러기에 함부로 손대지도 못하고 내것만 열심히 모으고있었는데...
어머나 정말 귀염돋는 캐릭터였던 치코리타가 언니손에 떨어진거임
앜캉ㅋ앜앜이
난 그 스티커를 언니한테서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언니 심부름을 했음
언니는 내 성격인....
좋아하는것에 집착하는것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줄듯말듯 애간장을 태웠씀
결국 여름방학 끝날때즈음 그 스티커를 받게되었고 그동안의 괴로움을 청산한듯
엄청 기뻐했음
하지만 치코리타는 받은지 3일도 안되어 자취를 감춤
어디간거니 ㅠㅠㅠ
아 슬퍼지네 ㅠㅠ
나머지 조련법은 다음에 쓰겠음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