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우리집 둘째이야기를 할까해요. 24살인 경상도 아가씨인데요, 먼가 물건의 용도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가장기억에 남는 세가지 사건이 잇었는데요 ㅋㅋ 별거 없지만 스크롤 압박될꺼 같습니다. 읽기 싫으신분은 뒤로 눌러주세요 ^^ 첫번째사건. 동생이 고등학교시절. 제가 머릿결이 너무 않좋아져서 에센스를 하나 사왔어요. 투명한하늘색병에 내용물은 하얀색의 향기좋은 로션같다는.. 집에서 저밖에 바르는 사람이 없는데, 양이 너무 빨리 줄어들고 있는거예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전 보고 말았어요... 동생이 그걸 듬뿍듬뿍 얼굴에 쳐발쳐발하고 있는 모습을........................OTL 저 - 야~ 니 그거 먼줄알고 얼굴에 바르고 있는데? 동생 - 내가 먼지도 모르고 바르는줄 아나? 여기 에센스 적혀있네! 니혼자 좋은거 바를라고 했제? 저 - 니 영어 못읽나? 에센스 앞에 머라 적혀있노? 동생 - 음... 음.... 먼데? 저 - 야 헤어에센스라고 적혀있자나 -_-???????? 동생 - 아인데.. 이게 헤어에센스라고? 이거 바르고 피부좋아졌는데..... 거짓말 치는거 다 안다!!!!!! 네.. 동생은 헤어에센스에 에센스만 읽고 얼굴에 쳐발쳐발 하고 있었던거. 그것도 바르면 미끌미끌하니깐 그새 피부좋아졌다고 듬뿍듬뿍 발라주고 있었던거.. 가족들 웃으면서 넘어가고 동생 화장실가서 얼굴 씻고.. 한동안 동생이 씻고 나오면 헤어에센스 가져다주고 놀리곤 했었죠 ㅋㅋ 두번째사건. 나란여자, 가끔 화장하는 여자. 동생은 화장안하면 밖에 못나가는여자. 간만에 화장을 했는데.....!!!!! 클렌징크림을 동생이 다 써버렸더라구요. 어뜨카지? 눈에 마스카라랑 다 어뜨케 지울까? 그냥 세수하면 다크써클 작렬일텐데..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동생이 얼마전에 받아온 샘플중에 클렌징크림이 있었다는게 생각이 났어요. 아 역시 난 천재임!! 저 - 야 니 샘플받아온거에 클렌징크림있던데 나 좀 쓰자^^ 동생 - 클렌징크림 그런거 없는데? 저 - 아 장난치나? 내가 받아온거 봤는데 맨날 저기 있던데? 빌려주기 싫나? 쫌 빌리데~~ 동생 - 아 그런거 없다니깐 멀보고 클렌징크림이라 하노? 저 - 아 진짜 치사하다 됐다 됐어. 드릅다!! 빌려주기 싫음 때려치워라 -_-^ 이러고 열심히 제방을 뒤져서 화장품사놓고 던져놓은거에 보니깐 (화장안해서 봉투에 그대로 있었던 화장품;;;;) 언니가 샘플로 클렌징밤을 넣어두신거예요 !!! 그래서 다행히 화장을 지우고 편히 잠자리에 들었죠 다음날. 동생 - 야 삐졌나? 진짜 내 클렌징크림 그런거 없다. 나 - 됐다. 내가 다 봤는데 어데서 뻥을 치샀노? 보라색뚜껑에 조금만 크림이따아이가 . 진짜 치사하다 동생 - 헐.. 근데 언니야 클렌징크림 뭐할때 쓰는건데? 나 - -_-.. 화장지울때 쓰는거지 .. 클렌징!!클렌징!!~ 모르나? 동생 - 이거 그럼 화장지울때 쓰는거가??? 이러면서 클렌징크림을 꺼내는거예요..........................;;; 나 - 니 혹시 이것도 얼굴에 발랐나? 동생 - 아니 .. 바디로션 다 써서 이거 팔에 발랐는데........................... 크림이라고 적혀있어서 .. 그냥 팔에 발랐다... 네.. 동생은 클렌징이란 글자는 무시하고 그냥 크림만 보고.. 지금까지 바디로션 대용으로 아침저녁에 바르고 출근하고 잠들고. 대단합니다.. 뾰루지 같은건 안났더라구요. 모르면 약이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사건. 이건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우리남동생은 자기 스스로 교복 빠는 착한아이입니다. 제가 홈쇼핑으로 샀던 찌.든.때제거용 비누를 아주 사랑하는 녀석이죠. 근데 그 비누가 하얗구 무향에 모양도 빨래용비누로는 전혀 생기지 않았어요. 전에 남동생이 샤워하면서 교복와이셔츠빨고 화장실에 놔뒀길래 다른가족들이 혹시 세수비누로 쓸까봐 화장실구석에 꽁꽁 숨겨뒀었죠. 다들 이쯤이시면 ... 다음일은 상상가지 않으세요? 남동생 - 누나 와이셔츠빠는 비누 어디있어? 나 - 그거 화장실 구석에 잘 찾아봐봐, 누나가 잘 챙겨놨어^^ 남동생 - 아 ~!! 찾았다. 근데 이거 왜 목욕가방에 있어? 나 - 응? 목욕가방에? 누가 구석에 있는거 거기 넣어놨나? 이러는데..갑자기 .. 머리속을 스치는 한사람. 설마..설마.. 이런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죠 나 - 야!! 니 목욕갔었었나? 동생 - 응. 왜??? 나 - 니 혹시 비누 하얗고 화장실구석에 있던 그 비누 가져갔나? 동생 - 어떤거? 아 또 뭐말하는건데? 나 - 목욕가방에 든 비누 말이다 !! 그거 니가 가져간거가? 동생 - 아 뭐 -_- 그 뚜껑없고 반투명한통에 담긴 비누말하나? 나 - 어 !! 그거 니 그거 들고 목욕갔나??????? 설마? 동생 - 그래. 내가 들고갔다 와 ?? 왜그라는데 내 일한다 나 - 그거 .. 빨래 비누야. 그냥 빨래비누도 아니고 찌.든.때용이라고! 멍청아!! 내가 혹시 쓸까봐 구석에 챙겨놓은건데 그걸 또 찾아서 들고갔나!!!!!!! 동생 - 헐.. 그래서 내 피부가 이렇게 된건가..........나 일한다 우선 끊어라....ㅜ 세수비누 놔두는곳에 쓰라고 뜯어놓은 비누만 두세개나 있는데, 구석에 있는 그 비누. 분명히 세수비누처럼 생기고 그러니깐 언니인 제가 숨겨놓고 쓰고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목욕가방에 쑝~ 들고 가서 쓴.... 암튼 이렇게 어리버리한 동생이 11월 8일. 오늘 생일이네요 다들 생일축하좀 해주세요 ^-^ ↓↓↓↓ 동생싸이 http:www.cyworld.com/dmsgo7942 어리버리 내동생 은해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물 사달라고 제발 좀 조르지마!!!! 언니 요즘 힘들다...................... 내가 맨날 너 괴롭히고 이런다고 삐지지좀 말고^^ ( 아 근데 너 괴롭히는건 진짜 잼있어;;) 너에 어리버리를 만천하에 알려서 미안하지만 웃긴건 다같이 웃자고 ㅋㅋㅋ 그리고 앞으론 좀 더 사이좋게 지내장^^ 언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 3^ 아 .. 근데 다른분들 말씀처럼 끝마무리는 어렵네요. 끝~~~~~~~~~~~~~!!!! 3
물건 개념없는 우리집 둘째이야기!
안녕하세요 ~ㅋㅋ
우리집 둘째이야기를 할까해요.
24살인 경상도 아가씨인데요,
먼가 물건의 용도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가장기억에 남는 세가지 사건이 잇었는데요 ㅋㅋ
별거 없지만 스크롤 압박될꺼 같습니다.
읽기 싫으신분은 뒤로 눌러주세요 ^^
첫번째사건.
동생이 고등학교시절.
제가 머릿결이 너무 않좋아져서 에센스를 하나 사왔어요.
투명한하늘색병에 내용물은 하얀색의 향기좋은 로션같다는..
집에서 저밖에 바르는 사람이 없는데,
양이 너무 빨리 줄어들고 있는거예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전 보고 말았어요...
동생이 그걸 듬뿍듬뿍 얼굴에 쳐발쳐발하고 있는 모습을........................OTL
저 - 야~ 니 그거 먼줄알고 얼굴에 바르고 있는데?
동생 - 내가 먼지도 모르고 바르는줄 아나? 여기 에센스 적혀있네!
니혼자 좋은거 바를라고 했제?
저 - 니 영어 못읽나? 에센스 앞에 머라 적혀있노?
동생 - 음... 음.... 먼데?
저 - 야 헤어에센스라고 적혀있자나 -_-????????
동생 - 아인데.. 이게 헤어에센스라고? 이거 바르고 피부좋아졌는데.....
거짓말 치는거 다 안다!!!!!!
네.. 동생은 헤어에센스에 에센스만 읽고 얼굴에 쳐발쳐발 하고 있었던거.
그것도 바르면 미끌미끌하니깐 그새 피부좋아졌다고 듬뿍듬뿍 발라주고 있었던거..
가족들 웃으면서 넘어가고 동생 화장실가서 얼굴 씻고..
한동안 동생이 씻고 나오면 헤어에센스 가져다주고 놀리곤 했었죠 ㅋㅋ
두번째사건.
나란여자, 가끔 화장하는 여자.
동생은 화장안하면 밖에 못나가는여자.
간만에 화장을 했는데.....!!!!!
클렌징크림을 동생이 다 써버렸더라구요.
어뜨카지? 눈에 마스카라랑 다 어뜨케 지울까?
그냥 세수하면 다크써클 작렬일텐데..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동생이 얼마전에 받아온 샘플중에
클렌징크림이 있었다는게 생각이 났어요. 아 역시 난 천재임!!
저 - 야 니 샘플받아온거에 클렌징크림있던데 나 좀 쓰자^^
동생 - 클렌징크림 그런거 없는데?
저 - 아 장난치나? 내가 받아온거 봤는데 맨날 저기 있던데?
빌려주기 싫나? 쫌 빌리데~~
동생 - 아 그런거 없다니깐 멀보고 클렌징크림이라 하노?
저 - 아 진짜 치사하다 됐다 됐어. 드릅다!! 빌려주기 싫음 때려치워라 -_-^
이러고 열심히 제방을 뒤져서 화장품사놓고 던져놓은거에 보니깐
(화장안해서 봉투에 그대로 있었던 화장품;;;;)
언니가 샘플로 클렌징밤을 넣어두신거예요 !!!
그래서 다행히 화장을 지우고 편히 잠자리에 들었죠
다음날.
동생 - 야 삐졌나? 진짜 내 클렌징크림 그런거 없다.
나 - 됐다. 내가 다 봤는데 어데서 뻥을 치샀노?
보라색뚜껑에 조금만 크림이따아이가 . 진짜 치사하다
동생 - 헐.. 근데 언니야 클렌징크림 뭐할때 쓰는건데?
나 - -_-.. 화장지울때 쓰는거지 .. 클렌징!!클렌징!!~ 모르나?
동생 - 이거 그럼 화장지울때 쓰는거가???
이러면서 클렌징크림을 꺼내는거예요..........................;;;
나 - 니 혹시 이것도 얼굴에 발랐나?
동생 - 아니 .. 바디로션 다 써서 이거 팔에 발랐는데...........................
크림이라고 적혀있어서 .. 그냥 팔에 발랐다...
네.. 동생은 클렌징이란 글자는 무시하고 그냥 크림만 보고..
지금까지 바디로션 대용으로 아침저녁에 바르고 출근하고 잠들고.
대단합니다.. 뾰루지 같은건 안났더라구요. 모르면 약이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사건.
이건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우리남동생은 자기 스스로 교복 빠는 착한아이입니다.
제가 홈쇼핑으로 샀던 찌.든.때제거용 비누를 아주 사랑하는 녀석이죠.
근데 그 비누가 하얗구 무향에 모양도 빨래용비누로는 전혀 생기지 않았어요.
전에 남동생이 샤워하면서 교복와이셔츠빨고 화장실에 놔뒀길래
다른가족들이 혹시 세수비누로 쓸까봐 화장실구석에 꽁꽁 숨겨뒀었죠.
다들 이쯤이시면 ... 다음일은 상상가지 않으세요?
남동생 - 누나 와이셔츠빠는 비누 어디있어?
나 - 그거 화장실 구석에 잘 찾아봐봐, 누나가 잘 챙겨놨어^^
남동생 - 아 ~!! 찾았다. 근데 이거 왜 목욕가방에 있어?
나 - 응? 목욕가방에? 누가 구석에 있는거 거기 넣어놨나?
이러는데..갑자기 .. 머리속을 스치는 한사람.
설마..설마.. 이런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죠
나 - 야!! 니 목욕갔었었나?
동생 - 응. 왜???
나 - 니 혹시 비누 하얗고 화장실구석에 있던 그 비누 가져갔나?
동생 - 어떤거? 아 또 뭐말하는건데?
나 - 목욕가방에 든 비누 말이다 !! 그거 니가 가져간거가?
동생 - 아 뭐 -_- 그 뚜껑없고 반투명한통에 담긴 비누말하나?
나 - 어 !! 그거 니 그거 들고 목욕갔나??????? 설마?
동생 - 그래. 내가 들고갔다 와 ?? 왜그라는데 내 일한다
나 - 그거 .. 빨래 비누야. 그냥 빨래비누도 아니고 찌.든.때용이라고! 멍청아!!
내가 혹시 쓸까봐 구석에 챙겨놓은건데 그걸 또 찾아서 들고갔나!!!!!!!
동생 - 헐.. 그래서 내 피부가 이렇게 된건가..........나 일한다 우선 끊어라....ㅜ
세수비누 놔두는곳에 쓰라고 뜯어놓은 비누만 두세개나 있는데,
구석에 있는 그 비누. 분명히 세수비누처럼 생기고 그러니깐
언니인 제가 숨겨놓고 쓰고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목욕가방에 쑝~ 들고 가서 쓴....
암튼 이렇게 어리버리한 동생이
11월 8일. 오늘 생일이네요
다들 생일축하좀 해주세요 ^-^
↓↓↓↓
동생싸이 http:www.cyworld.com/dmsgo7942
어리버리 내동생 은해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물 사달라고 제발 좀 조르지마!!!!
언니 요즘 힘들다......................
내가 맨날 너 괴롭히고 이런다고
삐지지좀 말고^^ ( 아 근데 너 괴롭히는건 진짜 잼있어;;)
너에 어리버리를 만천하에 알려서 미안하지만
웃긴건 다같이 웃자고 ㅋㅋㅋ
그리고 앞으론 좀 더 사이좋게 지내장^^
언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 3^
아 .. 근데 다른분들 말씀처럼 끝마무리는 어렵네요.
끝~~~~~~~~~~~~~!!!!